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석/새로운 육체
최근 편집일시 : (♥ 0)
분류
1. 개요[편집]
전 4대 크루를 없앨 겁니다.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주인공.
2. 특징[편집]
심각한 비만에 어머니만 홀로 있는 가난한 편모 가정에서 자라 매일매일 일진들에게 심한 괴롭힘을 당했던, 소위 '찐따'의 삶을 살아오고 있었다. 그런 괴롭힘과 멸시를 더는 버티지 못한 나머지 지금의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되었지만, 기껏 새출발을 다짐한것이 무색하게도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고, 못난 외모와 찌질함때문에 다른사람에게 멸시와 모욕을 당하는 자신의 처지에 크게 절망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자신의 본래의 몸과는 또 다른, 매우 잘생긴 '두 번째 몸'이 생기게 되었고, 그 두 번째 몸으로 기존의 멸시받던 삶에서 벗어나고자 새로운 몸으로 재원고등학교에 전학을 오게 되었다. 두 번째(새로운) 몸은 고도비만에 외모도 못생긴데다 할 줄 아는게 하나도 없었던 본체와 달리, 그야말로 절정의 꽃미남에 운동신경도 발군일 정도로 뛰어난 사기캐였고, 박형석은 자신의 두 번째 몸을 빌어 또 다른 삶을 영위함과 동시에 자신의 두 번째 몸과 그로 인해서 벌어지는 사회적인 차별과 시선을 이겨내고 찐따였던 본인은 도저히 대적할 수 없었던 크루의 불량배들을 상대해 나가는것이 이 만화의 골자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정상적인 의미에서 '재원고의 학생'이라고 할 수 있는건 꽃미남이라고 할 수 있는 박형석(大)지만, 사실 이건 본체라고 할 수 있는 박형석(小)가 해놓은 전학 수속 신청에 박형석(大)를 끼워넣은것이기 때문에 본래의 학적은 박형석(小)의 것이 맞다. 뭐, 사실 박형석(大)에겐 본래의 신분이라 할만한게 없었긴 했지만 말이다.
본래 일진들에게 늘상 괴롭힘을 당했고 가정형편도 좋지 않았던지라 뭐만 했다하면 쭈그러드는 소심한 성격에 자기비하가 지나친 모습이 있었지만, 새로운 몸을 얻고나서는 그것이 계기가 되어 적지 않은 자가성찰이 이루어졌고, 스토리가 진행되는 기점으로 트라우마도 극복하고, 인터넷 방송으로 자존감도 나름대로 회복하면서 심심히 개드립도 치는, 나름대로 쾌활한 성격으로 바뀌었다. 사실 원래 학교폭력과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기조로 시작됐던 만화가 급격하게 일진 폭력물로 바뀌면서 갭이 커진 덕분도 있다. 오히려 박형석 부터 소위 '아저씨면서 학생이라 우기는 깡패들 = 크루들'을 보다가 재원고의 평범한 일진들을 보니 하나도 무섭지 않다고 감격(?)할 정도니..
특이하게도 어떤 동작이나 행동을 카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한번 보고 해당 격투기의 행동을 그대로 구현하는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약간의 관찰만으로도 다른 이들의 기술을 손쉽게 훔쳐낼 수 있다. 기실 누구나가 시기할만한 무시무시한 재능이라고. 후술하겠지만 이는 새로운 몸이 생기기 이전의 뚱뚱한 본체도 가지고 있었던 재능이다. 다만 본체 박형석의 경우 그렇게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살찐 몸 때문에 그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다가[9] , 새로운 몸이 생기고 나서야 그 재능을 발휘할 수 있게되었다.
존댓말 캐릭터같은 면모가 있다. 적이라고 해도 연장자에게는 꼬박꼬박 존댓말을 사용한다.[10][11] 사실 박형석의 경우가 평범한 것이지만 워낙 주변 인물들이 예의있게 구는 성격들이 아닌지라 유독 부각된다.
2.1. 육체[편집]
아래는 본체 형석이 새로운 몸을 체험하면서 기록해둔 것이다.
1. 잠을 자면 다른 몸으로 바뀐다.
2. 자는 몸은 스스로 깨어나지 못한다.
3. 잠든 몸을 강제로 깨우면 깨어 있던 몸은 강제로 잠든다.
4. 자는 몸도 살아있으므로 허기짐과 생리현상을 느낀다.
5. 의식은 강제로 24시간 깨어있는 상태이다. 기억과 경험을 공유하며, 육체를 교환할땐 반대쪽 두뇌가 충분히 수면을 취한 상태이므로 정신적 문제도 없다.
