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닉스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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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포이닉스 오브 자하카르의 일행, 수하에 관한 문서.
2. 영웅(부캐)[편집]
포이닉스에게 상태창이 공유되지 않은, 일행이 아닌 영웅은 나의 악당들/영웅문서 참고 바람.
2.1. 에레나르 라다칼린[편집]
캐릭터 시트(263화)▼ 이름 : 엘렌
레벨 : 29
클래스 : 원소마법사
능력치 : 남은 보너스 - 0
근력 - 13(16) 민첩 - 14(18)
건강 - 17(24) 마력 - 45(125)
스킬 :
바람 주먹 4pt, 춤의 정령 3pt,
칼바람 1pt
불꽃화살 6pt, 불타는 무기 3pt,
화염구 3pt,화염망토1pt
냉기분사 4pt, 서리나비 3pt
서리 송곳 2pt, 냉기갑옷 1pt,서리야수1pt
전격 3pt
여성 원소마법사. 약칭은 엘렌. 일명 정화자. 주인공이 최초로 만나게 되는 서브 캐릭터로, 전형적인 금발벽안의 백인 소녀이다. 초반에 마법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데 주인공이 마법사 부캐를 키울 때 15레벨까지는 건강 10, 마력 20만 찍고 스탯 포인트를 남겨두고 스킬 포인트를 하나도 안찍는 육성법 때문이다.[1] 이런 점 때문에 주인공으로부터 '완드받침대'라는 오명을 얻는다.
다른 부캐들과는 다르게 성장빌드가 안 정해졌으나 다크월드가 현실이 되면서 주인공은 불,바람,얼음 계열 주문을 특화한 3속성 빌드로 키우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엘렌이 지향하는 성장 방향이 불, 바람, 얼음, 번개, 땅 다섯 원소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올마스터라서 주인공의 의도와는 다르게 알아서 성장하고 있다.[2][3] 그래서 주인공은 미래에 엘렌이 트릭스터처럼 다섯 원소의 궁극기 모두 쓰게 되는거 아니냐는 생각을 했으나 크게 기대는 안한다.
신비의 섬 '티린 멜'에 위치한 '라-팔라이스 궁전' 출신의 마법사로 라-팔라이스 궁전을 세운 고대 대마법사 '라다칼린'의 후손이다. 라다칼린 가문에서 가장 라다칼린의 피가 진한 적손으로 특출난 학습능력과 가공할 집중력, 그리고 고금에 유례가 없는 가공할 마력으로 궁전에서 가장 기대받던 유망주였으나 열다섯이 될 때까지 주문을 새기지 못하면서 동기들과 대마법사의 스승이라는 명예를 노리던 어른들로부터 버림받으며 완벽히 혼자가 되었다.
그렇게 홀로 수련이나 명상을 하며 지내고 있다가 엘렌의 17번째 생일날 잔인한 전투마법사이자 악명높은 도둑인 '사이츠'가 스승인 '제마르'를[4] 기습해 치명상을 입힌 후 궁전의 금서를 들고 도주한다. 그때 마치 기다렸다는 듯 숙부와 그 추종자들이 나타나 엘렌이 자신의 저주를 풀기위해 스승을 해치고 금서를 빼앗으려 한다고 모함을 하여 위기에 처한다.[5] 하지만 스승님이 기지를 발휘해 연구실에 있던 '추방의 마법진'을 사용해 엘렌과 스승님을 제외한 다른 모두를 섬 밖으로 전이시켰고 죽기 직전 협해를 건너라는 말을 남기며 엘렌을 탈출 마법진에 밀어 넣어 탈출시킨다. 이렇게 사이츠를 향한 복수와 숙부의 추격을 피해 모험을 시작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엘렌이라는 약칭은 스승님의 사투리가 심해서 붙게되었다.
흡혈귀의 성에서 스승을 살해한 주문 도둑 사이츠를 잡은 후, 누명을 해결하기 위해 라-팔라이스 궁전으로 돌아가면서 콜, 미라, 스티드먼, 시모스와 함께 일행에서 리타이어된 상태. 이후 위의 멤버에 마스터 하그니까지 포함한 파티로 라다칼린의 영묘, 속칭 용굴에 도전하였다.
