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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우드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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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게임 토탈 워: 워해머에 출연한 우드 엘프의 문서.깊은 숲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차가운 겨울의 바람은 지나갔고, 전쟁의 계절이 도래했다! 아스라이[2]
는 사냥꾼이고, 숲은 우리의 터전일지니. 이 곳을 위협하는 어리석은 자들은 화를 면치 못하리라! ..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지만.. 우리는 준비를 끝냈고, 그 분 역시.. 준비되셨다.[3]The Deepwood stirs… The chill winds of Winter are past and the season of war is here! The Asrai are hunters and the forest is our home! Woe betide those foolish enough to threaten it! There have been sacrifices… but we are ready… He is ready!
"와일드 헌트를 시작한다!"
The Wild Hunt begins!
2. 세력 소개[편집]
우드 엘프, 일명 아스라이는 올드 월드에서 가장 오래된 숲인 아텔 로렌을 지키는 수호자들입니다. 이들은 숲 밖으로 좀처럼 나오지 않는 수수께끼의 은둔 종족으로, 보통 외부의 침략에 맞설 때만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겉보기에 잔혹하거나 변덕스러워 보일 수는 있지만, 아스라이는 사실 자연의 섭리와 균형을 맞출 때만 활동에 나서는 중립 세력입니다.
따라서 아스라이는 자신들조차 무기를 내려 놓는다면 결국 온 자연이 더럽혀질 것이란 걸 알기 때문에 기꺼이 무력행사에 나섭니다. 이처럼 숲의 수호자들이 충성스러운 감시의 눈길을 거두지 않았기 때문에, 아텔 로렌의 살아 숨쉬는 삼림은 지금껏 수천 년의 세월을 인고해 올 수 있었습니다.
3. 세력 특징[편집]
플레이 가능한 진영은 탈신, 아귈론, 아리엘의 사자, 비통의 전쟁숲 총 4가지가 있다. 오리온과 두르투를 군주로 시작하는 우드 엘프는 아델 로렌 숲을 거점으로 삼으며 나머지 두 세력은 외부에 있는 마법숲을 거점으로 한다.
우드엘프는 낮은 장갑 수치&높은 근접 전투력의 엘프 보병과 강력한 궁수 부대, 뛰어난 화력의 경기병 기반을 튼튼하지만 화력이 떨어지는 나무 정령 유닛으로 보완하고 거기에 스텟이 조금 떨어지지만 유틸성이 강한 독수리, 조트, 포레스트 드레곤 괴수로 보완하는 형태이다. 보통 높은 화력을 바탕으로 아군이 무너지기 전에 적을 먼저 격퇴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하게 된다.
유닛의 머리수가 적고 방어력도 낮은 편이지만 한명 한명이 매우 강력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제작진들도 인정한 유리 대포 종족. 또한 대부분의 사격 유닛이 이동 사격이 가능하고 사격 중에도 은신을 하는 영웅 등 최고급의 사격 병종들을 가졌다.
기본적으로 유목팩션과 정주팩션의 중간단계인 수렵팩션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정주패션처럼 정착지가 있지만 시스템상 제한을 받으며 성장을 위해서는 유목팩션처럼 약탈과 파괴를 반복해야 한다. 다만 어디서든 병력 충원이 가능한 유목 팩션과 달리 고정된 거점을 만들어야 하며 우호세력이 드문 유목 팩션과 달리 무역 또한 주된 수입원중 하나다.
앰버라는 전용 자원이 있다. 시대의 떡갈나무의 수액이 굳어져 만들어졌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팩션 리워크 전엔 고급 유닛들을 생산하거나(오리온은 정령계, 두르투는 엘프계), 정착지 티어를 올릴 때[4] , 연구나 시대의 떡갈나무 업그레이드에도 대량으로 소모되는 중요한 자원이자 일종의 디메리트였다. 하지만 팩션 리워크 후에는 마법숲에서 부활의 의식을 수행해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얻기 매우 힘들어진 대신 8 개의 연구를 제외하면 부대 고용, 건물 건설 모두 앰버를 쓰지 않게 바뀌었다.
3.1. 마법숲[편집]
우드 엘프는 12개의 마법숲을 거점으로 삼는다. 우드엘프 캠페인의 목표는 이 숲들을 복원하는 것이다. 1부에서는 마법숲이 아델로렌 하나 뿐이었지만 2부 필멸의 제국들에서 다양한 마법숲이 추가되었다. 3부 불멸의 제국들에서 또 2곳의 마법 숲이 추가되었다.
켐페인 목표인 세월의 떡갈나무를 뺀 다른 모든 마법 숲은 모두 10 슬롯 정착지다. 각 숲은 20% 복원될 때마다 한 단계씩, 총 4단계의 보너스가 주어지며 완전히 복원되면 재생의 의식을 통해 고유 랜드마크를 해금하고 앰버를 얻을 수 있다. 고유 랜드마크는 해당 지역에서 우드 엘프 고급 유닛을 생산할 수 있고 모든 군단의 특정 병종에 보너스를 주는 식이라 랜드마크를 여러 개 모을 수록 우드 엘프 군단의 질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숲이 복원되는 것은 해당 숲 인근 2칸정도 범위의 영지에 해당되는 정착지에 대한 통제에 결정된다. 소유, 동맹, 폐허 영지는 숲의 성장에 기여하며 적대적이거나 혼돈 성향 세력의 영지는 성장을 줄인다.
플레이어가 소유한 마법 숲은 일정 주기로 침략자가 발생한다. 숲 입구 중 하나에 표시가 생겨서 일정시간 놔두면 풀군단으로 쳐들어온다. 하지만 그 전에 군단으로 표시지역에 간다면 덜 채워진 군단을 기습전투로 공격할 수 있다. 종종 이벤트로 침략군을 놔둘지 결정할 수 있다. 그 경우 침략군 마커가 생성되지 않고 해당 종족과 외교가 좋아지는 대신 나무정령들이 화나서 내정 페널티가 붙는다.
