포켓몬스터 XY&Z/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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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XY&Z의 주제가를 정리한 문서.
엔딩은 기존과 다르게 <말랑이의 노래>가 기본이고 특별한 에피소드 한정으로 해당 에피소드의 주역인 캐릭터들의 테마곡이 들어가있다.[1] 또한 <로켓단 단가>와 <도리도리>와 <V>를 제외한 모든 노래에 사코 토모히사가 관여했다는 게 특징. 작곡/작사로 참여한 것 뿐만 아니라 그가 제작진에게 아이디어를 제시해 만들어진 노래도 있다. 대표적으로 <나옹의 발라드>. 그리고 기본 엔딩인 <말랑이의 노래>는 포켓몬스터의 모든 주제가 중 유일하게 본편 스토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노래이기도 하다.[2]
전반적으로 밝고 경쾌한 느낌이 주를 이루었던 이전 오프닝들과는 사뭇 다른 비장하고 진지한 분위기의 노래로, 지우와 일행의 화기애애한 모습보다는 지우의 진지하고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주로 담아내 많은 호평을 받았다.[5] 더불어 유리카가 키프하는 지가르데 코어와 플레어단의 지가르데 50%폼간의 대립, 알랭vs지우, 승태vs지우 등등 여러 대립 구도를 넣었으며 심지어 지우와 개굴닌자의 불화를 암시하는 장면[6] 까지 집어넣어 많은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기도 했다.
2015년 12월 10일에 풀버전이 공개되었다.링크 풀버전과 TV size의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또 본래 100만 볼트는 한국판 전용(?) 용어였는데[7] 3분 18초쯤 100만 볼트라는 가사가 나온다.
지우가 부르는 것 답게 니트로차지, 기사회생 등 기술 이름과 틀깨기, 변환자재 등 특성들이 가사로 들어간다.
가사를 いくZ(이쿠Z)로 표기하고 いくぜ(이쿠제)로 읽는 탓인지 지우 대사의 ぜ발음을 Z로 바꿔서 쓰는 기믹이 생겼다. 예를 들어 ゲットだぜ(겟토다제) 할 때 ゲットだZ로 쓴다던지.
17화에서 음뱃이 음번으로 진화하면서 진화 사실이 18화 오프닝 인트로부터 반영되었다. 세레나의 님피아도 마찬가지.
지가르데와 개굴닌자의 연출이 꽤나 흡사하다. 개굴닌자의 경우에는 개구마르가 뛰어가다가 개굴반장으로 모습이 바뀌고, 그 개굴반장이 개굴닌자로 모습이 바뀐 뒤 뛰어오르면서 지우개굴닌자로 바뀌며 승태의 메가나무킹과 맞붙는 모습이 나오고, 지가르데의 경우에는 Z1이 뛰어가다가 10%폼으로 모습을 바꾸며 50%폼으로 바뀌었다가 곧바로 퍼펙트폼으로 모습을 바꾸며 날아오른다. 이 둘이 사실상 이번 오프닝의 주인공이다.
30화부터는 우르프가 나오던 장면이 다른 장면으로 바뀌었다. 지가르데 퍼펙트폼이 근심에 찬 표정의 유리카 위를 지나가며 플레어단의 최종병기로 추정되는 것[8] 과 맞붙는 모습을 보여주어 폭풍간지를 내뿜는다. 짧고 굵은 이타노 서커스는 덤.
"이 별에 사는 신비한 생명체 포켓몬스터, 줄여서 포켓몬!''이 문구로 나온 마지막 오프닝이다.
이후 썬&문에서는 지우의 테마곡이 나오지 않는 것 대신에 101, 118, 143화에서 배틀 한정 BGM으로 나오기도 했다.악식킹 테마곡[9] 또한 쿠쿠이박사와의 풀배틀 중 냐오히트 VS 어흥염의 결전에서도 사용되었다. 여담으로 이때 쿠쿠이박사 어흥염의 포즈가 지우의 개굴닌자가 빨간 물수리검을 날린 자세와 비슷해 필패포즈라는 드립이...
