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 3/케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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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케세이 세력특징.png
천룡황제가 제작한 케세이 전역의 마법의 바람을 조절하고 집중시키는 강력한 아티팩트.
위대장성, 천상호, 왜곡석 사막, 천룡황제의 분노의 네가지 방위 중 한 곳에 오행침반을 향하게 하면 해당 지역에 맞는 보너스를 제공한다. 바늘이 한 지역을 오래 가리킬수록 해당 방향의 마력 비축량이 높아지고, 마력 비축량이 최대로 차면 강력한 추가 효과가 생기지만, 반대로 선택받지 못한 나머지 지역들은 마력 비축량이 점점 낮아지기에 상황에 따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비축량이 0이 되면, 비축량에 따른 보너스 효과는 없어진다. 한 번 방향을 변경하면 8턴 동안은 방향을 바꿀 수 없다.
천룡황제의 분노 방향 지정시 활성화되는 "천상의 중재"는, 전투 중 사용할 수 있는 혜성 낙하 기술이다. AI 케세이 세력도 종종 사용한다. 천룡황제의 분노 방향 지정 후 마력 비축이 최대치가 되면 바로 천룡황제의 분노 능력이 발동하는 게 아니고, 원하는 때에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방식이다. 사용하면 천룡황제의 분노 방향의 마력 비축량은 0이 된다.
위대장성 방향 지정시 활성화 되는 "선조 전대"는 음 학파 마법 "선조 전대"와 같은 능력으로, 매 전투마다 공짜 보병 1군단을 소환할 수 있는 능력이다. 베이스는 천룡 근위대로, 천룡 근위대 영체 버전이라고 보면 정확하다.
'케세이 지역마다'가 붙은 효과의 경우, '케세이가 차지한 한 지역 전체마다'가 아니라, '케세이가 차지한 각 정착지마다' 추가되는 수치다. 예를 들어 진선 황무지의 세 정착지를 모두 먹고 천상호의 최대 보너스인 통치 +4를 받는다면, 진선 황무지의 케세이 소유 정착지가 셋이므로 진선 황무지에 12(14+4+4)의 통치가 추가된다.
4.0 패치로 캐세이의 메커니즘 일부가 조정되었는데 오행침반의 버프 효과가 캐세이 내부 지역만이 아닌 플레이어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지역에 적용되도록 바뀌었다.
카오스를 비롯한 외적으로부터 케세이를 지키는 거대한 요새. 햄탈워 2의 하이엘프, 제국에 있는 관문처럼 아군, 동맹군은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지만 적들은 관문을 함락시켜야만 넘어갈 수 있다는 점은 동일하나, 위대장성은 랜드마크 건물들과 고유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케세이의 적들은 위대장성을 넘어가려면 뱀 관문, 용 관문, 거북 관문 세 곳 중 하나를 무녀뜨려야하며 이를 위해 위대장성 밖 지역에는 수많은 카오스 세력들이 호시탐탐 공격 기회를 노리고 있다. 제국의 마르쿠스 불프하르트처럼 매 턴마다 위대장성 위협 게이지가 점점 차오르고 게이지가 끝까지 다 차면 강력한 군대가 팝업돼서 위대장성을 직접 노리기에 게이지의 양을 보며 수비를 강화하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관문 밖에서 무한히 리스폰되는 열개카드 남짓되는 변절 육군(쿠르간 전투단 등)을 때려잡으면 게이지가 큰 폭으로 감소하니 상황에 따라 장벽밖으로 잠깐 원정을 나갔다오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시작 시점엔 뱀의 관문이 폐허로 있고, 나머지 두 관문은 카이로스와 처음부터 전쟁 중인 황가 위병이 갖고 있다. 사용하려면 일단 얘들을 때려잡아야 한다는 것. 물론 위대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게 쿠르간 전투단을 주기적으로 때려잡아야한다는 것과 동의어다 보니 캐세이 AI가 가진 걸 먼저 나서서 뺏을 이유는 없다.
케세이의 영지는 음과 양의 영향을 받아 각종 보너스와 패널티를 받는다. 건물들은 음 버전과 양 버전이 있어서 하나를 지으면 다른 버전의 건설이 막힌다. 음과 양을 모두 합해서 0이 되면 균형적인 보너스가 주어지며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음의 경우 경제적인 내정 보너스 군사적인 내정 패널티, 양의 경우 반대로 군사적인 내정 보너스와 경제적인 내정 패널티가 주어진다.
전쟁에선 대부분의 병력에게 음과 양의 속성이 주어지며 이는 병력의 특성 내지는 하단 UI에선 각 카드의 우상단, 병력을 선택했을 때 체력바 상단에 별도의 아이콘으로 해당 유닛이 음과 양의 속성을 가지고 있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60의 범위 내에 음속성과 양속성의 병력이 같이 존재한다면 아이콘은 태극모양으로 바뀌면서 조화 효과를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일부 유닛, 영웅, 군주, 전설적인 군주가 가지고 있는 조화 증폭효과를 통해 증폭 효과 내에 있는 유닛에겐 조화 효과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 발동 조건이 비교적 쉬우며 효과도 강력하고 병력 티어에 영향을 받지 않다보니[3] 비용은 동일 티어 대비 살짝 비싼 편이고 그 대신 효과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선 비용 대비 성능은 확실하단 평가를 받는다.
4.0 패치 이전엔 군주와 영웅에게도 조화 수치가 붙어 있는 데다가 어느 한쪽으로 균형이 무너지면 그만큼 패널티도 심해져서 초반부터 주어지는 영웅을 해산하고 영지 건물도 무조건 음양 속성을 맞춰야 하며, 심지어 연구조차 정해진 순서대로 해야 하는 등 플레이어가 골머리를 썩게 했다.
이점에 대해 피드백을 많이 받았는지 4.0 패치로 조화 시스템이 약간 변경되어 영지 내의 건물 속성만 조화에 영향을 끼치며 군주와 영웅, 연구에 붙었던 조화 수치가 삭제되었다.[4]
조화 시스템은 진형 전체가 아닌 각 영지마다 따로 적용되며 상술했듯 양속성으로 치우치면 모집 비용 할인, 등급 보너스, 지역 모집 제한 증가 등의 군사적 보너스가 주어지고 반대로 음속성으로 치우치면 성장과 통치, 건설 비용 및 건설 시간 감소 등의 내정 보너스가 주어진다. 또한 해당 영지의 음양 보너스가 균형을 이루면 이동 거리 증가, 모든 건물 수입 증가, 영지 내 군단 유지비 감소의 심플하지만 강력한 보너스를 받게 되어 영지마다 군사 도시, 상업 도시로 키운다는 생각으로 단순하게 조화 시스템을 관리하도록 변경 되어 한결 편해졌다.