재생의 의식은 볼텍스 캠페인의 의식과 비슷한 느낌으로 10 턴간 악의 세력 군단(노스카, 스케이븐, 카오스 워리어 등)을 방어하는 것이다. 재생의 의식은 오직 1곳에서만 진행가능하고 동시에 여러 곳에서 진행할 수 없다. 볼텍스 의식은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적들을 방어해야 했지만 재생의 의식은 3-4개의 마커가 찍히고 몇 턴 뒤에 공세가 시작될지 알려주며 선제타격을 통해 해치워버릴 수 있다. 만약 선제타격으로 제거하지 않고 방치하면 마법숲 만을 목표로 이동해 온다. 이 마커들을 전부 처리하면 의식 턴이 남았더라도 더 이상 적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일이 끝난 셈이니 그때부턴 주변 세력을 두들기든 다른 마법 숲으로 넘어가든 개인 자유. 드라이차를 제외한 나머지 전설군주로 첫 재생의 의식을 성공했을 때 전설 영웅 아리엘이 해금된다.
가장 빠르게 숲을 키우려면 숲 주변 황야로 설정된 지역을 점령하기보다, 우선 파괴한 다음, 근처에서 매복하고 있다가 적이 정착하게 유도 후 파괴를 반복하면 아주 빠르게 성장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황야지역 파괴시에 포인트를 가장 많이 주기 때문.[5]
각 마법 숲들은 성장시에 주변 종족들에게 외교 관계 증가 효과를 주기 때문에 전쟁을 통해 장악해도 티리온이나 말레키스 같이 자존심 강한 AI가 아니라면 짱박혀 있기로 외교 관개 개선이 가능하다.
- 아델 로렌
- 세월의 떡갈나무(인 에드리 에테르노스)
의식을 진행하면 비스트맨이 적으로 나온다.
- 킹스 글레이드(탈신)
- 폭포 궁전(아귈론)
- 핀돌의 바위 전당(위드리오스)
- 바울의 모루(토르고반)
- 그리폰 숲
의식을 진행하면 뱀파이어 백작이 적으로 나온다.
- 라우렐로른
의식을 진행하면 제국이 적으로 나온다.
- 우울숲
의식을 진행하면 그린스킨이 적으로 나온다.
- 마녀숲
의식을 진행하면 스케이븐이 적으로 나온다.
- 가에안 계곡(아벨 로른)
의식을 진행하면 카오스의 전사가 적으로 나온다.
- 신성한 웅덩이
의식을 진행하면 남부 왕국이 적으로 나온다.
- 오리온의 캠프(밀림의 심장)
의식을 진행하면 새배지 오크가 적으로 나온다.
- 귀신이 출몰하는 숲
- 전의 밀림
3.1.1. 깊은 뿌리[편집]
우드엘프 전용 순간이동 능력이다. 마법의 숲의 영지에 있는 군단을 바로 다른 마법의 숲으로 보낼 수 있다. 기본적으로 10턴 쿨타임이 있으며, 세월의 떡갈나무 성장으로 줄일 수 있다. 깊은 뿌리를 사용한 후에도 문제없이 이동할 수 있으니, 만약 숲을 점령할 생각이 있다면 공격할 수 있는 정도의 캠페인 이동량을 남겨놓는 게 좋다.
3.1.2. 앰버[편집]
리워크 이후로 앰버는 마법의 숲 재생의식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얻은 앰버는 연구트리에 앰버 1을 소모하는 연구들에 쓰일 수 있다. 해당 연구들은 효과가 매우 강력하지만 8개가 있는데 캠페인 승리조건인 세월의 떡갈나무 포함 마법의 숲이 8개인 만큼 모두 찍는 일은 적다.
- 모든 도시 성장+25 모든 유닛 모집시간-1(최소1턴)
- 주정착지 건물 수입+10% 이터널 가드 돌격방어 전문가 부여
- 짐승 학파 마법 바람소모-1 고대 트리맨 파멸의 깃털 4회룰 속박 주문으로 부여
- 서식지 내 도시 파괴시 얻는 마법의 숲 성장+5 나무정령 유닛 화염저항+25% 근접보병 활력소모-25%
- 나무정령 독 공격 모든 유닛 재장전시간-15%
- 모든 유닛 탄환+35% 모든 세력과 외교+10
- 나무정령 사격저항+10% 영토밖 충원+5%
- 나무정령 유지비-15% 건물 건설시간-25%
드라이차 전용
- 거대 늑대와 거대 거미에게 암행 능력을 주고 나무 정령 유닛들에게 슬레이어의 치명타 능력을 부여(체력 20% 이하에서 무기피해+18% 관통피해+18%)
- 고유 야수 유닛들에게 물리저항+20% 제공하고 트리맨에게 40범위내 적에게 지속적으로 피해주는 능력 부여
3.2. 집무실[편집]
햄탈 1 시절에는 제국의 고유 기능이었고 햄탈 2에서 우드 엘프와 뱀파이어 코스트에 비슷하게 추가된 고유 시스템이다. 군주를 집무실의 특정 직위에 임명하여 군주와 군주의 군대에 버프를 받는다.
우드엘프는 4 진영이 모두 각자의 집무실을 가진다.
3.2.1. 아리엘이 선택한 자[편집]
사냥의 혼을 제외하고 다른 직위들은 산림 군주, 마법의 직공만 임명가능하다. 전설군주는 모든 직위에 임명가능하다.
- 사냥의 달인 : 오리온 전용 직위
- 사냥의 혼 : 요구 랭크 3
드라이어드, 트리킨, 트리맨 돌격 보너스 +10 (군주의 군대)
정착지 완전 파괴 수입 +15% (지역 지구)
- 쿠르노스의 발톱 : 요구 랭크 3
적 리더십 -6 (지역 적군 부대)
정착지 완전 파괴 수입 +15% (지역 지구)
- 정찰의 달인 : 요구 랭크 1
깊은 숲 정찰병, 야생의 숲 순찰자, 호크 라이더, 그레이트 이글, 글레이드 라이더 유지비 -15% (군주의 군대)
습격 수입 +30% (지역 군대)
- 사냥의 사자 : 요구 랭크 1
모든 기병 부대 유지비 -15% (군주의 군대)
습격 수입 +30% (지역 군대)
- 북의 달인 : 요구 랭크 1
워댄서, 검의 가수 유지비 -15% (군주의 군대)
전투 후 전리품 수입 +25% (지역 지구)
- 보급의 달인 : 요구 랭크 1
이터널 가드, 글레이드 가드 장갑 +10 (군주의 군대)
전투 후 전리품 수입 +25% (지역 지구)
3.2.2. 고대인의 집회[편집]
모든 직위들은 전설적인 군주와 나무 장로만 임명가능하다.