6. 새로운 몸은 굶거나 먹어도 근 손실이나 체형의 변화가 없다.[12]
7. 한쪽 몸이 의식을 차릴 수 없는 컨디션이면 몸이 바뀌지 않는다. 다시 바뀌려면 의식을 찾을 수 있을 만큼 회복해야 한다.[13]
박형석이 얻은 새로운 몸(큰형석)은 육체적인 능력면에서 그야말로 완벽함을 자랑한다.
외형 이외의 운동능력의 경우, 일부러 단련하지 않더라도 몸이 무뎌지지 않기 때문에[14] 거의 항시 최상의 몸상태를 항시 유지할 수 있다. 거기에 기존의 뚱뚱했던 본체와는 달리 새로운 몸의 육체적인 성능은 외지주의 모든 등장인물들을 아울러도 최상의 성능을 자랑하고 있어 근력이나 순발력, 주력과 체력을 비롯한 신체스펙은 전부 빠짐없이 뛰어나다. 그야말로 완벽한 신체인 셈. 단순 운동능력은 말할것도 없고 본체(작은형석)가 본래 가지고 있었지만 열악한 신체능력 때문에 채 발휘하지 못하던 카피능력까지 그대로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포츠 종목이나 격투기도 손쉽게 해낸다.
한쪽 몸이 잠들면 다른쪽 몸이 깨어있기 때문에, 몸이 깨지 못할 정도로 큰 문제나 데미지만 없다면 항상 24시간동안 정신이 멀쩡하게 깨어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렇기에 보통 박형석은 큰 몸으로 학교를 다니거나 일상생활을 보내고, 작은몸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 게다가 기억과 의식은 늘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몸 두개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십분 이용하여 다른이들이 예상치 못한 여러가지 변수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기했듯 의식을 공유하기 때문에 새로운 몸과 기존의 몸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한쪽 몸으로 무언가를 학습하면 다른쪽 몸도 마찬가지로 학습할 수 있으며, 한쪽 몸으로 무리한 연습이나 학습을 해도 다른쪽 몸에는 피로나 데미지가 전가되지 않기 때문에 연속해서 공부나 연습을 하는것도 문제가 없다. 기실 남들보다 2배 이상의 시간과 기회를 가지고 있는 셈.
뚱뚱했던 시절에는 체감되지 않았던 사항에지만, 상기했듯 새로운 몸과 본래의 몸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기본적으로 닮은 꼴을 하고 있다. 뚱뚱했던 시절에도 좀 눈썰미가 좋은 사람은 두 몸 사이의 외형적 특징이 비슷하단것을 캐치해 낼 정도이며, 살을 뺀 후에는 본인을 비롯한 지인들도 알아볼 정도. 여담이지만 그래서인지 뚱뚱했던 시절에도 목소리만은 똑같아서 어떤 몸으로 전화를 받아도 듣는 상대가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
이후 박진영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완벽을 넘어 완성되어있는 몸이라고 하며, 약물을 치사량까지 주입해도 죽지 않을정도라고 한다. 단순히 튼튼하다, 뛰어난 몸이다 라는 수준을 넘어 별개의 특별함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
또한 코마 상태(얕은 잠)을 계속 자고 있는 경우 정황상 다른 몸이 잠들더라도 교체가 일어나지 않는 모양이다.
이후 본체 박형석이 몸을 되찾을때 새로운 육체 내면에 또다른 자아와 대면하게 되었다. 누구냐며 당황하는 본체 박형석에게 일해회가 아닌 최동수가 타겟이라는 점을 명심하라는 말을 일러주는것으로 보아, 최동수와 꽤나 직접적인 관계가 있던 인물인걸로 추측된다.[15]
2.2. 외모[편집]
그나마 비교될만한 미남으로는 비슷하게 작중 최고의 미남 중 하나인 장현, 성요한, 애초에 연예인인 강다겸정도로 수가 매우 적고 그나마도 박형석을 으뜸으로 치는 분위기다. 그외 그나마 닮은 느낌으로 살을 뺀 본체 박형석[17] , 박진영[18] 정도가 있다. 그외 다른 작중인물중 꽤나 잘생겼다는 묘사가 많은 인물은 이진성[19] , 지금은 그런 모습이 많이 사라졌지만 등장 초기에는 외모가 수려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은 서성은[20] 정도가 있었지만, 이들은 장현과 강다겸, 본체 박형석 셋에게는 훨씬 아래로 묘사된다.
