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규

1. 개요[편집]

---

이투스 영어강사이다.
코리아에듀가 2005년 이투스에 인수될 때까지
이적이 한번도 없었다.
2006년 이투스그룹은 SK컴즈에 합병되었고,
SK컴즈는 2010년 청솔학원에 이투스사업본부를 매각한다.
청솔학원은 이투스교육으로 이름을 바꾸는데
그 사이 유일하게 이적이 없는 강사.

2. 경력[편집]

---

2007 - 2022 이투스 영어강사
2005년 코리아에듀 영어강사 (이투스로 합병)
2000년 코리아에듀 영어강사
(온라인, 오프라인 이적이 없었다.)

간혹 EBS 영어강사, KBS 교양영어 강사

2000년초 노량진 영어강사 순위 조기 마감강사들 (무순)
최원규, 정지웅, 이태완, 로즈리

2000년 중반 노량진 영어강사 중 조기 마감강사들 (무순) (메가 김기훈, 강남지역으로 제외)
최원규, 정지웅(이투스), 심우철(이투스), 로즈리(메가), 김정호(비타)

2000년 ~ 2010년 노량진 영어강사 중 조기 마감 강사
김기훈(메가), 최원규, 김정호(비타), 심우철(메가), 로즈리(메가) 등

3. 강의의 특징[편집]

---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점을 강조하면서 가르친다. 모국어를 기반으로 외국어의 학습을 강조한다. 이를 '비교 언어의 관점'이라 지칭한다. 참고로 이충권도 우리말 자체의 해석법을 알려준다며 "내 영어는 비교언어학"이라며 비슷한 주장을 펼친 바 있다.

이충권과 마찬가지로 일제식 영문법을 혐오한다고 강조한다. 그동안 배운 영문법은 틀렸다. 기존 영어 교육은 일제식 영문법으로 잘못되었다, 5형식 잘못되었다, 12시제는 잘못되었다 등등 기존 한국에서 널리 교육되어온 영어 체계의 근간을 부정한다. 뭐 최원규 말고도 한때 이런식으로 자신의 영문법이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것임을 강조한 강사들이 제법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이충권, 김찬휘 등이 있다. 기존 영어 교육은 일제식 영어라고 맹비난하는 것도 똑같다. 이중에서도 최원규는 워딩이 제법 쎈 편으로 기존 영문법을 비판하는 레토릭을 집대성해서 내뱉는다. 최원규의 말만 듣고 있으면 기존 타 강사 영어 강의는 전부 문제가 있는 것이고, 최원규의 강의는 다른 강사들과는 완전 다르고 새로운 것을 가르친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

문법 문제는 해석을 통해서 풀어야 한다는 주의이며, 구문독해 파트에서는 기존 강사들과의 다른 교수법으로 차별화가 많이 되어 있다고 한다. 한 수강생은 문장을 독해할 때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하지 않고 앞줄에서 끝까지 읽어 나가는 것인데 시중의 <절대 독해법> 교재와 비슷했다고 한다.

강사는 비빔밥을 젓가락으로 비비는 것에 비유하면서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익숙해지면 이것보다 쉬운 것이 없다고 말씀하는데 최원규 강사 커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따르면 상당히 파워풀하겠다고 평가하는 이도 있다.

3.1. 수능강의[편집]

---

스피드직독직해(스직직), 원리문법, 구동사 강의가 시그니처 강의

과거 황인영영어카페에서 교사들이 추천하는 영어강의로 추천됨

2010년대 초반까지 타 강사와 다른 독보적인 형태의 강의 였으나 메가스터디 모 강사가 비슷한 형태의 강의 중
예를 들면 어휘강의의 경우 여러가지 뜻을 암기시키기보다 이런 단어가 내포하는 의미를 중심으로 뜻이 여러개가 나올 수 있음을 논리적으로 설명, 생각하면 더 공부하기 편하게 할수 있다고 강의를 한다.
자주 예로 드는 단어가 establish 이다

강의의 교재내용을 직접 전자칠판에 보여 주면서 강의를 한다고 한다.

3.2. 공무원 강의[편집]

---

2016년 이투스가 공무원 사업에 진출 하려 했을 때 공무원 강의를 중단하였다.
당시 패스원과 계약이 남아 있었으나 타 강사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위약금을 지불하고 계약을 조기에 종료 했다.
그런데 당시 이투스는 공무원 분야에 검토만 하고 진출하지 않았다.

수업 중에 영어 관련 도서를 추천 많이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4. 여담[편집]

---

최진기, 설민석, 정승제와 친하다. 2000년 초 노량진 비타에듀, 코리아에듀, 최원규가 오프라인 학원 1타였던 시절 최진기, 설민석, 정승제 강사는 노량진에서 알려 지지 않았다. 온라인의 인기로 인기 순위가 바뀌었으나 다른 강사들이 워낙 뭐했던 지라 성향이 비슷한 넷은 친하게 지낸다고 알려져 있다

넷중 최원규는 노량진 현강에서 먼저 떴고 이투스 한 사이트에 이적 없이 오래 있어서 타 사이트의 바이럴에 상대적으로 공격을 많이 받는 편이다

과거 이투스(현 이투스 아님)에서 진행한 서울대 영문과 대학원생 FGI, 국제고 출신들의 FGI에서 개념정의, 정확도 등의 측면에서 평가가 가장 좋았으나 당시 이투스 소속 영어 과목 강사들의 눈치 때문에 발표를 하지 못했다.

학원계에서는 의리를 중요시 여겨 손해를 많이 보는 강사로 알려져 있다.그래서 이적이 잦은 강사들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이적이 잦았던 설민석은 예외

청솔에서 이투스를 인수한 후 비타에듀 출신의 운영진이 이투스로 이직하고 메가스터디, 비타에듀 출신의 본부장이 영입되면서 후순위로 밀렸고, 이투스 바이럴에서 소외 되었다. 그 덕에 삽자루가 제기한 바이럴 분쟁에서 이름이 거론되지 않았다.

왜 미화되어 있는지 모르겠으나.. 오성호 영어강사를 그대로 표절하고 그에 대해 함구로 일관하고 있다.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