- 고대인 최연장자 : 두르투 전용 직위
능력 : 절망의 비탄 (마법 발사체)
- 탈렌닉의 고대인 : 요구 랭크 1
사상자 충원 속도 +5% (지역 군대)
모든 유닛 유지비 -20% (군주의 군대, 아군 영토에 있을 때 한정)
능력 : 기만의 눈속임 (범위 헥스, 이동 불가)
- 델리안드라의 고대인 : 요구 랭크 1
순수함 +10 (지역 영지)
모든 유닛 유지비 -20% (군주의 군대, 아군 영토에 있을 때 한정)
능력 : 찬란한 발광 (범위 지속 버프, 아군 근공 및 무기 피해 증가)
- 스렐락의 고대인 : 요구 랭크 1
모든 건물 수입 +10% (지역 영지)
모든 유닛 유지비 -20% (군주의 군대, 아군 영토에 있을 때 한정)
능력 : 땅꾼의 골칫거리 (범위 지속 디버프, 적군 근공 및 무기 피해 감소)
- 드루탄도르의 고대인 : 요구 랭크 1
모든 유닛 모집 시 경험치 +2 (지역 영지)
모든 유닛 유지비 -20% (군주의 군대, 아군 영토에 있을 때 한정)
능력 : 광휘의 응집 (마법의 바람 비축량, 충전 속도 증가)
3.2.3. 마법사 여왕의 집회[편집]
- 이샤의 사자 : 황혼의 자매 전용 직위
- 여왕의 대전사 : 요구 랭크 1, 글레이드 로드 혹은 오리온만 임명 가능
정착지 완전 파괴 수입 +10%
- 하이위버 : 요구 랭크 1, 고위 마법학파 사용자만 임명 가능
와드 세이브 +10% (군주의 군대)
마법의 바람 비용 : 완전한 회복에 -2
- 다크위버 : 요구 랭크 1, 어둠 마법학파 사용자만 임명 가능
무기 위력 +10% (군주의 군대)
주문 사용 횟수 : 암흑의 힘에 +2
- 이샤의 나무를 노래하는 자 : 요구 랭크 1, 생명 마법학파 사용자만 임명 가능
드라이어드, 트리킨, 트리맨에 재생 부여 (군주의 군대)
- 쿠로노스의 야수 속박자 : 요구 랭크 1, 야수 마법학파 사용자만 임명 가능
주문 사용 횟수 : 카돈의 변신에 +2
- 스펠위버[8] : 요구 랭크 1, 그림자 마법학파 사용자만 임명 가능
워댄서, 검의 가수 유닛에 은폐 부여 (군주의 군대)
3.2.4. 아다이보크의 집회[편집]
모든 직위들은 전설적인 군주[9] 와 앙심을 품은 나무 장로만 임명가능하다.
- 코에딜의 시녀 : 드라이차 전용 직위
엘프와 싸울 때 무기 위력 +10% (군주의 군대)
- 길 잃은 자들의 대변자 : 요구 랭크 1
은폐 부여
모든 트리킨 부대에 암행 부여
- 앙심 품은 자들의 대변자 : 요구 랭크 1
드라이어드 사상자 보충 속도 +25% (군주의 군대)
드라이어드 유지비 -25% (군주의 군대)
- 야생의 대변자 : 요구 랭크 1
박쥐, 만티코어, 거미, 매, 늑대 부대에 대 대형 보너스 +8 (군주의 군대)
박쥐, 만티코어, 거미, 매, 늑대 부대에 속도 +10% (군주의 군대)
- 잊힌 자들의 대변자 : 요구 랭크 1
트리맨 근접 방어 +8 (군주의 군대)
트리맨 유지비 -15% (군주의 군대)
4. 플레이 가능한 진영[편집]
탈신, 아귈론 세력은 아델 로렌의 모든 지역을 점령하면 세력 이름이 '우드 엘프'로 바뀐다.
5. 연관 DLC[편집]
CA 30주년 정예 연대 FLC
- 6개의 정예 연대 추가(영원 근위대 - 방패, 전쟁의 무희, 야생숲 순찰자, 오솔길 감시대, 나무 정령, 야생 기병대)
- Total War Access 계정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아리엘: 해가 저무니 어둠이 몰려온다. 혐오스러운 것들이 어머니의 뿌리를 갉아먹는구나.
무한한 허기에 사로잡힌채. 하지만 죽음을 가져오는 계절이 있다면, 삶을 가져오는 계절도 있는 법!
오라, 나의 아이들아. 와서 자연의 분노를 선사하라!
뒤틀림과 황혼(The Twisted & The Twilight)
- 전설적인 군주 황혼의 자매 추가, 아리엘의 전령 플레이 가능
- 전설영웅 아리엘 추가
- 군주 스펠위버 추가
- 유닛 조트, 거대 수사슴 기사, 검의 가수 추가
- 유명 연대 추가(조트, 거대 수사슴 기사, 드라이어드)
글레이드 캡틴(Glade Captain) FLC
- 우드 엘프 영웅 글레이드 캡틴 추가
- Total War Access 계정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6. 캠페인[편집]
최초로 제한없이 모든 종족의 도시를 점령할 수 있다. 그러나 아델 로렌 4개 도시와 외부 7개의 마법숲을 제외하면 1티어짜리 전초기지만 지을 수 있고 발전에 제한이 걸려있어 제대로 활용할 수는 없고 군대의 거점으로 이용하는 정도이다. 리워크 후 바뀐 전초 기지는 팩션 전역이나 인접 영지의 성장도 증가, 지역 군대의 전체 모집시간과 고용비용을 감소, 인접 지역의 공공질서와 순수도 증가, 인접 지역의 전리품 및 전투 후 파괴 수입을 증가시키는 등의 버프를 제공하지만 자원이 없으면 수입을 아예 제공하지 않는 버프있는 폐허와 다를게 없다.
