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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 연맹/4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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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탐험가의 전당[편집]
숨가쁜 모험의 대단원은 탐험가 연맹의 본부인 탐험가의 전당에서 펼쳐집니다. 아제로스의 온갖 고대 유물들을 보관하고, 고고학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이곳에 시초의 지팡이의 조각들이 모두 모입니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탐험가 연맹의 4지구. 탐험가의 전당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유물을 훔치고 있는 라팜을 추적한다. 여담으로 탐험가의 전당을 클리어하기 전에 지팡이의 진척도엔 라팜이 '지팡이를 가져다줘서 고맙다!-라팜'이라고 짤막하게 메모를 남겨뒀다.
- 개방 대사
엘리스 스타시커 : 라팜이 지팡이를 훔쳐 박물관을 장악했어요. 전시물에 생명을 불어넣어 조종하면서 유물들을 훔치고 있어요!
2. 1네임드: 뼈다귀사우루스 헥스[편집]
- 개방 대사
대도 라팜 : 참으로 멋진 박물관이군. 아, 내가 만난 새 친구를 소개해주마. 인사해라, 뼈다귀사우루스 헥스!
2.1. 대화 로그[편집]
- 조우
뼈다귀사우루스 헥스 : 크아아아아앙!
- 감정 표현
뼈다귀사우루스 헥스 : 크아아아아앙!
- 플레이어의 첫턴 시작
엘리스 스타시커 : 지팡이에 저주가 걸려있었어요! 에테리얼들이 전당 안으로 침입하여 닥치는대로 훔치고 있다고요![1]
대도 라팜 : 닥치는 대로는 아니야. 흥미로운 것들만 관심 있거든.
- 플레이어의 3번째 턴 시작
대도 라팜 : 호오, 이건 아서스의 인장반지로군. 상태도 아주 좋아!
엘리스 스타시커 : 리노, 브란, 유물들을 숨기세요!
- 플레이어의 5번째 턴 시작
브란 브론즈비어드 : 놈이 병사들을 소환하고 있습니다! 엘리스, 저자를 막으세요!
엘리스 스타시커 : 텔작서스 날로레! 지팡이가 너무 강력해요. 하지만, 시간을 벌 수는 있을 것 같아요.
- 처치
엘리스 스타시커 : 우리가 이들을 막겠습니다. 탐험가님, 라팜에게 가세요!
2.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편집]
2.3. 공략법[편집]
뼈다귀사우루스 헥스는 야수덱을 운용한다. 덱 파워 자체는 그냥저냥한 편이나 만약 3코에 칼같이 무클라가 나온다면 상대하기 까다로워지며, 영웅 능력으로 수급하는 무작위 카드도 매우 큰 변수가 된다. 일반모드에서는 플레이어도 0마나 카드를 받으므로 같이 필드를 전개하면서 본인의 제압기나 운좋게 0마나로 나온 강한 하수인 or 주문 등으로 필드를 앞서 나가면 쉽게 이길 수 있다.
그러나 영웅모드에서는 방어도가 15 증가하며, 0마나 카드를 뼈다귀사우루스 헥스만 받으므로 운빨에 크게 좌우된다. 게다가 5마나 데빌사우루스, 사바나 사자 등 헥스의 하수인 질이 상승하므로 필드를 잡지 못하거나 질 높은 하수인들을 잘 끊어주지 못하면 그대로 패배한다. 하수인 질이 높아지면서 일명 노답 야수 전설 삼형제인 괴수, 가즈릴라, 왕 크루쉬가 전부 헥스의 덱에 포함되어 있는데, 헥스는 0마나 카드로 필드를 잡거나 전설들을 보조해줄 수 있어서 등급전에선 쓰레기 취급 받는 저 세 카드가 정말 끔찍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추천하는 직업은 성기사와 사제, 그리고 도적이다.