엔딩곡은 전부 캐릭터 송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사뭇 비장해보이는 오프닝과 달리 밝고 경쾌한 선율의 곡으로, 산책을 하는 유리카가 말랑이를 생각하며 흥얼거리는 콧노래라고 한다. 이때 노래를 부른 사람이 임시 성우인 카나이 미카가 아닌 원래 성우인 이세 마리야였기에 조만간 복귀할 조짐이 보였었고 이후 본편 8화에서 이세 마리야로 복귀했다.
14화에서 유리카가 말랑이에게 이 노래를 불러준다. 본편에서는 유리카가 직접 만든 노래로 설정된 듯. 이후에도 말랑이가 기운이 없는 것 같으면 이 노래를 불러주며, 말랑이도 이 노래를 좋아하는지라 유리카가 노래를 불러주면 불안해하다가도 곧 안심하곤 한다.
41화에서 유리카가 조종당하는 말랑이에게 눈물을 흘리며 애타게 이 노래를 부르는데,[10] 이 노래 덕분에 폭주하던게 멈추고, 노래가 끝난 뒤에 자력으로 세뇌를 풀어 유리카를 지킨다. 이때의 장면은 이후에 나오는 시트로이드의 희생과 더불어 41화의 최고의 명장면이라 평가받는다.
14화에서 나온 엔딩곡. 실제 로켓단을 20여 년 맡고 있는 하야시바라 메구미, 미키 신이치로, 이누야마 이누코 3인이 직접 작사하여 미워할 수 없는 악의 집단인 로켓단 3인방에 대해 잘 표현했다.[13] 향후 로켓단이 주역으로 활약하는 에피소드 전용의 엔딩곡으로 투입되는 모양. 또한 이 곡의 MR 버전은 편곡되어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로켓단 전용 등장 테마로 쓰인다.
전작의 3번째 엔딩곡이며 세레나의 테마곡인 도리도리를 세레나의 성우인 마키구치 마유키가 직접 부르는 버전. 20화에 삽입곡으로 삽입되었으며 같은 화의 엔딩으로도 사용되었다. 삽입곡으로 들어간 영상에선 나카가와 쇼코 버전의 댄스를 일부분 재현했으며, 엔딩 영상은 지금까지 세레나의 행보를 압축적으로 옮겨놓은 듯한 영상으로 마무리 지었다.
더빙판에서는 기존의 <안녕 나의 미래>로 대체되었으나 이마저도 김현지가 부른 버전은 나오지 않았다.
TV 사이즈 가사는 1절만이다.
원곡은 전작의 3번째 오프닝이었던 <겟타 방방(겟타 반반)>을 부른 사코 토모히사의 10번째 싱글 앨범 <겟타 방방(겟타 반반)>의 수록 곡. 시트론 항목에 소개되어 있듯이 곡 자체가 처음부터 지우를 동경하는 시트론의 시점으로 쓰인 것이기 때문에 이미 공개되어있던 곡을 시트론의 성우 카지 유우키가 직접 부르는 버전이다. 이전에도 사코 토모히사 버전으로 몇 번 작중에 사용된 적은 있지만 성우 본인이 부른 버전으로는 도리도리 세레나 Ver. 과 같이 엔딩으로 처음 공개되었다.
더빙판에서는 <영원한 친구>로 대체되었다.
풀버전
사코 토모히사의 포켓몬 캐릭터송 프로젝트 중 한 곡으로, 20년만에 처음으로 피카츄 혼자 노래를 한다. 8월 4일부터 애니메이션 사이즈의 음원이 풀리는 것으로 보아 해당 방영일에 맞추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노래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냥 정줄을 놨다. 말 그대로 피카츄가 노래를 불렀던지라 가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피카츄어로만 되어 있으며 필요한 부분은 자막으로 해석을 보여준다. 게다가 장면도 피카츄들이 떼거지로 정신없게 춤추는 것.무슨 마약을 했는지 심히 궁금하다. 시작할 때부터 끝까지 케첩이 나오는게 웃음포인트. 자세히 보면 영상에 나오는 피카츄들이 전부 다 수컷이다.