우드엘프가 제대로 활용하는 11개의 도시도 특이하다. 모두 단일 영지이며 최대 9개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정착지 건물이 인구를 소모하지 않아서 자금만 충분하다면 순식간에 티어를 성장시킬 수 있다.[10] 대신 내정과 방어, 군사보조 건물들이 유목민처럼 인구를 소모하는 것으로 제약을 두었다.
캠페인에서의 단점은 11개 도시를 제외하면 기껏 확장을 해도 경제력이 개선이 안 된다는[11] 는 점이다. 이 때문에 순간이동으로 정복이나 합병으로 고효율 도시들을 먹을 때는 경제력이 빠르게 성장하지만 이들 모두 차지하고 발전시키면 무역 수입 정도를 제외하면 추가로 얻을 수입이 없다. 이 때문에 캠페인 승리는 문제없지만 세계 정복에는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우드 엘프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세월의 떡갈나무는 물론 우드엘프 정착지 모두 성벽이 없고[12] 주둔군도 상대가 주력 부대들을 끌고 온다면 무난하게 점령할 수 있기에 기습적으로 우드엘프 도시가 공격당하면 게임이 엄청 꼬이는 난점을 가졌다. 특히 멀티 캠페인에서 비스트맨이나 그린스킨을 유저가 잡았다면 언더패스 이동으로 갑자기 이런짓을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한번 당하면 복구하는데 거진 2자리수 턴이 들고 그동안은 주군단이 아델 로렌 주둔지에 처박혀야 하니 주의하자.
크게 두가지 운영법이 있다. 하나는 극도에 방어 지향적으로 가는 거고 다른 하나는 적자를 보며 약탈단 꾸려서 주변을 쑥대밭을 만들어 버리는 거다. 우드 엘프는 다른 세력과 달리 지역 점령시 칙령도 내릴 수 없고 승리조건에 일정 수 이상의 정착지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정착지는 동맹들이 점령한 도시에서 성장을 다 제공하므로 확장에 목을 메지 말고 적대적인 세력의 땅만 적당히 파괴해서 버는 돈으로 내정하고 기술 연구와 마법숲 성장으로 외교력 보너스를 받으면서 근처 공공의 적인 그린스킨, 비스트맨, 스케이븐, 세력들을 정리한 후 주위 선한 진영들에게 외교 보너스를 받고 그들과 군사동맹을 맺어 성장을 확보하는게 더욱 편하다.
주변에 3개의 하위 우드 엘프 진영들이 있는데, 세계수를 3티어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다른 우드 엘프 진영들과 연맹이 가능하다. 다만 세계수를 3티어까지 올리는데 필요한 돈과 시간이 상당하다. 그렇다고 전쟁으로 우드엘프를 통일하겠다고 달려들었다가는 사이 좋은 위드리오스와 토르고반에게 동시에 전쟁이 걸리는 동시에, 까딱 잘못했다가 유닛 카드를 많이 잃으면 얌전하던 카르카손이 갑자기 아델 로른으로 달려들어오는 꼴을 볼수 있다. 이 때문에 하위 엘프 진영들과 친목을 다지는게 안정적인데, 이들과의 우호관계는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비스트맨들만 잡아도 쉽게 올라가주기 때문에 관리가 쉽다. 그 대신 타 진영과 외교 관계가 증진되면 싫어하니 주의해야 한다.
초중반에는 (현재 혹은 미래의)동맹들의 공공의 적[13] 을 파악하여 그 세력의 정착지를 약탈하고 파종하여 성장과 종잣돈을 확보하는게 좋다. 다만 주기적으로 에스탈리아에서 스폰되어 바로 아델 로른으로 달려오는 비스트맨을 주의해야 한다. 아텔 로른 내부의 길은 전부 숲으로 취급되어 매복확률이 높다. 매복하고 기다리면 와서 낚여준다.[14] 깊은 뿌리 시스템 추가로 다른 마법의 숲 원정도 고려할 수 있다. 드라이차를 제외한 스타팅은 초반에 오리온의 야영지를 합병하는 퀘스트가 주어지며 마녀숲과 라우렐로른은 협조적이라 합병이 가능하다. 그리폰 숲을 차지한 드라이차는 고아머 숲의 정령 유닛위주라 불화살 글레이드 가드면 충분하다. 우울숲은 고블린 위주로 군단이 구성되어 있어 초반 정복이 제일 쉬우며 그린스킨과 싸우면서 드워프와 친해질 수 있다. 신성한 산란못과 아벨로른은 같은 종족에게 둘러쌓여 있어서 유지하기 힘듬으로 무시하거나 초장부터 정복하던가 거대 세력 하나를 적대할 각오로 들어가자.
어떻게든 아델 로렌 세력의 땅 얻거나 다른 마법의 숲을 정복하면 드디어 풀카드 군단과 약간의 수비군을 운용할 역량을 얻게 되어 캠페인이 풀리기 시작한다. 한 가지 팁으로, 주변에 적군이 나타날 가능성이 적고 당장 군대가 필요하지 않다면 2턴을 들여서 일단 파괴를 실행해 돈을 뽑아먹은 뒤 폐허에 파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다른 세력이라면 자기가 파괴한 정착지를 다시 처음부터 일으켜세워야 하는 뻘짓이지만 우드엘프는 어차피 몇 백원짜리 1티어 건물 두 개면 복구 완료니까. 후반에 잘 성장한 도시를 파괴하면 3,4만 골드씩 들어오기도 하는데, 복구하는데는 5천 골드도 안들어간다. 다만 파종 할 때 병력을 소모하게 되므로 위에서 말했듯이 주변 병력 상황을 잘 살피지 않고 실행했다가는 잘 키운 군단이 습격을 받아 증발해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 이 때 파종한 정착지에 웨이스톤을 건설하면 병력이 금방 충원되니 이용해도 좋다.