이후 승수의 꿈에서 도전에 성공하여 라-팔라이스의 하이마스터가 된 모습이 나타났고, 제국과의 전쟁 중 궁지에 몰린 승수를 구원하며 재등장하였다. 의외로 원수인 사이츠를 죽이지 않고 살려뒀다.
포이닉스가 백작이 된 이후엔 같이 거주하고 있다. 일이 많아 화난 엘렌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포이닉스가 동침으로 기분을 풀어주려하자 그의 가슴을 지지면서 황홀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다.[6]
2.2. 하탄카 우테콰이[편집]
캐릭터 시트(261화)▼ 이름 : 하탄카 우테콰이
레벨 : 29
클래스 : 광전사
능력치 : 남은 보너스 - 1
근력 - 38(92) 민첩 - 22(36)
건강 - 29(57) 마력 - 16(22)
스킬 : 남은 보너스-2
둔기의 무장 문신(pas) 7pt,
장막의 가호 문신(pas) 5pt,
밤하늘의 축복 문신(pas) 5pt,[1]
무쇠도장(pas) 5pt,
느티나무 뿌리문신(pas) 1pt
무소 강타(act) 3pt,
광폭화(act) 3pt,
고삐 풀린 광기(act) 1pt
당당한 돌진(act) 1pt
[1] 문신 관련해서 용어가 오락가락한다. 시트창에는 '장막 가호 문신'이라 적혀 있지만 '바람의 장막 문신'이라 서술되거나 '밤하늘의 축복 문신'을 '별무리의 가호 문신'이라 서술한다. 유일하게 일관되게 서술한 건 둔기 무장 문신밖에 없다.
파티에서는 광폭화 못쓰는 광전사 역할을 맡고있다. 아예 못쓰는건 아니고 광폭화라는 기술이 어머니의 분노를[8] 자신의 몸에 받아들이는 강신술의 일종이라 그런지 클릭 한번하면 발동되는 게임과는 다르게 현실에서는 광폭화가 발동하는 타이밍이 랜덤이다. 그래도 꼭 적절할때 발동되는지라 트롤링하는 경우는 없다. 현재는 '모신의 인도'를 배우면서, 이성을 유지한 채 광폭화를 쓸 수 있게 되어 광폭화의 리스크가 줄어들었다.
편수가 넘어가면서 주인공 일행 중 정상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 엘렌은 까칠한 성격에 입도 험하고 얀데레 증세까지 보이고 있으며, 주인공은 혈조술로 인한 살인충동에 잠식되는 묘사가 있고 만나는 여자마다 후리고 다니는 난봉꾼 기질까지 있다. 반면에 우테콰이는 어른스럽고 어려운 자들을 도우려고 하는 모습 등을 보여준다. 심지어 취미는 그림 그리기에 애가 셋이나 있는 유부남이다보니 아이까지 잘 돌본다. 이렇게 붙은 별명이
하지만 주인공의 파티답게 불안한 점이 있다. 일단 주인공의 파티에 참가하게 된 이유가 주인공과 같이 모험을 떠나고 싶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어머니로부터 계시를 들어서다. 그래서 어머니의 명이라면 망설임 없이 주인공 일행을 적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종교에 심취해 적의 가슴을 갈라 심장을 생으로 섭취하는 일을 경건하고 종교적 고양감에 찬 상태로 한다. 하지만 언젠가 주인공이 피의 광기에 먹히는 순간 브레이크를 해줄 인물로 추측되고 있다.[9] 그것과 별개로 포이닉스를 친구로 여기고 있다. 혈조술을 사악한 힘으로 여기고 있음에도 넘어가 주는 것도 얼룩 하나 정도는 넘어가 줄 수 있는게 친구라 그렇다고.