다만 패널티와 공존하던 예전과 비교하면 순수 이점만 존재하는 시스템이라 그런지 4.1패치에서 조화가 한쪽으로 치우지면 보너스와 동시에 다른쪽 내정에는 패널티를 받는 식으로 너프가 진행됐다.
햄탈워 판 실크로드. 돈을 투자해서 상아길을 통해 대상단을 보내는 것으로 타 국가와 무역, 교류를 할 수 있으며 무사히 돌아온다면 큰 경제적 이득을 준다. 교역 이득은 거리와 대상인의 상아길 전용 스킬, 초기 투자금에 따라 달라진다. 대상단들은 전략 맵에선 교역 루트를 따라 움직이기에 직접 조종할 수 없지만 일반적인 군대처럼 시야를 제공하며 적 군대에게 공격받거나 딜레마로 전투가 발생한다면 해당 상단의 구성 군대를 이용해 수동전투를 할 수 있다.[5]
교역 루트를 유저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가깝지만 보상이 적은 곳, 멀고 험하지만 보상이 큰 곳 등을 유저가 고를 수 있다. 교역 중간중간 다양한 딜레마 이벤트가 발생해서 대상단의 상태가 변화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오거 강도떼를 마주했을 경우 맞붙을 수도 있지만 군단 1카드를 먹이로 내주고 전투 없이 해당 오거 세력과 외교 보너스를 받고 무사히 넘어갈 수도 있고 오래 전 실종된 교역단 호위대와 만났다는 설정으로 즉석에서 병력을 4카드 확보하는 등 다양한 딜레마가 준비되어 플레이어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또 악마의 습격을 이기고 해당 대상단 전체에 불굴을 달 수 있다거나, 인드의 축복을 받아 화물량과 가격을 크게 높이거나 상단 호위대에 큰 버프를 달 수 있는 등 상단 자체를 강화하는 이벤트도 있다.
플레이어가 케세이의 적이라면 이런 대상단들을 공격해서 물자를 획득하고 케세이의 무역을 방해할 수 있지만 당연히 분노한 해당 케세이 세력은 적대 행위를 한 플레이어에게 군대를 보낸다. 반대로 케세이와 사이가 안좋은 내부의 케세이 반란군벌 세력이 보낸 대상단을 약탈하면 오히려 우호도가 오른다. 대상단의 목적지를 소유하고 있다면 도착했을 때 3000 골드를 얻는 이벤트가 있다. 보통 상단을 약탈하면 최소 1만에서 최대 3만 골드 언저리의 풍성한 자금을 받을 수 있어서 선세력을 플레이하든 악세력을 플레이하든 상단이 보이기만 하면 약탈해 급전을 땡기는 플레이가 권장된다
대상단에는 직접 병력을 뽑아 합류시킬 수 없고 오로지 이벤트로만 병력 규모를 늘릴 수 있다. 그래서 대상단이 지나가는 길을 적대적인 세력이 점유하고 있다면, 보통 대상단의 병력 규모가 20카드보다 적을테니 시간에 따라 전쟁이 들끓는 중후반에는 무사히 목적지까지 도착하는게 어렵다. 상아길 중간의 오거 왕국들과 친하게, 혹은 전쟁만은 막아야 대상단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다. 그나마 남동쪽의 박살 난 바위만까지 가는 길은 가깝고 자동 전쟁이 걸리는 카오스 세력도 멀어서 전부 정복하여 안전하게 만들기 괜찮다.
각 주요 도시로 첫 번째 대상단을 보내면 도시에 어울리는 고유 아이템을 지급한다.[6]
보통 대상단의 첫 목적지로는, 재생이 붙어 좋은 무기인 폰 카르슈타인 검을 얻기 위해 드라켄호프 성을 고르거나, 이후 보낼 대상단들의 수익을 올려주는 무역 허가증을 얻기 위해 마린부르크를 고른다.
근접 유닛들은 조화: 양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음 특성을 가진 유닛과 인접해 있으면 리더십과 근접 공격, 근접 방어가 증가한다. 원거리 유닛들은 조화: 음 특성을 가지고 있어, 양 특성을 가진 유닛과 인접해 있으면 리더십과 이동 속도, 재장전 속도가 증가한다. 용 변신 상태가 아닌 군주와 영웅들은 조화 특성을 강화하며, 강화는 최대 100%까지만 적용된다. 만약 조화를 강화하는 유닛이 같은 범위 내에 여럿 있다면 가장 높은 수치의 강화만이 적용된다.
일반 도시에 적용되는 지령과 위대장성에 적용되는 지령이 구분된다. 일반 도시의 지령은 케세이를 지배하는 각 용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변화의 그림자 DLC
제국, 브레토니아, 키슬레프와 같은 다른 인간 선 세력과 마찬가지로 고트렉과 펠릭스를 고용 가능하게 되었다.
단기 승리로 모든 영웅 제한 +3, 장기 승리로 영웅 모집 등급 +10을 받는다. 케세이의 영웅들이 그렇게 강력한 편은 아니라서 그냥저냥한 보상이다.
케세이는 조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내정을 운영해야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내정이 충실하다. 일단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정착지의 수입이 어지간한 경제 건물 수준으로 높다는 점이다. 덕분에 초반이 더 부유하다. 또 건물들이 음양이 나눠져 있는데 양 수입 건물은 수입 300주는 객관적으로 좋은 건물이고, 음 건물은 수입은 조금 적지만 무역 수입이 있어서 나쁘지 않다. 성장 건물은 양은 건설비용 할인이라는 조금 애매한 보너스를 애매한 수치로 주고 음 건물은 영지의 건물수입 증가라는 좋은 보너스를 주는데, 정착지의 수입이 높은 점과 합해서 나름 쏠쏠하다. 특히 경제 고유건물이 있는 4정착지 영지에서 양 수입건물과 합하면 상당히 좋다. 통치 건물은 추가로 농민병들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역시 음양으로 나눠진다. 별거 아니지만 농민들이 7등급으로 쉽게 생산되어서 고급 군단강화 효과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오염 감소 건물이 균열 제거 건물 뿐이다. 수치도 최솟값인 -1. 오염 관리하겠다고 모든 정착지에 이걸 짓기에는 방어 건물로의 효율도 안나오고, 장점인 내정을 살리기도 힘들어진다. 오염 감소 영웅도 없는 만큼 오염 관리는 지령과 음양 조화, 오행침반에 완전히 의존해야된다.
