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나무 쿠키/쿠키런: 킹덤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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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러운 숲속에 천년의 영광을 누리던 고목이 있었다. 대지를 돌보기 위해 땅 속 깊이 뿌리를 뻗어나가던 이 나무는, 새빨간 저주가 숲을 침범하자 스스로를 봉인하며 잎을 떨구고 잠에 들었다. 쿠키들의 정성으로 깨어난 이후, 다른 쿠키들과 함께 세상 밖을 나선 천년나무 쿠키. 신성한 뿌리를 내려 생명의 기운을 퍼뜨리고, 시간을 되돌려 암흑을 몰아낸다. 널리 세상을 품는 천년나무 쿠키의 보살핌 아래, 모든 생명들은 앞으로도 마음놓고 꽃피워 온 들판을 뒤덮을 것이다.

레전더리 쿠키들 중에서 절대 선을 담당하고, 어둠마녀 쿠키를 포함한 모든 어둠조들을 가볍게 제압할 힘을 가진 세계관 최강자인 만큼 제일 나중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

2.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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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뿌리가 닿지 않는 곳은 없소."^{(첫 획득)}

"잠들지 않으리..."^{(사망 시)}

“그저 내가 해야 할 일을 할 뿐이오”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난 것만 같소”

“나무의 속삭임을 들어본 적이 있소?”

“눈을 감고 숲내음을 느껴 보시오”

“발걸음마다 새싹이 돋아나오”

“부드러운 바람이 날 지켜준 적이 있소”

“어둠이 지배하는 건 한순간일 뿐이오”

“어썸브레드 대륙이 처음 생겨난 날을 기억하오”

“이런 것도 꽤나 즐겁구려”

“쿠키들은 달리는 걸 참 좋아하나 보오”

기본 대사

3.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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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이미지에서 공개되었듯이 쿠오븐과 동일하게 시간 마법진 정화의 섬광을 사용할 듯 하다.

대지를 다루는 정령 쿠키답게 아군의 디버프를 제거하는 능력을 가지고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그럴 경우 허브맛 쿠키의 상위호환이 된다. 마법형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4.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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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눈송이 내려앉는 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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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생명들의 소망을 누군가 방해하고 있구려.

운명을 거부당한 생명의 힘을 모아 섭리를 거스르는 금기의 존재를 탄생시킬 모양이오.

그 당돌한 목표가 이루어진다면… 자연의 균형과 질서가 망가지는 건 피할 수 없소.

가장 마지막에 모습을 비춘 정령 쿠키로 바다요정 쿠키가 천년나무 쿠키를 신성한 고목으로 지칭하여 등장하였으며 다른 정령 쿠키들과 같이 실루엣으로 모습을 비추었다.[2]

생명의 힘이 향하는 곳이 비스트 이스트 대륙, 어둠의 땅이라고[3] 언급한 것을 보아 자연의 섭리를 방해하는 힘, 운명을 거부당한 존재를 모아 금기의 존재를 탄생시킬 당돌한 목표를 꾸미고 있는 범인은 어둠마녀 쿠키가 맞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바람궁수 쿠키가 천년나무 쿠키에게 존댓말을 쓴다는 것이 여기서 밝혀졌으며 배경음악은 쿠오븐의 천년숲(신성한 숲의 저주 스토리) 브금 및 천년나무 쿠키의 도전 맵이다. 역시나 천년나무 쿠키가 바람궁수 쿠키를 디저트 숲의 아이라고 부르며 이로써 바람궁수 쿠키가 디저트 파라다이스에서 미로의 숲에 들린 것으로 보인다.[4]

또한 이 스토리가 석류맛 쿠키의 저주가 침범하기 직전인 스토리인 것은 물론, 지초맛 쿠키와 난초맛 쿠키, 그리고 천년옥사슴을 만나기 한참 이전인 것으로 보인다.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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