2.3. 헤일라 오브 발루인[편집]
캐릭터 시트 (226화)▼ 이름: 헤일라 오브 발루인
레벨: 30
클래스: 혈기사
능력치: 남은 보너스-2
근력-15(20) 민첩-15(20)
건강-21(33) 마력-41(105)
스킬:
피보라pt6,피의 늪5pt
피의 방패5pt,철혈갑주3pt
흐르는 피5pt,뜨거운 피3pt
여성 혈기사. 올토니제라는 흑마를 타고 다닌다. 포이닉스의 사촌이자 약혼자로 다크월드 시리즈 캐릭터 중 가장 예쁘다는 주인공의 생각처럼 여관에 들어서자마자 홀을 가득 채우고 있던 사람들이 시간이 멈춘 듯, 모두 조용히 그녀만 쳐다본 채 돌처럼 굳어있었다. 작가가 외모 묘사에만 300자 이상 서술할 정도의 치명적인 미녀로 정확한 이유는 서술되지 않았지만 포이닉스를 추적하고 있다.[10][11]
지금까지 드러난 성격은 무감정한 인형같다고 서술되나 여관 주인이 포이닉스와 다리아, 엘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 할때 무표정한 표정이 아주 조금 일그러졌다는 것과 이를 말해준 여관 주인이 누군가에 의해 아주 잔인하게 살해 당했다는 언급, 포이닉스의 인적 사항(키, 몸무게, 성격, 취향 등)을 줄줄이 말할 정도로 포이닉스에 대해 잘 알고있다는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작가의 취향이 얀데레라는 것까지 종합하면 엘렌과 비슷하게 그 어떤 것에도 마음이 전혀 흔들리지 않지만 오직 포이닉스만이 그녀의 마음을 흔들 수 있고 포이닉스의 사랑을 얻는데 방해되는 것이라면 살인도 서슴치 않을 정도로 과감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혈조술을 쓰는 것으로 추정되는 예술가라 불리는 살인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이기도 하다.[스포일러1] 실제로는 가문의 일원과 달리 감정을 가지고 있었으나 환경의 영향으로 지금의 무감정적인 성격으로 변한 것으로 보이며, 일행과 어울려 다니면서 하나하나 질투나 사랑, 동질감 같은 감정을 알아가고 있다.
이렇게 포이닉스라면 좋아죽으려는 모습을 보여서인지 139화에서 자하카르 가문과 발루인 가문이 세대마다 혈연을 맺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포이닉스와 결혼하기 위해 포이닉스의 이복 형을 암살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역대급 마력을 지녔다는 엘렌조차 자신 이상의 마력을 풀어냈다고 평할 정도의 마력을 소지한 것으로 보아 예전에 서술됐던 혈법사 빌드의 부캐로 추측된다. 포이닉스와 함께하며 혈기술에 어느정도 견문이 생긴 엘렌이 포이닉스와는 차원이 다른 피를 조종하는 능력이라며 긴장한다.
쥐를 무서워 한다.
2.4. 아탈란테 나피닷 알 누보아[편집]
캐릭터 시트(399화)▼ 이름 : 아탈란테 나피닷 알 누보아
레벨 : 34
클래스 : 비전사냥꾼
능력치 : 남은 보너스 - 0
근력 - 21(33) 민첩 - 31(68)
건강 - 22(36) 마력 - 28(54)
스킬 :
공허의 구 5pt, 공허의 힘 5pt,
공허의 창 10pt, 공허의 방패 3pt
정신방벽 4pt
광야의 투사 5pt, 돌개바람 4pt, 사도 2pt
광야의 속삭임 3pt, 함성 1pt
말로는 장차 누데인족을 인도할 구원의 딸로 불리고 있으나 원로들에게 돈벌기 위한 도구로 이용당하고 있다.[15] 이에 대해 탐탁치 않아하지만 157화에서 원로들 중 하나가 팬턴트로 간단히 아탈란테를 제압하는 것을 보아 몸이나 정신에 세겨진 금제 때문에 강제로 복종하는 걸로 보인다. 아탈란테가 기절했는데도 펜턴트를 사용해 고통을 주려하는 모습을 보면 노예와 채찍질하는 노예 감독관 정도가 현재 원로들과 아탈란테의 관계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자유를 찾은 일에 목숨도 바치려는 모습을 보인다.
대외적으로는 '아틸리아'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다니며 '아탈란테'라는 이름은 사용하지 않고 그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은 채 본인만 알고있는 비밀로 간직하고 있었다. 자신의 이름을 감추는 이유는 아직 작품에서 서술되지 않았다.[16]
노가다용 비전사냥꾼 빌드로 키워져 양민학살에 특화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빌드 특성상 PvP 스킬은 하나도 안배워서 포이닉스나 카라멕같은 실력자들과의 싸움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또, 장비빨을 유난히 많이 타는 비전사냥꾼의 직업 특성상 좋은 등급의 장비로 도배해야 하는데 유니크 등급 장비는 장창인 '하얀 가시'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원로들을 모두 참살하고 해방되는데 성공한다. 이후 부족을 이끌고 울카르 군에 합류하여 울카르 휘하에서 활약한다. 핏빛갈기 용병단과 포이닉스 군의 전투에서 울카르 및 휘하 기사들과 함께 포이닉스 군을 지원하여 참전하여 포이닉스와 재회한다.