장성은 고유 건물트리를 이용한다. 특이하게도 도자초병이 정착지 4티어에 나와서 연단트리가 없고 천문 트리도 없지만 다른 군사트리는 모두 있으며, 고유 내정 건물로 지역 방어에 도움되는 것들이 있다. 특히 지역 유지비 감소 건물로 유지비 -65%를 받을 수 있어서 방어 군단을 거의 무료로 상주시킬 수 있고, 성장 건물은 마지막 티어가 전역 성장을 10 뿌린다. 게다가 모집 할인 건물도 65%나 할인해주고 모집 유닛 등급을 5까지 늘려줘 고급 군단 강화효과를 받기 쉽다. 전반적으로 군사기지로 쓰기 좋다.
선호지형 특성상 케세이 영역만 벗어나면 비선호 지형인 산맥과 카오스 지형이라 그 이상의 확장의 이득이 적다. 국경을 맞대는 오거 왕국은 역으로 케세이의 지형이 적합하지 않은 만큼 인간과 드워프 세력이 그렇듯이 서로의 영역을 침범 안하는게 좋다.
불멸캠에서는 케세이 정복후 차라리 해로를 이용해서 러스트리아 쪽을 보는게 나을수도 있다.
2021년 10월 8일 케세이의 로스터가 공개되었다.#
케세이의 주문시전자(마법사)들은 군대의 각 주문시전자의 위력을 증가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케세이는 군대 하나에 여러명의 마법사를 배치시키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한다.
||1. 개요[편집]
게임 토탈 워: 워해머 3에 출연한 케세이[2] 의 문서.별들로부터 천기를 읽었다...
...이 땅이 멸망하리라는 천기를
그 사명은 온전히 내가 짊어져야 할 몫
반드시 필요한 명령을 내리고
희생마저 요구하리라
나는 북주의 지배자
대장성의 감시자니!
낭고의 여왕
폭풍의 주인
천룡황제의 황녀로서!
2. 세력 소개[편집]
비통산맥과 그 너머의 대평원에는 위대한 케세이 왕국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동부에서 돌아온 여행자들은 옥으로 뒤덮인 도시와 황금으로 건설된 탑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뱀처럼 생긴 용부터 거대한 돌 감시병, 그리고 하늘을 날며 머리 위로 엄청난 포화를 퍼붓는 융극선들에 대해서도 주워섬깁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자신의 왕국을 지키고자 진군하는 강력한 정예병들의 이야기가 가장 흔하게 흘러나옵니다. 확고한 충성심과 전쟁 기술을 체득한 불굴의 병사 수천 명에 대한 무용담이죠.
그러니 케세이의 군단이 북쪽 위대장성에 주둔하며 파멸의 권능에 맞서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점은 차라리 축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천룡 황제가 자신의 군단을 서쪽으로 진군시킨다면 이쪽 세계가 맞이할 파멸이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3. 세력 특징[편집]
파일:케세이 세력특징.png
3.1. 오행침반[편집]
천룡황제가 제작한 케세이 전역의 마법의 바람을 조절하고 집중시키는 강력한 아티팩트.
위대장성, 천상호, 왜곡석 사막, 천룡황제의 분노의 네가지 방위 중 한 곳에 오행침반을 향하게 하면 해당 지역에 맞는 보너스를 제공한다. 바늘이 한 지역을 오래 가리킬수록 해당 방향의 마력 비축량이 높아지고, 마력 비축량이 최대로 차면 강력한 추가 효과가 생기지만, 반대로 선택받지 못한 나머지 지역들은 마력 비축량이 점점 낮아지기에 상황에 따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비축량이 0이 되면, 비축량에 따른 보너스 효과는 없어진다. 한 번 방향을 변경하면 8턴 동안은 방향을 바꿀 수 없다.
천룡황제의 분노 방향 지정시 활성화되는 "천상의 중재"는, 전투 중 사용할 수 있는 혜성 낙하 기술이다. AI 케세이 세력도 종종 사용한다. 천룡황제의 분노 방향 지정 후 마력 비축이 최대치가 되면 바로 천룡황제의 분노 능력이 발동하는 게 아니고, 원하는 때에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방식이다. 사용하면 천룡황제의 분노 방향의 마력 비축량은 0이 된다.
위대장성 방향 지정시 활성화 되는 "선조 전대"는 음 학파 마법 "선조 전대"와 같은 능력으로, 매 전투마다 공짜 보병 1군단을 소환할 수 있는 능력이다. 베이스는 천룡 근위대로, 천룡 근위대 영체 버전이라고 보면 정확하다.
'케세이 지역마다'가 붙은 효과의 경우, '케세이가 차지한 한 지역 전체마다'가 아니라, '케세이가 차지한 각 정착지마다' 추가되는 수치다. 예를 들어 진선 황무지의 세 정착지를 모두 먹고 천상호의 최대 보너스인 통치 +4를 받는다면, 진선 황무지의 케세이 소유 정착지가 셋이므로 진선 황무지에 12(14+4+4)의 통치가 추가된다.
4.0 패치로 캐세이의 메커니즘 일부가 조정되었는데 오행침반의 버프 효과가 캐세이 내부 지역만이 아닌 플레이어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지역에 적용되도록 바뀌었다.
3.2. 위대장성[편집]
카오스를 비롯한 외적으로부터 케세이를 지키는 거대한 요새. 햄탈워 2의 하이엘프, 제국에 있는 관문처럼 아군, 동맹군은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지만 적들은 관문을 함락시켜야만 넘어갈 수 있다는 점은 동일하나, 위대장성은 랜드마크 건물들과 고유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케세이의 적들은 위대장성을 넘어가려면 뱀 관문, 용 관문, 거북 관문 세 곳 중 하나를 무녀뜨려야하며 이를 위해 위대장성 밖 지역에는 수많은 카오스 세력들이 호시탐탐 공격 기회를 노리고 있다. 제국의 마르쿠스 불프하르트처럼 매 턴마다 위대장성 위협 게이지가 점점 차오르고 게이지가 끝까지 다 차면 강력한 군대가 팝업돼서 위대장성을 직접 노리기에 게이지의 양을 보며 수비를 강화하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관문 밖에서 무한히 리스폰되는 열개카드 남짓되는 변절 육군(쿠르간 전투단 등)을 때려잡으면 게이지가 큰 폭으로 감소하니 상황에 따라 장벽밖으로 잠깐 원정을 나갔다오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시작 시점엔 뱀의 관문이 폐허로 있고, 나머지 두 관문은 카이로스와 처음부터 전쟁 중인 황가 위병이 갖고 있다. 사용하려면 일단 얘들을 때려잡아야 한다는 것. 물론 위대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게 쿠르간 전투단을 주기적으로 때려잡아야한다는 것과 동의어다 보니 캐세이 AI가 가진 걸 먼저 나서서 뺏을 이유는 없다.
