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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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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언론인이다. 동아일보 부사장을 역임한 동사(同社) 고문.
2. 생애[편집]
1948년 경북 선산 출생이며, 대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노문학과[2] 에 진학하여 졸업하고, 1976년 동아일보 사회부 기자로 입사하였다.
1980년에는 1979년 12.12 사태로 집권한 신군부의 대대적인 언론통폐합과 언론인 탄압으로 강제 해직을 당하여 삼성물산에서 홍보과장을 지내다 1984년 유화조치로 동아일보에 복직하였으며, 주서독・오스트리아 특파원, 국제부 부장, 편집부 국장, 경영전략실 실장, 출판국장, 영업사업 담당 상무이사 겸 인쇄인, 그리고 방송설립추진위원회 부위원장[3] 등을 역임, 2010년에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하였으며, 퇴임 이후에는 동아일보사 고문으로 추대되었다. 이밖에는 동원육영회의 이사직 등을 맡고 있다.
1989년부터 1993년에 이르기 동안, 서독의 수도 베를린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 특파원으로 주재하며 동유럽 혁명의 경과와 냉전 종식의 흐름을 밀착취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