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렐라에서 넘어왔습니다.
마르크 쿠쿠렐라
최근 편집일시 : (♥ 0)
분류
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의 첼시 FC 소속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레프트백.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르크 쿠쿠렐라/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스페인 U16부터 U21 경기에 출전했으며 2019년 카탈루냐 대표팀 선수로 데뷔했다.
2020년 11월 12일 호세 가야가 부상을 당하면서 성인 국가대표팀에 첫 발탁되었다.
2021년 6월 A대표팀 주장 세르지오 부스케츠가 코로나 19에 확진되었다.이에 A대표팀이 자가격리를 거치며 친선경기 리투아니아전 일정을 U21 대표팀이 대신하게 되어 여기에서 데뷔했다.[4]
스페인 대표팀의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승선하는 데 성공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민첩한 움직임과 풍부한 체력에서 나오는 기동력을 갖춘 측면 자원으로, 뛰어난 기동력을 바탕으로 측면과 중앙을 넘나들며 공수에 가담한다. 라리가 시절에는 윙백과 측면 미드필더까지 소화했을 만큼 공격적인 재능이 주목받았다. 공격 시에는 언더랩과 오버랩을 적절하게 가져가면서 공격을 풀어내거나 공을 운반한다. 기동력과 기본기가 잘 잡혀있어 간결하면서도 기술적인 돌파를 시도한다. 쿠쿠렐라는 후방에서의 빌드업 전개에 있어서도 영향력을 미치는데, 세트피스 키커를 맡을 만큼 왼발 킥도 날카로워 왼발 킥에서 보내는 크로스나 컷백은 물론, 패스 전개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라리가 시절까지만 해도 수비력이 약점으로 지적받았으나, EPL의 브라이튼으로 이적한 이후에는 오히려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하는 넓은 커버범위와 태클링이 쿠쿠렐라의 가장 큰 장점이 되었다. 현재는 4백의 레프트백과 3백의 좌측 스토퍼가 주 포지션이 되었고 윙백에서 뛰는 빈도 수는 매우 줄었다. 23-24시즌에는 전문 라이트백의 전원 이탈로[5] 왼발잡이 풀백으로서는 드문 라이트백 자리를 맡았는데 공격 비중을 줄이고 수비적으로 집중하는 역할을 부여받아 꽤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EPL 이적 후에는 피지컬 경합 상황이 많아지면서 단점이 많이 노출되고 있다. 피지컬이 왜소해서 볼 경합 상황에서는 무기력한데다, 압박이 강한 EPL에서는 라리가에서 장점으로 꼽히던 돌파 능력과 공격력이 장점으로 보기 어려워졌다. 수비력은 그래도 EPL에서도 통할 수준이지만, 아무리 수비 스킬이 준수해도 피지컬을 잘 쓰는 최전방 공격수나 자신보다 발이 빠른 측면 공격수들은 있기에 이런 선수들과 만나면 뒷공간을 털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피지컬과 더불어 또 다른 단점은 공격력. 준수한 발밑에 비해 개인 기술은 화려하지 않다 보니, 라리가에서 각광받던 공격 시의 측면 파괴력이 EPL 이적 후에는 약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첼시 입단 후에는 3백 시스템에서 좌측 스토퍼로 출전해 좌측에서의 안정적인 수비와 무난한 공격을 보여주고 있으나, 전임자인 안토니오 뤼디거에 비해 평범한 주력과 약한 피지컬 때문에 수비 전환 시 큰 문제가 되었다. 특히, 은사였던 그레이엄 포터의 부임 이후에는 팀의 부상 병동과 맞물려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윙백으로 출전을 했지만, 같은 포지션 경쟁자들보다 볼 운반이나 크로스에서의 장점이 있는 것도 아니라 윙백으로서 애매한 공격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래 윙어 및 측면 미드필더 출신으로 공격력이 두각을 드러냈지만 포지션 변경 후 오히려 장점이었던 공격력이 죽고 수비력이 돋보이게 된 유형의 선수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스페인 U-23 축구 국가대표팀
- 올림픽 은메달: 2020
5.2. 개인 수상[편집]
- 헤타페 올해의 선수: 2019-20#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올해의 선수: 2021-2022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선수단 선정 올해의 선수:2021-2022
6. WAGs[편집]
여자친구인 클라우디아 로드리게스는 1999년 9월생으로, 2020년대 초반 기준 패션 디자인과 언론학을 공부하는 대학생이라고 한다. 쿠쿠렐라가 헤타페로 온 이후로는 마드리드에 머물고 있다. 2019년 10월에 아들 마테오 쿠쿠렐라가 태어났고, 2021년 8월에 둘째 아들 리오 쿠쿠렐라가 태어났다. 2022년 10월에 셋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7. 여담[편집]
- 첼시 이적후 헤어스타일 때문인지는 몰라도 다비드 루이스와 닮았다는 평이 많다.
- 다비드 루이스와 생김새뿐만 아니라, 성격까지 닮았다. 트래이닝 비하인드나 팀 자체 컨텐츠를 보면, 굉장히 유쾌하고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다. 팀의 라커룸 분위기를 책임져 줄 수 있는 유형의 선수이다.
- 풋볼매니저 시리즈에서 윙어로 뛰던 유망주 시절에는 본좌급 선수로 불리기도 했으나, 브라이튼 이적 후 풀백에 완전히 정착하면서 어빌 대비 최악의 체감을 가진 선수 취급을 받고있다.
- 라 마시아 시절 당시 팀메이트였던 백승호, 이승우, 장결희에게 한국어 욕을 배운 듯 하다. 또 이승우, 백승호가 한국에서 뛰고있는 근황을 물어보고, 백승호가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골을 넣은 것 까지 알고 있는 등 옛 동료였던 한국선수들의 소식에도 여전히 관심있는것으로 보였다. 다만, 장결희가 은퇴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무척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8.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5:59:04에 나무위키 마르크 쿠쿠렐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카탈루냐어 표기법에 따른 쿠쿠렐랴라고도 알려져 있지만 스페인어 표기법의 쿠쿠레야가 맞다. 본인 발음 영상[2] 첼시 FC 공식 프로필[3] 이적 1달 만에 바르셀로나가 바이백 조항을 발동해 재영입.[4] 헤타페 선수 중 최초로 주장으로써 A매치를 소화한 선수가 되었다.[5] 리스 제임스는 부상, 말로 귀스토는 퇴장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