여담으로 포이닉스가 누데인어를 몰라 아탈란테가 누데인어로 말한 것이 한국어로 번역이 안될 때가 있는데 아랍어라 한다.
2.5. 무명(뭉치, 라넌)[편집]
캐릭터 시트(399화)▼ 이름 : 무명aka뭉치aka라넌
레벨 : 34
클래스 : 검객
능력치 : 남은 보너스 - 0
근력 - 19(28) 민첩 - 43(115)
건강 - 20(30) 마력 - 20(30)
스킬 :
습(襲) 5pt, 은(隱) 5pt,
독(毒) 3pt, 탈(脫) 2pt
소(捎) 5pt, 당(螳) 3pt,
연(燕)3pt, 경(?) 2pt
참(斬) 5pt, 쾌(快) 3pt
절(?) 1pt, 파사(?) 1pt
무명 혹은 뭉치. 이름이 없는게 아니라 진짜 이름이 무명(無名)이라 한다. 여담으로 쓰는 말은 중국어다. 일명 밤의 백작부인.
여성 검객. 윤국 출신. 악명 높은 동방의 암살자로 잡티 없는 팔뚝과 탄력 있는 허벅지, 미세하게 위로 솟은 기다란 눈매와 코끝까지 이어지는 매끈한 선, 조그만 입술과 달빛에 비치는 투명한 피부, 찰랑이는 흑발 아래로 드러난 갸름한 턱선과 여성 아이돌같이 생긴 외모 등 게임 속 캐릭터답게 눈에 띄는 미인이다.
동방의 다섯 왕국 사이에서 암약중인 무검회(無劍會)라는 조직에서 비밀리에 길러진 히트맨으로 어릴적 버려진 이후[스포일러2] 인적없는 산골에서 수많은 동기들과 함께 훈련받으며 키워졌다. 검객이라는 직업의 이름과 높은 민첩 스탯 때문에 쾌검을 사용하는 검객으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무기술보다 인술과 체술 계열 스킬에 특화된 빌드로 키워져서 은신과 포술(砲術), 용독술이 주특기인지라 검객보다는 암살자에 가깝다. 덕분에 검술이 약점인 검객이라는 나사빠진 포지션이다. 이를 두고 독자들은 과연 주인공 파티의 파티원답다고 한다.
암살대상이던 이바일 후작이 죽기 전 쏜 변이 주문에 맞아 새끼 멧돼지로 변이됐다.[17] 그렇게 멧돼지로 세상을 떠돌다가 포이닉스에게 주워져 '뭉치'라는 이름을 받고 키워졌다. 포이닉스의 보살핌 아래 중세시대의 멧돼지치고는 상당히 호강하며 키워졌다. 이런 애정어린 모습 덕분인지 125화에서 캐릭터 시트지가 추가되었다.[18] 147화에서 '해체의 물약'을 담고 있는 플라스크가 깨져 내용물이 흐르는 것을 먹고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인술 계열 스킬들 위주로 찍었다는 언급과 민첩 스탯이 유난히 높은 점, 동방의 암살자라는 것을 보아 닌자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147화에서 상천제(上天梯)를[19] 선보여 이런 추측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민첩 스탯에 포인트를 집중해 캐릭터를 육성한 덕분에 게임이 현실이 되며 어떤 담장도 넘어다니고 초고속으로 은밀히 상대방에게 비수를 꽂아버리는 최악의 암살자가 되었다.[20] 하지만 다른 스탯에 투자를 소홀히 한 반대급부로 건강 스탯이 마법사인 엘렌보다 낮으며 마력 스탯에는 포인트를 하나도 투자하지 않아 마법저항력이 0%이다.[21] 그래서 이바일 후작이 쏜 변이 마법에 저항하지 못하고 바로 새끼 멧돼지가 되었다.
