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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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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 2월 12일에 개봉한 라미란 주연의 한국 코미디 영화. 부라더 제작진이 만든 영화다.
시기적으로 2020년 21대 총선과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그리고 있다.[5]
2. 포스터[편집]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어제까진 뻥쟁이, 오늘부턴 정직한 후보?!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에게 청천벽력이 떨어진다.
하루아침에 거짓말은 1도 할 수 없는 ‘진실의 주둥이’를 갖게 된 것!
최고의 무기인 ‘거짓말’을 잃자
그녀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데…
웃음 빵!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한 웃음 폭격이 시작된다!
5. 줄거리[편집]
6.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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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편집]
'안전한 험지'를 찾듯, 허둥지둥 부랴부랴
ㅡ 박평식 (★★☆)
장황하게 벌여놓고 수습하기 바쁜
ㅡ 김성훈 (★★☆)
뼈 때리는 유머, 정직하고 무난한 결말
시종일관 뼈 때리는 유머가 작렬한다. 우리가 정치인에게 듣고 싶은 정치적이지 않은 말을 속 시원하게 내뱉는다. 거의 혼자 영화를 이끌어가는 라미란의 힘 있는 연기도 돋보인다. 실제 총선을 앞두고 의미와 시의성을 고루 갖춘 이야기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기업 청탁과 사학 비리, 병역과 취업 특혜 등 고질적인 사회 문제도 빠짐없이 꼬집는다. 다만, 흥미진진하게 펼쳐놓은 이야기를 서둘러 매듭짓는 영화의 후반부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ㅡ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 (★★★)
전반적으로 흥행에 평타를 찍을 수 있는 코미디 소재를 가져왔고, 군데 군데 유머를 넣어놨다. 다만, 스토리가 너무도 부실했으며, 뒤로 갈수록 신파가 강해진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평론가들의 평에서 볼 수 있듯이, 높아야 6점, 평균 5.38로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편이다.
8. 흥행[편집]
개봉 7일차인 2월 18일에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3월 16일 150만 관객을 넘기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상영 중인 영화들의 흥행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에서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이후 속편 계획이 잡혔다.# 이후 극장 관객수만으로 손익분기점 흑자를 낸 영화는 히트맨과 정직한 후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포함 여러 영화가 바톤을 이어갔다.#
9. 논란[편집]
O Candidato Honesto라는 브라질 영화의 판권을 구입해 제작했으며, 제목도 원작의 제목을 그대로 차용했다. 원작 영화는 2014년에 개봉해 브라질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둔 뒤 2018년에는 후속작까지 나왔는데, 문제는 이 영화가 짐 캐리가 출연한 영화 라이어 라이어를 그대로 베꼈다는 논란이 있다.
주인공의 직업이 변호사에서 정치인으로 바뀐 점을 제외하고는 다를 게 없다. 잘 알려진 라이어 라이어가 아니라 굳이 국내에서 인지도도 없는 브라질 영화의 판권을 사온 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라이어 라이어와의 표절 시비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한 제작사의 선택으로 보이나, 예고편을 본 사람들은 라이어 라이어를 언급하며 표절 여부를 추궁하는 상황이고, 원작 자체가 표절 시비에서 자유롭지 못한 영화이기 때문에 이 영화 또한 그럴 가능성이 크다. 언론 기사에선 언급됐으나, 라이어 라이어가 개봉한 이후 태어난 나이 어린 세대에게는 조회수를 받기 어려워서인 이유도 있고 영화 자체도 그저 그런 범작이라, 유사 의혹 사례들처럼 여러차례 기사화되진 않아 큰 이슈로 확대되지는 않았다.
10. 여담[편집]
- 처음 도입부에서 방송국에서의 TV 토론 장면이 나오는데 외관은 대전 지역 민영방송사인 TJB가 나왔지만,[8] 스튜디오 내 모니터에는 MBC 뉴스데스크의 로고가 나왔다. 마지막 토론은 YTN로고이다.
- 라미란과 조한철은 3년 전, 이 영화와 마찬가지로 선거를 주제로 한 영화인 특별시민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는데 특별시민에서는 각각 후보와 선거 캠프 대책본부장 역할로 같은 진영에 있었으나, 3년 후 영화에는 상대 진영 후보로 재회했다. 아울러 라미란은 당시엔 좀 불리한 야권후보였지만 이번에는 4선을 노리는 확고한 입지의 정치인이었다.
- 주연배우 라미란이 2021년 초에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라미란은 눈물을 글썽이며 "코미디로 노미네이트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덜컥 주연상을 받게되어 놀랍고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소감 도중 정직한 후보 2탄을 계획 중이라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 이 영화부터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월드가 새로운 로고를 사용한다.
11. 둘러보기[편집]
[1] 전작은 김종욱 찾기, 부라더.[2] 허성혜의 경우, 부라더, 내 아내의 모든 것 각본을, 해치지않아의 각색을 맡은 적이 있다.[3] 박하사탕, 파이란, 오아시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주홍글씨, 생일(영화), 완득이, 파괴된 사나이(영화), 정직한 후보, 인간중독, 아수라, 검사내전, 이 구역의 미친 X 등 작업.[4] 뜨거운 안녕, 워킹걸, 부라더에 이어 4번째 공동제작.[5] 마지막 장면에서 제38대 서울시장 후보라고 이야기하는데, 2022년 현재 현실의 오세훈의 댓수는 39대 시장이나 2021년 재보궐이 없다면 38대가 되므로 숫자가 맞는다. (당시엔 재보궐 가능성을 알 수 없는 시점이므로 평행우주라고 보면 된다.) 주상숙은 첫 선거에서 비례로 당선되어, 이후 지역구 2선을 더해 3선을 하였으니 첫 선거는 2008년 18대 총선이다. 주상숙의 할머니는 2012년에 사망한 것으로 홍보되고 있다.[6] 각각 겟아웃, 스크림, 양들의 침묵의 포스터를 패러디하였다.[7] ~ 2020/03/24 기준[8] 앵커 뒷편 디스플레이 모니터에도 대전 엑스포 공원의 전경이 나오며 영화 안에서도 엑스포 이야기가 여러번 나온다. 작중 배경은 화성시 동탄을 염두에 둔 가상의 현탄시지만, 실제로는 많은 장면을 대전광역시에서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