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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파이크

덤프버전 :



스타트렉의 등장인물
크리스토퍼 파이크
Christopher Pike


앤슨 마운트가 연기한 크리스토퍼 파이크(2259년)

제프리 헌터가 연기한 크리스토퍼 파이크(2254년)(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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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케니가 연기한 크리스토퍼 파이크(2267년)(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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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hristopher_Pike,_2267.jpg|width=100%]]

이름
크리스토퍼 파이크
(Christopher Pike)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소속
행성연방 스타플릿
계급
상급대령(Fleet Captain)
직업
스타플릿 장교
상태
활동 중(2267년)
출생
2200년대 초반
지구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브에서
가족 관계
자세히 보기
아버지
성명 미상의 아버지
어머니
성명 미상의 어머니
기타 가족
성명 미상의 사촌
반려동물
울보 경(Sir-Neighs-a-Lot)(망아지)
탱고(Tango)()
메리 루(Mary Lou)(말)
}}}
등장 시리즈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3)
시즌 1
에피소드
부제
비고
파일럿
환상
The Cage

12
메나쥬리 1부
The Menagerie, Part I

13
메나쥬리 2부
The Menagerie, Part II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14)
시즌 2
모든 에피소드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14)
시즌 1
모든 에피소드
시즌 2
모든 에피소드
}}}
배우
제프리 헌터(Jeffery Hunter)(TOS 파일럿)
앤슨 마운트(DIS,SNW)
신 케니(Sean Kenney)(TOS)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연표
5. 평행우주 및 대체 시간선
6. 기타




1. 개요[편집]


스타트렉의 등장인물. TOS 파일럿 에피소드 "The Cage"의 USS 엔터프라이즈의 선장 및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시즌 2의 USS 엔터프라이즈 / USS 디스커버리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의 USS 엔터프라이즈의 선장. 리부트 시리즈에서는 스타트렉: 더 비기닝 초반부 엔터프라이즈의 선장이었고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 제독으로 승진. 제임스 T. 커크 및 장 뤽 피카드와 더불어 스타트렉 시리즈의 주연 함선 중 2척을 선장으로서 직접 지휘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2. 상세[편집]


원래 TOS의 주인공이였으나 파일럿 에피소드가 엎어지며 주인공이 교체되었고, 배우인 제프리 헌터도 미련 없이 떠났었다. 그러나 TOS에서 12화랑 13화에 파일럿 에피소드를 재활용하며 등장하게 되었다. 이때 파일럿 에피소드는 과거 회상처럼 나오는데, 이때 커크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팬들이 많이 생겼다.

성격은 매우 자유분방한 커크와 지독한 원칙주의자인 피카드의 중간쯤이다. 피카드만큼 규정을 지키거나 승무원들과 거리를 두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커크처럼 규정을 대놓고 무시하지도 않는다.

파이크의 특징이라면 바로 요리. 스타트렉에서는 물질재조합장치의 존재로 요리가 거의 필요없지만, 파이크는 요리를 하고 이를 승무원들에게 대접하면서 승무원들과의 시간을 갖는다. 아버지가 케이준 요리사라 재료손질부터 요리실력까지 어렸을 때 부터 배워와서 요리가 몸에 익은 DS9의 벤자민 시스코를 떠올리면 비교가 되어 재미있는 부분. 트렉 냉부해라도 찍어라.실력도 상당히 뛰어나서 상당히 딱딱한 사람인 라안도 먹자마자 맛있다는 말이 바로 튀어나올 정도이다. 시즌2 5화에서는 스팍의 예비장인이자 그 이성적인 벌컨인인 세벳이 맛을 보자마자 감탄사가 바로 튀어나올 정도의 벌컨요리를 선사하는 기염을 토한다.


3.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스타트렉 파일럿 에피소드 "The Cage" / TOS[편집]


TOS가 시작하기 전 진 로덴베리가 처음 제작했던 파일럿 에피소드 "The Cage"의 선장으로 등장한다.

