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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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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2. 활동[편집]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에서는 마피아 보스의 오른팔인 정준일 역으로 실제 마피아가 아닌가 하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정도로 호연을 펼치어 시청자들에게 각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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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곽경택 감독의 친구에서 장동건이 연기한 '동수'의 부하인 '은기' 역할로 나왔다.[3] 훗날 2013년 속편인 친구2에서도 역시 같은 배역으로 나왔고 비중이 대폭 늘었다.
꽃보다 남자의 정 실장 역, 선덕여왕의 문노 역, 몽땅 내 사랑의 김 집사 역으로 인지도를 높였다.[4]
2015년에는 영화 강남1970에서 건달 양기택 역할로 나왔고 곽경택 감독의 극비수사에서도 냉철한 수사관 역할로 나오기도 했다.
시청자들에게는 주로 경호실장, 수사기관 간부급, 조폭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는 편이다.
2020년 이후로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다가 2023년에는 고려 거란 전쟁에서 유방 역을 맡아 오랜만에 연기자로 복귀했다.[5] 유금필의 손자이자 1차 여요전쟁에서 맹활약한 인물로, 해당 작품에서도 경호실장 이미지가 굉장히 강한 편. 4화에서 낙향을 이유로 일선에서 잠시 퇴장했지만 캐릭터 설명으로 보아 2차 여요전쟁이 진행되는 시점에 곧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3. 주요 출연작[편집]
3.1. 영화[편집]
3.2. 드라마[편집]
3.3. 연극[편집]
4. 여담[편집]
- 엄효섭과 극중에서 악연이 세 차례나 있다. MBC 드라마 히트에서 정호빈이 엄효섭에게 살해당하는 연기를 했었고, 선덕여왕에서도 정호빈이 연기한 문노가 엄효섭이 연기한 염종에게 살해당하는 연기를 한데 이어 세번째로 R2B: 리턴 투 베이스에서도 북한군 강경파의 수장으로 쿠데타를 일으켜서 미국을 핵미사일로 공격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강성열 장군'의 역할을 맡았다가 국군 공군 작전사령관 역을 맡은 엄효섭의 지휘 하에 대한민국 공군의 폭격으로 죽게되는 연기를 하면서 악연 아닌 악연이 생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