아직 명확하게 정체가 밝혀지지않던 새끼 멧돼지 뭉치였을 때 주인공과 목욕도 같이 하고 밥도 같이 먹고 주인공이 뭉치에게 배방구도 해주며 진도(?)를 빼서 그런지 뽀뽀밖에 못한 엘렌과 비교하여 뭉치 밑에 엘렌 있다는 식으로 엘렌을 조롱하기 위한 비교대상으로 쓰였다. 인간으로 돌아온 뒤에는 아무래도 사람이다보니 멧돼지 시절보단 스킨쉽이 줄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멧돼지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다. 짐승화의 저주가 걸린 목줄을 탐낼 정도다.
삼검회에서 환신자의 모습을 보인 뭉치를 찾아내어 삼검회의 밀라놀 조직인 은행에서 자신들의 수장인 파사검주로 데려가려고 접촉하였으며, 파사검이 자신을 지켜보는 것을 느낀 뭉치가 삼검회로 가면서 일행에서 리타이어.
이후 미테르게란트와의 전쟁 중 정마검주에게 당할 위기에 처한 포이를 구원하며 재등장한다.
장비는 파사검, 실버팽에게서 루팅한 예리함 강화의 주문이 걸린 운검, 사이츠에게서 루팅한 깜빡이 단검, 흐릿함의 가죽목줄, 랫맨에게서 루팅한 집중의 반지, 부러진 거궐, 와이번 가죽갑옷을 장비하고 있다
2.6. 칸자이 이오피야[편집]
여성 영혼주술사. 우테콰이의 처제. 외모가 하도 곱다보니 하프엘프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예언을 성사시키기 위해 동족을 떠나 왕국으로 넘어왔다. 이 과정에서 울카르에게 의탁중이던 그라니아 패밀리와 만나게 되고, 그들의 도움을 받아 지내던 중 미테르게란트와의 전쟁을 지원하러 온 우테콰이, 포이닉스와 만나게 된다.
이후 호프컨 성백에게 심장을 찔려 한 번 죽었던 포이닉스를 되살리는데 기여한다. 헤일라가 피를, 테오도라가 신성력을 쏟아 붓는 동안 죽은 포이닉스의 영혼을 붙들어둔 것.
2.7. 주위치 '테오도라' 구엘람흐트 폰 스트롬[편집]
여성 성기사. 백마 브라이트미어를 타고 다닌다. 미테라게란트 출신으로 아빌람버스 공작의 조카다. 아버지 구엘람버스가 아미르의 암살자에게 살해당했다고 알려진 뒤 수녀원에 맡겨졌다.[22]
칼란다리 교단의 성기사로 포팔루크의 군세와 세테니오라에서 격돌할 때 지원하러 오면서 등장.
의심이 강한 성격인데 이는 자신의 외모나 능력 등이 빼어나 주변에서 자꾸 접근해와서라고. 다만 본인 입으로 외모도 예쁘고, 착하고, 신성력도 좋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본인이 박복하다고 말하는 거 보면 자기애도 심한 듯. 병사들 앞에서 하는 행동으로 볼 때는 거의 확신범.
순수하고 올곧은 편이라 자기 감정이나 생각을 잘 숨기지 못해 이를 노리고 정보를 캐내려던 맥네일에게 대부분의 정보를 털리고 풀이 죽어 포이닉스에게 위로받는 신세가 된다.
암흑계의 화신과에서 전투에서 보면, 무의식적으로 M성향 같은 면모를 있는 듯하다. 수녀원에서의 학대를 신앙심으로 버티다가 좀 이상한 방향으로 각성한듯.
3. 수하 · 일행[편집]
포이닉스의 수하·일행은 크게 5가지로 나뉘었다.
- 용병단의 워로드이자 은왕자의 적기사인 포이닉스에게 고용된 용병과 민간인.
- 아일란트 선혈백의 아들 포이닉스 오브 자하카르에게 정식 소속된 친병
- 영지 라발턴의 사병.
- 미테르게란트와의 전쟁을 대비하며 고용된 사병.
- 세테니오라 수도원에서 성자의 예언을 계기로 합류한 성직자, 성기사
이후 포이닉스가 포이닉스 폰 드펠켄 방백령이 되면서 일부를 제외하곤 대부분 친병이 되었다.