3.3. 조화[편집]
케세이의 영지는 음과 양의 영향을 받아 각종 보너스와 패널티를 받는다. 건물들은 음 버전과 양 버전이 있어서 하나를 지으면 다른 버전의 건설이 막힌다. 음과 양을 모두 합해서 0이 되면 균형적인 보너스가 주어지며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음의 경우 경제적인 내정 보너스 군사적인 내정 패널티, 양의 경우 반대로 군사적인 내정 보너스와 경제적인 내정 패널티가 주어진다.
전쟁에선 대부분의 병력에게 음과 양의 속성이 주어지며 이는 병력의 특성 내지는 하단 UI에선 각 카드의 우상단, 병력을 선택했을 때 체력바 상단에 별도의 아이콘으로 해당 유닛이 음과 양의 속성을 가지고 있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60의 범위 내에 음속성과 양속성의 병력이 같이 존재한다면 아이콘은 태극모양으로 바뀌면서 조화 효과를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일부 유닛, 영웅, 군주, 전설적인 군주가 가지고 있는 조화 증폭효과를 통해 증폭 효과 내에 있는 유닛에겐 조화 효과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 발동 조건이 비교적 쉬우며 효과도 강력하고 병력 티어에 영향을 받지 않다보니[3] 비용은 동일 티어 대비 살짝 비싼 편이고 그 대신 효과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선 비용 대비 성능은 확실하단 평가를 받는다.
4.0 패치 이전엔 군주와 영웅에게도 조화 수치가 붙어 있는 데다가 어느 한쪽으로 균형이 무너지면 그만큼 패널티도 심해져서 초반부터 주어지는 영웅을 해산하고 영지 건물도 무조건 음양 속성을 맞춰야 하며, 심지어 연구조차 정해진 순서대로 해야 하는 등 플레이어가 골머리를 썩게 했다.
이점에 대해 피드백을 많이 받았는지 4.0 패치로 조화 시스템이 약간 변경되어 영지 내의 건물 속성만 조화에 영향을 끼치며 군주와 영웅, 연구에 붙었던 조화 수치가 삭제되었다.[4]
조화 시스템은 진형 전체가 아닌 각 영지마다 따로 적용되며 상술했듯 양속성으로 치우치면 모집 비용 할인, 등급 보너스, 지역 모집 제한 증가 등의 군사적 보너스가 주어지고 반대로 음속성으로 치우치면 성장과 통치, 건설 비용 및 건설 시간 감소 등의 내정 보너스가 주어진다. 또한 해당 영지의 음양 보너스가 균형을 이루면 이동 거리 증가, 모든 건물 수입 증가, 영지 내 군단 유지비 감소의 심플하지만 강력한 보너스를 받게 되어 영지마다 군사 도시, 상업 도시로 키운다는 생각으로 단순하게 조화 시스템을 관리하도록 변경 되어 한결 편해졌다.
다만 패널티와 공존하던 예전과 비교하면 순수 이점만 존재하는 시스템이라 그런지 4.1패치에서 조화가 한쪽으로 치우지면 보너스와 동시에 다른쪽 내정에는 패널티를 받는 식으로 너프가 진행됐다.
3.4. 상아길[편집]
햄탈워 판 실크로드. 돈을 투자해서 상아길을 통해 대상단을 보내는 것으로 타 국가와 무역, 교류를 할 수 있으며 무사히 돌아온다면 큰 경제적 이득을 준다. 교역 이득은 거리와 대상인의 상아길 전용 스킬, 초기 투자금에 따라 달라진다. 대상단들은 전략 맵에선 교역 루트를 따라 움직이기에 직접 조종할 수 없지만 일반적인 군대처럼 시야를 제공하며 적 군대에게 공격받거나 딜레마로 전투가 발생한다면 해당 상단의 구성 군대를 이용해 수동전투를 할 수 있다.[5]
교역 루트를 유저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가깝지만 보상이 적은 곳, 멀고 험하지만 보상이 큰 곳 등을 유저가 고를 수 있다. 교역 중간중간 다양한 딜레마 이벤트가 발생해서 대상단의 상태가 변화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오거 강도떼를 마주했을 경우 맞붙을 수도 있지만 군단 1카드를 먹이로 내주고 전투 없이 해당 오거 세력과 외교 보너스를 받고 무사히 넘어갈 수도 있고 오래 전 실종된 교역단 호위대와 만났다는 설정으로 즉석에서 병력을 4카드 확보하는 등 다양한 딜레마가 준비되어 플레이어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또 악마의 습격을 이기고 해당 대상단 전체에 불굴을 달 수 있다거나, 인드의 축복을 받아 화물량과 가격을 크게 높이거나 상단 호위대에 큰 버프를 달 수 있는 등 상단 자체를 강화하는 이벤트도 있다.
플레이어가 케세이의 적이라면 이런 대상단들을 공격해서 물자를 획득하고 케세이의 무역을 방해할 수 있지만 당연히 분노한 해당 케세이 세력은 적대 행위를 한 플레이어에게 군대를 보낸다. 반대로 케세이와 사이가 안좋은 내부의 케세이 반란군벌 세력이 보낸 대상단을 약탈하면 오히려 우호도가 오른다. 대상단의 목적지를 소유하고 있다면 도착했을 때 3000 골드를 얻는 이벤트가 있다. 보통 상단을 약탈하면 최소 1만에서 최대 3만 골드 언저리의 풍성한 자금을 받을 수 있어서 선세력을 플레이하든 악세력을 플레이하든 상단이 보이기만 하면 약탈해 급전을 땡기는 플레이가 권장된다
대상단에는 직접 병력을 뽑아 합류시킬 수 없고 오로지 이벤트로만 병력 규모를 늘릴 수 있다. 그래서 대상단이 지나가는 길을 적대적인 세력이 점유하고 있다면, 보통 대상단의 병력 규모가 20카드보다 적을테니 시간에 따라 전쟁이 들끓는 중후반에는 무사히 목적지까지 도착하는게 어렵다. 상아길 중간의 오거 왕국들과 친하게, 혹은 전쟁만은 막아야 대상단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다. 그나마 남동쪽의 박살 난 바위만까지 가는 길은 가깝고 자동 전쟁이 걸리는 카오스 세력도 멀어서 전부 정복하여 안전하게 만들기 괜찮다.
