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레스 엘 아르카데나

"어리석은 이방인들처럼 네 수작에 놀아날 생각은 없다.
내 힘을 바란다면 장사치 행세는 그만두고 예의를 갖춰라."

획득 시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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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SSR 등급 카운터 타입 스트라이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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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사이드 메인스트림 시즌 2의 메인 빌런 집단인 '구원 기사단'의 일원이자 주시윤과 같이 구도자의 혈통을 타고난 인물이며 아르카데나 제국의 황태자로, 높은 신분에 걸맞게 귀티가 넘쳐흐르는 외모와 다소 오만한 성격이 특징. 구원자인 레이와 더불어 시즌 2에서 많은 떡밥을 보유한 것은 물론 여러 방면으로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구원 기사단의 실질적인 리더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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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메인스트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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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데나 제국의 황태자. 첫등장은 7장이며 구원기사단은 물론 레이마저 얕잡아보고 하대하고 있으며, 구원기사단은 그를 어느정도 예우하는 것으로 봐서 이들 사이는 꽤나 복잡한 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루크레시아의 계획을 이용하여 센트럴 팰리스의 진짜 정체인 코핀함 코핀 오브 네헤모트의 통제권을 손에 넣는다.

그런데 그 뒤 유미나가 주시윤에게 향하는 것을 그냥 방관하고 서윤을 상대로 시간 때우기나 하면서 한편으로 미카와 나이엘이 함선의 동력부에 타격을 가하는 것 조차 마치 의도했다는 듯 손을 놓고있는 수상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더니 루크레시아와의 결전을 끝낸 주시윤과 유미나 앞에 나타나 주시윤이 파괴한 용혈의 잔해에 자신의 검 라르고를 찔러넣는다.

이후 자신들도 용혈을 물러받았으며 자신의 용검 라르고는 용혈의 힘을 다룰 수 있도록 제국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무구라는 것을 알려준다. 뒤늦게 힐데와 나유빈이 합류했음에도 딱히 밀리지 않는 기세를 보여주는 여유를 보이는데 뒤이어 나온 레이가 싸움을 제지하자 갑자기 레이가 가진 구원자의 칭호와 흑색 제복은 본래 자신의 것이어야 했다며 흥분하더니 레이를 공격하려 든다. 하지만 그 행동은 알렌의 제지를 받고 그 조차도 전대의 왕이 임명했다는 알렌만큼은 함부로 대할 수 없었는지 검을 거두고 물러선다.

8장에서는 유미나 일행이 허신을 쓰러뜨린후 클리포트 게임을 열 조건이 충족되자 레이에게 어서 게임을 열라고 재촉한다.

9장에서는 아르카데나 제국이 건재하던 시절의 모습이 등장, 원래 구원기사단은 단장 선출 방식이 출정식 전에 수많은 기사들이 겨루어 마지막에 남는 기사가 구원자로 등극하며 동행할 성녀를 지명하여 출정하는 절차를 밟고 있었다. 클라레스 황태자 역시 가장 유력한 후보로 단순히 혈통만이 아니라 실력도 뛰어나 사실상 구원자 자리가 내정되어 있던 상황이었지만, 대역죄인의 가문 출신인 샬롯 마르티네즈를 중용하기 위한 정치적 거래로 알렌의 친척인 레이가 구원자 선출식에 참여할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는데, 이것이 화근이 되었다. 하필 루크레시아를 구하기 위해 구원자가 되기를 선언한 레이가 마지막에 클라레스에게 결투를 신청했으며, 이 결투에서 레이가 이겨버리고 그가 구원기사단장이자 구원자가 되어버린것이다.

이후 현재시점으로 돌아와 시작되어버린 클리포트 게임을 위해 모든 병력들을 모아놓고 진군을 준비한 상태였다. 루크레시아의 계략으로 이미 힐데를 때어놓은 상태에서 천박한 자신의 힘을빌려 힐데를 때어놨는데 혹시 발키리가 두렵냐며 비꼬는 루크레시아를 되려 화려한 말발로 역관광시켜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 이후 마리아의 계략에 의해 선봉대가 본대와 고립되자 대단하다며 칭찬한다. 이후 엔터프라이즈를 백도어 작전으로 후방의 포탈을 향해 보내려고 미끼가 되어 홀로 남은 이수연을 구원기사단 본대와 함께 상대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전방에서 병력을 지휘하던 황태자는 사실 루크레시아가 만든 분신이었으며 진짜는 만약 후방의 통로를 향해 오는 적들을 막고 늑대인 유미나를 납치하기 위해 포탈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서윤과 이수연의 계략으로 인해 못오게 막아놨던 클리포트의 마왕 세라펠, 에델 마이트너가 난입하고 주시윤이 공간을 가르고 탈출해 유미나 일행을 놓치고 만다.

