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라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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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ジラモン PAJIRAMON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2. 종족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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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완전체
• 타입: 성수형
• 속성: 바이러스
• 이름의 유래: 약사여래의 십이야차대장 중 파이라
• 필살기: 바후니쥬바라(Vahnijwala)[1]
  힌두교의 지옥 중 하나로, 이름의 뜻은 '맹렬한 불꽃'. 도공(陶工), 사냥꾼, 양치기 등이 처벌을 받는 지옥.
  , 파오곤(宝弓)

2.1. 상세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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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바(십이신) 디지몬"의 일원으로 양과 비슷한 형상의 완전체 디지몬. 4성수 디지몬인 주작몬의 부하로 꿈의 세계를 지배하는 실력자. 다른 데바를 가까이하지 않고 항상 냉정히 자신의 생각을 관철한다. 이 때문에 데바 중에서도 특히 비밀이 많고 그 실상도 밝혀지지 않아 일명 어둠의 데바라고 불리고 있다. 성격은 바이러스종답게냉혹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는 없다. 잠시도 손에서 놓지 않는 보궁(파오곤)에서 쏘아내는 빛의 화살은 상대를 기절시키는 힘이 있다. 필살기는 특제화살로 상대를 깨어날 수 없는 악몽의 세계에 가두는 "바후니쥬바라". 정신계 힘으로 이에 대항할 수 있는 건 데바 중 굼비라몬 뿐이다.

3. 작중 묘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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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디지몬 테이머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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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카츠키 마사코.

17화에서 등장한 4번째 데바로, 바지라몬과 함께 등장.

하늘에서 리얼와이즈를 해서 함께 안개를 뿌리고, 자신의 목소리로 사람들을 기절시킨다. 바지라몬과 함께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디지털로 된 자신들의 몸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컴퓨터와 DVD를 흡수한다. 이후 자신에게 덤벼드는 테리어몬을 상대한다.

우선 테리어몬을 발로 밟아 붙잡은 뒤, 바지라몬과 어떻게 처분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2] 로드당할 위기에 처한 테리어몬이 가르고몬으로 진화해 반격하나, 역으로 부상을 입힌다. 이후 바지라몬이 진지하게 싸움에 나서지 않고 레나몬을 가지고 노는 걸 보고[3] 핀잔을 주지만 씹히자, 열 받아서 가르고몬을 넘어뜨린 다음 파오곤으로 움직임을 봉힌다.

그러나 동글몬의 버프를 받고 진화한 래피드몬에게 속도에서 밀려 완전히 농락당하고, 결국 선택받은 아이들을 방패로 삼으려고 하나 래피드몬의 골든 트라이앵글에 리타이어.[4]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그대로 패배한다.

3.1.1. 실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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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몬과의 사실상 일기토에서 패배한 굼비라몬과 달리 일대일에서 가르고몬을 압도한 것은 물론, 소룡의 카드 슬래시의 강화마저 무참히 씹어버리는 완전체의 위엄을 과시했다.[5]

허나 가르고몬이 래피드몬으로 진화하면서 래피드몬의 스피드에 대응하지 못해 전세가 뒤집혀 패배한 것은 물론 하마터면 바지라몬까지 휘말려 죽을 뻔하기도 했다.[6]

요컨대 완전체 다운 데바이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근데 사실 파지라몬은 성격과 무기를 제외하면 설정반영이 제대로 되지않은 디지몬이고, 원래 포지션은 저격수에 가까우니 정면전에서 발린 것은 어쩔 수 없다.

3.2. 디지몬 리얼라이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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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2부 5장부터 바지라몬과 함께 등장. 주로 바지라몬이 날뛰다 보니 딱히 비중은 없다(...). 그나마 바지라몬을 진정시키는 것이 주된 일인 듯하다.

육성 개체로는 아르마몬-메리몬에서 진화하는 개체가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