3.4.1. 고유 아이템[편집]
각 주요 도시로 첫 번째 대상단을 보내면 도시에 어울리는 고유 아이템을 지급한다.[6]
보통 대상단의 첫 목적지로는, 재생이 붙어 좋은 무기인 폰 카르슈타인 검을 얻기 위해 드라켄호프 성을 고르거나, 이후 보낼 대상단들의 수익을 올려주는 무역 허가증을 얻기 위해 마린부르크를 고른다.
4. 종족 특징[편집]
4.1. 조화[편집]
근접 유닛들은 조화: 양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음 특성을 가진 유닛과 인접해 있으면 리더십과 근접 공격, 근접 방어가 증가한다. 원거리 유닛들은 조화: 음 특성을 가지고 있어, 양 특성을 가진 유닛과 인접해 있으면 리더십과 이동 속도, 재장전 속도가 증가한다. 용 변신 상태가 아닌 군주와 영웅들은 조화 특성을 강화하며, 강화는 최대 100%까지만 적용된다. 만약 조화를 강화하는 유닛이 같은 범위 내에 여럿 있다면 가장 높은 수치의 강화만이 적용된다.
5. 시스템[편집]
5.1. 지령[편집]
일반 도시에 적용되는 지령과 위대장성에 적용되는 지령이 구분된다. 일반 도시의 지령은 케세이를 지배하는 각 용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 일반
통치 확보용으로 쓰거나 카오스나 스케이븐 역병을 막기 위해 사용된다.
초반에 여유가 있다면 써봄직하나 돈을 더 주는 해룡지령에 우선도가 밀린다.
이동 거리 감소로 적 게릴라 부대의 난입을 방해할 수 있고 오염도 감소용으로도 좋다.
유닛을 모집해야 할 때 사용된다.
돈을 더 벌게 해 주는 만큼 많을수록 좋은 지령이다.
- 위대장성
6. 플레이 가능한 진영[편집]
7. 관련 DLC[편집]
변화의 그림자 DLC
- 2023년 8월 31일 발매.
- 전설군주 원보 추가.
- 군주 천상 대장군 추가.
- 유닛 옥사자, 흑옥사자, 흑요석 까마귀인간, 전고 추가.
- 정예 연대 3개 추가.
8. 캠페인[편집]
8.1. 불멸의 제국들 [편집]
제국, 브레토니아, 키슬레프와 같은 다른 인간 선 세력과 마찬가지로 고트렉과 펠릭스를 고용 가능하게 되었다.
단기 승리로 모든 영웅 제한 +3, 장기 승리로 영웅 모집 등급 +10을 받는다. 케세이의 영웅들이 그렇게 강력한 편은 아니라서 그냥저냥한 보상이다.
9. 전투[편집]
9.1. 장점[편집]
- 우수한 보병진
조화 보너스를 받는 케세이의 모루진은 거의 드워프 수준으로 튼튼하다. 1티어부터 중갑 보병이 나오며 보기 드문 저티어 중갑 대대형 유닛이 있을 뿐만 아니라 소모품성 기간병조차도 모든 돌격 방어가 있어서 가성비 좋은 모루로 사용할 수 있다. 더군다나 높은 티어로 가면 인간 팩션이면서도 4티어 보병을 보유하고 있는데, 천룡 근위대는 같은 인간 4티어의 보행종자 따위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고성능 유닛으로 하이 엘프의 피닉스 가드에 비견될 지경이다.
- 다양한 사격진
케세이는 제국이나 드워프 수준으로 다양한 사격 옵션을 가지고 있다. 염가 궁수부터 범용성 좋은 쇠뇌수, 사거리가 짧고 손이 많이 가지만 화력은 최고인 산탄총병, 그리고 심지어 곡사형 관통 사격인 연노병에 저격수도 있다. 포병 역시 여느 포격 팩션 못지 않게 준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대포와 다연장 로켓이 있고, 케세이만의 특색있는 포격 수단으로 비행 포병대인 천등이 존재한다.
- 강력한 조화 효과
조화로 인해 강화되는 효과는 케세이의 강점을 더욱 극대화해준다. 양의 경우 리더십과 근접 방어, 음의 경우 리더십과 장전 속도를 증가시켜 거의 티어 하나가 상승하는 수준의 체감효과를 발휘하며, 군주나 영웅을 통해 조화효과를 더욱 강화시켜줄 수 있다. 보통 이런 강화효과는 액티브 버프 형태로 일시적 효과인 경우가 많으나, 케세이의 경우 음과 양 속성의 병력이 일정 거리 내에만 있으면 상시 효과를 볼 수 있어 강력한 방진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특히 진형 유지가 쉬운 방어전이나 수성전에서는 조화 보너스를 유지하기 더욱 좋아서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 강력한 전설군주들과 특색있는 일반 군주들
케세이의 전설군주 3명은 말할필요도 없이 마법, 근접, 고유스킬 등 다방면에서 매우 성능이 좋다. 일반 군주들 또한 성능이 준수하고 범용성이 좋아서 용혈수환관주는 준수한 백병전 능력과 마법들로 군단을 지원할 수 있고, 어중간한 성능을 보이던 군주 현령도 여전히 전투력은 나쁘지만 아군의 탄약 증가, 충원률 증가, 유지비 감소, 선봉배치, 군기부여등 자신의 군단에게 전술적 이점과 막대한 유틸리티를 부여해 줄 수 있도록 크게 개편되어 강력한 버프형 군주가 되었다. 천상장군 또한 높은 깡스펙의 백병전 능력으로 전열유지능력을 강화시켜주는 무쌍형 군주로서 전투, 마법, 전략등 각자의 특기 분야에서 효율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9.2. 단점[편집]
- 빈약한 기병진
일단 기병이 3종류 뿐이고 괴수 기병이 없는 점부터 불안한데, 그나마 있는 기병들조차 궁병도 제대로 못 이기는 염가 경기병, 중량만 높고 다른 스탯은 어중간한 중기병, 드래곤 프린스마냥 낮은 돌격력과 관통력의 단점을 내포한 비행 기병이다. 기병은 전원이 양 속성인데 함께 다닐 기동성 좋은 음 속성 유닛이 없어서 조화 보너스를 받지 못한다는 것도 난점이며, 괴수도 기동성 있는 유형이 아니어서 보조를 맞추어 기동전을 펼칠 유닛이 없다. dlc 출시이후 흑옥사자를 같이 다니게하면 조화보너스를 받을 수 있지만 그럴바에는 옥사자, 흑옥사자 쓰는게 낮다
- 무쌍형 영웅의 부재
캐세이는 영웅이 마법사밖에 없다. 무쌍 군주인 천상장군이나 하이브리드 군주인 용혈수환관주를 사용할 때는 크게 와닿는 단점이 아니지만, 버프형 군주인 현령의 군단에서는 상대의 무쌍형 군주나 영웅과 일기토를 벌일 무쌍형 영웅의 부재가 크게 체감되는 편이다.