10장에서는 레이의 환상으로 살아있던 시절의 클라레스 황태자가 등장. 과거에는 오히려 레이나 루크레시아와도 사이가 좋았으며, 구원기사단의 유대도 충성심도 좋았으며, 레이의 능력을 인정하여 마왕을 쓰러트리고 나면 수도의 기사단장 자리를 맡기려고 했던 것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대적자만이 상대할 수 있는 마왕 네헤모트의 힘에 결국 구원기사단은 전멸, 클라레스 역시 네헤모트에게 베여 사망한다. 현재의 클라레스는 구원기사단 전멸 이후 네헤모트를 죽이고 새로운 네헤모트가 된 레이가 마왕의 힘으로 되살려낸 사도다. 부활하자마자 자신이 인간이 아니게 되었음을 눈치채고 레이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고 절규하는데, 이후로 레이를 경멸하게 된 듯.

다시 현재시점으로 돌아와 구원기사단 본대와 함께 유미나 일행을 습격하며 등장. 아직도 마음을 다잡지 못한 레이에게 왕좌로 돌아가 있으라며 일갈한다. 궁지에 몰린 유미나 일행을 처리하려던 찰나 허수공간에서 탈출한 힐데가 난입하고 분위기가 반전되자 서로 최후의 돌격 명령을 내린다. 압도적인 병력들 앞에서도 기세가 꺾이지 않는 펜릴소대를 보자 직접 전투에 나서는데, 7장에서 나유빈과 힐데까지 가세했는데도 자신있어하는 모습이 허세가 아니었다는듯이 펜릴소대 3인방과 서윤을 상대로 4대1의 대결임에도 오히려 압도해버리는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준다. 유미나는 좀전에 싸웠던 레이보다도 훨씬 강하다하며 주시윤도 이에 동의할정도.[2] 이후 힐데를 제압한뒤 진명개방 없이는 이정도냐며 비웃곤 마무리를 하려 했으나 허수공간에서 탈출한 엔터프라이즈의 멤버들과 클리포트 게임때문에 강제 휴업 상태였던 태스크포스들이 가세해 전황이 뒤집어진다. 제이크와 잠깐 맞부딪히곤 호각이었는지 서로 실력을 인정한뒤 샬롯에게 자리를 맞기곤 자리를 뜬다. 이때 자신에게 기대는 샬롯에게 가문도 나도 아니고 오로지 너를 위해서 살라며 샬롯의 마음속 주박을 완전히 풀어주곤 작별한다. 레이를 노리는 펜릴 소대를 저지하기 위해 저들을 뒤쫓는데, 이렇게 될 것이라는걸 알고 있었던 펜릴 소대에서는 주시윤이 남아 대결이 성사된다. 분명 기량은 클라레스가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클라레스가 사용하는 용혈이 적법한 후계자인 주시윤과 더 감응이 좋았기 때문에 클라레스의 용검 라르고에 있는 용혈이 주시윤한테 옮겨가 상성차로 패배한다.

이후 죽기 직전 어떻게든 벗어난 것인지, 혹은 환상이나 영혼의 모습으로 나타난건지[3] 레이 앞에 나타난 클라레스는 "떠나서 네가 살고싶은대로 살아라, 너의 구원이 황족으로서 나의 긍지다" 라는 사도가 된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의 진심을 밝히며 소멸한다. 이전까지 레이에게 보여주던 모습도 자신의 자리를 강탈한 시기도, 사도로 되살린 레이에 대한 증오도 아닌 유약한 그의 심지를 굳히기 위한 채찍질이었음이 밝혀진다. 죽어서도 단 한 명밖에 남지 않은 백성을 구하려는 선왕이었던 것. 그때까지도 전대 네헤모트처럼 죽음을 바라고 있던 레이는 클라레스의 조언 이후 마음을 다잡고 각오를 다진다.

4.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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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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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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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검과 마법으로 전방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기본공격 피해량 +5%

• 기본공격의 마지막 공격으로 피해를 입힌 적의 수에 비례해서 공격력이 2%씩 최대 40%까지 증가한다.(해제 불가) 특수기 시전 후 모든 중첩을 소모한다. 또한 원거리 피해감소가 30% 증가한다.
  • Lv.2: 공격력 +3%
  • Lv.3: 공격력 +3%
  • Lv.4: 공격력 +6%
  • Lv.5: 방어 관통율 +60%, 출격 시 패시브 버프의 최대 중첩을 가지고 시작함

• 대검을 소환하여 전방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패시브 중첩이 최대일 경우 쿨타임을 무시하고 스킬을 시전한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특수기 상태의 대상에게도 경직을 줌

