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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존 명사
3. 신형원의 노래


1. 장소, 자리[편집]


'터를 다지다', '터가 넓은 곳' 등, 장소를 뜻하는 단어이다. 전쟁터, 장터, 나룻터, 공터처럼 앞 단어에 붙어서 장소를 나타내기도 한다. 석보상절(1447) 에서는 ㅎ 말음 체언으로 '터ㅎ'이라고 적었다고 한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hq6HM7VAAIiX4_.jpg

('짓다' 와 함께 쓰이고 있는 '터ㅎ' - 석보상절 6권 23장 뒷면)


2. 의존 명사[편집]


관형사형 어미 - 꼴과 붙어서 예정이나 추측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 '할 텐데' 등. 요즘에는 뒤의 '이'와 붙어서 '테'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갈 테니', '할 테다' 등. '터' 단독으로만 쓰이는 경우가 점점 줄어들다 보니 의존 명사인지 헷갈려 하는 사람들도 많고, '할텐데'라고 붙여서 쓰는 사람들도 꽤 있으나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서 쓰는 것이 옳다.

참고로 이제는 테에 쓰이는 어미가 한정되어 있다. 예를 들어 '할 테지만'으로는 쓰이지만 '할 테나'로는 쓰이지 않는다.

과거형 어미 '-ㄴ', '-던', 현재형 '-'과 붙으면 현재의 처지를 말하는 표현이 된다. '배고프던 터에' 등등. 이 때는 '테'로 변하는 경우가 별로 없지만, 요즘은 이 표현 자체가 그다지 쓰이지 않는다. 쓰이긴 해도 윗문단에 쓴 미래형 '터'가 훨씬 더 많이 쓰인다.


3. 신형원의 노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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