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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스프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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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외야수.
유독 가을에 강한 모습으로 별명은 Mr. October.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마이너에서 30-30 시즌을 만들어내며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한 호타준족으로 평가받았고, 그 포텐셜을 MLB에서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출루능력도 훌륭해 1번 타자를 담당하는데 2017 시즌 전반기엔 리드오프 홈런을 쏟아내고 있다. 단점은 삼진이 매우 많다는 것이지만[2] 해가 갈수록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배트에 공을 맞추는 능력 자체가 평균 이하지만, 본인이 스트라이크 존 안에 들어오는 공에 대해서는 더 적극적으로 타격을 가져가고 있다. 이번 시즌 전반기 기준 타율은 .310을 기록했고, BABIP은 .339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대비 5푼이 증가한 타율이 단순히 운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는 것.
수비 능력은 코너 외야수로서 매우 준수하다. 특히 어깨가 매우 강하고 송구 정확성이 높아 주자를 많이 잡아내는 편이다. 그러나 2017년부터는 제이크 마리스닉의 시즌 아웃 부상으로 인해 중견수 출장이 늘어나고 중견수로도 적응이 빨리 되면서 중견수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가능성이 올라갔다.
주력과는 별개로 주루는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다. 2016 시즌 9SB에 10CS를 기록했다. 도루 숫자가 많지도 않을 뿐더러 도루 실패가 더 많았다. 이번 시즌 전반기에도 2SB, 4CS를 기록 중이며 BsR은 -4.5를 기록 중이다. 주루에 있어 상황판단 능력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스피드 툴 자체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스프링어의 최대 단점은 유리몸이라는 점. 2016년에 전 경기를 소화한 이후로 단 한 시즌도 150경기 이상[3] 을 소화한 적이 없으며, 그나마 휴스턴 시절에는 규정타석은 채웠으나 토론토 이적 후로는 더욱 심한 유리몸이 되었다.
이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23시즌부터 부상 위험도가 높은 중견수가 아닌 우익수로 스프링어를 고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중견수가 가능한 외야수 2명(케빈 키어마이어, 돌튼 바쇼)을 영입했다. 향후에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우익수 등 코너 외야수로 고정될 예정.
4. 수상 내역[편집]
5. 여담[편집]
- 운동선수 집안으로 아버지가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출장 경험이 있으며, 어머니가 유명 체조선수였고,[4] 두 명의 자매가 있는데 모두 대학 소프트볼 선수였다고.
- 고향 코네티컷에서 일어난 샌디 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해 충격을 받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야구 클리닉에 참가한 적이 있다.
- 어린 시절 말더듬이를 심하게 앓았다고 한다. 말더듬이 때문에 말하는 것을 두려워해 집에 전화가 와도 받지 못했고, 학교에서 말도 하지 못했다고. 말더듬을 극복하고 빅리거로 성공한 지금도 어린이들의 말더듬이 극복을 위한 자선단체인 SAY Foundation에서 자선활동을 하고 있다.
- 어린 시절 야구를 좋아했던 스프링어는 고향 코네티컷에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AA 팀의 홈구장에 종종 놀러가곤 했다. 그런데 어느 날 8살의 꼬마 야구 팬 스프링어에게 한 마이너리거가 다가와 같이 캐치볼을 하자고 제의했다. 이날 그와 캐치볼을 같이 하며 스프링어는 야구선수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했다. 그 날 스프링어와 캐치볼을 같이 했던 선수는 다름아닌 훗날 2000년대의 명 중견수로 이름을 날리게 되는 토리 헌터였다.
- 사시다.
- 한국 치킨 맛에 푹 빠졌다. 토론토 선수들은 뉴욕행이면 한국 치킨이 가장 중요한 건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류현진에게 가서 'Ryu, 이번에도 뉴욕에 가면 한국 치킨을 먹을 수 있는 거지? 꼭 먹어야 해, 먹을 수 있지?'라고 반복도 있었다.[5] 그래서 뉴욕에 가기 전에 류현진에게 꼭 한국통닭을 먹게 해달라고 부탁했다.[6][7]
- 2019 MLB 사인 훔치기 스캔들로 큰 이득을 본 선수 중 하나지만, 카를로스 코레아처럼 뻘소리를 하진 않아서 그에 비해 큰 욕을 먹고 있진 않다. 2020 시즌을 말아먹지 않은 것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
- 물론 투구하는 손과 타격하는 손이 글씨 쓰는 손과 절대적으로 관련 있는 것은 아닌데, 조지 스프링어는 우투우타이면서 글씨는 왼손으로 쓴다.
[1] 입단하지 않고 대학교 입학[option] MVP $150,000, $50,000 each for Gold Glove, Silver Slugger, All-Star, WS MVP[2] 데뷔 시즌에 부상으로 78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진을 114개나 당했고,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2016년에도 삼진은 무려 178개를 달성하면서 미래의 삼진왕 후보로 거론될 정도. 물론 타율이 민폐 수준으로 낮지도 않고 출루 잘 하고 홈런도 잘 치기 때문에 크리스 카터, 마크 트럼보처럼 공갈포라고는 절대 할 수 없다.[3] 메이저리그는 한 시즌이 총 162경기[4] 어머니가 조지에게 체조를 시킨 적도 있었고, 그 영향 덕에 조지 스프링어는 지금도 백덤블링이 가능하다고 한다.[5] 이 장면이 너무 웃기다. 혹시나 잊을까봐 몇 차례를 확인시켜줬다고 한다.[6] 물론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대니 잰슨,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솃, 로비 레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도 물론...[7]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바로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