단 한 편의 에피소드에만 등장했지만, 여러모로 제임스 커크와 대조적인 성격을 보여주어 트레키들 사이에서도 팬들이 많다. 충동적이고 돈키호테형인 커크와는 대조적으로 사색적이고 햄릿형인 성격으로 탐험중 발생한 부하들의 희생에 자책감을 느끼고 퇴역할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또한 탈로스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여러 시험[1]을 받으면서도 이성을 잃지 않고, 끝까지 평정을 유지하여 결국 외계인도 그의 의지를 인정할 정도.

줄거리는 탈로스(Talos) IV에 도착한 엔터프라이즈호가 강한 텔레파시 능력을 지닌 탈로시안과 오래 전 그 행성에 불시착한 인간 비나(Vina)를 만나는 이야기. 탈로시안은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기 위해 비나를 이용해 파이크를 꾀어 관찰실에 가두지만, 파이크에게 사랑에 빠진 비나와 선원들의 도움으로 탈로시안과 파이크는 여차여차해서 타협을 보고 엔터프라이즈는 행성을 떠난다는 이야기.[2]

파일:Christopher_Pike,_2267.jpg
"The Menagerie"의 파이크.

이후 TOS의 "The Menagerie" 에피소드에 의하면, 파이크는 10여년간 엔터프라이즈의 선장노릇을 하다가 커크에게 맡기고 함대 선장[3]으로 승진하게 된다. 이후 오래된 J급 훈련선을 이끌며 생도들을 훈련시키던 도중, 훈련선의 워프코어가 파손되어 강력한 델타 방사선[4]이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나게 된다. 파이크는 살아있는 모든 생도를 기관부에서 구출하는데에는 성공하지만 결국 델타 방사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바람에 당시의 기술로도 완치가 불가능한 심각한 장애를 갖게되어 버린다. 신체는 불구가 되어 버리고 피부까지 녹아버려 얼굴이 다 뭉개져 버렸으며 바퀴달린 생명유지장치에서 뭉개진 머리만 내놓은 채 스스로는 아무 것도 말조차 못하고 생명유지장치에 달린 불빛으로 Yes, No 이외에는 의사표시도 불가능한 폐인이 된 상태로 나오게 된다. 정신은 멀쩡했기에 당사자에게는 생지옥 그 자체.

결국 부하였던 스팍은 이를 보다못해 군사재판을 넘어서 사형까지 이를수 있는 반역행위를 저지르게 된다.[스포일러]

"The Cage"의 배우는 제프리 헌터인데, 파일럿 에피소드가 실패하자 미련없이 스타트렉을 떠났고, 이후 2차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이어지는 현재의 스타트렉에서는 선장 역이 제임스 T. 커크(윌리엄 샤트너)로 넘어간다. 아래의 폐인 버전에서는 몸값이 비싼 제프리 헌터 대신 션 케니(Sean Kenney)라는 단역을 채용했는데 어차피 얼굴이 다 뭉개진 상태에다가 대사 한마디 없었으므로 부자연스러움은 없었다.


3.2. 스타트렉: 디스커버리[편집]


Not every cage is a prison, not every loss eternal.

모든 새장이 감옥은 아니며 모든 상실이 영원한 것은 아니다.[5]


시즌 1 5화에서는 역대 스타플릿 최다 수훈자 중 한 명으로 이름만 등장한다.

시즌 1 15화에 디스커버리가 마주친 엔터프라이즈호의 선장으로, 시즌 2의 시작과 함께 디스커버리에 승선하여 선장직[6]을 맡는다. 7개의 신호를 조사하러 가던 엔터프라이즈호가 조난을 당하여 장기간 수리에 들어가게 되자, 스타플릿의 명령으로 디스커버리호의 지휘권을 접수하여 조사임무를 지속하기 위함이다.

