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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오페 프람플레임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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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드라마 《원 헌드레드》의 등장인물. 지상인에게 칼리오페 프람플레임키퍼라고 불리는 지상인의 첫 번째 플레임수호자이다.
2. 상세[편집]
2.1. 정체[편집]
과거 인물이자 모든 이야기를 시작하게 만드는 인물 중 한 명으로[2] 칼리오페 칼리 카도건은 제2의 여명의 리더인 빌 카도건과 그레이스 카도건의 딸이다. MIT 출신의 대학생이며 트리 크루[3]라고 알려진 환경 운동 단체의 구성원이다.
지상인의 칼리오페 첫 번째 플레임수호자이자 지상인의 언어인 트리게다슬링의 창시자이다.
칼리는 시위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중퇴할 때까지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핵 종말론을 피해 아버지가 지은 제2의 여명 벙커에서 2년 동안 살던 중 지상에 남아 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잠시 지상으로 나왔을 때 베카 프랑코를 만난다. 짧은 시간 동안 베카와 친한 사이가 되었고 자신의 가치관과 베카의 계획을 마음에 들어한 칼리는 베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베카가 사망한 후 플레임을 되찾아 첫 번째 플레임수호자가 된다. 다른 세계로 떠나려는 아버지와 다르게 나이트블러드 혈청을 맞고 나이트블러드가 되며 또한 나이트블러드가 된 이들을 이끌고 지상의 땅을 되찾기 위해 벙커에서 나오게 된다. 이때 칼리가 이끈 나이트블러드 소유자들은 현재의 지상인의 조상이 된다.
칼리가 플레임을 소유한 것[4] 때문에 빌 카도건은 여전히 칼리의 의식이 플레임 속에 있다고 믿는다.[5] 이후 빌이 인류의 운명을 결정하기 위해 최종 시험에 들어갔을 때 심판자는 칼리의 모습으로 나타난다.[6]
3. 작중 행적[편집]
3.1. 과거[편집]
3.1.1. 그 날의 진실[편집]
바르도에 도착한 클라크와 막 깨어난 빌 카도건의 짧은 대화 이후 회상으로 과거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핵 종말론이 발생하기 전, 평소와 같이 시위 운동을 하다 다친 친구를 치료해 준다.[7] 어머니인 그레이스가 아버지인 빌에게서 전화가 왔다고 전하며 자신이 중퇴하려는 이유를 아버지에게 잘 설명하라며 설득한다.
[1] 첫 번째 플레임수호자를 뜻한다.[2] 또 다른 인물은 베카 프랑코이다.[3] 현재의 트리 크루가 아니다.[4] 말 그대로 이식 받은 것이 아니라 소유한 것이다.[5] 마지막으로 본 칼리가 플레임을 가지고 자신과 헤어진 것, 클라크가 플레임을 이식 받는 장면을 본 것. 서로 기억을 공유하는 플레임의 특성상 클라크가 몰라야 하는 사실인 베카가 화형에 처해 사망한 것과 97년 전 칼리가 만든 트리게다슬링을 여전히 쓰고 있다는 것 때문에 칼리가 정말로 플레임 속에 의식이 남았다고 생각한다.[6] 심판자의 모습은 피시험체에게 가장 큰 가르침을 준 대상, 실패를 안겨준 대상,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 중 하나로 선택된다. 빌은 세 항목에 모두 해당하는 자신의 딸인 칼리의 모습으로 한 심판자에게 시험을 받는다.[7] 이때 칼리가 트리 크루 소속인 것으로 밝혀진다. 97년 전부터 트리 크루라는 단체가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