2.3. 이지훈과의 관계[편집]
'박형석의 정체' 편에서 박형석이 이지훈의 신원을 근거 삼아 이지훈의 흔적을 추적하며 새로운 몸에 대한 큰 떡밥이 뿌려졌다.
- 이지훈의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는 Hun 오피스텔로 설정되어 있지만, 그 오피스텔은 빈 건물이며 문성 중고등학교 교복 외엔 아무런 정보가 없다.
- 이지훈이 다녔던 학교는 문성 중고등학교로 외딴곳에 있는 폐교다. 그 폐교엔 수많은 각종 대상 트로피가 남겨져 있으며 모든 트로피가 이지훈의 것이다. 교실 사물함에는 이지훈이 영아일 때 은하슈퍼 앞에서 부모님이 찍은 사진이 있다. 그리고 은하슈퍼의 슈퍼 주인이 최회장으로 밝혀졌다.[스포일러]
- 동네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이지훈은 5년 전까지 은하슈퍼에서 아버지와 단둘이 거주하고 있었다.[21]
- 해당 에피소드 시점 기준 5년 전이 되는 때에 박형석의 현 거주지 주소로 이사를 했다.
- HNH 회장은 "이지훈은 없는 사람이며 두 개의 몸에 대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끼워 넣은 가짜 신분이다. 새로운 몸은 너의 것이니 이지훈은 잊어라."라고 이지훈에 대한 정보를 더 알아내지 못하게 한다.
- 하지만 359화에서 박형석은 그냥 이지훈의 신분만 빌린 것이 확정되었고 진짜 이지훈은 다른 신분으로 멀쩡히 존재하고 있음이 밝혀져 새로운 몸이 이지훈은 아닌 것으로 끝났다. 그냥 최동수가 박형석의 신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지훈의 신분을 끼워맞춘 것. 하지만 그와 별개로 이지훈이 박형석의 두 개의 몸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데다가 최동수의 측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박형석과 연관될 가능성은 높다.
- 그리고 과거회상때 김갑룡 왼쪽에 있었던 교련복을 입은 남성이 박형석의 아버지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자세한 것은 후술한다.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박형석/새로운 육체/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전투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박형석/새로운 육체/전투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인간관계[편집]
자세한 내용은 박형석/인간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어록[편집]
저..저기, 엄마까진 얘기 하지 말자.[22]
6화
추하다 태성아.
198화.
지킬 걸 버리고 힘을 얻어봤자 무슨 의미가 있지? 결국엔 혼자 남을 뿐이잖아.
209화.
전 4대 크루를 없앨 겁니다.
212화.
안해. 4대 크루를 없앨 거야, 이지훈도 찾을 거야, 회장을 적으로 돌려서라도.
285화.
이길 수 있다고? 고작 돈 벌겠다는 사람들이 구하겠다는 사람들을 이길 리가 없잖아.
295화.
이상해. 몸이 타는듯 뜨거운데, 이상하게 감정이 몸을 따라가고 있다.
서성은. 끊지마라, 말
296화.
나더러 일해회에 들어오라고? 나한텐 너희나 최동수나 똑같은 놈들일 뿐이야.
354화.
야, 다시 말해봐. 어디 근본도 없는 새끼가, 뭐라고? 4대 크루를 통합해?! 나도 못했는데?! 좆밥 새끼가?!
야, 나 진심이면 너 죽어.
364화.
쓰러지며 느낀 것, 그게 안산인가?
야, 너, 네 주먹 맞아본 적 없지.
기억했다, 안산 안현성. 다음엔 친구로 보자.
365화.
아니야. 일해회가 아니라고. 최동수가 먼저야. 너는 지금 놓치고 있어. 그 사람이 오고 있어. 모두가 함께 쓰러뜨려야 할 사람. 명심해. 최동수가 먼저야.
470화.[23]
7. 평가[편집]
자세한 내용은 박형석/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편집]
- 박형석이라는 이름은 작가 박태준이 대표로 돼 있는 의류 쇼핑몰 아보키의 한 모델의 이름을 빌려 온 것이다. 사실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중 실존 인물의 이름을 차용하는 경우가 꽤 있다. 그리고 '피팅모델' 편에서 나온 오복희샵도 아보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 패션과인데다 모티브가 모델인 것이 무색하게 박형석의 패션 센스는 말짱 꽝이다. 자기 혼자 쇼핑을 하며 옷을 맞춰입으면 그야말로 엉망진창인 결과물이 나올정도. 그럼에도 평소 행색이 나름대로 멀쩡한건 홍재열이 미리 작성해준 코디를 참고해가며 입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입고 있는 옷의 대부분은 마찬가지로 홍재열이 보내준 명품 옷들. 다만 박형석 본인은 홍재열이 보내준 옷이 그정도로 값비싼 옷인줄은 전혀 모르고 있다.