사제는 영웅모드의 단골 친구 천정내열 사제로 버텨가다 승리할 수 있으며, 성기사는 헥스의 강한 하수인들에게 디버프를 먹이면서 플레이하면 필드 잡기가 용이하다. 도적의 경우 핸파덱을 준비해야 하는데, 헥스의 하수인 질이 올라가면서 그만큼 초반 턴에 헥스의 손패가 꼬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과 헥스의 영능과 매턴 드로우로 카드를 두 장씩 받기에 핸파가 용이하다는 점을 이용하는 것이다.[2] 물론 이 모든 건 헥스가 영능으로 좋은 카드를 뽑지 않아야 한다는 행운이 필요. 헥스에게 카드 운이 따른다면 재시작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헤멧 네싱워리를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말 드문 기회이니 만약 가지고 있다면 덱에 넣어놨다가 답없는 야수들을 칼같이 끊어주자.
2.4. 사용 덱[편집]
2.5. 클리어 보상[편집]
3. 2네임드: 강철의 파수꾼[편집]
- 개방 대사
대도 라팜: 오호, 정말 재밌는 장난감이로군. 네가 계속 부수지만 않는다면 좋을텐데 말이야.
3.1. 대화 로그[편집]
- 조우
강철의 파수꾼 : 철컹
- 감정 표현
강철의 파수꾼 : 철컹
- 플레이어의 첫턴 시작
- 플레이어의 3번째 턴 시작
핀리 므르글턴 : 전당의 동쪽에 있는 움직이는 칼들을 모두 처리했습니다. 엘리스님, 전 누굴 도우면 되겠습니까?
엘리스 스타시커 : 주 보존실에 있는 리노에게 가세요. 폭탄로봇에 둘러싸여 있을거예요!
- 플레이어의 5번째 턴 시작
대도 라팜 : 다들 바빠보이는군. 흠, 이 브로치도 마음에 드는데.
- 플레이어의 7번째 턴 시작
엘리스 스타시커 : 브란, 라팜이 도서관의 책들을 부리고 있어요! 저는 로데론 전시실의 날아다니는 망치들을 상대하고 있을게요.
- 처치
엘리스 스타시커 : 박물관은 이제 안정된 것 같아요. 탐험가님, 라팜을 상대하세요!
3.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편집]
3.3. 공략법[편집]
영웅 능력 때문에 강철의 파수꾼은 무조건 1의 피해만 입는다. 때문에 최소한 30번을 때려야 승리한다. 파수꾼의 덱에는 천상의 보호막 위주의 하수인이 포진되어 있으며, 방어구 제작자에 투스카르 창기병도 있는데 운이 나쁘면 기껏 깎은 체력을 더 깎아야 할 때도 있다. 게다가 정의의 칼날은 방어구 제작자와 시너지가 좋고, 아케나이트 도끼는 어느 하수인을 때리든 1의 피해만 입으면서 5의 피해를 입히는 무기로 변한다.
때문에 적을 적절히 정리하면서도 영웅에게 피해를 줄 때엔 한 번에 많은 공격을 가하는 하수인들이 중요해지는데 마법사의 고블린 폭발법사나 불꽃꼬리 전사, 성기사의 응징의 격노 등이 유용하다. 또한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이 많으므로 혈기사를 기용해서 필드를 꽉 잡는 것도 고려할만 하다.
아니면 보랏빛 여교사나 임프 소환사를 넣은 토큰 드루 덱으로 필드를 꽉 채우는 것도 좋다. 토큰의 낮은 능력치야 어차피 피해를 1씩 밖에 못 입히니 상관 없고 광역기는 숲의 영혼으로 대처하면 그만.
탈진법사로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이나 죽음의 군주 등을 세워놓고 버티다가 눈보라와 같은 광역기와 파멸의 예언자를 이용해 필드를 잡는것도 방법. 덱에 드로우 카드가 없기 때문에 한 번 손패를 다 털어버리면 매턴 뽑히는 하수인 하나만 소환하는 호구가 된다. 또한 알렉스트라자의 효과는 피해를 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잘 적용된다.