참고로 일본에서 한 트위터 유저가 피카츄 캐릭터송을 만들고 가사가 전부 피카츄어라면 5000장을 사겠다고 했다가 결국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가 되어버린, 쉽게 말하면 일본판 67만장 사건이 벌어졌다. #
플레어단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36화부터 엔딩으로 들어간 탓에, 기존의 푸니짱의 노래 이상으로 오프닝 & 본편과는 완전히 따로 노는 이질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피카츄가 포켓몬스터의 마스코트인 만큼 귀여움을 앞세운 곡으로 나온 것 자체가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우가 알랭에게 패배했던 38화가 그 정점. 문제는 이제서야 플레어단이 중심이 되는 스토리로 진입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오프닝과 본편은 진지한데 엔딩에서 뜬금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급격하게 들뜬 느낌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점이다. 결국 39화부터 엔딩이 변경되었는데, 말랑이의 노래로 바뀌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16] 결국 최종화에서는 엔딩이 나옹의 발라드로 변경되어 방송되었다.
누군가가 노래방에서 피카츄의 노래를 부르는데 배경이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특히 디미트리의 인생역정을 그린 괴이한 장면을 만들었다.#
TV 사이즈 가사는 1절만이다.
플레어단 스토리의 마지막을 장식한 나옹의 캐릭터송. 나옹 성우인 이누야마 이누코가 무인편 2번째 엔딩(나옹의 노래) - 7번째 엔딩(나옹의 파티) - AG 2번째 엔딩(폴카・춤・출까) 이후 오래간만에 노래로 참여했다. 분위기와 영상은 무인편 2기의 나옹의 노래와 비슷하다.나옹 목소리가 원래 이렇게 귀여웠나
이후 잊혀진줄 알았으나 썬&문 21화에서 다시 BGM으로 깔린다. 이때 이 BGM은 포켓몬 20년 역사상 단 한번도 TVA에서 건드린 적 없는 포켓몬의 죽음이라는 소재를 극복해가려는 냐오불의 에피소드였기 때문에 더욱 적절했던 것으로 보인다.
2월 29일 포켓몬코리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프닝이 공개되었다.
노래 자체에 대해서는 풀버전이 나오지 않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등 호평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17] 다만 일각에서는 "분명 좋은 노래이기는 한데 원곡보다 너무 진지하고 무거워서 경쾌한 영상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가장 위화감이 심한 부분은 역시 원본의 '이쿠제' 부분(더빙판 'Say my name' 부분)과 '찬스다제' 부분 (개굴닌자가 물수리검을 던지는 장면). 그래도 그 직전인 '갇혀버린 일상에서' 부분만은(개굴닌자와 지우가 나오는 부분)은 오히려 잘 어울린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더빙판 오프닝과 영상의 박자가 굉장히 잘 맞는 편이다. 거기다 분위기도 원본 오프닝과 비교했을때 얘기지 더빙판만 보면 딱 맞아떨어지는 박자와 함께 노래의 비장함이 나름대로 어울린다. 역대 포켓몬스터 국내판 오프닝 곡 중에서 가장 어두운 느낌의 오프닝이다.
일본에서도 좋은 평을 받았다.
오프닝 영상 자체가 <XY&Z>라는 곡을 위해 맞춰진 만큼 창작곡보다는 번안을 하는 쪽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차피 오프닝 제작은 프리스코어링으로 영상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더빙판에선 칼로스리그 준결승 지우 VS 승태 클라이맥스에서 XY&Z가 사용되었던 부분에 이 노래가 사용되었다.
여담으로 위 영상에는 안 나와있지만 이 곡의 드럼 연주자 이름이 나성호다.
3월 6일 엔딩도 공개되었다.
유리카의 테마답게 유리카의 성우 조경이가 불렀다. W까지 방영된 현재까지도 국내판 포켓몬스터 주제가 중 해당 시즌의 주역 성우가 담당한 유일한 주제가였었다.[19][20]
여담으로 처음 부분과 끝부분이 일판과 흡사하다. 애니 속에서는 유리카가 이 노래를 부르지 않고 일본 번안곡을 부르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
한국판은 일본판과 달리 단독으로 이 노래를 사용한다. 도리도리에 대응하는 안녕! 나의 미래! 를 제외하면 캐릭터 테마송에 대응하는 노래를 추가로 만들지는 않았기 때문.[21]
30초짜리 곡인데 한국어판과 비슷한 수준의 간지폭풍을 자랑한다. 미국은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30초로 제한걸고 있다.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XY&Z의 주제가를 정리한 문서.