상태 및 특별한 소속은 별도 표기
- ● : 친병·그에 준하는 멤버.
- △ : 리타이어하거나 소속을 옮긴 멤버.
- ☆ : 동등한 위치에서 일행에 합류했거나, 성자의 예언을 계기로 합류한 멤버.
- 경호대 : 캠페인 진행을 위해 포이닉스가 양성한 특수 병력들. 동시에 칼날만 전쟁 이전부터 생사고락을 함께한 댓가로 가장 큰 출세를 경험한,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들이다.
3.1. 아미아스 패거리[편집]
롱빌에서 주인공과 만난 초짜 용병단. 주인공의 영지와도 인연이 깊어 사실상 주인공의 부하가 된다. 이후 포이닉스를 따르는 무리와 용병일을 접은 무리로 나뉘어져 해산하였다.
포이닉스의 첫 수하인 만큼 사실상 친병 그 자체인 인물들. 파티에서 떠난 인물들도 포이닉스의 친병이나 다름없으며, 프리츠 등에게 친병을 제안하던 포이닉스도 이들에게 먼저 제안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레이븐즈 클리프 이후 남은 인원들 전부가 엘렌의 호위역으로 라-팔라이스 궁전으로 떠나있으며, 제국과의 전쟁에서 재등장한다.
- 아미아스●△
포이닉스가 떠나고 롱빌의 하사관으로 지내던 중, 남작이 암살당하는 사건에 휘말린다. 이때 다이오네아가 포이닉스의 씨를 잉태했음을 깨닫고 남작의 동생을 암살범으로 몰아 처리한다. 이후 다이오네아의 비밀을 공유한 확실한 심복이 된다.
- 궁수 ▶ 거인 사냥꾼 콜●/경호대
포이닉스가 방백령이 된 후 경호대의 일원이 된다.
- 멀대 ▶ 외팔이 대관 부니●△
- 제네사△
- 암표범 미라●/경호대
- 빡빡이 스티드먼●/경호대
포이닉스가 방백령이 된 후 최측근인 경호대가 된다. 영민들에겐 대머리 드워프로 알려져있으나 포이닉스들에겐 그저 빡빡이로 불린다.
3.2. 롱빌 합류[편집]
- 청발의 모시스 ▶ 애꾸눈 시모스●
처음엔 포이닉스에게 협박당해 수하가 되었지만, 흥미를 보인 엘렌에게 마법을 전수받는 등 레귤러 멤버로 변한다. 2부 막간에서 엘렌을 따라 라-팔라이스 궁전으로 떠난다. 엘렌이 라다칼린의 영묘를 공략할때도 함께했으며, 정식 제자로 받아들여져 어엿한 전투 마법사가 되었다.
- 말총머리 ▶ 가시돋친 프리츠●/경호대
특징으론 분노조절장애가 있다. 열받는다고 자신보다 40cm은 큰 우테콰이에게 덤빌 정도. 이후 우테콰이가 '치료'하고 있다고. 덕분에 초기에는 가장 많은 주급을 받았지만 챕터 4 시점 이후에는 반토막이 난 상황. 핏빛갈기 용병단 추격전에서는 말을 지급받아 중기병으로도 활약한다.
포이닉스가 방백령이 된 이후 측근들과 함께 기사이자 귀족이 된다. 별칭은 가시 돋친 프리츠로, 포이닉스의 최측근인 경호대의 우두머리로 여겨지며, 붉은 영주의 기사 중 가장 포악하기로 유명하다. 툭하면 아랫 사람들을 괴롭히는 건 여전하지만 그래도 의외로 책임감이 있어 부하들을 위험에 처하게 하지는 않을 거라 한다.
- 베테랑 ▶ 컨휘어 폰 어죌튼●
포이닉스의 친병이 된 뒤 우테콰이가 쓰던 충격의 전쟁망치를 받지만 자신의 참수검에 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중기병으로 활약할 때는 망치쪽을 더 사용하는 듯. 케이보르에서 포이닉스 군의 부하들을 모집하고 양성하기 위해 파티에서 이탈한 뒤 재합류한다.
포이닉스가 방백령이 된 이후 측근들과 함께 기사가 되며, 방백령의 무관장이자 전투여단장으로 승진한다. 약혼녀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포이닉스 방백령의 2인자.