- 조화 시스템으로 인한 전술의 경직성
음양 조화 보너스는 강력하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모루와 사격진들이 밀집해있는 수세적인 진형이 강제된다. 여기에 더해 주력 기간병인 옥전대는 방어태세 보너스를 활용하려다 보면 전투 중에 위치를 유동적으로 재배치하기가 힘들다. 더욱이 기동전을 담당할 기병 유닛들 또한 부실하다보니 캐세이는 자연스럽게 니가와식 방진전을 펼치게 되기 마련이다. 이런 니가와식 전술은 포격과 마법을 통해 뭉친 병력들에게 큰 피해를 주기 쉽다는 공통적인 약점을 지니고 있으며, 기동병력의 흔들기가 당연시 되는 멀티 환경에서 취약한 건 물론, 캠페인에서도 새로운 문제점을 드러냈다. 3편에서 개선된 AI의 특성상 기병과 전차, 괴수 따위의 고질량 병종들이 모루를 뚫고 나와 사격진을 직접 노리는 일이 매우 많아지면서 조화 보너스 특성상 타 팩션들보다 모루와 사격진들이 바짝 붙어 있는 경우가 많은 캐세이 입장에서는 굉장히 피곤해졌다.
- 제한적인 아이템 습득
다른 팩션의 전설 군주들은 각자 고유 아이템을 보유한 채 시작하거나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퀘스트가 시작되어 확정적으로 고유의 전설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다. 하지만 케세이의 경우 대상단을 목적지까지 도착 시켜야만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으며[10] , 그 보상 또한 랜덤이기 때문에 필요한 장비를 맞추기가 매우 까다롭다. 그나마 저난이도에서는 대상단을 도착시키기가 쉬운 편이지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대상단이 도중에 조우하는 적들의 난이도도 같이 올라가기 때문에 아이템 파밍이 힘들어진다.
10. 내정[편집]
케세이는 조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내정을 운영해야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내정이 충실하다. 일단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정착지의 수입이 어지간한 경제 건물 수준으로 높다는 점이다. 덕분에 초반이 더 부유하다. 또 건물들이 음양이 나눠져 있는데 양 수입 건물은 수입 300주는 객관적으로 좋은 건물이고, 음 건물은 수입은 조금 적지만 무역 수입이 있어서 나쁘지 않다. 성장 건물은 양은 건설비용 할인이라는 조금 애매한 보너스를 애매한 수치로 주고 음 건물은 영지의 건물수입 증가라는 좋은 보너스를 주는데, 정착지의 수입이 높은 점과 합해서 나름 쏠쏠하다. 특히 경제 고유건물이 있는 4정착지 영지에서 양 수입건물과 합하면 상당히 좋다. 통치 건물은 추가로 농민병들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역시 음양으로 나눠진다. 별거 아니지만 농민들이 7등급으로 쉽게 생산되어서 고급 군단강화 효과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오염 감소 건물이 균열 제거 건물 뿐이다. 수치도 최솟값인 -1. 오염 관리하겠다고 모든 정착지에 이걸 짓기에는 방어 건물로의 효율도 안나오고, 장점인 내정을 살리기도 힘들어진다. 오염 감소 영웅도 없는 만큼 오염 관리는 지령과 음양 조화, 오행침반에 완전히 의존해야된다.
장성은 고유 건물트리를 이용한다. 특이하게도 도자초병이 정착지 4티어에 나와서 연단트리가 없고 천문 트리도 없지만 다른 군사트리는 모두 있으며, 고유 내정 건물로 지역 방어에 도움되는 것들이 있다. 특히 지역 유지비 감소 건물로 유지비 -65%를 받을 수 있어서 방어 군단을 거의 무료로 상주시킬 수 있고, 성장 건물은 마지막 티어가 전역 성장을 10 뿌린다. 게다가 모집 할인 건물도 65%나 할인해주고 모집 유닛 등급을 5까지 늘려줘 고급 군단 강화효과를 받기 쉽다. 전반적으로 군사기지로 쓰기 좋다.
선호지형 특성상 케세이 영역만 벗어나면 비선호 지형인 산맥과 카오스 지형이라 그 이상의 확장의 이득이 적다. 국경을 맞대는 오거 왕국은 역으로 케세이의 지형이 적합하지 않은 만큼 인간과 드워프 세력이 그렇듯이 서로의 영역을 침범 안하는게 좋다.
불멸캠에서는 케세이 정복후 차라리 해로를 이용해서 러스트리아 쪽을 보는게 나을수도 있다.
10.1. 장점[편집]
- 뛰어난 자금 수입 능력
다크 엘프의 노예 경제나 하이엘프의 사업가 영웅 스택 같은 괴물같은 모습은 없지만 케세이의 내정은 깔끔하게 좋은 양수입 건물 + 돈 많이 버는 정착지 + 영지 전체에 적용되는 수입 증가 + 강력한 조화 보너스의 조합으로 뛰어나다. 거기에 상아길로 소소한 추가 수입도 기대할 수 있다. 3편 기준으로는 그나마 비슷한 수준의 경제력을 갖는 종족은 슬라네쉬 혹은 슬라네쉬 중심의 카오스 데몬인데 이들은 추가적인 조건을 맞춰야 해서 그 높은 수입을 유지하기 힘들다.
- 강력한 조화 보너스
조화 보너스는 성장, 통치, 오염, 수입, 건설 할인이 모두 들어있는 게임 후반부에나 보일 강력한 버프다. 조화는 신경만 써주면 계속 맞출 수 있는 만큼 쭉 유지할 수 있다.
