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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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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일:external/www.kbsvoice.net/683871119110765.jpg
대한민국의 성우. 1968년 TBC 성우극회 4기로 입사했으며 이후 1980년에 언론통폐합으로 인해 현재 KBS 10기로 분류되었다. 1971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한국 여성 성우 역사상 최연소 성우로, 만 18세의 나이에 성우가 되었다.[1] 강희선, 송도영도 만 18세에 데뷔하였으나 주희의 기록보다 약 3개월 늦다. 이외 만 19세에 성우가 된 장예나, 만 20세에 성우가 된 이선, 서혜정보다도 더 빠른 기록이다.
2. 활동[편집]
1980~90년대 TV에서 주로 들을 수 있었던 목소리를 가진 성우. 소머즈, 삐삐, 하니, 밍키 등의 배역은 거의 전담했다고 할 수 있다. 괄괄하거나[2] 말괄량이 성격의 여자아이를 담당한 편이 많은데, 활동적이면서 매력넘치는 여성의 목소리도 매우 잘 소화했다. 소머즈가 대표적이며, 당시 화장품 광고 엘리자베스 아덴에서 보여준 나레이션의 여운이 강렬했다.
게다가 악역으로서 냉철한 이미지도 잘 훌륭하게 연기하셨다. V에서 악역 다이아나 목소리라든지 슈퍼맨 로키(1988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방영한 초인 로크)에서 레이디 칸 연기는 기억에 남는 분도 꽤 되실 듯.
1999년 SBS에서 방영한 기동전함 나데카[3] 이후로는 애니메이션 출연이 뜸해졌다가 갑자기 2008년 챔프에서 방영한 포코냥에 같은 원로 성우 안정현과 같이 출연하게 되었다. 워낙에 주희와 안정현 두 분 모두 성우계에서 대단한 원로 성우라서 파격적인 캐스팅에 꽤 놀랐다는 반응이 많았었다.
심슨 가족 시리즈에서는 리사 심슨 역할을 원래 성우에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로 흡사하면서도 뛰어나게 해 냈다. 오죽하면 EBS와 MBC에서도 같은 성우에게 더빙을 맡겼을까.
개골개골 마법사에서 여주인공 멜로디를 연기했다. 남주인공 성준(아오이)를 연기한 강수진의 나이와 비슷비슷했던 성우 경력[4] 을 가진 대선배였던지라 성우 후배들과 관계자들이 엄청 신경을 쓴 일[5] 이 있었다고 한다.
2013년 11월 27일 남미 드라마 전문 채널 텔레노벨라에서 방영한 '마이사 천상의 목소리'에서 오랜만에 이 분의 연기를 듣게 되어 80~90년대를 기억하는 성우팬들이 감동했다. 여담으로 원로급, 요즘 익숙한 베테랑과 경력 10년 미만의 신입까지 골고루 참여해서 성우팬들이 텔레노벨라를 찬양했다.
다만 안타깝게도 더빙 스타일이 옛스런 느낌이 강하다는 이미지가 있는지 한동안 애니메이션[6] 이나 외화 더빙 출연이 없었고[7] , 심지어 KBS 무대에서도 출연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다 2021년 디즈니+를 통해 더빙된 심슨 가족의 단편인 좋은 놈, 바트 놈, 로키 놈에서 리사 심슨역으로 출연한 것이 확인되었다.#(국내에는 2023년에 서비스) 다만 심슨 가족의 해피 플러스 데이부터 더빙되는 단편들에서는 성우가 조경이로 변경이 되었다.
2021년 라디오 연기대상에서 외화더빙상을 받았다. # 이 시기가 좋은 놈, 바트 놈, 로키 놈에서 리사 심슨역으로 출연한 시기다.
그리고 후배 성우 최덕희가 롤모델 중 하나로 꼽았으며, 한채언 역시 그녀의 말괄량이 삐삐 연기를 따라 하며 성우를 꿈꿨다고 한다.
