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베르(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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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콜베르는 1959년부터 1991년까지 프랑스 해군이 운용했던 순양함으로, 드 그라스급 경순양함의 2번함이며 프랑스 해군에서 굉장히 오래 사용한 순양함중 하나다. 함명의 유래는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관료였던 장 바티스트 콜베르다.
2. 제원[편집]
참조
3. 탄생과정[편집]
프랑스 해군은 1946년과 1947년에 6척의 방공 순양함과 재래식 순양함을 보유할 계획을 세웠고, 이로써 탄생한 것이 드 그라스급 경순양함이다. 이후 1953년에 2번함 건조계획을 세우고 이게 바로 콜베르다. 콜베르는 1954년 브레스트에서 건조를 시작해 1956년 진수하여 1959년에 프랑스 해군에 취역하였다.
4. 상세[편집]
콜베르는 취역후 툴롱에서 프랑스 지중해 함대의 기함으로 운용되었다. 이후 1970년부터 1972년까지 현대화 개장을 하여 127mm 함포를 마주르카 대공미사일과 100mm 함포로 교체했다. 그렇게 별일없이 쓰이다가 1991년 퇴역하였고 해상 박물관이 되어 1993년 6월부터 관광객을 받아 들였으나 2006년 박물관이 유지비를 감당하지 못해서 10월 2일에 문을 닫게 되었다. [1]
콜베르는 Landevennec이라는 작은 동네로 견인되어서[2] 아직 현역이던 잔 다르크급 헬기순양함에게 부품을 뜯기는 등[3] 점점 썩어가다가 결국 2016년 6월 5일 Bassens, Gironde라는 고철소로 보내져 스크랩 되었다.#
모스볼이던 시절의 모습. 폐허덕후 채널인 URBEX에서 답사를 간 영상이다.
5. 매체에서[편집]
월드 오브 워쉽에서 10티어 프리미엄 순양함으로 등장한다. 유저들에게 탄막에 정성을 쏟은 미친 순양함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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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 기어링급 구축함의 전북함과 비슷하지만 전북함이 관람을 중단하고 바로 스크랩을 한것에 비해 콜베르는 2007년부터 모스볼에 들어갔다.[2] 주로 프랑스 해군이 퇴역 함정들을 모스볼해서 모아두는 공간이다. 미국으로 치면 필라델피아나 브레머튼 정도로 볼수있다.[3] 이후 잔 다르크도 2010년 퇴역해서 콜베르는 아예 잉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