후반부의 점령은 두르투의 부대(두르투의 특성 중 하나가 소모성 피해 면역이다)를 이끌고 가거나 아벨로른 재생 후 노스카 영토를 점령하는게 가장 편하다. 노스카 부족의 땅은 카오스 오염도가 높아 AI들도 쉽게 공격해오지 않는 데다가 노스카를 공격하면 거의 모든 진영과 우호도도 쌓을 수 있다. 또한 노스카 부족의 땅은 바다를 접한 곳이 많아 전초기지에 항구가 건설되는데 항구 수익 관련 기술을 찍었다면 자금이 쑥쑥 차오르는걸 볼 수 있다. 다만 노스카 땅은 카오스 오염도 때문에 공공질서가 적자 상태라 지속적으로 반란이 일어나고 성벽이 없어 반란군이 쉽게 파괴시켜 버리므로, 지속적으로 점령을 하려면 오염도 정화나 공공질서 기술을 찍은 영웅들을 다수 데려가거나, 반란 진압용 군단을 데려가 어느정도 주둔시켜 놔야 한다. 특히 전설 난이도라면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 것이다. 다만 오히려 신규 군단의 경험치 파밍으로 활용 가능하다. 일단 안정화만 된다면 신규 군단을 먹여살릴 돈 이상의 엄청난 돈을 뽑아먹을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매우 강력하지만 커스텀, 멀티 플레이 전투에선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아 핫픽스 패치를 통해 많은 유닛들이 상향을 받았다. 특히 원거리 공격을 하는 유닛들은 오리온, 가시의 자매단을 제외하곤 공통적으로 사정거리가 20m 증가하여 전 종족 최장 사정거리를 보유하게 되었다. 뒤틀림과 황혼 DLC로 보병, 기병, 괴수 최종티어급 유닛이 추가되어서 더욱 강해졌다.
이 패치로 인해 AI의 우드 엘프는 앰버라는 개념이 없어졌는데, 여기에 모든 영토를 점령 가능한 이점이 합쳐져 플레이어와는 달리 초반부터 매우 공격적인 확장을 했었다. 우드 엘프가 추가된 1.5 패치 직후에는 대부분의 게임 후반부가 서쪽에는 우드 엘프, 동쪽에는 드워프가 패권을 차지하여 올드월드를 양분하는 형태로 전개됐다. 플레이어가 제국으로 플레이 할 시에는 몇 십턴만에 우드 엘프들이 군단 5 개+영웅까지 끌고왔고, 동쪽에 처박혀있어 초반에 우드엘프와 조우할 일이 없는 뱀파이어, 드워프, 그린스킨 등을 플레이 하고 있으면 카오스와 노스카의 습격으로 비실비실해진 제국을 멸망 직전으로 몰아넣고 지도의 거의 서쪽 절반을 다 먹어치우기도 했다. 같은 우드 엘프 휘하 세력인 아귈론 진영으로 플레이 하면 종족을 가리지 않고 주변 땅이란 땅은 죄다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는 깡패 오리온(AI)을 실시간으로 감상 할 수 있었다. 브레토니아 패치로 고립주의자 특성이 생겼으며 이후로는 원작 설정처럼 햄탈워 게임 내에서도 평상시에는 아델 로렌에 짱박혀 있다가 카오스의 침략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주변 우엘들을 연방으로 흡수하고 본격적인 확장을 시작). 그래도 타이밍이 조금 늦어졌을 뿐, 특유의 확장력과 호전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 가만히 냅두면 거의 대부분 세력순위 1위를 차지하며 카오스의 침공도 라이클란트 부근에서 알아서 저지하곤 한다. 한 술 더 떠서 카오스를 몰아낸 다음엔 다른 AI들은 물론 플레이어도 손 대기를 꺼리는 노스카 황무지를 침공해 바르그와 스케일링 부족을 때려잡는 무서운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다만, AI진영은 본진 수비를 잘 안 하는데다가 공성할 성벽도 없기 때문에 본진인 아델 로렌을 기습해 세월의 떡갈나무와 주변 정착지들을 모조리 불태워버리면 AI가 생산 건물 복구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그 다음 부터 하나하나 상대해 나가는 방식으로 어찌어찌 진행은 가능하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15]
세계수의 재생의식 버튼을 누르자마자 아델로른 서쪽 랭궐의 산 아래에서 비스트맨 풀군단 다수가 팝업된다. 원정을 가서 앰버를 모으자마자 업그레이드를 해버린다면 이 비스트맨 군단에 세계수와 아델로른 전체가 불타버릴수 있기 때문에 원정을 나갔던 부대를 불러들이고 난 뒤에 업그레이드를 시작하는걸 추천한다. 이 군단들을 다 처리한 뒤에도 방심할순 없는게 그 이후에도 업그레이드가 완료되고 최종 퀘스트 전투를 완료할 때까지 1~2군단이 계속 스폰되기 때문.[16]
노스카 패치를 통해 정예연대들과 기존 종족들과는 다른 특이한 보너스를 가진 추종자[17] 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6.1. 그랜드 캠페인[편집]
그랜드 캠페인에서의 우드 엘프는 초, 중반까지 극도로 사리다 1차 카오스 침공 중후반~아카온 침공 전 타이밍에 확장/진출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앰버가 어마어마하게 모자라고, 본진에 비스트맨 풀 부대 1~2개가 지속적으로 들이닥치기에 비숙련자들은 철저한 본진 플레이, 숙련자들이 매우 어려움 이상 플레이 시 카르카손이랑 친목질 후 남부 왕국 항구 확보 정도가 가장 추천된다.
공공질서 건물이 빈약[18] 하고 칙령도 없는지라 공공질서 관리와 오염관리가 매우 힘든데[19] , 전설난이도가 되면 공질패널티 8 + 세금페널티 4 = 12 의 공질패널티를 안게 된다. 세월의 떡갈나무 2~3티어와 공질건물로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고, 야생의 숲 웨이스톤 건물을 짓고 공질관리용 군주를 고용하거나, 브랜치레이스를 고용하는 수 밖에 없다.
제국 세력, 브레토니아 세력은 결국 우드 엘프의 고기방패 역할을 하기에 최대한 지원해주고, 주변 고블린, 비스트맨을 정리하면서 차곡차곡 티어를 올리다 미덴란트 지역에 카오스 본대가 슬슬 보이기 시작하면 진출 타이밍이다. 이 타이밍에 최대한 뻗어나가 세력 부풀리기를 시전하고, 그 시점에 드워프, 혹은 제국과 군사동맹을 맺는 순간 앰버가 4-50개 단위로 확보되므로 쉬운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감시자와 배불뚝이 DLC 패치 이후엔 그린스킨이 상당히 강력해져 드워프를 밀어내는 경우가 많아졌고 제국도 뱀파이어와 엎치락뒤치락하는 구도를 이어가서 대놓고 앰버를 수십개씩 얻어내는게 조금 힘들어졌다.