엔딩은 기존과 다르게 <말랑이의 노래>가 기본이고 특별한 에피소드 한정으로 해당 에피소드의 주역인 캐릭터들의 테마곡이 들어가있다.[1] 또한 <로켓단 단가>와 <도리도리>와 <V>를 제외한 모든 노래에 사코 토모히사가 관여했다는 게 특징. 작곡/작사로 참여한 것 뿐만 아니라 그가 제작진에게 아이디어를 제시해 만들어진 노래도 있다. 대표적으로 <나옹의 발라드>. 그리고 기본 엔딩인 <말랑이의 노래>는 포켓몬스터의 모든 주제가 중 유일하게 본편 스토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노래이기도 하다.[2]
2. 일본어판[편집]
2.1. 여는 곡[편집]
2.1.1. XY&Z[편집]
전반적으로 밝고 경쾌한 느낌이 주를 이루었던 이전 오프닝들과는 사뭇 다른 비장하고 진지한 분위기의 노래로, 지우와 일행의 화기애애한 모습보다는 지우의 진지하고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주로 담아내 많은 호평을 받았다.[5] 더불어 유리카가 키프하는 지가르데 코어와 플레어단의 지가르데 50%폼간의 대립, 알랭vs지우, 승태vs지우 등등 여러 대립 구도를 넣었으며 심지어 지우와 개굴닌자의 불화를 암시하는 장면[6] 까지 집어넣어 많은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기도 했다.
2015년 12월 10일에 풀버전이 공개되었다.링크 풀버전과 TV size의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또 본래 100만 볼트는 한국판 전용(?) 용어였는데[7] 3분 18초쯤 100만 볼트라는 가사가 나온다.
지우가 부르는 것 답게 니트로차지, 기사회생 등 기술 이름과 틀깨기, 변환자재 등 특성들이 가사로 들어간다.
가사를 いくZ(이쿠Z)로 표기하고 いくぜ(이쿠제)로 읽는 탓인지 지우 대사의 ぜ발음을 Z로 바꿔서 쓰는 기믹이 생겼다. 예를 들어 ゲットだぜ(겟토다제) 할 때 ゲットだZ로 쓴다던지.
17화에서 음뱃이 음번으로 진화하면서 진화 사실이 18화 오프닝 인트로부터 반영되었다. 세레나의 님피아도 마찬가지.
지가르데와 개굴닌자의 연출이 꽤나 흡사하다. 개굴닌자의 경우에는 개구마르가 뛰어가다가 개굴반장으로 모습이 바뀌고, 그 개굴반장이 개굴닌자로 모습이 바뀐 뒤 뛰어오르면서 지우개굴닌자로 바뀌며 승태의 메가나무킹과 맞붙는 모습이 나오고, 지가르데의 경우에는 Z1이 뛰어가다가 10%폼으로 모습을 바꾸며 50%폼으로 바뀌었다가 곧바로 퍼펙트폼으로 모습을 바꾸며 날아오른다. 이 둘이 사실상 이번 오프닝의 주인공이다.
30화부터는 우르프가 나오던 장면이 다른 장면으로 바뀌었다. 지가르데 퍼펙트폼이 근심에 찬 표정의 유리카 위를 지나가며 플레어단의 최종병기로 추정되는 것[8] 과 맞붙는 모습을 보여주어 폭풍간지를 내뿜는다. 짧고 굵은 이타노 서커스는 덤.
"이 별에 사는 신비한 생명체 포켓몬스터, 줄여서 포켓몬!''이 문구로 나온 마지막 오프닝이다.
이후 썬&문에서는 지우의 테마곡이 나오지 않는 것 대신에 101, 118, 143화에서 배틀 한정 BGM으로 나오기도 했다.
2.2. 닫는 곡[편집]
엔딩곡은 전부 캐릭터 송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2.2.1. プニちゃんのうた(말랑이의 노래)[편집]
사뭇 비장해보이는 오프닝과 달리 밝고 경쾌한 선율의 곡으로, 산책을 하는 유리카가 말랑이를 생각하며 흥얼거리는 콧노래라고 한다. 이때 노래를 부른 사람이 임시 성우인 카나이 미카가 아닌 원래 성우인 이세 마리야였기에 조만간 복귀할 조짐이 보였었고 이후 본편 8화에서 이세 마리야로 복귀했다.
