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A매치 국적 변경 선수/2009년 6월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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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축구 선수 중 복수 국적 혹은 귀화를 통해 얻은 제2 국적의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경우 중 2009년 6월 이전의 과거 규정 하에서 일어난 국적 변경 사례를 따로 정리한 문서.
2. 변경 유형[편집]
20세기에만 해도 국제축구계에서 국적 변경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었고, 두 국가 이상의 대표를 지내는 일은 프로축구의 이적처럼 매우 자유로웠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본 문서에서 설명한 것과 마찬가지로 대체로 3가지 경로를 들 수 있다.
- 선천적으로 복수 국적자인 경우
-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국적이 변경되는 경우
- 정치적 망명 혹은 일반적 귀화요건을 충족해 새로운 국적을 얻고 귀화한 경우
따라서 과거에는 한 국가의 국가대표팀에 뛰려면 그냥 그 나라의 국적만 가지고 있으면 별 제한없이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이 규정을 이용한 귀화 선수가 국가대항전이 발달함에 따라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고, FIFA가 의도한 것과 달리, 한 국가의 축구 인프라 개선과 유소년 육성은 등진 채 비싼 돈으로 일회성 귀화선수만 사 모으는 국가가 늘었다. 때문에 극단적으로 클럽팀과 다름없게 국가대표를 운영하려는 시도도 잦아졌다. 이 문서는 과거 이런 국적 이적이 허용되었던 시기의 국적변경 선수들을 모아서 설명한 문서다. 이들을 위에서 분류한 3가지 경로로 세분화해 기재한다.
2.1. 유형 1: 선천적 복수 국적자의 경우[편집]
여기서 말하는 복수 국적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국적법에서의 정의와는 사뭇 다르다. 어디까지나 축구의 세계에서 대표팀을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본국 - 속령간의 관계도 FIFA에선 일종의 복수 국적과 같이 여겨진다. 때문에 이 경우 부모의 혈통과 출신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혈통만 입증한다면 그 즉시 국적을 발급해주는 국가들도 많기 때문에 필리핀같이 해외 필리핀계 선수들을 싹쓸이해서 귀화시켜 대표팀 전력으로 삼는 국가도 종종 있다.
2.2. 유형 2: 국가 형성 또는 소멸로 인한 국적 변경의 경우[편집]
FIFA가 1904년 조직된 이후 수많은 국제 분쟁과 전쟁이 있었고, 이 때문에 여러 나라가 생기거나 없어지는 변화가 있어왔다. 이런 사건이 생길때마다 FIFA에도 새로운 국가대표팀이 생기고 없어지는 일이 일어났고, 이 때문에 선수 의지와는 상관없이 국적이 바뀌어 새로운 대표팀에 참여하게 되는 사례가 발생한다. 여기서는 굵직한 사건을 중심으로 분류한다.
2.2.1. 전간기 시기[편집]
2.2.1.1.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해체[편집]
2.2.1.2. 오스만튀르크 해체[편집]
2.2.1.3. 나치 독일의 인접국 합병[편집]
2.2.1.4. 소비에트 연방의 성립[편집]
2.2.2. 제 2차 세계대전 종전[편집]
2.2.2.1. 일본 제국의 패망 후 식민지 독립[편집]
2.2.2.2. 동독, 서독으로의 독일 분단과 자를란트의 소멸[편집]
2.2.2.3. 이탈리아 제국의 패망 후 식민지 독립[편집]
2.2.2.4. 인도 분단[편집]
2.2.3. 아프리카 국가들의 대거 독립 시기[편집]
2.2.3.1. 프랑스 식민제국에서의 독립[편집]
2.2.3.2. 대영제국에서의 독립[편집]
2.2.4. 탈냉전 시기[편집]
2.2.4.1. 독일 재통일[편집]
2.2.4.2. 소련 해체[편집]
2.2.4.3. 러시아 연방 단독 팀 구성[편집]
2.2.4.4. 유고슬라비아 전쟁 후 연방 해체[편집]
2.2.4.5. 체코슬로바키아의 해체[편집]
2.2.5. 21세기 이후 독립협회 성립[편집]
2.2.5.1. 동티모르 독립[편집]
2.2.5.2. 몬테네그로 독립[편집]
2.3. 유형 3: 정치적 망명 혹은 일반적 귀화의 경우[편집]
혈통과 아무 관련 없는 후천적인 귀화가 여기에 해당된다.
꼭 국가가 생성되거나 멸망되지 않더라도, 정변이나 쿠데타가 일어날 경우 특정 정치적 구호를 외치다가 본국에서 쫒겨나거나 더 이상 살기 힘들어져 망명을 택하는 선수들도 발생한다. 이런 선수들이 새로운 국가에 정착해 국적을 따고 해당국의 국가대표로 다시 활약하는 경우가 1950~60년대 꽤나 많았다.
또한 세계 프로축구가 발전하면서 각 국의 프로축구에 외국인 선수들이 많아지고, 이들 중 외국 리그에서 오래 활약한 선수가 해당 국가의 국적을 따고 그 국가의 대표팀으로 전격 합류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축구인구가 많고 대표팀 경쟁이 매우 치열한 축구 강국 국적의 선수들 중 외국 귀화를 선택하는 선수들이 꽤나 많으며 이 중에는 국가대표 출전 경력도 있던 선수들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