불꽃꼬리 전사가 있다면 신비한 화살, 로닌 등을 채용한 퍄퍄법사로 쉽게 깰수 있다.
영웅모드에서는 단순히 필드를 잡는 것은 의미가 없다. 하수인도 한 번에 받는 피해가 1로 감소하기에 방어구 제작자나 도발 하수인만 나와도 그 필드를 미는 속도보다 상대가 필드를 쌓는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 따라서 맥스나, 황제 코브라 같은 독성 하수인이 클리어하는데 매우 편리하다.
제일 쉬운 방법은 안토니다스를 이용한 무한 염구 덱. 얼방 덱에서 화염구 등의 딜 카드들 대신 복제 메디브의 메아리 등을 넣고 코브라와 맥스나 등으로 필드를 적절히 정리하며 버티다가 필드에 안토니다스와 수습생 4명을 올려놓으면 게임끝. 영능 때문에 염구 하나당 1 데미지밖에 들어가지 않지만, 모험 모드에는 턴 시간제한이 없으므로 방어도를 얼마나 쌓아뒀던 염구를 죽을 때 까지 쏴주면 된다.
제압기를 많이 넣는 공포마 덱으로도 깰 수 있다. 어차피 1의 피해 밖에 안 들어가니 공포마는 사실상 최고의 하수인이다.
혹은 상대방이 내는 블링트론 3000을 이용할 수도 있다. 강철 파수꾼이 충전된 망치를 뽑고 플레이어가 무기를 깨트리면 영웅 능력이 바뀐다! 영웅 능력이 바뀌면 별 볼일 없는 덱이 되니 쉽게 깰 수 있다.
크툰덱을 쓰면 의외로 쉽게 깬다. 크툰의 전투의 함성은 피해를 한 번에 1씩 계속 입히는 형식이기 때문. 브란의 어그로가 높지 않아 연계가 편하다. 도적은 무작위 상대편 직업 훔치는 칼잡이 강도나 도둑질이 동전을 만들어 주므로 식인꽃과 브란 그림자술사를 사용할 수 있고, 주술사는 화산과 치유로봇 같은 카드들로 버티다가 두억시니로 크툰 전투의 함성을 발동시키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탈진 도적으로도 클리어할 수 있는 듯 하다.
3.4. 사용 덱[편집]
3.5. 클리어 보상[편집]
4. 3네임드: 대도 라팜[편집]
- 덱 선택 시 대사
대도 라팜 : 그래, 그 덱을 쓰겠다고? 흐흐흐...
4.1. 대화 로그[편집]
- 게임 시작
대도 라팜 : 그 덱, 마음에 드는데. 내가 가져야겠어.
엘리스 스타시커 : 탐험가님! 여기 남는 덱이 있어요. 이걸 쓰세요!
- 조우
대도 라팜 : 멋진 카드가 이렇게나 많다니!
- 감정 표현
대도 라팜 : 멋진 카드가 이렇게나 많다니!
- 플레이어의 1번째 턴 시작
대도 라팜 : 오오, 좋아. 패가 아주 훌륭하군.
- 황금 카드로 채운 덱으로 1번째 턴 시작
대도 라팜 : 황금 카드로만 이루어진 덱이라니. 내 덱에 버금갈만큼 호화롭구나!
- 플레이어의 3번째 턴 시작
엘리스 스타시커 : 죄송해요. 덱이 좀 구식이죠? 작년 대회 때 쓴 뒤로 카드를 바꾼 적이 없어서 그래요.[3]
- 라팜이 용암 광전사를 꺼냄
대도 라팜 : 용암 광전사라니?! 이런 카드를 대체 왜 쓰는것이냐?
-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짐[4]
대도 라팜 : 네 덱을 가져온 건 실수였나보군.
- 플레이어 패배
대도 라팜 : 네 덱은 정말 강력하군! 하하하!
