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바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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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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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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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경력 초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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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틀리는 플레처 모스 레인저스와 볼턴 원더러스 유스팀을 거쳐 아스날 아카데미에서 2년간 활약하며 주장으로 유스 FA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1]

그리고 2009년 12월 9일 올림피아코스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아스날 소속으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듬해 2월에는 수비 강화를 추진한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3달간 임대를 떠났고, 주전으로 뛰며 프로 무대 경험을 착실히 쌓았다.

시즌이 끝나고 셰필드로 다시 한번 재임대를 갔으며, 시즌 중반 겨울 이적시장 기간에 원소속팀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곧바로 그의 요청으로 레인저스로 임대를 떠났다. 팀에 합류 후 주전으로 활약하며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2010년 3월, 임대 온지 얼마안되어 PSV 에인트호번과의 UEFA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십자인대를 다치며 조기에 임대를 복귀해야했다.

아스날로 복귀한 바틀리는 2011-12 시즌 프리시즌 기간동안은 아스날 소속으로 뛰며 재계약까지 채결했으나, 다음 날 레인저스로 재임대를 떠났다.

2.2. 스완지 시티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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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6일, 100만 파운드에 스완지와 3년 계약을 채결했다. 그리고 12일 뒤 반즐리와의 풋볼 리그 컵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버밍엄 시티,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났고, 리즈에서는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그리고 시즌을 마치고 다시 원소속팀으로 복귀했다. 리즈에서의 활약으로 스완지에서는 레귤러 멤버로 기용할 것으로 보였으나, 시즌 내내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12경기 출전에 그치고 말았다.

2.3.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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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6일, 웨스트브롬과 3년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현재까지 소속팀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2.3.1. 20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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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첼시전에서 풀롱이 넘겨준 공을 밀어넣으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9라운드 울브스전에서 롱 스로인을 헤더로 띄워주며 아자이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1라운드 풀럼전에서 마테우스 페레이라의 크로스가 굴절된 것을 밀어넣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26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전반 11분 갤러거의 코너킥 크로스를 밀어넣어 팀의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만들었다.

1부리그에서 리그 30경기 포함 총 31경기를 출전했으나, 팀은 최종 19위를 기록하며 2부리그로 강등했다.

2.3.2. 2021-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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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라운드 더비 카운티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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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조율을 담당하고 수비를 리딩하는 데 능한 커맨더형 센터백. 숏패싱 능력이 좋아서 빌드업을 주도할 수 있고, 피지컬도 좋은 편이라 거친 압박과 태클을 통한 수비나, 제공권 싸움에서의 우위를 통한 세트피스 득점 등에도 강점을 지녔다.

다만, 키가 큰 편이라 민첩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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