이 버프가 매우 큰데, 양, 음 건물 수입 +25%은 캐세이가 초반부터 돈이 모자라지 않는 원동력이고, 성장 +40은 어지간한 성장 건물 하나가 주는 수치라 방금 뺏은 정착지도 금방 티어업이 가능하게 해주며, 건설 비용 -20%는 빠른 성장으로 많은 건물을 올리게 되는 구조상 매우 유용하다. 오염 -5는 오염 관리가 어려운 캐세이에게 오행침반을 오염 감소로 쓰지 않고 내정에만 집중해도 되게 만들어주며,[11] 통치 +8은 방금 얻은 정착지에 반란이 나지않는 기반이고, 선조 전대 소환은 불리한 전투에서 어그로를 한 번 끌어줘 강력한 캐세이 사격진이 활약할 시간을 벌어주는 능력이다.
이 조합으로 캐세이는 조화만 유지하면 방금 점령한 영지에서 반란이 잘 나지 않고 성장이 빠르면서 건물도 싸서 영지 활성화가 빠른데, 건물을 제때 지어줄 수입 또한 확보된다. 즉, 여러모로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리게 해준다.
이 버프가 매우 큰데, 양, 음 건물 수입 +25%은 캐세이가 초반부터 돈이 모자라지 않는 원동력이고, 성장 +40은 어지간한 성장 건물 하나가 주는 수치라 방금 뺏은 정착지도 금방 티어업이 가능하게 해주며, 건설 비용 -20%는 빠른 성장으로 많은 건물을 올리게 되는 구조상 매우 유용하다. 오염 -5는 오염 관리가 어려운 캐세이에게 오행침반을 오염 감소로 쓰지 않고 내정에만 집중해도 되게 만들어주며,[11] 통치 +8은 방금 얻은 정착지에 반란이 나지않는 기반이고, 선조 전대 소환은 불리한 전투에서 어그로를 한 번 끌어줘 강력한 캐세이 사격진이 활약할 시간을 벌어주는 능력이다.
이 조합으로 캐세이는 조화만 유지하면 방금 점령한 영지에서 반란이 잘 나지 않고 성장이 빠르면서 건물도 싸서 영지 활성화가 빠른데, 건물을 제때 지어줄 수입 또한 확보된다. 즉, 여러모로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리게 해준다.
10.2. 단점[편집]
- 오염 조절 수단의 부족
케세이는 오염을 줄이는 영웅이 없고 건물도 많은 세력 공용인 균열 제거 건물 딱 하나 뿐이라 계속 조화를 유지하거나 오행침반이나 지령의 다른 보너스를 포기하면서 오염을 줄여야 된다. 오행침반과 지령 모두 오염을 줄이는 선택지를 고르면 케세이의 장점인 내정을 강화할 수 없기에 조화를 유지하는게 가장 효율이 좋으나, 이미 언급한 대로 조화를 꾸역꾸역 0으로 맞추는 것도 상당히 피로하다. 오염을 뿌리는 세계 이벤트들이 있고, 카오스와 경계를 맞대며, 캠페인 효과로 침공이 있는 만큼 뼈아픈 단점이다. 균열이 열리고 조화를 0으로 유지하지 못했는데 균열도 빠르게 닫지 못했다면 몇턴 안되어 반란군이 속출한다. 그나마 탄탄한 내정에서 나오는 돈이 있어 균열을 닫기 어렵지 않은게 다행.
- 캠페인 플레이를 제한하는 부적합한 기후 적합도
캐세이의 기후적합도는 같은 인간팩션인 제국, 브레토니아와 똑같이 온대, 사바나, 사막으로 고정되어 있다.[12] 문제는 캐세이 땅을 벗어나면 녹색 적합도인 곳을 찾을 수가 없는 수준이라는 것. 장성 밖의 카오스 황무지는 아예 빨간색이고, 옆동네의 거대한 비통산맥은 죄다 노란색인데다가 오거 정착지가 절대다수라서 성벽이 안 올라가는, 수비에 너무나도 부적합한 지역이다. 게다가 균열캠 기준으로는 캐세이의 남쪽과 동쪽은 그냥 벽으로 막혀있다.
이게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는 이유는 캐세이의 고유 캠페인 시스템과의 미스매치 때문이다. 먼저 캐세이 팩션이 공유하는 장성 위협도는 붉은 황무지 영지에서 스폰되는 쿠르간 전투단 팩션을 캠페인 초반부터 극후반까지 잡아야 한다. 현재 캠페인 상에서 이 적대세력의 출현을 막을 인게임 내 수단이 랜드마크나 최고티어 기술 같은 것을 통들어도 없다는 게 발암요소. 제작진은 이걸 대장성 주둔시 해당군단의 유지비감소를 활용해라는 의도로 대강 수단을 주었지만, 극후반에도 귀찮은 작업을 하게 한다는것 자체가 디자인상 잘못된 부분이다. 원래는 쿠르간 전투단을 장성이 부서졌을 때에만 소환되게 하려 했다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도 의문. 그나마 1.3 패치로 쿠르간 전투단의 소환빈도와 경우가 줄어들었다.[13]
두번재 미스매치는 대상단 시스템이다. 분명 초중반에는 돈을 퍼주는 혜자 시스템인 점은 맞다. 문제는 주 통로인 비통산맥과 후일 카오스 드워프가 자리잡을 다크랜드는 죄다 산맥이라 기후적합도가 쓰레기라는 점이다. 초반에야 캐세이를 건들 팩션이 없어 이벤트만 수동전투로 싸워 이기면 된다지만 중반부터 그리수스가 성장하고, 카오스 세력들이 점차 남하하고, 다크랜드에 오크와 뱀카,카오스가 돌아다니기 시작하면 대상단의 빈약한 자체 병력으로는 뚫고 갈 수가 없다. 결국 중반쯤 되면 대상단을 보내는 것 자체가 사실상 봉인되어 버린다.
때문에 최소한 현재 버전에서는 비통산맥을, (카오스 드워프 추가시 무려 다크랜드까지) 평정하고 오거들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것도 만만찮다. 현버전에서 비통산맥의 패자이자 세력순위 1, 2위를 다투기 십상인 황금이빨 세력과 싸우는 것도 힘들지만, 더 큰 문제는 산맥 기후부적합에 오거의 정착지는 성벽건설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시너지가 나서 대부분의 정착지는 점령시 방어와 거점형성이 굉장히 힘들다는 점이 최대의 문제다.
