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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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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이승만이 하와이에서 1913년 9월에 창간한 한글 월간지다. 주로 국제정세, 정치사상, 일제 식민통치, 독립운동가들 소식, 민중계몽 등에 대한 기사와 논설, 번안 소설 등을 실었고, 태평양 전쟁 중에는 전황에 대한 소식도 자세히 실었다. 이 잡지는 이승만의 헌신과 노력으로 발간되었다. 1930년 12월 13일부터는 '태평양주보'로 이름을 바꾸고 주간지로 변경했다. 중간중간 휴간을 했던 적도 있으나 꽤나 오랫동안 발행되어서 1970년까지 발행하다가 2월호를 끝으로 종간하였다.

이승만이 사장 겸 주필을 맡았고 안현경, 문순익, 민찬호, 김영우, 윤치영, 송필만, 김현구, 지용은, 노진구 등이 참여했다.

1924년 기준으로 매호마다 700부씩 인쇄하여 하와이(450부), 미 본토(130부), 중남미(30부), 중국(50부), 유럽(30부) 등에 배포하였다.[1] 이후에도 매호마다 적게는 500부에서 많게는 3000부까지도 배포해서 전세계의 한인들에게 독립운동 사상을 전파했다.



[1] 이덕희, "하와이 이민 100년:그들은 어떻게 살았나?", 중앙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