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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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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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공무원으로 이명박 정부에서 행정안전부 제1차관을 지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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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10월 16일 서울특별시에서 아버지 정재근(鄭載根, 1922. 5. 27 ~ )[3]과 어머니 해주 최씨(1928. 6. 8 ~ )[4] 사이의 5남 1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이후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자로 근무하기 시작한다. 내무부와 그 후신 부서에서 근무하며 내무부 법무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 대통령비서실 정무행정관, 인천광역시청 기획관리실장, 경기도청 기획관리실장을 맡다가 2003년 손학규 경기지사 하에서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승진하였다.

이후 손학규 도정이 끝나는 2006년 6월까지 근무하였고 새롭게 도지사로 당선된 김문수 지사 하에서도 행정1부지사로 유임되어 2008년까지 경기도 부지사로 근무하였다.

2008년 3월 행정안전부로 복귀하여 행정안전부 차관보를 지내다가 2009년 1월 행정안전부 제1차관으로 영전한다. 2009년 1월부터 2010년 8월까지 행정안전부 1차관으로 근무하였고 이 직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퇴직하였다.

공직을 퇴직한 2011년 8월에는 공공기관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직을 맡아 2014년 8월까지 그 임무를 수행하였다.

2015년 6월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부름을 받아 인천광역시장 정책특별보좌관으로 2017년 11월까지 재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