따라서 현 버전에서는 기후적합도가 쓰레기인데도 장기전을 바라본다면 캐세이 외부 정착지를 점거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위로는 붉은 황무지(쿠르간 팝업 지역) 전체와 비통산맥의 성벽이 제공되는 소수의 정착지를 체리피킹 할 필요성이 절대적이다. 참고로 비통산맥의 성벽을 제공하는 정착지는 카라그 블라그, 카라그 아조렌, 무너진 도시 같은 오거 정착지가 아닌 드워프, 제국, 오크의 스킨을 쓰는 도시 6개가 전부다.
위에서는 확장을 하려면 '그나마 이런 쪽이 낫다'고 해놧지만, 사실 굉장한 컨셉 플레이에 가깝다. 붉은 황무지쪽이야 쿠르간 때문에 어거지로 점거해서 틀어막는 쪽에 가깝고, 비통산맥도 언더웨이 없는 팩션으로 카라즈 아 카락 상대하는 수준으로 더딘 캠페인 진행이 계속될 것이다. 게다가 성벽 없으면 오거 상대로 주둔군은 뚫려버리니 성벽있는 지역만 점거해야 하는데 몇 개 있지도 않다. 이렇게 비효율적이지만 대상단을 운영하고 싶으면 꼭 비통산맥을 뚫어야 한다.
그러나 이런 기후 적합도는 플레이를 막을 정도로 큰 단점은 아니다. 균열캠이든 불멸캠이든 후반에 대상단이 잘 털린다는 것은 여전한 단점이지만, 균열캠에서는 확장이 승리조건을 채워주는게 아니기에 캠페인에서 이기는데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불멸캠에서는 캐세이 땅이 균열캠의 두 배 수준이라 매우 넓고, 수입이 좋으면서 그 수입을 뽑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닌지라 빠른 물량 확보가 되며, 이 물량으로 부적합 기후들도 충분히 돌파할 수 있고, 방어도 된다. 해로는 덤. 기후 적합도보다는 모자란 충원률이 더 자주 발목을 잡을 것이다.
이게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는 이유는 캐세이의 고유 캠페인 시스템과의 미스매치 때문이다. 먼저 캐세이 팩션이 공유하는 장성 위협도는 붉은 황무지 영지에서 스폰되는 쿠르간 전투단 팩션을 캠페인 초반부터 극후반까지 잡아야 한다. 현재 캠페인 상에서 이 적대세력의 출현을 막을 인게임 내 수단이 랜드마크나 최고티어 기술 같은 것을 통들어도 없다는 게 발암요소. 제작진은 이걸 대장성 주둔시 해당군단의 유지비감소를 활용해라는 의도로 대강 수단을 주었지만, 극후반에도 귀찮은 작업을 하게 한다는것 자체가 디자인상 잘못된 부분이다. 원래는 쿠르간 전투단을 장성이 부서졌을 때에만 소환되게 하려 했다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도 의문. 그나마 1.3 패치로 쿠르간 전투단의 소환빈도와 경우가 줄어들었다.[13]
두번재 미스매치는 대상단 시스템이다. 분명 초중반에는 돈을 퍼주는 혜자 시스템인 점은 맞다. 문제는 주 통로인 비통산맥과 후일 카오스 드워프가 자리잡을 다크랜드는 죄다 산맥이라 기후적합도가 쓰레기라는 점이다. 초반에야 캐세이를 건들 팩션이 없어 이벤트만 수동전투로 싸워 이기면 된다지만 중반부터 그리수스가 성장하고, 카오스 세력들이 점차 남하하고, 다크랜드에 오크와 뱀카,카오스가 돌아다니기 시작하면 대상단의 빈약한 자체 병력으로는 뚫고 갈 수가 없다. 결국 중반쯤 되면 대상단을 보내는 것 자체가 사실상 봉인되어 버린다.
때문에 최소한 현재 버전에서는 비통산맥을, (카오스 드워프 추가시 무려 다크랜드까지) 평정하고 오거들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것도 만만찮다. 현버전에서 비통산맥의 패자이자 세력순위 1, 2위를 다투기 십상인 황금이빨 세력과 싸우는 것도 힘들지만, 더 큰 문제는 산맥 기후부적합에 오거의 정착지는 성벽건설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시너지가 나서 대부분의 정착지는 점령시 방어와 거점형성이 굉장히 힘들다는 점이 최대의 문제다.
따라서 현 버전에서는 기후적합도가 쓰레기인데도 장기전을 바라본다면 캐세이 외부 정착지를 점거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위로는 붉은 황무지(쿠르간 팝업 지역) 전체와 비통산맥의 성벽이 제공되는 소수의 정착지를 체리피킹 할 필요성이 절대적이다. 참고로 비통산맥의 성벽을 제공하는 정착지는 카라그 블라그, 카라그 아조렌, 무너진 도시 같은 오거 정착지가 아닌 드워프, 제국, 오크의 스킨을 쓰는 도시 6개가 전부다.
위에서는 확장을 하려면 '그나마 이런 쪽이 낫다'고 해놧지만, 사실 굉장한 컨셉 플레이에 가깝다. 붉은 황무지쪽이야 쿠르간 때문에 어거지로 점거해서 틀어막는 쪽에 가깝고, 비통산맥도 언더웨이 없는 팩션으로 카라즈 아 카락 상대하는 수준으로 더딘 캠페인 진행이 계속될 것이다. 게다가 성벽 없으면 오거 상대로 주둔군은 뚫려버리니 성벽있는 지역만 점거해야 하는데 몇 개 있지도 않다. 이렇게 비효율적이지만 대상단을 운영하고 싶으면 꼭 비통산맥을 뚫어야 한다.
그러나 이런 기후 적합도는 플레이를 막을 정도로 큰 단점은 아니다. 균열캠이든 불멸캠이든 후반에 대상단이 잘 털린다는 것은 여전한 단점이지만, 균열캠에서는 확장이 승리조건을 채워주는게 아니기에 캠페인에서 이기는데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불멸캠에서는 캐세이 땅이 균열캠의 두 배 수준이라 매우 넓고, 수입이 좋으면서 그 수입을 뽑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닌지라 빠른 물량 확보가 되며, 이 물량으로 부적합 기후들도 충분히 돌파할 수 있고, 방어도 된다. 해로는 덤. 기후 적합도보다는 모자란 충원률이 더 자주 발목을 잡을 것이다.
11. 유닛 구성[편집]
2021년 10월 8일 케세이의 로스터가 공개되었다.#
케세이의 주문시전자(마법사)들은 군대의 각 주문시전자의 위력을 증가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케세이는 군대 하나에 여러명의 마법사를 배치시키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한다.
11.1. 전설적인 군주[편집]
11.1.1. 폭룡 묘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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