시즌 1에서 디스커버리호 선장을 맡았던 가브리엘 로르카가 목적의식이 투철한 독불장군이자 배신자였다면, 파이크는 명성에 맞게 사려깊고 부드러우면서도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신임과 동기부여를 통해 선원들을 학생처럼 이끌어가는 선생님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7] 특히 선장이 머무는 상황실을 개방해 함교 장교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같이 토론할 수 있도록 개조한 점은 로르카에겐 전혀 기대할 수 없던 모습. 처음 스포어 드라이브를 지휘할 때 "담대하고, 용맹하고, 용기있게(Be Bold. Be Brave. Be Courageous)."라고 선원들을 독려하는 장면이나사실 어쩌면 자기가 쫄아서 자기에게 한 말이다. 정작 이미 디스커버리 승무원들은 스포어 드라이브 테스트용 자매함의 전멸, 133회 연속 점프, 미러우주 여행 등 스포어 드라이브로 마주칠 수 있는 어지간한 최악의 경험은 다 해본 상태였다. 혼자 쫄고 스포어 드라이브가 끝나니 혼자 안도의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고 그 겁많은 사루가 "처음 경험은 잊어버리지 못하죠."라고 한 마디 던지고 마이클 버넘이 미소짓는 것은 덤., 5화에서 틸리를 구하러 포자망에 진입할 때 선내방송으로 연설[8]하는 장면은 디스커버리 시리즈에서의 그의 캐릭터 설정을 잘 보여주는 장면.

시즌2의 12화에서 디스커버리에서 타임 크리스털을 구하려 할때 자신이 방사선 사고로 중증 장애인이 되는 미래를 보게 된다.# 비참한 미래를 알게되어 절망하는데, 회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타플릿의 정신을 지키고 선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임무를 완성한다.

시즌2 마지막 회에서, 컨트롤이 우주의 모든 지각있는 생명체를 멸망시키는 걸 막기 위해 마이클 버넘과 디스커버리호가 930년후의 미래로 가게 된다. 디스커버리호의 함교에서 디스커버리호 대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하는 말을 봐도, 로르카와는 전혀 다른 부드럽고 사려깊은 인물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마이클 버넘 일행이 미래로 가는걸 막으려고 컨트롤이 공격하자, 수리가 끝난 엔터프라이즈호의 선장으로 복귀하여 마이클 일행이 떠나갈 수 있게 컨트롤 일당과 전투를 벌이고 마침내 마이클 일행이 웜홀을 통과하는 걸 지켜본다.

쇼트 트렉의 ASK NOT 에피소드에서는 넘버원이 계획한 시험에 죄수로 참여한다. 엔터프라이즈에 새로 부임한 장교인 시두를 시험하기 위함이었는데, 파이크는 온갖 조항을 대며 영창에 갈 수 없다 하지만 시두는 단호하게 거절한다. 이에 시험이 끝나고 파이크는 시두에게 지금처럼 하면 될 것이라 말한다.


3.3.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편집]


TOS에서 첫 등장한 이래 15년이 지난 이후라서 여러 사건을 겪고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TOS에서는 융통성없는 원칙주의자였다면, SNW에서는 어느정도 융통성을 갖고 최선의 결과를 위해 원칙은 어느정도 접는 모습도 보여준다. 예를 들어 SNW의 1화에서 아직 광속 기술에 도달하지 못한 카일리 행성에 일반 명령 1호(프라임 디렉티브의 전신)를 무시하고 개입해 핵전쟁을 막는 것이 대표적 경우.

1화에서는 디스커버리 시즌 2의 사건 이후로 엔터프라이즈가 수리에 들어가면서 한동안 몬태나주의 산골에서 바텔 선장과 함께 은둔하며 지냈다. 그러다가 파이크가 복귀하도록 설득하기 위해서 로버트 에이프릴 본인이 직접 찾아오고, 그로부터 부선장이었던 우나가 실종되었다는 것을 듣게 되어 결국 복귀한다.