3. 출연작[편집]
3.1. 애니메이션[편집]
- 개골개골 마법사(대교어린이TV) - 멜로디
- 기동전함 나데시코(SBS) - 미스마루 유리카(최유리)
- 꼬꼬리꼬 돌격대(SBS) - 새미
- 꼬마유령 캐스퍼(KBS, 비디오판) - 포일
- 날아라 거북선[8] (KBS) - 나래 공주(아플리코트 공주)
- 달려라 하니(KBS) - 하니
- 마법의 성(KBS) - 엠마
- 별나라 요술공주(TBC) - 샐리
- 삐삐 롱 스타킹(어린이TV) - 삐삐
- 샛별공주(마법의 요정 페르샤)(KBS) - 샛별(페르샤)
- 슈퍼맨 로키(초인 로크 극장판) (KBS) - 레이디 칸
- 심슨 가족(EBS, MBC, 비디오판, 좋은 놈, 바트 놈, 로키 놈) - 리사 심슨
- 오렌지 로드(비디오판) - 수정
- 오리형사 다크(KBS) - 삐삐
- 요술공주 밍키(KBS, SBS) - 밍키[9]
- 우주선장 율리시스(KBS) - 중앙컴퓨터 샤카
- 작은 아씨들(KBS) - 조세핀 마치
- 왈가닥 작은 아씨들(KBS) - 애니 "낸" 하딩
- 쥬만지(EBS, KBS) - 주디
- 천방지축 하니(KBS) - 하니
- 태양의 기사 피코(KBS) - 미샤
- 포코냥(챔프) - 코노하 미키(고아라)
3.2. 외화[편집]
3.2.1. TV 시리즈[편집]
- V 시즌 1(KBS) - 다이아나(제인 배들러)[10]
- 내일이 오면[11] (KBS) - 트레이시 휘트니
- 닥터후 시즌 4 스페셜(화성의 물)(KBS) - 애들레이드(린지 덩컨)
- 내일은 스타(TV 시리즈)(KBS) - 리디아 선생(무용과 선생님)
- 마이사, 천상의 목소리(텔레노벨라) - 마이사 몬자르딤(라리사 마시엘)
- 말괄량이 삐삐(KBS) - 삐삐
- 블라인드 저스티스(KBS) - 벤의 엄마(실라 켈리)
- 슈퍼소년 앤드류(KBS) - 스테파니아 크레멘트스(완다 카논)
- 소머즈(KBS) - 제이미 소머즈(린제이 와그너)[12]
3.2.2. 영화[편집]
- 10(KBS) - 사만사 테일러(줄리 앤드류스)
- SAS 특공대(KBS) - 제니(로잘린드 로이드)
- 거울 살인 사건(KBS) - 엘라(제럴딘 채플린)
- 나일 살인 사건(KBS) - 자클린 드 벨포르(미아 패로)
- 내일은 스타(영화)(KBS) - 리디아 선생(무용과 선생님)
- 늑대의 제국(KBS) - 마틸드(로라 모란테)
- 닥터 지바고(KBS) - 토냐(안토니나 알렉산드로브나 그로메코[13] , 제럴딘 채플린)
- 덴젤 워싱턴의 복수(SBS) - 프리실라 브림리(린제이 와그너)
- 또다른 탄생(SBS) - 로이스(조베스 윌리엄스)
- 러브 스토리(KBS) - 제니(앨리 맥그로우)
- 비둘기가 날 때(KBS) - 더벌 도버(헬렌 레이)
- 사랑의 빛(KBS) - 알렉스(엘리자베스 몽고메리)
- 사랑의 추억(KBS) - 마리(샬롯 램플링)
- 산딸기(KBS) - 마리안 보르히(잉그리드 튜린)
- 슈퍼맨 1, 2(KBS) - 로이스 레인(마곳 키더)
- 스위치(KBS) - 마고 브로프먼(조베스 윌리엄스)
- 스캔들(KBS) - 멕 노스
- 쌍둥이 에디슨(KBS) - 애니 에디슨
- 죽음의 카운트다운(KBS) - 게일(제인 카츠마렉)
- 줄리아(KBS) - 릴리안 헬만
- 채플린(KBS) - 한나 채플린(제럴딘 채플린)[14]
- 쥬만지(KBS) - 주디 셰퍼드(커스틴 던스트)[15]
- 칼리의 아들(KBS) - 칼리(린제이 와그너)
- 홀랜드 오퍼스(KBS) - 아이리스(글렌 헤들리)
3.3. 인형극[편집]
- 올리버 트위스트(KBS) - 올리버 트위스트
3.4. TV 광고[편집]
- 엘리자베스 아덴 - 나레이션
3.5. TV 프로그램[편집]
3.6. 게임[편집]
- 에일리언 슬레이어 - 미션 나레이션
4. 관련 문서[편집]
[1] 개월까지 따지면 18세 2~3개월로 추정된다.[2] 목소리가 거세다는 뜻. 후배 성우 이계윤의 목소리 연기를 생각하면 될 듯.[3] 원판의 일본판 성우에게는 거의 어머니뻘인데, 1975년생인 쿠와시마 호우코가 태어나기 7년 전부터 이미 주희는 성우로 활동하고 있었던 상태였다.....[4] 당시 주희의 성우 경력은 32년차에 달했다. 후배인 강수진도 2020년에 성우 경력 32년이 되었다.[5] 당시 더빙에 참가한 성우 대부분이 대교방송 전속이었는데, 경력이 몇 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짧았다. 주희 다음으로 경력이 긴 성우가 강수진이었으며, 방영 당시 성우 데뷔 12년을 겨우 넘긴 상태였다. 대교방송 성우들에겐 주희는 까마득한 대선배님이었던 셈.[6] 2003년까지 방영한 심슨 가족이 마지막 더빙작이다.[7] 2013년에 텔레노벨라에서 방영한 마이사 천상의 목소리가 마지막 더빙작이다.[8] 원작명 보스코 어드벤처.[9] 일본은 1, 2기가 각각 코야마 마미와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담당했는데, 국내에선 둘 다 같이 담당했다.[10] 5부작 미니시리즈만, 시즌 2(19부작 TV 시리즈)에서는 이경자.[11] 원제: If Tomorrow Comes로 시드니 셸던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했다. MBC에서 원미경 주연으로 미니시리즈도 만든 바 있다.[12] KBS에서 방영된 6백만불의 사나이와 TV 영화인 돌아온 6백만불의 사나이에서는 이경자 성우가 소머즈를 연기했다. 나중에 SBS에서 방영된 다른 TV 영화 두편에서는 그대로 주희가 소머즈를 연기했다.[13] 이게 본명으로 토냐는 안토니나의 애칭이다.[14] 제랄딘 채플린은 찰리 채플린의 딸이고 한나 채플린은 찰리 채플린의 어머니이다. 즉, 자기 친할머니를 친손녀가 연기한 것이다.[15] EBS판 성우는 전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