- 처치
대도 라팜 : 정말 쓸모없는 덱이군. 내가 만든 덱을 써야겠어.
4.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편집]
4.3. 공략법[편집]
시작과 동시에 라팜은 플레이어의 덱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때문에 플레이어는 엘리스 스타시커가 전해주는 임시 덱으로 상대해야 된다. 플레이어는 손에 익지 않은 임시 덱을 써야하는데 라팜은 영웅 능력으로 마법사의 일급 카드인 '불안정한 차원문'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쪽에서 던져준 덱이 어지간히 나빠도 방심할 수 없다. 따라서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똥쓰레기덱을 구성하는 능력이 있어야 게임이 쉽게 풀린다. 또한 공략할 때 고려할 점은 임시 덱에 들어있는 상대가 희귀 카드[5] 를 낼 때마다 +1/+1이 되는 1마나 무기. 라팜 AI가 딱히 이 무기를 의식하여 희귀 카드를 내는 걸 꺼리는 것도 아니므로 좋지 않은 희귀등급 카드로 덱을 채우면 엑스칼리버 완성은 일도 아니다. 라팜에게 쥐어줄 쓰레기 카드들은 하단 참조.
엘리스가 주는 덱도 사실 기본 덱만도 못한 덱이다. 희귀한 창 없었으면 진짜 똥과 똥의 대결.
라팜을 상대로 도둑질을 사용하면 '동전 한 닢' 카드 두 장을 받는다.
4.3.1. 추천 쓰레기 카드 구성[편집]
- 초반에 낼 수 없는 고비용 하수인으로 구성한 덱. 8마나 이상의 하수인과 필드 정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 쓰레기 주문 카드들을 넣어주면 차원문으로 뽑는 하수인 이외에는 라팜이 초반에 거의 할 수 있는 게 없어진다. 그동안 명치를 달리면 된다.
- 맹독, 폭칼, 기름 등 무기 연계를 무더기로 넣고 무기는 넣지 않은 도적덱. 다만 정말 재수가 없으면 아라시 무기 제작자나 티리온 폴드링 같은 무기 착용 효과 하수인을 차원문 능력으로 꺼내 쓸 수도 있으니 주의.
- 주문 관련 카드를 꽉꽉 눌러담고 주문은 주지 않는 덱. 5마나 0/6 소환의 돌, 2마나 1/3 마나 중독자 등을 채워주면 좋다. 이시엘 윈드싱어 역시 9코스트 5/5 바닐라라는 쓰레기가 되기에 좋다.
- 반대로 주문 카드만 꽉꽉 채운 덱도 괜찮다. 특히 드루이드는 정신 자극, 할퀴기, 급속 성장, 치유의 손길, 야생화, 자연화, 천벌, 야생성, 물기, 육성, 재활용, 살아있는 뿌리, 천공의 교감, 양분 흡수 이렇게 2장씩 30장을 꽉꽉 채워주면 영능을 제외하고 하수인이 없어서 필드 잡기가 매우 편해진다.
- 양 폭탄, 불안정한 구울, 누더기 골렘 등 광역 피해를 주는 하수인과 체력 1짜리 하수인들로만 구성한 덱.
- 공격을 할 수 없는 하수인이나 공격력이 0인 하수인들로 가득찬 덱. 표적 허수아비, 방패병, 고대의 감시자, 파멸의 예언자, 소환의 돌, 노움 자동 경보기[6] , 피의 임프 등등. 이런 카드들을 포함해서 하수인만으로 구성된 덱을 들려 줄 경우 라팜의 영능 또한 하수인만 주므로 잘만 풀리면 상대 필드는 공격 못하는 하수인으로 꽉 찬 상태에서 나는 엑스칼리버가 된 창으로 라팜의 명치를 신나게 두들겨 줄 수 있다. 단 전승지기 초, 내트 페이글, 파멸의 예언자 등은 특수 효과 때문에 플레이어 본인이 난처한 상황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
- 모종의 이유로 라팜이 잘 내지 않는 카드가 많이 들어간 덱. 예를 들면 라팜은 영웅 능력을 바꾸는 카드는 잘 내지 않는데, 이를 이용하여 구린 영웅 능력으로 전환하는 카드를 내면 게임이 편해진다. 기본 영능 중에서 선택하니 밸류가 확 떨어지는 핀리 므르글턴 경, 내 덱을 간섭해봤자 똥카드를 다시 섞는 수준이라 큰 지장이 없는(...) 관찰자 알갈론 정도가 좋다.
