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개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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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극초반에는 이재명 후보가 무려 30%p나 앞서나갔다. 이재명 후보가 유리했던 관내사전투표와 호남 지역에서 먼저 개표를 시작했기 때문. 하지만 점차 타 지역의 사전투표함들이 열리면서 격차가 3~10%p 정도로 급격히 줄어들었고, 본투표도 서서히 개표되기 시작하면서 3월 10일 0시 31분을 기점[5] 으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 동률, 역전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01시 24분 기준 윤석열 후보가 0.9%p로 표차를 벌렸다. 이후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두 후보는 20만표대의 격차를 꾸준히 유지하며 윤석열 후보가 표차를 벌리지도, 이재명 후보가 표차를 좁히지도 못하는 보합세가 계속 이어졌다. 오전 2시 13분에는 KBS가 윤석열 후보에 유력[기준1] 판정을 내렸고, 결국 3시 22분에 확실[기준2] 판정을 내렸다. MBC는 당선 유력 판정은 건너뛰고 개표가 98.0% 정도 진행된 새벽 3시 54분에[6] 바로 당선 확실[기준2] 판정을 내렸고, SBS는 별도의 당선 유력, 확실 판정을 내리지 않았다.[7]
한편 서초구의 경우 재보궐선거가 함께 진행되는 바람에 개표가 늦었는데[8][9]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이른바 세훈아 방 빼 → 강남3구 개표로 보수 정당 역전 사태와 유사한 양상이 벌어질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실제 개표 결과도 윤석열 후보에게 65%가 넘는 몰표가 쏟아져 나오며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를 유지하는데 기여했다.
대구광역시 역시 재보궐선거 때문에 시도별 개표율에서 제일 늦은 추이를 보였고[10] 경기도 부천시와 인천광역시 부평구 또한 개표가 늦어졌는데, 이 때문에 윤석열 후보에게 역전당한 이후 더불어민주당 및 이재명 지지자들에게 한 가닥 희망으로 남았으나 결국 결과를 다시 뒤집지는 못했다. 상술했듯이,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서초구와 대구광역시의 개표가 늦어지며 경기도-인천광역시 주요 지역과 관외 사전투표에서의 열세를 상쇄하며 격차를 유지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20대 대통령 선거/개표 결과/지역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개표 결과[편집]
1.1. 개표 추이[편집]
개표 극초반에는 이재명 후보가 무려 30%p나 앞서나갔다. 이재명 후보가 유리했던 관내사전투표와 호남 지역에서 먼저 개표를 시작했기 때문. 하지만 점차 타 지역의 사전투표함들이 열리면서 격차가 3~10%p 정도로 급격히 줄어들었고, 본투표도 서서히 개표되기 시작하면서 3월 10일 0시 31분을 기점[5] 으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 동률, 역전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01시 24분 기준 윤석열 후보가 0.9%p로 표차를 벌렸다. 이후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두 후보는 20만표대의 격차를 꾸준히 유지하며 윤석열 후보가 표차를 벌리지도, 이재명 후보가 표차를 좁히지도 못하는 보합세가 계속 이어졌다. 오전 2시 13분에는 KBS가 윤석열 후보에 유력[기준1] 판정을 내렸고, 결국 3시 22분에 확실[기준2] 판정을 내렸다. MBC는 당선 유력 판정은 건너뛰고 개표가 98.0% 정도 진행된 새벽 3시 54분에[6] 바로 당선 확실[기준2] 판정을 내렸고, SBS는 별도의 당선 유력, 확실 판정을 내리지 않았다.[7]
한편 서초구의 경우 재보궐선거가 함께 진행되는 바람에 개표가 늦었는데[8][9]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이른바 세훈아 방 빼 → 강남3구 개표로 보수 정당 역전 사태와 유사한 양상이 벌어질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실제 개표 결과도 윤석열 후보에게 65%가 넘는 몰표가 쏟아져 나오며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를 유지하는데 기여했다.
대구광역시 역시 재보궐선거 때문에 시도별 개표율에서 제일 늦은 추이를 보였고[10] 경기도 부천시와 인천광역시 부평구 또한 개표가 늦어졌는데, 이 때문에 윤석열 후보에게 역전당한 이후 더불어민주당 및 이재명 지지자들에게 한 가닥 희망으로 남았으나 결국 결과를 다시 뒤집지는 못했다. 상술했듯이,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서초구와 대구광역시의 개표가 늦어지며 경기도-인천광역시 주요 지역과 관외 사전투표에서의 열세를 상쇄하며 격차를 유지한 것이다.
2. 지역별 결과[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20대 대통령 선거/개표 결과/지역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세대별 결과[편집]
4. 정당별 결과[편집]
[1] 247,077표차(123,539표 이격)[2]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3] 대한민국 제6공화국 이후 대선 역대 최저 득표.[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5] 0시 28분 즈음부터 주요 방송사는 실시간으로 표 차이가 좁혀지는 것을 보여주었다.[기준1] 당선 확률 95% 이상.[기준2] A B 당선 확률 99% 이상.[6] 시간상으로는 이재명 후보가 패배 승복 선언을 한 직후에[7] 대신 자체 AI 예측만 내놓았다.[8] 3월 10일 01시 50분 기준 두 번째로 개표율이 낮은 은평구의 개표율이 60.88%였는데 서초구는 겨우 17.81%에 불과했다.[9] 여기에 서초구는 인접한 강남구와 더불어 서울에서도 교통 체증이 매우 심각한 곳이어서 그만큼 투표함이 개표소에 늦게 도착하기 때문에 공직선거 때마다 개표 시작이 다른 지역에 비해 대체로 늦는 편이다.[10] 3월 10일 01시 55분 기준으로 69.37%의 개표율을 보였는데, 이 시점에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70%를 넘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