14화에서 유리카가 말랑이에게 이 노래를 불러준다. 본편에서는 유리카가 직접 만든 노래로 설정된 듯. 이후에도 말랑이가 기운이 없는 것 같으면 이 노래를 불러주며, 말랑이도 이 노래를 좋아하는지라 유리카가 노래를 불러주면 불안해하다가도 곧 안심하곤 한다.
41화에서 유리카가 조종당하는 말랑이에게 눈물을 흘리며 애타게 이 노래를 부르는데,[10] 이 노래 덕분에 폭주하던게 멈추고, 노래가 끝난 뒤에 자력으로 세뇌를 풀어 유리카를 지킨다. 이때의 장면은 이후에 나오는 시트로이드의 희생과 더불어 41화의 최고의 명장면이라 평가받는다.
2.2.2. ロケット団 団歌(로켓단 단가)[편집]
14화에서 나온 엔딩곡. 실제 로켓단을 20여 년 맡고 있는 하야시바라 메구미, 미키 신이치로, 이누야마 이누코 3인이 직접 작사하여 미워할 수 없는 악의 집단인 로켓단 3인방에 대해 잘 표현했다.[13] 향후 로켓단이 주역으로 활약하는 에피소드 전용의 엔딩곡으로 투입되는 모양. 또한 이 곡의 MR 버전은 편곡되어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로켓단 전용 등장 테마로 쓰인다.
2.2.3. ドリドリ(도리도리)[편집]
전작의 3번째 엔딩곡이며 세레나의 테마곡인 도리도리를 세레나의 성우인 마키구치 마유키가 직접 부르는 버전. 20화에 삽입곡으로 삽입되었으며 같은 화의 엔딩으로도 사용되었다. 삽입곡으로 들어간 영상에선 나카가와 쇼코 버전의 댄스를 일부분 재현했으며, 엔딩 영상은 지금까지 세레나의 행보를 압축적으로 옮겨놓은 듯한 영상으로 마무리 지었다.
더빙판에서는 기존의 <안녕 나의 미래>로 대체되었으나 이마저도 김현지가 부른 버전은 나오지 않았다.
2.2.4. キラキラ(반짝반짝)[편집]
TV 사이즈 가사는 1절만이다.
원곡은 전작의 3번째 오프닝이었던 <겟타 방방(겟타 반반)>을 부른 사코 토모히사의 10번째 싱글 앨범 <겟타 방방(겟타 반반)>의 수록 곡. 시트론 항목에 소개되어 있듯이 곡 자체가 처음부터 지우를 동경하는 시트론의 시점으로 쓰인 것이기 때문에 이미 공개되어있던 곡을 시트론의 성우 카지 유우키가 직접 부르는 버전이다. 이전에도 사코 토모히사 버전으로 몇 번 작중에 사용된 적은 있지만 성우 본인이 부른 버전으로는 도리도리 세레나 Ver. 과 같이 엔딩으로 처음 공개되었다.
더빙판에서는 <영원한 친구>로 대체되었다.
풀버전
2.2.5. ピカチュウのうた(피카츄의 노래)[편집]
사코 토모히사의 포켓몬 캐릭터송 프로젝트 중 한 곡으로, 20년만에 처음으로 피카츄 혼자 노래를 한다. 8월 4일부터 애니메이션 사이즈의 음원이 풀리는 것으로 보아 해당 방영일에 맞추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노래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냥 정줄을 놨다. 말 그대로 피카츄가 노래를 불렀던지라 가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피카츄어로만 되어 있으며 필요한 부분은 자막으로 해석을 보여준다. 게다가 장면도 피카츄들이 떼거지로 정신없게 춤추는 것.