- 중검사 움베르타● △
암흑계의 전령과 싸우던 중 촉수에 끌려가 사망한다. 포이닉스는 움베르타가 쓰던 성자의 파멸을 파괴된 검은 얼음을 대신하여 사용한다.
- 퉁퉁한 에손● △
- 쇠뇌수 ▶ 전도사 기돈●
암흑계의 전령과 싸우던 중 돌연 신성력을 각성하며 성당기사가 된다. 포이닉스가 방백이 되고 난 후의 별명은 전도사 기돈. 별명 답게 포이닉스에게까지 설교를 늘어놓는지 왕도 침투에서 포이닉스가 다른 분견대로 빼놓는다.
- 중장병 데르비쉬●
포이닉스가 방백령이 된 후 방백령 일대에서 뽑은 상비병들의 부대인 돌격부대의 지휘관이 되었다. 데르비쉬처럼 힘 세고 덩치 크고 성격 더러운 놈들만 모아뒀다고.
- 에산나△
- 에니오, 멜시아스, 가블란△
- 힉스, 로웬
3.3. 모도스 및 폴빌 합류[편집]
- 초장이 ▶ 괴물 종자 골만 ●/경호대
미테르게란트 전쟁에서 빠르게 근력이 상승한 결과, 중반 즈음엔 레귤러 멤버로 급부상하더니 포이닉스가 방백이 된 이후 최측근인 경호대의 일원이 된다. 포이닉스의 종자로 여겨지면서 별명도 괴물 종자가 되어버린다. 에손이 전투 일선에서 물러난 뒤 글레이브인 핏빛 선봉장을 물려받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힘이 더 세졌는지, 아름드리 나무를 뽑아 무기처럼 휘두르려 드는 거 하면 사람보다 더 큰 바위를 수십미터 밖으로 던지는 등 그야말로 거인의 힘을 보여준다.
- 밀렵꾼 카바스
- 영리한 ▶ 어린 맹금 셰아
- 도넬 △
칼날만 전쟁이 마무리 될 즈음, 암흑계의 전령과 싸우던 중 패닉에 빠져있다 사망한다.
- 육손이 ▶ 뼈 수집가 미텔먼
- 월시
- 러스크
- 데일, 비레딘, 질△
이외에도 모도스 출신의 용병이 2명 더 있다.
3.4. 세테니오라 합류[편집]
- 카바르☆
- 오칸☆
- 야경꾼 ▷ 고요한 감시자 딜런●
포이닉스가 방백령이 된 후 귀족이자 기사가 된다. 중령 계급을 부여받아 아이스보발트 도시경비대의 사령으로 근무하며, 포이닉스가 약속을 이행했는지 코가 잘려나간 끔찍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현숙하기로 유명한 오티아렌 가문의 일세 양을 부인으로 맞이했다.
- 맥케이그●
- 헨리크●
- 키건●
- 스쿨리△
그 외에 신참병이 4명 있다고 한다.
3.5. 리안웰 합류[편집]
- 타가트●
포이닉스가 방백령이 된 후 대위 계급을 부여받는다.
- 도허티, 에톤
- 오브린
- 게릭△
- 클로레이, 맥왈드, 길키△
그 외에 정예급으로 뽑은 용병 12명과 에아본이 보낸 병력 및 귀족들의 잡인 등으로 포이닉스 부대로 2천여명의 군세가 이루어졌다. 500명은 아리아가 후작가의 정예병이며, 400여명은 치중대, 나머지는 앤트럼의 군소 영주들이 데려왔다.
3.6. 케이보르 합류[편집]
- 케이보르의 신병 무리
3.7. 칼날 만[편집]
- 고트롭 △
- 발키리 틸로리아 오비르
재등장하는 시점에선 포이닉스의 부하로 포이닉스에게 이미 유혹당한 상태. 그래서 엘렌에게 극도로 경계받는 인물이 된다. 마주치기만 하면 살벌한 상황이 나올 정도. 포이닉스는 그런 엘렌을 놀려먹으려 틸리라고 부르거나 곁에 더욱 가까이 두곤 한다. 부하라기보단 식객에 가까운 인물.
3.8. 아이스보발트[편집]
- 겔리아몬
- 노래하는 마도사 에포즈
- 청염의 마귀들 ●/경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