- 주량은 소주 한잔 이하다. 작중에서도 한 잔만 마시는 도중에 조금 삼키고 나머지를 뱉더라도 취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술에 취하면 사람이 호전적이고 대담해지는 성격이 되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시원하게 꺼내는 버릇이 있다. 마치 핫형석을 연상시키는 부분.[24] 다만 새로운 몸 이외의 본체가 술을 마신적은 없기에 본체의 주량이 어느정도 되는지는 불명.
- 외모지상주의 단행본 1권, 5권, 8권, 10권의 표지 모델이다.[25]
- 2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 본체에 비해 외모도 좋고 카리스마도 있는데다 주인공다운 행보는 이 육체로 자주 보였기 때문에 본체가 비판을 많이 받았던 것에 비해 호평이 많았었다. 다만 현재는 본체도 굉장히 성장했고 정신적으로도 몇 차례에 걸쳐 성장했기에 양측 모두 현재로썬 평가가 괜찮은 편.
- 지금까지 박형석이 쓴 격투기 무술은 남을 카피하거나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무술이라고 묘사되었다. 제대로 배운 기술이라면 원래의 몸으로 배웠던 알렉산더 시스테마 정도.
- 원래는 모델 박형석을 모티브 한 만큼 얼굴도 모델 박형석 얼굴의 작화였지만 지금 작화는 모델과는 전혀 다른 얼굴이 되었다. 이는 장현도 마찬가지.
- 작품이 몇 년째 진행되는 동안 많은 것들이 밝혀지고 서로가 많은 것을 알게 되었지만 오직 박형석의 몸이 2개라는 것만큼은 들킨 사람이 스토커뿐인데, 그것도 그 스토커는 1회성 출연이라 주연들 중에선 여태껏 알아낸 사람이 없었다. 알고있음이 확실하게 나온 인물은 박형석의 새로운 몸에 이지훈이라는 신분을 넣어준 최동수 회장과 강다겸, 박지호, 박진영 이 넷이 전부다.[26] 박종건과 일해회 헤드 유진은 박형석이 이지훈을 찾고 있다는 건 알지만 그게 박형석의 2개의 몸과 연관되어있다는 건 모른다.[27] 심지어 똑같이 2개의 몸을 쓰는 최수정조차 모른다. 스토커의 말 때문에 혹시나 해서 종일 박형석을 조사해보긴 했지만 여러가지 상황이 겹쳐 결국 2개의 몸이 아니라고 결론 내려서 무마되었다. 또한 이진성, 박하늘, 바스코등 재원고 인물들도 둘다 박형석이라고 부르면서 둘을 단순한 친구로만 생각하고 어째서인지 크게 의심하지 않는다. 4대 크루와 본격적으로 전쟁 중인 현재 박형석의 비밀이 밝혀지는 건 최동수와 부딪칠 때쯤, 즉 최후반부쯤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화에서 납치당해 감금되고 박진영한테 인체실험을 당하며, 자신의 몸이 2개라는걸 박진영, 유진 앞에서 누설했다. 유진은 통화가 엉켜 제대로 못 들었으나 박진영은 어쩐지 이 얘기를 듣고 뭔가 안다는 낌새를 보였다. 어쩌면 더 빨리 정체가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 이전까지는 박형석이 스토리의 주된 역할은 대부분 큰형석의 육체로 진행하였고 본인 스스로도 큰형석 육체에 의지하는 성향이 매우 강하여 박형석의 두 번째 육체로써 본체와 한 문서에 기술했었으나 최근 박형석의 본체가 성장하고 큰형석과는 별개의 노선을 타게 되며 본체의 아군이 큰형석과는 적대관계거나 그 반대인 상황들이 생겨나는 등 완전히 다른 인물로 취급되어 문서가 분리되었다.
- 본체 박형석이 아닌 별개의 자아가 존재한다. 외관은 자기혐오 상태의 박형석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활동 시기는 1세대로 추정된다. 새로운 육체의 박형석이 자기혐오 상태로 들어서면 헤어스타일과 인상이 바뀌면서 입이 박진영 수준으로 거칠어지는데[32] 이 부분이 새로운 몸의 자아가 가진 본성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새로운 육체의 정체는 최동수가 박진영의 육체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클론이라는 추측이 있다.[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