참고로, 1차 카오스 침공까지는 카오스나 카오스 꼬붕들과 전쟁이 발발하지 않으므로, 뱀파이어랑만 적당히 쇼부를 보면 파괴된 제국 영지들은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파괴될 걱정도 없이 점령할 수 있다. 그러나 아카온이 뜨면 강제로 전 카오스 세력과 전쟁이 걸리므로 빠르게 포기하고 라이클란트 인근을 방어선으로 잡고 브레토니아 세력과 협력하면서 5티어 세계수만 찍으면 클리어. 전설 기준으로도 남부왕국의 항구 4-5개 정도까지만 확보하면 굉장히 클리어가 쉬운 축이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내정이 극단적으로 후달려 본진 발전이 어느정도 됐어도 12-3개 카드 이상을 본진 밖에서 굴리기가 힘드므로, 카르카손을 고기방패로 잘 쓰는것이 중요하다. 다행히 이상할 정도로 카르카손 AI가 공격적이라 군사동맹 상태에서 전쟁 거는 족족 선빵을 쳐주니 페이님께 감사를 드리자.
6.2. 계시의 계절[편집]
계시의 계절은 극초반 4-5턴이 그 캠페인 전체를 좌우한다고 보아도 무관하다. 오리온 캠페인 이동량 증가를 찍으면 2턴에 1확장, 4턴째에 2확장, 6턴째에 3확장이 가능하고, 그 사이 4-5턴 쯤에 무조건 방위 동맹을 하나 이상 맺어야 한다. 이 시점에 방위동맹이 안찍혀 있으면 확장으로 인한 군사력 감소+열강 디버프로 인해 한턴 사이에 온 천지가 전쟁상태로 바뀌는 꼴을 볼 수 있고, 방위 동맹을 안맺고 시작부터 1확장만 먹은 상태로 군사력을 찍으면 비스트맨 워허드가 20턴 쯤에 팝업될 시 무조건 터진다. 그런데 3확장을 가진 상태로 방위 동맹 하나만 걸려 있으면 세력도 계산상 정말 왠만해서는 동족전이 걸리지 않고, 4개의 포도덩굴에서 나오는 우월한 턴 골드로 워허드가 극초반에 몰려오더라도 세계수 병력까지 지원받으면 아슬아슬하게 막는다. 참고로 이 워허드는 중후반 주력유닛들과 사이고어, 카오스 스폰 등 동수 싸움으론 이기는 것이 매우 힘들고, 이런 군단이 3개쯤 한꺼번에 움직이므로 이걸 막기 위해선 세계수로 들어오는 길에 방위 동맹이 1개 군단 잘라주고, 남은 2개 군단을 완전 편성된 플레이어 1개 군단+반편성된 1개 군단+세계수 수비 병력으로 아슬아슬하게 막게 된다. 적은 최종유닛까지 있는 풀군단이 4개군단 정도가 생성돼서 그냥 세계수로 직진해오므로, 20턴이 되기 전에 대충 포도넝쿨 건물 지어두고 병력 업그레이드해서 나무로 오기 전에 마구 생산해놓아야 한다. 그리고 4개군단이 오다가 1~2군단이 소멸하면 좋지만, 3군단 정도가 한번에 몰려들어오기도 하는데, 초반유닛만 갖고 풀 3군단과 싸우긴 어려우므로 플레이어 영지에 들어왔을 때 매복이나 선제공격으로 1~2군단만 모여있는 적을 선제격파 하는 게 좋다. 세계수를 가운데 두고 위아래로 3개군단이 나뉘어 들어오기도 하는데, 이 경우 한쪽씩 각개격파 해주면 좋다. 전투시에는 창병/드라이어드로 전방을 틀어막고 워댄서나 와일드 라이더로 측면공격을 가한다. 그리고 웨이와처로 비스트맨 베스티고어와 영웅을 집중공격, 나머지 궁수들은 일반병/궁수/카오스 스폰/센티고어/멧돼지 등을 일점사하는 게 좋다. 아군 기병과 기마궁수들은 적 센티고어 기병의 측면공격을 경계하자. 주의할 점으로 창병이 약간 버티긴 하지만 근접 난전은 비스트맨이 훨씬 강하다. 따라서 궁병의 일점사를 핵심으로 적을 확실히 녹여주는 게 좋다.
그 뒤로 2차 비스트 워허드가 발생하기까지는 꽤 텀이 있는데다 병력이 그리 강하지도 않으므로 브레토니아 하나하나 털면서 북진하다 보면 게임이 끝난다. 비스트맨 워허드 팝업 타이밍이 랜덤인지 때때로 20턴 쯤에 팝업되지 않으면 80턴 넘어서 팝업이 되는데, 후자의 경우 본진 플레이만 해도 이미 최정예로 편성된 군단 2개 이상을 굴릴 수 있으니 게임이 정말 루즈하게 돌아간다.
방위 동맹 하나만 맺고 시작할 수 있으면 정말 쉬운 캠페인이 되고, 초반 외교를 놓쳐서 엘프 내전에 휘말리기 시작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못깨는 캠페인.
초반 비스트맨 러시를 막아내고 비스트맨을 멸망시키면 긴장이 풀린 우드엘프들끼리 서로 싸워댄다. 여기서 함부로 군사동맹이나 방위조약을 맺은 아군끼리 전쟁하여 외교관계가 개판이 될 수 있는데, 어떤 엘프를 적으로 돌릴지 신중하게 판단하거나 그냥 불가침조약만 맺고 중립을 유지하는것도 좋다. 만약 동맹을 배신한 경우 해당 엘프국은 매우 적대적으로 변해 언제 전쟁을 걸어올지 모르게 되니 차라리 선제공격하는것이 나을 수도 있다.
브레토니아 국가들의 경우 공격하여 엠버를 챙길 수도 있으나, 이후 생성되는 비스트맨이나 2개의 오크부족, 무지용 언데드가 돌아다니는 것을 처치하면 군사동맹으로 엠버 챙기기도 가능하다. 또한 굳이 브레토니아를 공격할 필요 없이 비스트맨이나 오크에 의해 파괴되도록 방치한 후 버려진 폐허를 점령해도 엠버를 챙길 수 있다. 가운데 산의 오크는 좀 약한 편이나 북쪽 산의 오크 해골분쇄자들은 상당히 강하므로 주의.