참고로 일본에서 한 트위터 유저가 피카츄 캐릭터송을 만들고 가사가 전부 피카츄어라면 5000장을 사겠다고 했다가 결국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가 되어버린, 쉽게 말하면 일본판 67만장 사건이 벌어졌다. #
플레어단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36화부터 엔딩으로 들어간 탓에, 기존의 푸니짱의 노래 이상으로 오프닝 & 본편과는 완전히 따로 노는 이질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피카츄가 포켓몬스터의 마스코트인 만큼 귀여움을 앞세운 곡으로 나온 것 자체가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우가 알랭에게 패배했던 38화가 그 정점. 문제는 이제서야 플레어단이 중심이 되는 스토리로 진입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오프닝과 본편은 진지한데 엔딩에서 뜬금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급격하게 들뜬 느낌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점이다. 결국 39화부터 엔딩이 변경되었는데, 말랑이의 노래로 바뀌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16] 결국 최종화에서는 엔딩이 나옹의 발라드로 변경되어 방송되었다.
누군가가 노래방에서 피카츄의 노래를 부르는데 배경이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특히 디미트리의 인생역정을 그린 괴이한 장면을 만들었다.#
2.2.6. ニャースのバラード(나옹의 발라드)[편집]
TV 사이즈 가사는 1절만이다.
플레어단 스토리의 마지막을 장식한 나옹의 캐릭터송. 나옹 성우인 이누야마 이누코가 무인편 2번째 엔딩(나옹의 노래) - 7번째 엔딩(나옹의 파티) - AG 2번째 엔딩(폴카・춤・출까) 이후 오래간만에 노래로 참여했다. 분위기와 영상은 무인편 2기의 나옹의 노래와 비슷하다.
이후 잊혀진줄 알았으나 썬&문 21화에서 다시 BGM으로 깔린다. 이때 이 BGM은 포켓몬 20년 역사상 단 한번도 TVA에서 건드린 적 없는 포켓몬의 죽음이라는 소재를 극복해가려는 냐오불의 에피소드였기 때문에 더욱 적절했던 것으로 보인다.
3. 한국어판[편집]
3.1. 여는 곡[편집]
3.1.1. Remember times[편집]
2월 29일 포켓몬코리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프닝이 공개되었다.
노래 자체에 대해서는 풀버전이 나오지 않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등 호평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17] 다만 일각에서는 "분명 좋은 노래이기는 한데 원곡보다 너무 진지하고 무거워서 경쾌한 영상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가장 위화감이 심한 부분은 역시 원본의 '이쿠제' 부분(더빙판 'Say my name' 부분)과 '찬스다제' 부분 (개굴닌자가 물수리검을 던지는 장면). 그래도 그 직전인 '갇혀버린 일상에서' 부분만은(개굴닌자와 지우가 나오는 부분)은 오히려 잘 어울린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더빙판 오프닝과 영상의 박자가 굉장히 잘 맞는 편이다. 거기다 분위기도 원본 오프닝과 비교했을때 얘기지 더빙판만 보면 딱 맞아떨어지는 박자와 함께 노래의 비장함이 나름대로 어울린다. 역대 포켓몬스터 국내판 오프닝 곡 중에서 가장 어두운 느낌의 오프닝이다.
일본에서도 좋은 평을 받았다.
오프닝 영상 자체가 <XY&Z>라는 곡을 위해 맞춰진 만큼 창작곡보다는 번안을 하는 쪽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차피 오프닝 제작은 프리스코어링으로 영상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더빙판에선 칼로스리그 준결승 지우 VS 승태 클라이맥스에서 XY&Z가 사용되었던 부분에 이 노래가 사용되었다.
여담으로 위 영상에는 안 나와있지만 이 곡의 드럼 연주자 이름이 나성호다.
3.2. 닫는 곡[편집]
3.2.1. MY FRIEND[편집]
3월 6일 엔딩도 공개되었다.