- 드로우 카드를 과다하게 많이 넣어서 탈진을 유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 경우 쏟아지는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파멸의 예언자나 양 폭탄 등 광역 피해 하수인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 성능이 형편없는 희귀 카드. 일단 희귀 카드가 많을수록 좋다. 또한 희귀 카드에는 의외로 쓰레기가 많기 때문에 덱 짜기는 어렵지 않다. 예를 들어 경기장 관리자는 라팜의 영웅 능력이 자동으로 발동되는 영웅모드에서 계속 필드에 나왔다가 패로 돌아간다. 희귀 카드라 내 무기를 계속 강화해 주는 것은 덤. 노움 실험가도 희귀 카드인 데다가 드로우한 카드가 하수인이면 닭으로 바꿔버리니 나쁘지 않다. 격노한 닭도 AI는 잘 못 다루니 좋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인 울부짖는 밴시는 카드를 낼 경우 덱의 다음 3장을 태우는 효과이므로, 4코스트 5/5의 능력치를 버텨낼 수 있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인 떠버리 야수의 경우 1코스트 1/1의 낮은 스탯이라 맞아도 크게 아프지 않고, 명치를 때리면 패로 복사되기 때문에 손패가 꽉 찬 라팜의 영능을 봉인하고 희귀한 창을 계속 키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그림자 밟기, 양조사류의 자기 카드를 패로 돌리는 카드 또한 쓸만하다. 비용이 감소되어 나왔던 카드를 쓰기도 전에 패로 되돌리는 AI의 멍청함을 볼 수 있다.
- 양쪽에 이익을 주는 카드. 시린빛 점쟁이나 드루이드의 숲 뜰지기같은 카드를 넣어주면 나도 드로우를 볼 수 있다. 덤으로 이 둘 다 희귀카드. 드루이드의 경우엔 자연화나 재활용, 양분 흡수 같은 카드들도 고려해볼 만하다. 비록 제압기긴 하지만 라팜은 일단 쓸 수만 있으면 그게 어떤 하수인이든지간에 제압기를 쓰기 때문. 특히 자연화의 경우엔 필드에 위습만 있어도 써버리는 경우가 많아 나쁘지 않다.
- 침묵 하수인들. 공용 침묵 하수인인 올빼미와 주문 파괴자는 필드전에 크게 부담이 되진 않는 능력치고, 구린 인공지능 덕분에 석상에다 침묵을 걸어주거나, 혹은 자신의 하수인한테 침묵을 거는 일이 일상이다.
- 디메리트가 강력한 카드. 대표적으로 청지기가 있고, 전사의 저주받은 검 같은 경우도 있다. 그 외에 죽여줘용, 짭비아나도 있다.
- 또한 주어지는 임시 덱을 보면 섬광, 헤멧 네싱워리 같은 극도로 한 종류의 카드만을 카운터 치는 카드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카운터 당하는 카드들을 넣자.
- 클리어가 불가능한 퀘스트 카드. 멀록 없는 주술사 퀘스트, 5공 없는 드루이드 퀘스트 등, 퀘스트로 1코스트를 낭비하는 라팜을 보며 비웃어주자.
- 울둠의 구원자에서 나온 퀘스트 카드. 특히 드루이드의 퀘스트를 넣고 선택카드를 덱에 넣지 않으면 라팜은 변수 창출조차 불가능해진다.
