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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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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러시아 투바 공화국에 위치한 불가사의한 성채 유적. 시베리아의 호수 한가운데에 지어진 당나라 양식의 성채라는 점 때문에 흥미로운 유적이다. 역사학계의 분석에 따르면 위구르 제국의 별궁으로 지어졌다가, 잦은 지진과 화재로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섬 위에 있어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호수 한가운데의 섬 전체를 9m 두께의 성벽으로 감싸 만든 약 9000평의 상당한 규모의 요새이다.
이런 기와도 발견되었다.
2. 여담[편집]
2007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모나코의 알베르 2세 공이 이 곳을 함께 탐사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무협지의 북해빙궁에 가장 유사한 장소로 유명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