유리카의 테마답게 유리카의 성우 조경이가 불렀다. W까지 방영된 현재까지도 국내판 포켓몬스터 주제가 중 해당 시즌의 주역 성우가 담당한 유일한 주제가였었다.[19][20]
여담으로 처음 부분과 끝부분이 일판과 흡사하다. 애니 속에서는 유리카가 이 노래를 부르지 않고 일본 번안곡을 부르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
한국판은 일본판과 달리 단독으로 이 노래를 사용한다. 도리도리에 대응하는 안녕! 나의 미래! 를 제외하면 캐릭터 테마송에 대응하는 노래를 추가로 만들지는 않았기 때문.[21]
4. 영어판[편집]
4.1. 여닫는 곡[편집]
4.1.1. Stand Tall(똑바로 서)[편집]
30초짜리 곡인데 한국어판과 비슷한 수준의 간지폭풍을 자랑한다. 미국은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30초로 제한걸고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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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마지막화 한정으로 XY 최초의 오프닝인 <V>가 다시 쓰였다.[2] 본편에서는 유리카가 직접 만든 노래로 설정되었으며, 유리카와 말랑이의 유대를 상징하는 곡이다. 최종전에서는 이 노래가 말랑이의 세뇌를 푸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3] 이전 오프닝들 중에서 부른 사람이 지우라고 공언된 것은 빛나랑 같이 불렀던 하이 터치가 유일한데 마츠모토 리카가 혼자 부른 노래 중에서 지우라고 공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가수 설명란이 사토시(마츠모토 리카) 형식이 아니라 엔딩에 사용된 다른 캐릭터송과 같은 형식인 사토시(CV:마츠모토 리카) 인데다가 XY&Z부터 발매된 캐릭터 송에서도 첫 번째 곡으로 수록된 것으로 보아 이 노래가 지우의 캐릭터송으로 제작됐음을 알 수 있다. 이로서 지우가 실제로도 노래를 잘 한다는 것이 반쯤 오피셜이 되었다.[4] 여기서 가사 중의 Z는 제(ぜ)라고 읽는데, 보통 영어 번역 등에서는 Let'Z Go라고 번역하여 원 느낌을 살리는 편이지만 한국어 한계상 Z를 살리는 것은 불가능했다. 굳이 끼워 맞추자면 가Zㅏ정도. 그냥 가Z아라고 하면 안되나?[5] 베스트위시 때도 오프닝만큼은 나쁘지 않은 평가들을 받았고 XY의 오프닝들도 호평이었지만 XY&Z는 역대 오프닝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XY 애니의 결말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크나큰 통수를 선사했기 때문에 애증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방영 4년이 지난 지금도 포켓몬스터W의 1・2・3와 더불어 최고라며 평가받고 있는 것을 보면..[6] 개굴닌자가 지우를 쳐다보다가 말없이 돌아서서 지우 곁에서 떠난다. 23화에서 지우가 의식을 잃었을 때 꿨던 꿈에서 같은 내용의 다른 구도로 등장했었으나, 27화에서 개굴닌자가 지우를 떠나는 게 아니라 지우가 개굴닌자를 떠나는 반대의 상황으로 연출되었다.[7] 스핀오프작까지 합하면 아주 한국판 전용 용어는 아니다. 포케스페의 옐로가 그 예.[8] 형태를 보면 지가르데의 50%폼과 매우 비슷하다.[9] 정확히 말하면 이 노래가 아니라 어레인지 버전의 지우개굴닌자 테마곡.[10] 평소에 경쾌하게 부르던 것과 달리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애절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띤다.[11] 한국어 발음상 받침 ㅅ에 해당하는 촉음 ッ.[12] 로켓단 등장대사이다.[13] 무인편 11기 엔딩 이후로 모처럼 셋이서 불렀다. 또한 나옹 성우인 이누야마 이누코는 AG 2기 엔딩 이후로 모처럼 엔딩을 맡았다.[14] XY&Z 20화, 1절[15] XY&Z 45화, 2절[16] 다만 41화는 이 노래가 중요한 역할을 했기에 예외.[17] 일단 극장판 삽입곡 버전으로 롱 버전이 있기는 한데, 해당 버전은 가사가 조금 추가된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18] 볼드체는 추가된 가사[19] 수련을 맡은 김하영이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에피소드 N의 오프닝과 엔딩을 부른 적이 있지만 그 당시엔 포켓몬스터의 성우진이 아니였으며, 포켓몬스터 성우진에 참여한 건 XY의 마슈를 담당하고 나서부터고, 수련은 썬&문에서 맡았다. 다만 외전까지 포함하면 포켓몬스터 THE ORIGIN에서 레드의 어머니를 맡기는 했다.[20] 포켓몬스터W Part 6의 오프닝 주제가인 FLY HIGH를 주연인 지우와 고우의 성우진 이선호, 송하림 성우가 부르면서 주연 성우가 담당한 유일한 주제가가 아니게 되었다.[21] 시트론의 경우는 <시작하는 여행>으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