- 용의 강림에서 나온 갈라크론드가 없는 기원 카드들. 기원 카드들은 갈라크론드의 효과를 등에 업어야 간신히 밥값을 하는 카드들이 많은데, 덱에 갈라크론드가 없으면 기원 효과가 없으니 바닐라만도 못한 쓰레기 카드들이 된다.
- 암흑주교 베네딕투스를 사용하여 영웅 능력을 바꿔버린 후 쓰레기 카드들만 사용하게 할 수도 있다.
4.4. 사용 덱[편집]
4.5. 클리어 보상[편집]
5. 4네임드: 전지전능한 라팜[편집]
- 개방 대사
전지전능한 라팜 : 그만! 너 따위는 시초의 지팡이의 힘을 당해낼 수 없다!
5.1. 대화 로그[편집]
- 플레이어 소개
여관주인 : (플레이어)! 그~상대는~~
전지전능한 라팜 : 위대한 고고학자 라팜!![7]
- 조우
전지전능한 라팜 : 이게 시초의 지팡이의 진정한 힘이다!
- 감정 표현
전지전능한 라팜 : 그래... 그래!
- 플레이어의 첫턴 시작
전지전능한 라팜 : 나는 무적이다! 티탄의 힘이 내 손안에 있다!
엘리스 스타시커 : 라팜은 지팡이의 힘을 모으는 동안 무적이에요.
엘리스 스타시커 : 하지만 지팡이가 과부하되면 틈을 찾을 수 있을거예요. 그가 소환한 하수인을 상대해야겠지만요!
- 플레이어의 2번째 턴 시작(영웅 능력 변경)
엘리스 스타시커 : 박물관에서 쓸만한 물건이 있는지 찾아볼게요. 뭐든 필요하면 부르세요!
- 영웅 능력 뒤적뒤적으로 '안두인 로서의 왼쪽 경갑'이 손에 더해짐
핀리 므르글턴 : 아까 처리한 로서의 갑옷 중 일부가 아직 쓸만하더군요.
- 영웅 능력 뒤적뒤적으로 '메디브의 목걸이'가 손에 더해짐
브란 브론즈비어드 : 카라잔의 망령들이 아직도 이 목걸이에 깃들어 있습니다.
- 영웅 능력 뒤적뒤적으로 '설퍼라스의 조각'이 손에 더해짐
리노 잭슨 : "열지 마시오"라는 상자에 이런게 있더라고. 그러니까... 음... 잘 써봐!
- 영웅 능력 뒤적뒤적으로 '이세라의 눈물'이 손에 더해짐
엘리스 스타시커 : 우리 종족이 신성히 여기던 유물이에요. 어서 드세요!
- 영웅 능력 뒤적뒤적으로 '오르시스의 눈'이 손에 더해짐
리노 잭슨 : 신기하네. 이게 왜 내 주머니 속에 있지? 어이, 이거 빌려줄게.[8]
- 영웅 능력 뒤적뒤적으로 '조각난 축복의 지팡이'가 손에 더해짐
브란 브론즈비어드 : 화산 심장부에 이런게 있더군요. 청지기가 식사를 하고 이를 쑤시는 용도로 썼다고 하더라고요.
- 영웅 능력 뒤적뒤적으로 '카드가의 파이프'가 손에 더해짐
엘리스 스타시커 : 받으세요! 브란한텐 얘기하시지 마세요. 이 파이프를 무척 맘에 들어하더라고요.
- 영웅 능력 뒤적뒤적으로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의 왕관'이 손에 더해짐
핀리 므르글턴 : 이성을 잃은 불운한 마법사의 유산입니다.
- 영웅 능력 뒤적뒤적으로 '퓨트리스의 약병'이 손에 더해짐
엘리스 스타시커 : "쭉 들이키세요."라고 되어있는데, 낙스라마스에서 찾은 거라 아무도 마시려고 하지 않더라고요.