지난 시리즈의 합리적이면서도 온정적이며 헌신적인 모습이 잘 그려진다. 다만 이미 자신의 운명을 목격한 상황에서 자신의 선택들이 자신과 그 운명에 관계된 이들을 이끌고 간다는 점을 마음속에 두며 갈등하는 햄릿과 같은 성격을 보여준다. 특히 시즌1의 마지막 에피소드이자 일종의 대체미래를 그린 "자비의 품격"에서는 10여년 후 미래에 자신이 당하는 사고에 희생될 생도 중 한 명이자 동료 대령의 아들에게 스타플릿 지원을 말리는 편지를 쓰려다 대체미래에서 온 자신에 의해 미래를 바꾸려는 자신의 행동이 치를 희생을 목도하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도 한다. 그 외에는 극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맞게 활달하고 개방적으로 상황과 스타플릿의 가치와 규율을 다루며 엔터프라이즈를 운영한다. 우나 친-라일리가 일리리안임이 밝혀졌을 때도 선장의 재량으로 이를 비밀로 하고 그를 신임하고, 까다로운 외교 협상 자리에서 (스팍과 영혼과 몸이 바뀌어버린) 트프링이 스팍의 자리에서 발언을 다소 과격하게 할 때 그(녀)를 두둔하거나, 보안장교 라안 누니언-싱이 자신처럼 곤 족에게 가족과 헤어지게 된 소녀를 도와주려고 함선을 떠날 때나, 스타 플릿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하던 우후라의 엔터프라이즈 복무를 권장하면서도 그녀가 그것을 거부하였을 때 몰아붙지지 않는 등 자상하면서도 유머감각도 있는 이상적인 선장의 모습을 분한다. 특히 우나 친-라일리가 유전자 변형 및 신분 위장 혐의로 재판을 받을 때도, 자신이 직접 증언에 나서면 오히려 엔터프라이즈 승무원 전원이 공모 혐의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바텔의 설득에 자신은 뒤로 물러서고 증인으로 나선 스팍, 라안, 음벵가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훌륭한 선장이라고 해서 자신이 모든 것을 다 하려고 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과 결정이 옳더라도 상대방을 먼저 믿어주는 리더십의 전형이자 스타 플릿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음벵가가 딸에게 읽어주던 동화책의 인물들을 승무원들이 분한 일종의 롤플레잉 에피소드인 "엘리시움 왕국"에서는 평소와는 달리 소심하면서도 자기 안위만 챙기는 아첨꾼같은 인물을 연기하여 코믹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해적선장 엔젤에게 다시 함선을 되찾고 항해를 재개할 때, 선장석에 앉아서 애꾸눈 해적의 말투와 표정을 따라하며 장난을 부리다가 우나에게 '그만하시죠.'라는 말을 듣자 마자 무안한 표정으로 태세 전환을 하는 유머를 가질 수 있는 여유는 덤.

참고로 디스커버리에서도 암시가 되었듯이 승무원들과 자신의 선실에서 식사를 자주 하는데 요리 실력이 대단한 듯. 시즌 1 첫 화와 마지막 화의 바텔과의 사적인 만남에서도 아침 식사는 자기가 뚝딱 차려주거나, 외교 협상으로 불쑥 찾아온 협상 대상 선장에게, 조금 일찍 귀뜸해주었으면 지구 별미를 준비했을 것이라는 말로 환심을 저절로 살 정도. 해적들에게 인질로 잡혔을 때 해적들 사이 반란을 부추겨 해적선을 탈취하여 엔터프라이즈를 다시 찾게 된 계기도 그 해적들이 평소에 먹던 음식이 형편없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직접 해적들과 포로가 된 승무원들을 위해 요리를 해주면서였다.[9] 다른 승무원에 비해 여흥이나 즐거움 같은 것은 일단 거부하고 다소 경직적인 태도가 몸에 밴 라안 조차도 9화에서 파이크가 준 남은 음식을[10] 아무 생각 없이 먹으며 임무 보고를 하다 '오 이거 진짜 맛있네요.' '치즈도 좀 갖다 주실래요?'라고 요청할 정도. 그리고 파트너[11] 인 바텔과의 관계에서도 항상 요리를 하다가 막히는 등. 이 시리즈의 셰프가 되가는 중. 시즌2 5화에서는 스팍에게 아예 요리 교습을 하다 못해 스팍과 트프링의 상견례인 브샬 의식의 벌컨음식을 직접 차리기도 했다. 음식에는 관심도 없는 예비장모 트프릴과 다르게 테브멜 한 입을 먹어보고는 의식은 관심도 없고 음식에만 눈이가는 것을 아내 눈치보느라 참는 예비장인 세벳의 반응도 일품. 시즌2에서는 파이크가 직접 임무를 하지 않는 이상 항상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장면이 대부분이다.

