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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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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기본 재료
1.2. 만드는 순서
1.2.1. 변형
2. 역사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크림수프.jpg

화이트 와 우유를 이용해 간단하게 끓이는 수프.

한국에서 보통 '수프' 하면 떠올리는 음식이다.

1.1. 기본 재료[편집]



※그 밖에 육수를 추가해도 좋다.


1.2. 만드는 순서[편집]


1. 같은 무게의 버터와 중력분을 팬에 넣어 약불에 볶아 화이트 루를 만든다.

2. 루가 엉기지 않게 준비한 우유를 조금씩 부어가며 크림소스를 만든다.

3. 우유와 동일 분량의 물을 넣어 농도를 맞춘다.[1][2]

4. 농도가 어느 정도 짙어질 때까지 약불로 끓이다 먹기 직전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1.2.1. 변형[편집]


  • 대부분 밀가루를 볶아 루를 먼저 만들라는 레시피가 많은데 물이나 우유를 붓고 나중에 밀가루를 섞는 경우도 있다.##
  • 라면을 생으로 부숴 먹고 남은 건더기 수프를 넣어주면 나름대로 훌륭한 야채수프가 된다.
  • 육포 조각[3]을 우유에 불려놨다가, 우유째로 넣고 끓여주면 육수를 대체할 수 있다.
  • 식당에서 먹던 맛이 아니라면, 맛소금으로 간을 하거나 쇠고기 분말 조미료로 간을 하면 매우 흡사한 맛을 낼 수 있다.
  • 크림수프에 을 말아 먹기도 하는데 보통은 괴식 취급을 받는다.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찬밥을 말아 먹으면 그럭저럭 맛나다.
  • 김밥이랑 먹기도 한다 실제로 과거 오뚜기 스프 광고에서 김밥을 스프에 찍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2. 역사[편집]


1789년 프랑스 혁명이 발발하기 이전부터 먹어오던 음식으로 추정된다. 당시 프랑스 귀족들은 해산물이나 쇠고기가 들어간 고급 국 요리를 먹었다. 반면 이때 일반 백성들은 밀가루에 약간의 버터와 우유를 섞어 만든 루가 들어간 수프를 먹었다.

산업 혁명당시에 오트밀과 함께 프랑스인들의 국민 수프로 발전되었고 20세기 들어서 영국으로 건너가 커틀릿 식전에 먹는 애피타이저로 변했다.

이후 페리 제독에 의해서 일본이 문호 개방을 한 뒤에 커틀릿이 일본으로 유입되었고 이것이 돈까스로 정착하면서 수프 또한 유입되었고 일제 강점기 때 경양식 돈까스집이 생겨나면서 한국에도 정착하게 되었다.


3. 여담[편집]


수프 요리 중 기본 중에 기본이고 여러 수프의 베이스가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알아두면 편하다. 간식으로나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대체 가능하고, 적은 재료로 많은 양을 빠르게 만들 수 있으며, 다진 브로콜리를 넣으면 브로콜리 크림수프, 옥수수를 넣으면 크림 콘수프, 쇠고기를 넣으면 쇠고기 수프 등 다양한 배리에이션 활용이 가능하다.

시중에 시즈닝분유, 전분 등이 혼합되어 물에 타 끓이기만 하면 되는 인스턴트 형태의 분말 수프는 이 크림수프를 기본 베이스로 하고 있다. 콩소메 계열의 인스턴트 수프는 캠벨 수프로 대표되는 통조림 액상 농축 형태나 마마이트와 같은 페이스트, 다시다 같은 용도로 사용되는 비프 스톡, 치킨스톡 같은 고체 형태를 띠고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1] 취향에 따라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2] 물 대신 치킨 스톡이나 야채 스톡 같은 육수를 넣는다거나, 생크림을 넣어도 좋다.[3] 돼지고기 육포는 비추. 냄새도 심하고 조미료를 너무 많이 넣어서 수프가 아니라 돼지 육포탕이 돼 버린다. 간이 약하게 된 소고기나 닭고기 육포가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