- 영웅 능력 뒤적뒤적으로 '학카리 피의 술잔'이 손에 더해짐
리노 잭슨 : 난 뱀이 정말 싫어.
- 영웅 능력 뒤적뒤적으로 '폭탄로봇'이 손에 더해짐
리노 잭슨 : 이런 거야 얼마든지 있지 끝장내버려![9]
- 지팡이에 과부하가 걸리기 전 턴 시작
엘리스 스타시커 : 지팡이의 힘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어요. 준비하세요!(처음)
엘리스 스타시커 : 지팡이가 거의 준비됐어요. 서두르세요!(반복)
- 지팡이에 과부하가 걸리고 라팜 턴 시작
전지전능한 라팜 : 하하하! 압도적인 힘으로!
- 지팡이가 과부하된 턴 시작
엘리스 스타시커 : 지팡이에 과부하가 걸렸어요! 지금이에요!(처음)
엘리스 스타시커 : 보호막이 사라졌어요! 지금이 기회에요!(반복)
- 지팡이의 과부하가 끝난 턴 시작
전지전능한 라팜 : 난 절대로 쓰러지지 않는다. 난 무적이다!
엘리스 스타시커 : 지팡이에 다시 힘이 모이기 시작했어요. 곧 다시 기회가 올거예요.(처음)
엘리스 스타시커 : 보호막이 다시 생겨났어요. 주의하세요!(반복)
- 라팜이 유물 카드를 사용[10]
전지전능한 라팜 : 난 무수한 세계에서 온갖 유물들을 수집했다!
- 처치
전지전능한 라팜 : 안 돼! 내가 패배할 수는 없어!
5.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편집]
5.2.1. 상대방[편집]
지속 영웅 능력(과부하): 하수인을 소환하지만, 피해 면역 상태가 사라집니다.
소환: 마침내 풀려났다. 그 보상으로 눈깜짝할새 죽여주마.
공격: 우주에 깃든 힘을 보여주마.
소환: 네놈을 불살라 버리겠다!
공격: 진노하는 태양을 두려워 하라.
사망: 오르시스여 내 복수를 해다오!
소환: 트로그 바보 아니야! 트로그 너 바보로 만든다.
공격: 트로그 바보 부순다.
소환: 누가 감히 창조자의 진노를 사려하느냐.
공격: 먼지같은 존재여.
소환: 저녁거리가 또 늘었구나.
공격: (울음소리)
소환: 해일의 힘이 널 집어 삼키리라.
공격: 나는 진주의 힘을 다룬다.
5.2.2. 플레이어[편집]
5.3. 공략법[편집]
라팜은 시초의 지팡이의 힘 때문에 면역 상태이다. 다만 세 턴마다 지팡이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탐험가 연맹 모험 모드의 보스들이 일반 모드에선 5/5, 영웅 모드에선 10/10 하수인으로 소환되는데 이때에만 라팜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그러니 한 턴 안에 최대한 많은 피해를 우겨넣을 수 있는 덱을 쓰는 것이 좋다. 또한 초반부터 능력치가 높은 카드들을 상대해야 하므로, 나이사 같은 저격 카드를 빠르게 쥐고 가는 것도 고려할 만 하다. 참고로 패릭스가 나오면 라팜의 필드에 있던 도발 하수인들은 도발능력을 상실한다.
탐험가 연맹원들의 도움으로 플레이어의 영웅 능력은 일반모드에선 0마나, 영웅 모드에선 2마나의 '뒤적뒤적'으로 교체되는데 사용할 때마다 랜덤으로 0마나 유물이 손에 들어온다. 모든 유물을 얻었으면 1마나 폭탄로봇만 뽑히므로 무한하게 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자. 또한 영웅 능력이 변경되므로 기존 영웅 능력을 활용하는 전략은 포기해야 한다. 예를 들어 유물로 라팜의 하수인을 구덩이 독사로 변신시키고 영웅 능력으로 정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도적은 무기 카드를 따로 챙기지 않으면 무기 관련 카드는 쓸 수 없어지는 식.
