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트 워커(소녀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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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만나서 정말 반가워, 친애하는 지휘관. 앞으로 함께 자알 지내길 기대할게.
소녀전선의 5성 HG 전술인형. 대형 이벤트 세로변형의 NPC로 처음 등장했으며, 2022년 12월 9일에 신규 제조인형으로 추가되었다.
2. 설정[편집]
털털하고 넓은 포용력을 지닌 인상을 주지만, 언제나 그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소를 걸고 다니는 아가씨. 그리폰에 오기 전에는 어느 초원의 목장에서 카우걸 일을 하며 인간들과 함께 생활했다고 진술했지만, 그리폰의 여러 부서가 그녀의 배경 조사 과정에서 확인한 신분은 다음과 같다: 날치기 강도, 사설 경호원, 소고기 품평가, ... (이하생략)
3. 성능[편집]
3.1. 능력치[편집]
모든 인형 중 가장 높은 수치의 화력 버프를 최후열에서 최전열까지 제공한다. 화력의 경우 이전 최고 기록 보유자였던 질 스팅레이보다 20% 높으며, 명중 또한 개조 C96과 동일한 공동 2위 수치이다.
3.2. 스킬[편집]
23년의 3.02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로 보호막 수치 부여량이 소폭 증가했다. (최대 레벨 기준 5 → 6)
3.3. 평가[편집]
철저하게 MG 제대에 사용하도록 설계된 인형으로, 압도적인 진형버프만 보고 여느 제대에 무턱대고 집어넣었다간 피보기 쉽다.
적들의 화력 버프를 틀어막는다는 점은 분명히 좋지만, 아군에게도 사속 디버프를 끼얹는 것도 모자라 추가 사속 버프도 못 주도록 막는다는 점이 MG를 제외한 타 딜러 병종에게는 너무 치명적이라는 것이 문제. AR은 물론이고 RF도 저격계 RF처럼 경우에 따라 사속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인형은 있을 순 있어도 아예 버리는 스탯은 아닌데, 그런 사속을 반쯤 버리는 처지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부터가 상당한 손해다. 그나마 보호막 부여 효과는 액티브 스킬에도 효과를 발휘하긴 하지만, 수치가 높은 편은 아니다보니 큰 기대를 바라기 어렵다.
하지만 SG - MG 제대에서는 큰 디메리트 없이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일단 사속 디버프나 추가 사속 버프 차단 자체가 MG 병종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데다가, 샷망 제대는 재장전으로도 보호막을 충당할 수 있는만큼 타 병종에 비해 콜트 워커의 스킬을 좀 더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다. 게다가 콜트 워커가 추가되기 1달 전에 추가된 신규 장비 양각대 덕분에 MG가 훨씬 적은 손해로 재장전의 디메리트를 감수할 수 있게 된 것도 콜트 워커에게는 큰 이점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진형 버프로 MG에게 적합한 화력과 명중을 대폭 증가시킨다는 것도 플러스 요소.
콜트 워커를 활용하기 가장 좋은 조합은 RMB-93과 콜트 디펜더를 전열에 세운 샷망 제대. 사속 디메리트 커버나 적 화력 제한으로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타 MG제대도 가능한만큼 재장전과 스킬을 이용한 보호막 충당과 화력 버프를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느냐가 콜트 워커의 성능을 뽑아먹을 수 있는 갈림길이 되는데, 콜트 디펜더와 RMB-93의 조합은 한 발 쏘고 무조건 재장전을 하는 콜트 디펜더의 특성상 콜트 워커의 스킬을 가장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데다가 보호막과 피해 차감 효과가 동시에 충당되는 덕분에 RMB-93의 안정성도 더욱 상승한다.
4. 작중 행적[편집]
4.1. 세로변형[편집]
미래호에서 진행되는 경매장 '콜트 익스프레스'의 주인으로, 이때 사용하던 이름은 매기 폰지(Maggie Ponzi). 과거에는 폭스 시스터후드라는 범죄 조직에서 위자보드나 유령의 집을 연출하여 사람을 홀려 복채를 뜯는 사기를 치거나 보스의 업무를 일부 돕는 일을 하고 있었으며, 이때는 미스 스푸키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하지만 전쟁 와중 폭스 시스터후드는 인간 운영자들이 도주하면서 망해버리고, 그녀는 사기도박 전문가였던 미스 포커(캐서린 폰지)와 함께 뒷세계를 전전하다 전 동료였던 미스 가이드가 인간들에게 붙잡혀 산 채로 해체당하는 모습을 보고 쇼크를 일으키고 만다. 다행히 미스 포커의 분투로 회생에 성공한 그녀는 미스 포커의 수완에 감탄하며 자신의 이름을 매기 폰지로, 미스 포커는 캐서린 폰지로 개명한 뒤 이전까지 하던 쪼잔한 사업을 접고 더 거창한 사업을 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던 중 만난 인물이 보르 브 쟈코네의 간부인 니콜라스였는데, 문제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손을 잡았더니만 정작 니콜라스는 이를 평생 후회할 정도로 무능한 인물이었다는 것. 결국 매기는 그냥 니콜라스와 협업하는 척 하며 그를 등쳐먹기로 결정하는데, 멍청한 니콜라스와는 달리 보르 브 쟈코네의 두목인 류바 할멈은 매기의 수작을 바로 간파하는 바람에 조직에 찍혀버리고 만다. 보르 브 쟈코네가 행동에 나선 시점에서 다행히 매기 자신은 탈출하는데 성공했으나 캐서린은 탈출에 실패했고, 궁지에 몰린 매기는 그동안 수상쩍어서 받지 않은 의뢰를 받음으로서 보르 브 쟈코네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된다.
