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찍리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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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찍찍이.

사실은 부랑배 타운의 배지 상점 점장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의 등장인물이자 마리오의 동료. 희귀한 뱃지를 찾아다니는 괴도 찍찍이.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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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에선 진행 도중 챕터 1 곤바바의 성과 챕터 2 큰 나무, 챕터 3 투기장에서 마주치게 되며 만날 때마다 마리오에게 뽀뽀를 하거나, '멋진 수염의 미스터'라고 부르는 등 추파를 던진다. 사실 정체는 부랑배 타운의 뱃지 상점 러블리츄츄[1]의 점장으로, 챕터 4 클리어 전까지 뱃지 상점에 들리면 검은색 마스크를 썼지만 똑같이 하트 꼬리를 가진 점장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즉 괴도로 귀한 뱃지를 찾아다니는 겸 얻은 뱃지들을 상점에서 팔고 있는 셈이다.

통상 스토리 진행으로는 영입되지 않으며, 챕터 4 클리어 후에 고민 상담소에 생기는 찍찍리나의 의뢰[2]를 받은 뒤 완료해야 영입된다. 의뢰 내용은 전설의 배지를 찾아달라는 것으로 곤자잔의 성에서 전설의 배지를 입수 가능[3]하다. 본인 말로는 마리오의 역량을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숨겨놨다고.

능력은 필드 상에 존재하는 모든 아이템을 탐지하며, 아이템이 있는 방향을 알려준다. 숨겨진 별의 조각, 샤인은 물론 투명블록, 상자, 풀숲을 뒤지면 나오는 코인같은 사소한 것까지 감지한다. 적들이 떨어트린 코인이나 아이템, 심지어 마리오가 버린 아이템도 대상에 포함된다. 아직 도달할 수 없는 곳에 있는 아이템까지 모두 탐지하기 때문에 필드 탐색 시에 주의할 것.

엔딩에선 가게 앞에 서있다 괴도 복장으로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전히 괴도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3. 사용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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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는 업그레이드에 따라 15 / 20 / 25. 추가 기술들이 그렇게까지 유용하지 않은 편이다보니 동료 랭크 업 우선도는 낮다. 초기 기술이 방어력을 무시하는 장점이 있지만 그 외엔 공격스킬 자체가 없고 아이템 습득이라는 전투외 서포트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체력도 그렇고 전반적인 전투력은 낮은 편.

• 사랑의따귀(あいのビンタ/Love Slap) : 기본 공격. 스틱을 좌우로 계속 번갈아 움직이기. 찍찍리나가 돌아오는 타이밍에 A버튼으로 곡예.

• 찍도둑(チュードロボー/Kiss Thief) : 2FP 소모. 게이지가 OK 범위에 닿았을 때 A버튼. 찍찍리나가 적에게 달려갈때 A버튼으로 곡예.

• 혼란시키기(まどわせ~る/Tease) : 3FP 소모. A버튼을 눌러 가득 차지 않을 만큼만 게이지를 채운다. 공격 후 땅에 착지할 때 A버튼으로 곡예.

• 레이디뽀뽀(おねえさんのキス/Smooch) : 10FP 소모. A버튼과 B버튼 연타해 게이지를 채운다. 키스 후 A버튼으로 곡예.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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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버전 찍찍리나의 테마곡. 마담클라우드와 함께 원작에서도 전용 테마곡이 있던 동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