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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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멤버
3. 음악 스타일
4. 이력
5. 디스코그래피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DJ클래지를 중심으로 객원보컬로 구성되어 있는 1인 프로젝트 그룹. 대표곡으로 "Sweety", "Novabossa", "Fill This Night", "Romeo N Juliet", "Lover Boy" 등이 있다.
2. 멤버[편집]
DJ 클래지(김성훈)를 중심으로한 1인 프로젝트로 객원보컬들로 구성되어있다. 사실 2001년 결성과 2004년 이전까지 이 인물의 활동명이 클래지콰이였고, 자신의 1인프로젝트에서 시작되어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지만, 2004년 데뷔 이후 클래지콰이로 알려지게되면서 DJ 클래지로 활동명을 바꾸게 된다. 기혼자이며 클래지콰이로 데뷔하기 전에 이미 캐나다에서 결혼한 뒤 한국에 정착했다고 한다. 혈액형은 A형.
객원보컬 호란과 알렉스는 클래지콰이 밖에선 일렉트로니카와는 거리가 있다.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는 DJ 클래지가 전적으로 프로듀싱하는 작업이기 때문. 심지어 호란은 팀에 들어오기 전까지 일렉트로니카를 접해보지도 못했다고 한다. '보컬이 중심인 음악'을 계속 해 오다가, '보컬이 악기에 불과한 음악'[4] 을 갑자기 하게 되어 충격받았다는 듯. 그래도 5집 무렵부터는 클래지콰이의 음악 성향이 변해가면서 그럭저럭 보컬이 부각되고 있다.
알렉스는 솔로로 컨템포러리 발라드를, 호란은 이바디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포크풍의 음악을 한다. 둘 다 한때 드라마 출연도 했다. 호란은 큰 성과를 못냈지만 알렉스는 나름대로 재미를 봐서 2018년 현재까지도 연기활동중. 호란의 논란으로 인해 현재 활동이 불가한 점 때문도 있다. DJ 클래지는 별 소식이 없다가 2011년 연말 디지털 싱글 두 장과 2012년 솔로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클래지콰이가 해체하는게 아니냐는 걱정도 있었으나 DJ 클래지는 인터뷰에서 해체는 없다고 단정했으며, 같은 해 안으로 정규 5집을 발매할 것임을 밝혔고
3. 음악 스타일[편집]
일단 DJ를 중심축으로 하는 팀이고, 실제로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하기도 했으므로 일단은 일렉트로니카 그룹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클래지콰이가 대중적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시기의 작품인 1~3집은 몇 곡의 하우스 트랙이 있기는 하지만 딱히 전자음악적인 요소가 강하지는 않으며, 히트곡도 대부분 재즈, 보사노바가 섞인 팝 곡들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일렉트로니카의 요소가 강해진 4집 이후로 대중들의 호응이 떨어졌다. 4집은 신스팝을 위주로 한 앨범으로 완성도는 흠 잡을 곳 없었지만 이전보다 호응이 적었다. 그리고 4집 이후로는 이렇다 할 히트곡이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한국에서 일렉트로니카를 내세웠던 아티스트들 중 상업적으로나 비평적으로나 큰 성과를 거둔 그룹이며, 특히 차트 히트곡을 다수 발표함으로써 일렉트로니카라는 음악 장르가 존재함을 대중들에게 알린 공로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름부터 시작해서 영국 일렉트로닉 재즈 펑크 그룹인 자미로콰이의 냄새가 짙고 실제로 초창기엔 자미로콰이 곡을 표절한 의혹도 많았다.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의 느낌도 많이... 아니 이 쪽은 낯 뜨거울 만큼 비슷한 편이며 오히려 제목과 음악 자체가 FPM처럼 만드는 것을 의도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룹명의 경우 리더인 클래지가 Classic을 불어로 쓴 Classique에 ss를 Jazz의 zz로 바꾸고, 자미로콰이의 quai를 따서 Clazziquai라는 이름이 탄생했다고 한다. 데뷔 초기엔 어쩔 수 없이 다른 외국 그룹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은 오히려, 밝고 따뜻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의 곡이 나오면 ‘클래지콰이 곡 같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4. 이력[편집]
4.1. 결성 과정[편집]
사실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라는 정식 명칭에서도 알수 있듯이 본래는 DJ 클래지의 1인 프로젝트이며, 알렉스와 호란은 단지 객원보컬의 포지션이다. 어느 정도냐면, 앨범 자켓의 '땡스 투'에 알렉스와 호란의 이름이 등장할 정도.