추천 덱은 전통적인 모험모드의 강호 천정내열덱. AI의 특성상 하수인 정리하기보단 명치 때리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저공 고체력 하수인은 특히나 어그로 순위가 낮아서 고체력을 그대로 유지하기 쉽다. 적당히 내 명치만 보호하면서 도발 하수인을 정리하다가 천정내열을 잡는 즉시 라팜 명치를 때리면 된다. 게다가 3턴마다 나오는 보스급 하수인을 죽음, 빛폭탄,[12] 정신지배, 생매장으로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간좀-아키나이-조각난 축복의 지팡이처럼 회복량을 이용한 순간 폭딜을 넣는다거나 생각 훔치기나 마음의 눈으로 라팜의 유물을 훔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영웅모드라면 더욱 쓸만해진다. 다만 운이 없으면 기껏 천정내열용으로 꺼내둔 하수인이 아카에다스나 나즈자르 때문에 이상한 걸로 변해버릴 수 있으니 주의. 사실 이 이유 때문에 쓰기가 좀 힘들다.
페일트리스의 어그로 순위가 미묘하게 낮기 때문에 페일트리스를 넣어도 좋다. 영능이 0마나라서 광역기를 맞기 전까지는 전설 하수인을 계속해서 소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상대의 보스 하수인을 삭제할 수 있는 카드를 포함한 거인덱을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라팜의 덱 자체가 저비용 위주에 패를 불릴 수 있는 카드가 없기 때문에 거대 아가미만 주의하면 생각보다 필드 제압이 쉽게 이루어진다. 단, 라팜은 뒤틀린 황천이 있으니 이 부분은 주의!
영능이 0마나라는 점을 이용하여 후반까지 버티다가 마법사의 콜다라 비룡과 달라란 지원자를 낸후 영능을 마구 눌러 주문 공격력을 계속 쌓고 피해 주문 하나로 바로 끝내는 방법도 있다.아니면 칼을 굴리든가
영웅모드에선 라팜의 덱이 무거워졌다는 점을 이용한 핸파도적으로도 비교적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미라 소환으로 필드를 꽉 채울 경우 소멸로 되돌려 줄 수도 있다. 게다가 라팜의 덱이 거의 다 탔을 때 쯤 라팜의 영능으로 거대아가미가 나온다면 최고. 그러나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탈진 피해는 라팜이 피해를 받는 그 턴에 다 줘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 턴 탈진 피해로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턴을 넘기면 라팜이 피해 면역이 되면서 탈진 피해를 입지 않는다.
혹은 유물이 0코스트인것을 이용해 퀘스트를 받은 모험가 + 가젯잔 경매인 + 냉혈을 이용하여 주문도적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마음가짐 등의 연계용 저코 주문과 유물을 이용해 퀘모험을 빠르게 키운뒤에 3턴마다 나오는 10/10 하수인은 10코스트이므로로 혼절로 끊어 버리면 나중에나 나오니 9턴 안에 명치를 터트리기만 하면 된다.
한 방에 피해를 몰아줘야 한다는 점에서 드루이드 또한 하나의 선택지. 고신속 패치로 자연의 군대가 너프를 당해서 더 이상 자군야포로 명치를 터뜨릴 수는 없지만, 상술한 대로 자연화 등의 강력한 무력화 카드가 많으며 하수인 광역 삭제인 독성 씨앗이 빛을 발한다.
간혹 재수가 없으면 나가 바다 마녀로 유물 두 개를 한 턴에 사용해서 명치를 털기도 한다.
라팜이 어둠을 등지다를 사용하면 라팜의 영능이 바뀌는데 세 턴마다 하수인을 소환하는 효과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적어도 무적 효과는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