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환 흉기난동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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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경찰에 따르면 김씨(당시 54세)는 천안 서북구 성환읍 한 노래방 앞 인도에서 시비가 붙은 부부 2쌍에게 흉기를 휘둘러 30대 여성 2명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부부의 남편들은 사촌지간으로 저녁모임 후 귀가를 위해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30대 여성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으며 남성 2명은 중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전과 8범[1]
살인 미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과가 있었다.
간을 노렸다고 한다.
사건 당시 흉기에 찔린 사망자의 아내 중 한 명인 피해 여성이 흉기에 찔려서 피를 흘려 가면서 현장 인근에 정차되어 있던 가게주인 차량까지 다친 몸을 이끌고 가서 몸을 숨겼음에도 범인 김씨가 끝까지 쫓아와서 창문을 두들기며 욕설을 내뱉었고 차량의 주인이었던 가게 주인과는 평소 인사하면서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차주가 범인 김씨에게 그만하라고 얘기하자 차주에게는 죄송하다고 정중하게 사과한 것이 가게 주인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것으로 보아 당시 범인 김씨는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경찰은 범인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유족들은 범인의 신상공개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편 이 사건으로 피해 여성 두 명(사촌형제 아내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피해자들 부부는 집에 초등학생 어린 자녀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을 당한 피해자의 남편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며칠간 회복한 후에 깨어났으나 사망한 아내의 장례식이 끝난 후에 의식이 돌아왔고 피해자들의 어린 자녀들은 피해자들의 장례식 당일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을 결국 듣게 되었다고 한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범인의 신상공개를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오고 여론에서도 매우 악질적인 범죄를 저지른 범인의 신상공개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가해자를 검거한 충청남도경찰청은 신상공개위원회 논의를 하지 않은 채 그대로 가해자를 검찰에 송치했다.
2022년 5월 12일 MBC 실화탐사대에 보도되었다. |
3. 재판[편집]
2022년 6월 8일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범인 김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2022년 7월 11일 범인 김씨는 선처를 호소했으나 1심의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중형인 무기징역을 선고했으며 위치추적 전자장치 30년 부착도 명령했다. #
2022년 9월 30일 2심에서 대전고법은 김씨의 항소를 기각해 1심의 무기징역을 그대로 선고했다. # 가석방은 2042년부터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는 30년 이상 복역해야 가석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더군다나 김씨는 2022년~2023년 기준으로 50대(1968년생)이므로 2052년이면 84세[3]
남성이 84세면 장수하는 셈이다.
4. 유사 사건[편집]
- 천안 두정 흉기 난동 사건 - 이 사건으로부터 고작 2일 후에 발생한 사건이자 자신을 무시해서라는 같은 사유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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