DJ 클래지가 대학 졸업 후, 2001년에 웹 디자이너로 캐나다에서 일하면서 취미로 홈페이지에 올린 음악들[5] 이 한국의 강남 클럽 일대에서 인기를 얻으며 유행하게 되었다. 음악을 들은 플럭서스 뮤직의 사장이 캐나다로 날아가 그를 만나면서 클래지콰이[6] 는 한국에서 플럭서스와 계약해 활동하게 된다.
지금의 멤버 결성의 뿌리는 DJ 클래지가 캐나다에서 유학 중일 때, 졸업 작품[7] 을 만들기 위해 같은 학교 친구의 후배였던 크리스티나의 노래 실력이 출중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녀에게 자신의 졸업 작품 객원 보컬을 부탁한다. 그렇게 작품을 발전시켜 나가던 중, 랩 파트가 필요한 수록곡에서 랩을 맡아줄 사람을 고민하다가 자신의 남동생을 추천한 크리스티나에 의해 알렉스가 그 곡의 랩을 맡게 된다. 그러다 그에게 남성 보컬 파트까지 시켜보았는데 생각치도 못하게 곡과 알맞은 음색을 갖추고 있었던 것. 나중에 DJ 클래지가 했던 인터뷰에 따르면 이렇게 좋은 능력치를 가진 객원 멤버들을 오디션이 아닌 경로로 너무나 쉽게 만날 수 있었던 자신을 행운아라 자평하기도.
대부분은 알렉스와 호란 혼성듀엣으로 알고있고 직접 클래지콰이를 검색해본 사람들은 DJ 클래지의 존재정도는 알지만 크리스티나의 얼굴을 아예 모른다. 하지만 크리스티나는 알렉스의 친누나로 캐나다에서 DJ 클래지가 결성할 때부터 있던 원년 멤버. 캐나다 현지에서 디자이너로 회사를 다니던 중이라 한국에서 음악활동에 가담할 수 없어 소속사인 플럭서스뮤직에서 데뷔 준비중에 있던 호란을 영입하게 된 것.[8] 그렇다고 음악활동을 안하는 건 아니고, 앨범 녹음할 땐 반드시 참여한다. 앨범 수록곡의 1/3정도는 대개 크리스티나의 솔로곡. 공연에 '아주 가끔' 등장하기도 한다. 그 외에는 거의 호란이 대신 부르기도 한다.
클래지콰이 데뷔 이후 크리스티나는 한동안 외국에서 안 돌아오다, 현재는 한국의 벤처 기업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그래서 방송은 안 한다. 같은 회사에 일하는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그 회사 디자이너들은 야근이 잦다고 한다. 여담으로,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알렉스와 호란이 나왔을 때도 야근중이었다(...)
4.2. 데뷔와 활동[편집]
2004년 Instant Pig로 한국에서 정식 데뷔. 수록된 곡들이 당시 트렌드에 맞아, 광고의 배경음악[9] 으로 대거 사용되면서 인지도를 얻는다. 같은 해 리믹스앨범도 발매. 이런 순서는 거의 쭉 이어져 정규앨범-리믹스앨범-정규앨범-리믹스앨범-정규...였는데 3.5집과 4집 사이엔 DJMAX 포터블 클래지콰이 에디션의 제작에 참여하는 스페셜 앨범으로 변화를 꾀하기도 했다.
2009년 4.5집 "Mucho Punk"를 끝으로 클래지, 호란, 알렉스 모두 개인 활동에 집중하면서 4년간 그룹 활동이 없다가, 2013년 5집으로 활동을 재개하였다.
대부분의 앨범에 돼지 그림이 들어간다. 음악을 하기 전에 돼지꿈을 꾼 것이 돼지를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로 사용하게 된 것.[10] 그리고 2016년 9월 5일, 정규 7집 <Travelers>의 선공개곡 '#궁금해'가 공개되었다. '#궁금해'부터 7집 <Travelers>엔 앨범에 돼지 대신 눈깔괴물(?)이 들어갔다. 클래지콰이 로고도 독특해졌다. 그러나 호란이 사실 음주운전을 세 번이나 범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7집 활동은 제대로 하지도 못했다.
2019년 이후로는 호란 대신 다른 객원 보컬들을 기용하여 싱글들을 발표하고 있다.
5. 디스코그래피[편집]
내 이름은 김삼순의 OST인 "She is"는 클래지콰이의 곡이 아니다. 알렉스&호란이 보컬을 맡아서 클래지콰이의 곡으로 오인되고 있지만, DJ 클래지가 작곡한 곡이 아니라 작사&작곡 강현민(러브홀릭), 편곡 한재원(W)인 곡에 보컬로 참여한 것이다. 많은 음원사이트들도 오해하고 있는 부분.
5.1. 정규앨범[편집]
굵게 표시된 곡명이 타이틀곡이다.
5.1.1. 1집 Instant Pi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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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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