• 병장기를 소환하여 전방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스킬 시전 후 10초간 클라레스를 포함한 아군 구원기사단 유닛이 모든 경직 면역 상태가 된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스킬 시전 시 패시브 최대 중첩 획득

4.3. 전용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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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탱커형 스트라이커에게 자주 주어지는 원피감을 1옵으로 달았다. 기본 맷집이 괜찮고 패시브로 딜 자버프가 붙는만큼 나쁘지 않은 옵션. 2옵은 믿음과 신뢰의 지상피해로 가면 된다.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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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더급 탱스탯과 어지간한 딜러급 딜스탯을 자랑하는 강력한 근딜러. 하지만 깡스탯만 높을 뿐 별도의 생존 관련 유틸이 없기 때문에 스탯에 비해 잘 녹는 편이다. 그래도 스킬이 죄다 딜에 치중되어 있어서 딜만큼은 상당한 편.

특수기로 상대 특수기를 끊을 수 있어서 특수기 사용이 오래걸리는 적을 상대할 때 조금 도움이 된다.

4코스트 스트라이커 경쟁자로서는 이미 탱딜 둘 다 되는 걸출한 캐릭터인 재무장 에스테로사와 재무장 오르카가 있어서 경쟁력이 낮다. 특히 에스테로사는 공격력은 조금 낮지만 스킬의 계수가 높고 치명도 훨씬 높아서 스킬이 내는 공격력 기대값이 클라레스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인데 탱킹도 훨씬 좋다. 클라레스에게 에스테로사 이상의 위력을 기대할만한 상황은 특수기+궁극기+특수기로 스킬을 연타하여 1000%가 넘는 폭딜을 빠르게 욱여넣을 때 정도다. 다만 클라레스는 특수기와 궁극기의 유효타가 에스테로사보다 1씩 많고 기본기로 치는 적이 많을수록 특수기의 쿨타임이 줄어드는 물량전 특화 컨셉이라 주전장에 차이가 있다.

스커 기본 탱킹 패시브인 원거리 피해 감소 10% 외에도 피해 내성 2%가 붙어있다.

공속 세팅하거나 버프를 받지 않으면 특수기 사용 후 쿨타임을 채우는 동안 9회의 기본기를 쓸 수 있다.

6.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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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기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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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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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에 출시된 일반 유닛 중 최초의 남성 캐릭터이며, 리플레이서 킹 이후로 오랜만에 출시된 카운터 패스 출신의 남성 캐릭터이기도 하다.

• 비록 빌런이긴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유저들에 의한 평가가 꾸준하게 상승하는 캐릭터로, 황족 특유의 오만한 어투와 성격 때문에 그다지 실속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아랫사람들까지도 배려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입각한 언동이 강조된다. 황태자라는 높은 신분인 만큼 레이와 루크레시아를 각각 평민, 노예로 부르며 업신여기는 면모가 없지 않지만, 그럼에도 대의를 위해 그들의 방종을 어느 정도 눈감아주는 것은 물론 이따금씩 현실적인 조언 내지 지적을 하는 등의 관대한 성품을 드러내기도 한다.[6]
  특히 지적의 대상으로 자주 꼽히는 루크레시아의 경우, 단순히 노예 출신인 것을 넘어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제멋대로인 언동을 보이기 때문에 클라레스와는 반대로 평가가 썩 좋지 않다. 오히려 레이에게 의존한 나머지 클라레스의 심기를 여러 번 거스른 발언까지 한 것을 생각하면, 그녀를 광대 취급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 주는 클라레스가 성군으로 보일 정도.
  번뇌를 끊은 주시윤도 그를 인정하며 좋게 평가했다. 또한 가문의 업을 우직하게 짊어지고 복권만을 바라보던 샬롯에게 진정 원하는것이 그것인지를 상기시켜 그녀가 가문의 속박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기도 했다. 게다가 오만한 말투와 달리 자기 제국과 백성들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도 갖추고 있어서 유저들에게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성군이라고 불린다.

•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이유를 알 수 없지만 그의 이름 대신 클 자로 시작하는 단어를 아무거나 붙여서 부르는 밈이 존재한다. 솔리키타티오처럼 그다지 부르기 어려운 이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클라레스가 주제인 게시물에는 다른 엉뚱한 단어를 댓글로 남기는 것이 일종의 불문율로, 해당 밈이 크게 형성된 나머지 2차 창작에서도 주변 인물들이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종종 곤혹을 겪고는 한다. 심지어 클 자도 안 들어가는 단어가 튀어나올 때도 있다.

8. 팀업: 구원기사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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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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