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렘 아크튀르크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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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튀르키예의 축구선수로, 주 포지션은 좌측 윙어다. 현재는 갈라타사라이 SK 소속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유소년 및 3부리그 커리어 초반[편집]
바샥셰히르 유스를 거쳤으나, 1군에 데뷔하지 못하고 보두룸스포르로 임대를 떠나야 했다. 임대 복귀 후에도 1군에 정착하지 못하자 2018년에 카라자베이(Karacabey)로 이적하여 활약하였다. 2019-20 시즌 24 에르진잔스포르(24 Erzincanspor)에서 리그 30경기에 나서 20골을 기록하며 3부리그를 평정했고, 특히 리그 컵에서 1부리그 강팀인 베식타스와의 경기에서 활약 등에 힘입어 2020년 10월 2일에 자국의 제일가는 명문팀인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할 수 있었다.[3]
2.2. 갈라타사라이 SK[편집]
갈라타사라이에 입단한 아크튀르크올루는 11월 20일 카이세리스포르를 상대로 쉬페르리그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첫 시즌은 29경기에 나서 6골을 기록했고, 팀은 득실에서 딱 1점 모자라 아쉽게도 베식타스에게 리그 타이틀을 내주었다.
2021년 8월 16일, 기레순스포르와의 리그전 도중 후반 21분에 팀 동료 마르캉과 심한 언쟁을 벌였다. 그러다 마르캉이 그에게 달려들어 머리를 들이받은 뒤 주먹으로 가격하는 추태를 보였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갈라타사라이 선수들은 물론 기레순스포르 선수들까지 나서 두 선수를 말렸다. 주심은 VAR을 거친 끝에 마르캉에게 퇴장을 지시했다. 당연히 이와 같은 황당한 상황에 해외는 몰론이고, 갈라타사라이 팬들도 어이없어하며 마르캉을 거세게 비난했다. 결국 마르캉은 후에 SNS에 동영상을 업로드를 하며 사과를 했고, 8경기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2021-22 시즌 종료 후에는 아스날의 관심을 받기도 했었고 2022-23 시즌 중에는 리버풀와 링크가 뜨고 있다.
2.2.1. 2022-23 시즌[편집]
2022-23 시즌에는 무슬레라, 고미에 이어 주장단에도 포함되었으며, 총 38경기 10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으며, 팀의 5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본인 역시 커리어 첫 우승 트로피와 함께 쉬페르리그 도움왕에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었다.
2.2.2. 2023-24 시즌[편집]
이번 시즌에도 주전 미드필더로 나서고 있으며, 팀이 리그에서 무패행진, 챔스에서는 2차 예선부터 시작해 본선까지 진출하는 데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25분, 바르쉬 알페르 일마즈의 컷백을 원터치 이후 마무리지으면서 동점골을 만들었다. 팀은 이후 마우로 이카르디의 역전골에 힘입어 잉글랜드 원정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중에는 토트넘 홋스퍼와 링크가 뜨고 있다. 팀 토크에 의하면 토트넘은 같은 팀 선수인 사샤 보이, 빅토르 넬손과 함께 노리는 자원 중 가장 주목하고 있는 선수라고 한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2-3으로 지고 있던 후반 25분 지예흐의 침투 패스를 완벽한 터치 후 벼락 같은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1년 5월 27일, 아제르바이잔과의 친선전을 통해 A대표팀에 데뷔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로, 왼쪽에서 측면 돌파 후 중앙으로 침투하는 인버티드 윙어의 모습을 보여준다.
빠른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순간 가속도가 워낙 빨라서 수비수와의 1대1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가속해서 상대방을 재껴낸다.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드리블 시에는 양발을 다 잘 써서 간단한 기술만으로도 수비수들을 잘 벗겨내는 크랙 유형의 윙어다. 킥력도 좋아서 갈라타사라이의 세트피스 키커를 담당하고 있고 필리페 쿠티뉴나 손흥민처럼 박스 바깥에서 접고 들어와 감아차는 중거리슛을 자주 보여준다.
다만, 오프 더 볼 상황에서 수비에 가담하는 빈도가 적은 편이고, 피지컬이 작아서 경합 상황에서는 맥도 추리지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6. 같이 보기[편집]
[1] 튀르키예어로 아들이라는 의미의 oğlu에서 유무샥 게 (ğ)라는 음가를 고려하면, 아크튀르크오을루가 정확한 발음임.[2] 2023년 11월 22일 기준[3] 이 때, 강력하게 케렘의 이적을 요청한 사람이 갈라타사라이 감독 파티흐 테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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