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 롯데 마린즈/선수단

프로에 가지는 않았으나 센슈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야구 기업팀 듀프로에서 13년이나 뛰어온 베테랑 포수. 도시대항전 본선에 6년 연속 출전하였고 말년에는 코칭능력도 인정받아 배터리코치를 겸했다. 2008년을 끝으로 모기업 듀프로가 야구부를 폐부하자 회사를 떠나 2009년부터 롯데의 불펜 포수로 계약을 맺었다.

롯데의 2010년 4라운더. 1군 기록은 1경기에 그쳤다.

한선태같은 비선출로 프로야구에 도전했던 선수. 사실 한선태랑은 조금 다른 게 리틀야구를 5년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중학교 때부터 야구를 아예 하지 않았다고 한다. 공부는 나름 잘 했는지 대학교는 일반 입시로 명문대인 릿쿄대학에 진학했으며 대학 졸업 후에는 대기업인 도요타에 입사했을 정도로 전형적인 공부하는 일반인의 테크를 타고 있었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약 2년이 지난 2017년 야구를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클럽야구를 거쳐 독립리그에서 3년간 뛰었다.(독립 리그 성적은 3년간 16경기 16타수 2안타 타율 .125에 무홈런 2타점 OPS .250으로 좋지 못했다.) 하지만 프로 입단은 하지 못했고 대신에 롯데의 불펜포수 일을 하게 되면서 프로팀에서 일하게는 되었다.

롯데의 2004년 자유획득 선수. 그러나 1군 통산 1경기 등판에 그쳤다.

롯데의 2005년 4라운더. 홀드왕도 기록했었으나 20대 후반에 퇴물화가 되어 30대 초반에 은퇴해야 했다.

킨테츠의 1985년 3라운더. 1군 기록은 없다.

롯데의 1985년 1라운더. 프로에서 9년이나 뛰었지만 2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통산 방어율은 무한대(...)

토카이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야구와 독립리그를 거쳤지만 프로야구팀 입단은 하지 못했다.

롯데의 2013년 4라운더. 즉전감이었으나 1군 통산 6경기 등판에 그쳤다.

프로에는 가지 못했고 독립리그에서 6년간 뛰었던 포수. 대학을 일반 입시로 진학했다는 운동선수치고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메이지가쿠인대학. MARCH와 닛토코마센 사이에 있는, 우리나라로 치면 인서울 중하위권 느낌의 대학이다.)

2007년 고교생 드래프트 4라운더. 30대가 될 때까지 통산 52경기 등판에 그쳤는데도 살아남아서 나름 생존왕으로 꼽히던 선수였다. 2019년 4경기에서 ERA 0.00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감독이 더 써주지 않았고 결국 그 해를 끝으로 방출. 이후 은퇴하고 배팅볼 투수로 전직했다.

프로 기록은 없고 독립리그에서 뛴 적 있다.

아오야마가쿠인대학을 졸업하고(요시다 마사타카가 4학년일 때 신입생이었다.) 사회인야구 기업팀 홋카이도 가스에서 3년간 뛰었으나 프로 데뷔는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