중반이 넘어가면 비스트맨 세력이 다시 나타나는데, 죽여도 죽여도 계속 스폰해서 몰려온다. 그리고 북쪽의 산 입구에 쉐도우게이브 몰구르가 나타나는데, 죽여도 바로 다음턴에 리스폰한다. 떡갈나무를 풀업해야만 더이상 나타나지 않고 최종 퀘스트 전투가 해금된다.
최종 퀘스트 전투는 양 방향에서 몰려오는 비스트맨을 아군 AI와 함께 막아내는 것이다. 적은 무한히 생성되기 때문에 몰구르를 빠르게 죽여야만 한다. 몰구르가 죽으면 적은 더이상 몰려오지 않는다. 협곡 주변 절벽 위에 궁수들을 배치하고 창병과 검병으로 방어진을 구축하면 된다. 몰구르는 주변에 카오스 스폰들을 데리고 있는데, 주기적으로 저항력 95%짜리 버프를 걸어 단체로 무적이 된다. 근접 방어력 높은 보병으로 시간을 끌고 궁수로 다른 잡몹들을 제거하다 보면 몰구르의 방어버프가 풀리는 시점이 있는데, 그 때마다 군주/영웅/궁수 등으로 일점사를 퍼부어주면 된다. 스폰들을 먼저 처리할 수도 있다. 여하튼 빠르게 적을 처치하지 못하면 무한으로 생성되는 적에게 아군이 뚫히거나 동맹이 뚫려서 망하게 된다. 궁수나 마법으로 적 잡병들이 모일때마다 처치해 주는 것도 좋다. 아군 동맹쪽에서는 사이고어나 워하운드가 나타나고 워하운드가 뒷치기를 오기도 하므로 주의.
6.3. 필멸의 제국[편집]
다른 종족과 달리 우드엘프는 숲 밖에서는 여전히 1티어밖에 지을 수 없기 때문에 손해를 본 느낌이다. 다만 기후 패널티를 무시할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좋다. 전체적인 정착지 수가 두배로 늘어나 전초기지 보너스의 총량이 매우 늘었고 덕분에 교역이나 전투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수입이 없는 숲 밖의 황야에서는 세금을 면제해서 공공질서를 올리는 것이 좋다.
노스카를 아무도 신경쓰지 않던 그랜드 캠페인과는 달리 제국, 키슬레프, 브레토니아가 미친듯이 노스카를 갈아엎고 때로는 북부 황무지를 점령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노스카를 선점하고 항구로 꿀빨기는 어려워졌다. 세월의 떡갈나무를 올리는데 필요한 엠버의 양은 엄청나게 늘어났기 때문에 본진 티어를 안올리고 세월의 떡갈나무를 올리는 기존의 꼼수를 쓰기에는 여러모로 무리가 생겼다. 따라서 어쩔수 없이 본진을 올리는데 엠버가 들어가게 되고, 하위팩션을 합병하는데도 좀 시간이 걸리게 됐다.
그랜드 캠페인과 비교하여 신경써야할 적인 스케이븐이 하나 더 늘었고, 캠페인에서의 드워프의 약화로 인해서 오크가 엄청나게 강해진지라 그랜드 캠페인에서와 달리 전쟁을 할 일은 더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남 신경쓰지 않고 앰버만 모아도 되는 승리 조건 때문에 편하게 우주방어와 외교를 병행하면서 스케이븐과 그린스킨을 갈아대며 군사동맹을 늘려서 엠버를 모아가며 카오스 침공을 저지할 부대를 만들면 된다. 여전히 주적인 스케이븐/비스트맨/오크의 경우 장갑이 얇아 우드엘프에게는 극상성이다.
이제 다른 종족이 세계수를 점령하면 우드엘프의 땅에서 받는 소모피해에 면역이 되고 지형 환경 페널티를 상쇄할 만한 수익버프를 얻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우드엘프면 외교가 망하지 않는 이상 비스트맨 외 다른 종족을 아델로렌에서 볼 일은 없지만, 다른 종족으로 플레이할 때는 충분히 노려볼만한 땅이 되었다.
제국 북부에 있는 잘젠문트에 우드엘프 정착지인 라우렐로렌이 유니크 건물로 구현되었는데 여러모로 우드엘프에게 좋은 보너스를 주는지라 제국이 황폐화될때 살짝 알을 박아보는 것도 좋다. 패치로 라우렐로렌이 라우렐로렌 숲이라는 정착지 및 중립 우드엘프 세력으로 독립되었다. 라우렐로렌 숲과 연방하려면 노스카와 싸워야하는데, 라우렐로렌 숲 바로 앞에 생기는 하얀 마커에서 나온다. 마찬가지로 남쪽의 오리온의 원정대 역시 바로 앞에 하얀 마커에서 우드엘프 이벤트 전투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필멸의 제국에 추가된 고유건물들이 더 있다.
우드엘프 전용 - 가에안 계곡(아벨로른)의 에버퀸의 숲, 파라봉의 파라봉 봉우리, 로세른(에아테인) - 우드엘프 본진 이외에 유일하게 5티어까지 업글 가능
엘프 공용 - 케인의 신전(나가리드)의 위도우메이커의 신전, 아수리얀의 신전(에아테인)의 아수리안의 불꽃
가끔 이벤트로 하얀 마커들이 생기는데, 설명과는 달리 그냥 놔두어도 숲의 생명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마커에서 싸우기를 선택하면 스케이븐, 브레토니아, 그린스킨 등과 싸우게된다. 괜히 마커에서 지면 살아남은 적 병력이 지도에 나타나게 된다. 근처의 내 패잔병을 따라와 전멸시킨다. 다만 숲으로 쳐들어오거나 내 땅에서 습격을 하지는 않는다. 재생의 의식을 시작한 후에는 주황색 마커들이 생기는데 3턴 후에 쳐들어온다고하니 마커로 가서 매복 전투를 노리고 바로 제거하자.