일단 당장의 위협을 넘긴 뒤, 매기는 자신이 수락한 의뢰를 제안한 의뢰주의 초대를 받게 된다. 의뢰주가 알려 준 장소로 간 곳에는 리오니가 있었고, 리오니는 자신을 의뢰주로 소개하지만 매기는 어렵잖게 리오니가 진짜 의뢰주의 대리인임을 간파한다. 이 덕분에 매기는 진짜 의뢰주인 серый의 눈에 들어오는데 성공했고, 소체를 개조받은 뒤 의뢰를 본격적으로 수락받아 미래호에서 경매장 '콜트 익스프레스'를 열며 하루하루를 전전하게 되었다.
본편 시점에서 매기의 역할은 평소처럼 경매장을 운영하고, 보르 브 쟈코네가 난동을 피우면 휘말린 승객인 척 하다가 신호를 주면 미래호에 잠입하고 있던 니토 '타레우스'와 함께 신소련 측이 보낸 인형 요원 '대공'을 붙잡는 것이었으나, 내심 패러데우스를 계속 경계하고 있었던 매기는 사전에 류드밀라를 돕는 대가로 자신을 그리폰으로 보내달라는 밀약을 한 상태였고, 타레우스가 류드밀라, 엘마와 마주치자 바로 통수를 때리고 둘과 함께 도주해버린다. 타레우스의 지속적인 추격에서 엘마와 류드밀라를 지키다 한계에 달하자 캐서린이 대신 시간을 벌고, 그동안 앞으로의 작전을 세운 매기는 류드밀라가 외부에서 공격을 하는 반군을, 엘마가 전자전을 하느라 방치되어 있는 타레우스를 노리는 동안 자신은 타레우스와 전자전을 하며 시간을 벌기로 결정한다.
최종적으로 작전은 성공적으로 완수되었으나, 타레우스와 전자전을 하느라 한계에 도달해있던 매기는 이 여파로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어 완전히 리타이어한다. 다만 리타이어 전에 엘마에게 백업을 해두었던 만큼 부활할 여지는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4.2. 만성쇼크[편집]
다행히 살아났고, 무로메츠 작전에서 엘마, Jatimatic, FN TPS와 함께 머큐리 팀으로 참전한다.
5. 스킨[편집]
5.1. 2023 전선협약 - 살벌한 일주일[편집]
2023년 1월 30일 ~ 2월 26일에 진행된 제5차 전선협약 "술래잡기" 특전 코스튬."어서와, 지휘관. 게임 규칙을 마지막으로 한 번 말해줄게. 7일 후, 이 모든 상금은 나를 붙잡은 사람의 것이다... 그럼, 사냥을 시작하지."
6. 대사[편집]
7. 여담[편집]
- 보통 대형 이벤트에 등장한 인형들은 해당 이벤트에서 전역 파밍, 또는 클리어 보상으로 입수가 가능한데, 콜트 워커를 포함해 이번에 출시된 인형 4종은 이벤트와 무관하게 일반 제조로 추가된 특이한 경우에 속한다.
- 콜트 워커의 정식 추가로, 기존 총의 연식이 1873년으로 가장 오래된 콜라를 제치고, 1847년이라는 매우 오래된 연식을 가진 인형이 되었다.
- 스토리에서도 술을 곧잘 언급한 만큼 상당한 술꾼으로, 마찬가지로 술꾼 속성을 지닌 다른인형들이 한 종류의 술만을 선호하는 것과는 달리[2] 이쪽은 칵테일을 비롯해 다양한 양주를 선호한다. 승리 모션도 술을 마시는 걸로 끝난다. 음성대사에서 언급하듯 바텐더 속성 또한 가지고 있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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