4. 연표[편집]


  • 2200년대 초반
    • 지구의 모하브에서 태어남

  • 우주력 3201.4
    • 스타플릿 아카데미 졸업

  • 2245 ~ 2250
    • USS 엔터프라이즈에서 일등 항해사로 근무함

  • 2250
    • USS 엔터프라이즈의 선장으로 임명됨

  • 2250년대
    • 5년 탐사임무를 시작함

  • 2254
    • 탈로스인과 첫 접촉을 가짐

  • 2256 ~ 2257
    • 연방 - 클링온 전쟁에 불참함

  • 2257 ~ 2258
    • USS 디스커버리의 임시 선장이 됨
    • 뉴 에덴의 인간들과 첫 접촉을 가짐
    • 시간 수정을 얻기 위해 보레스로 떠남

  • 2258
    • 우주력 1050.8에 USS 엔터프라이즈로 복귀함

  • 2260년대
    • 상급대령으로 승진함

  • 2266년
    • 델타 방사선에 노출되어 중증 장애인이 됨

  • 2267년
    • 탈로스 IV에서 환상의 삶을 살며 여생을 보내게 됨


5. 평행우주 및 대체 시간선[편집]


  • 거울 우주
제임스 T. 커크 이전에 엔터프라이즈를 지휘한 것은 동일하나 여기서는 커크에게 암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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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크리스토퍼 파이크/켈빈 타임라인#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연방-로뮬란 전쟁 시간선
2259년에 자신의 미래를 회피하면서 생겨난 대체 시간선. 작중에서 자세히 언급되지는 않지만 23세기 후반까지 멀쩡히 활동하고 있으며[12] 제독이 되었다. 23세기 후반에서 과거의 자신을 설득하기 위해 2259년으로 돌아왔고, 결국 과거의 자신이 미래를 바꾸지 않도록 한다.


6. 기타[편집]