최종 전투는 비스트맨 4연전인데, 비스트맨 → 외눈 카즈라크 → 암흑의 징조 말라고어 → 몰구르 쉐도우게이브 순으로 원군이 계속 온다. 몰구르 쉐도우게이브 전에서는 소량의 우드엘프 지원군이 있다. 승리하면 최종 전투에 참여한 군주가 카즈라크, 말라고어, 몰구르의 격퇴 트레잇을 얻을 수 있다.
2019년 초 페스타그 패치에선 꽤 너프를 당했다. 1부 종족들의 군단 강화 스킬이 2부 종족들에 맞춰 개편되었는데, 이 패치에서 우드 엘프 역시 타 세력과 비슷한 방식으로 개편되었다. 대부분의 종족들은 스킬포인트를 아낄 수 있고 정예 부대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어 버프에 가깝지만, 우드 엘프는 근접/사격 트리 중 한 가지만 고를 수 있는 대신 모든 유닛에게 적용되는 강력한 버프를 주는 것이 특색이었는데 그게 사라진 것이다. 우드 엘프는 변변한 유닛 강화 연구도 없고, 전광석화(적 지원군 차단) 스킬도 타 세력에 비해 늦게 찍히는 단점을 강력한 군단 강화 스킬로 벌충하던 종족이기 때문에 캠페인 한정으로 막대한 너프를 당한 셈이다. ai는 원래 스킬을 이상하게 찍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타종족으로 우드 엘프 ai를 상대할 때의 난이도는 별 차이가 없겠지만, 플레이어가 우드 엘프 캠페인을 플레이할 경우에는 과거에 비해 캠페인 진행이 더 어려워질 것이다.
승리! (궁극적 켐페인 승리)
승리했습니다, 카오스의 세계에서, 영웅의 시기에, 전쟁의 시대에, 당신은 주어진 모든 고난을 극복하고 당신을 파멸시키려 했던 모든 적을 쓰러트렸습니다. 유혈과 학살로 물든 전쟁으로 분열되고, 비현실적인 카오스의 힘으로 뒤틀린 기이하고 위험한 이 세계는 그동안 많은 제국이 설립되었지만, 당신의 세력은 이 모든 도전을 물리치고 결국 승리하였습니다!
당신의 제국은 돌을 쌓아서, 대지를 약탈하는 무역을 기반삼아 이뤄낸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제국은 가장 오래된 제국입니다. 뿌리와 가지, 잎사귀의 제국입니다. 제국의 위대한 군대는 다시금 대륙 전체에서 패배를 모르고 뻗어가며, 이들의 깊은 뿌리는 대지에 단단히 파고 들었고, 이들의 승리가는 바람결에 흔들리는 잎사귀의 속삭임입니다.
2020년 8월 이후로 신규 DLC와 함께 신규 군주 추가와 개편이 예고되었다. 이 DLC는 우드엘프에게 엄청난 혜택을 줄것이라고 하며 다음 3가지 종류가 제공된다.
워해머 2만 보유 : 해당 DLC발매와 함께 추가되는 FLC 영웅 글레이드 캡틴.
워해머 2 + 이번 우드엘프 군주팩 DLC 보유 : 신규 전설 군주 황혼의 자매 사용 가능.
워해머 1 + 워해머 2 보유 : 필멸의 제국 캠페인 전용 우드엘프의 또다른 전설 군주 드라이챠 사용 가능.
추가 개편으로 더이상 정착지 밖 전초기지가 전투력에서 보너스를 주지 않고 인구 수 증가, 유닛 충원률 상승 같은 내정 부분에서만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극후반에 화살 한발당 대미지 100짜리 공성병기급 화살은 볼 수 없게 되었다. 다만 마법숲들에서 제공하는 랜드마크가 맵 전역에 전투력 보너스를 주며, 전초기지를 넓힐 필요가 없다는 건 성벽도 없고 주둔군도 없어서 바로 털려버리는 땅에 스트레스 받을일도 적어졌다는 뜻이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는 평.
또한 앰버의 수급이 굉장히 적어진대신 타 종족의 고급 유닛을 뽑는데 엠버가 소모되지 않고 오직 특수 연구에만 쓰이게 변경되었다.
설정 면에서도 소중한 마법 숲 안에서 은거하며 숲을 더럽히는 자들에겐 가차없는 응징을 가하지만 숲밖에 일어나는 일에는 무관심한 우드엘프의 모습을 잘 살려내어 좋은 평을 받았다. 다만 황혼의 자매 전용 시스템인 다이스의 대장간은 스토리적 요소도 적은데다가 딜레마가 너무 단순하여 딱히 특출난게 없어서 아쉽다는 평이 많다.
6.4. 불멸의 제국들[편집]
우드 엘프는 3부에서도 스타팅 위치 변경이 없기 때문에 늘 그래왔듯 세계 곳곳에 있는 마법 숲 복구를 최우선으로 삼되, 적극적인 공세보단 수비 지향적인 플레이를 하게 된다. 비통산맥 아래쪽 노블라 지방에 헬만이 점거한 귀신이 출몰하는 숲과 캐세이 남단 대운하 인근에 추가된 마이너 우드 엘프 세력이 있는 전의 밀림이 추가되어 총 8개의 숲을 점거해야 하는 걸 빼면 별다른 변경점은 없다.
귀신이 출몰하는 숲은 랜드마크 자체 수입이 있고 무역 수입을 늘려서 돈을 많이 주며, 진의 밀림은 나무 혼령 계열의 유닛을 쓰는데 좋다.
단기 승리로 모든 영웅 제한 +3, 장기 승리로 영웅 모집 등급 +10을 받는다.
7. 전투[편집]
7.1. 장점[편집]
- 숲 보너스
- 강력한 탱(괴수)과 딜(궁,기병)
- 강력한 전설 군주와 자전비
- 마법 공격
7.2. 단점[편집]
- 유리대포
- 취약한 맞사격전
8. 내정[편집]
8.1. 장점[편집]
- 잠재력이 높은 주요 도시들
- 쉬운 연합
- 캠페인맵 순간이동
8.2. 단점[편집]
- 한정된 진짜 도시들
9. 유닛 구성[편집]
9.1. 전설적인 군주[편집]
9.1.1. 오리온[편집]
성우는 조지 왓킨스(George Wat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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