  • 여타 스타플릿 선장들과 마찬가지로 책임감 있고 선원들을 아끼면서도 유쾌하고 평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스타플릿 내 평판이 좋다.
  • 요리하기를 좋아하여 종종 상급 장교들을 초대하여 대접하며 솜씨도 수준급이다.
  • 생일은 미래에 공휴일로 지정되었다고 언급된다.
  • 파일럿에서의 배우인 제프리 헌터는 1969년 5월 27일에 뇌출혈로 사망해 만 4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 스타트렉의 주인공 중에서 가장 불행한 운명을 가지고 있다. 기본 우주에서는 말도 못하는 중증 장애인이 되었고, 거울 우주에서는 암살당했고 켈빈 타임라인에서는 테러에 휘말려 사망했다. 또한 파이크가 장애인이 되는 운명을 피해도 결국에는 다른 사람이 희생당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1] 하렘형의 유혹도 있었다.[2] 사실 비나는 불시착했을 때 이미 육체가 갈기갈기 찢어진 상태였고, 인간을 처음 본 탈로시안은 비나를 그냥 붙여놓은 수준으로 살려둔 상태에서 텔레파시 능력을 통해 비나의 모습을 정상적인 인간의 모습으로 보이도록 한 상태였다. 이에 비나는 탈로스를 떠나서 살 수 없는 상태였다.[3] Fleet Captain 라고한다.[4] 연방 워프코어 유출시에 발생하는 방사선으로 세포를 빠른속도로 붕괴시키는것 뿐만 아니라 일부 금속까지 약화시킬수 있다. 컨스티튜션급 같은 대부분의 연방 함선들 기관부를 멀리 분리시킨 원반부-목-기관부 형식으로 설계된 이유이기도 하며, 워프코어에 이상이 생기면 차단 칸막이를 내리거나 심각하면 사출시키는 이유이기도 하다.[스포일러] 스팍은 이전에 파이크 선장을 납치하여 현실과 다름없는 환상의 세계로 빠트렸던 탈로스 성인과 짜고 엔터프라이즈를 접근 금지 구역인 탈로스 성으로 유도한다. 탈로스 성에는 비나가 여전히 살고 있었고, 스팍에 의해 탈로스 성으로 옮겨진 파이크 선장은 탈로스 성인의 능력으로 육체의 제약을 벗어나 건강한 본래의 모습으로 비나와 행복하게 살게 된다. 이를 이루기 위해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고 죽으려고까지 했던 스팍의 우정과 인간미가 드러나는 명 에피소드. 원래의 파일럿 에피소드인 'The Cage'에서는 탈로스 성인이 만들어낸 파이크 선장의 환각이 비나와 함께하고 파이크 선장 본인은 영영 떠나버리는 것으로 마무리되지만 본편에서는 이 부분을 수정해 파이크 선장 본인이 비나와 11년만에 재회하는 것으로 바꾸었는데...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시즌 2 제 8화 "The Memory Serves"에서 The Menagerie 이전에 탈로시안의 텔레파시를 통해 디스커버리호에서 잠시나마 만나는 것으로 설정이 추가되었다.[5] 시즌 2에서 파이크가 USS 디스커버리의 레디룸에서 주운 포츈쿠키의 메시지. 디스커버리의 선장이었던 로르카가 즐기던 포츈쿠키(문구가 적힌 종이가 들어있는 과자)에 들어있던 메시지가 남아있던 것인데, 파이크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내용이라 의미심장하다. 케이지(새장)는 물론 오리지널 스타트렉 에피소드인 "케이지"에 등장하는 외계 행성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 행성은 강력한 초능력을 가진 외계 종족들이 관리하는 곳으로 지구인들은 외계인들의 정신감응을 통해 이곳에서 자신이 원하는 이상향을 보게 된다. 때문에 파이크는 이 행성을 감옥이라 생각하고 탈출하려 하지만, 사실 케이지의 주민인 지구인 여성은 큰 사고로 전신이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으며 외계인들은 그녀를 자유롭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꿔주고 있었던 것. 이후 케이지 행성은 행성연방에 의해 특S급 비밀의 금지구역으로 특별 관리되고 있었으며 누구도 접근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지만, 훗날 큰 부상으로 전신이 마비된 파이크를 스팍이 케이지 행성으로 데려다주면서 이 금령이 한 번 깨지게 된다. 포츈쿠키의 이 메시지는 케이지(새장)는 인간을 환상 속에 가둬두는 감옥일 수도 있지만 육체가 파괴된 인간의 정신을 육체라는 감옥으로부터 해방시켜 자유롭게 해주는 낙원일 수도 있으며,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사람들과 재회시켜주는 이상향일 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6] 1화에서는 버넘에게 기존 임시 선장을 맡던 사루와 공동 친권(joint custody)이라고 설명한다.[7] 특히 이전 시즌에서 선장에게 배신을 당해 충격을 받은 디스커버리호의 대원들에게 "나는 로르카가 아니다."라는 한 마디로 신임을 주는 장면을 두고, 배우 앤슨 마운트는 이전 작품에서 교사 역할을 맡았던 경험이 이 장면을 소화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2화에서는 파이크의 아버지가 과학그리고 자녀들에겐 덤으로 비교종교학을 가르치며 토론시키는 뼛속까지 교사로 언급된다.[8] "Starfleet... is a promise. I give my life for you; you give your life for me. And nobody gets left behind. Ensign Sylvia Tilly is out there, and she has every right to expect us. We keep our promises. Please report to your stations in designated safe zones in the starboard section. Good luck, and Godspeed to us all." DIS S02 E05 "Saints of Imperfection"[9] 해적 중 한 명은 파이크가 음식을 떠 줄 때 더 달라고 하기도 하고, 파이크 역시 '그래. 더 먹어.'하면서 씁쓸하게 음식을 떠주는 장면도 있을 정도.[10] 승무원 진급 기념 파티 중 긴급 임무가 본부에서 날아오자 파이크가 스팍과 음벵가와 함께 호출했다. 파티 당시 라안은 개인 건강 유지를 하느라, 한참 접시를 씻던 중에 들어왔다.[11] 4화에서 공식화[12] 2280년대 ~ 2360년대형 제복(칸의 분노 제복)을 입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