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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피닉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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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피닉스 FC는 전라북도 정읍시를 연고로 하며, K5리그 전북리그에 소속되어있는 아마추어 축구단이다.
2. 역사[편집]
동호인리그, 정읍시 태극컵 축구대회, 정읍시축구협회장기등 각종 지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피닉스 FC는 K7리그부터 K5리그까지 순식간에 승격을 이뤄냈다. 이후 2020년 K5리그 전북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K5리그 챔피언십에 참가했으나, 10강 토너먼트에서 울산권역 우승팀 울산 523 FC에 3:7로 패배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게 되었다.
비록 20시즌 K5리그 챔피언십 우승에는 실패했으나, 20시즌 K5리그 전북권역 우승팀 자격으로 대한축구협회 FA컵 1라운드에 참가한다. 상대는 3부리그인 K3리그의 평택 시티즌 FC로, 경기는 정읍시에 위치한 신태인축구장에서 치룬다.
파일:Honeycam 2021-03-06 14-38-29.gif
평택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공격적으로 나섰고, 전반 38분경 팀의 감독이자 주장(!)인 배승열이 환상적인 라인 브레이킹에 이은 칩샷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가는데 성공했으나, 연장후반 종료를 몇분 남겨두고 페널티킥을 내주고 이것을 장결희가 성공시키며 결국 아쉽게 패배한다.
2021년 K5리그 전북권역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거두며 해당시즌 K5리그 챔피언십에 전북대표로 참가했다.공식 분석 - 정읍 피닉스 FC 하지만 첫 경기인 10강 토너먼트에서 서울 TNT 핏투게더 FC와 1:1로 비긴후 승부차기에서 4:5로 지면서 탈락했다.
3. 여담[편집]
- 고등학교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 출신이지만 부상으로 진학을 포기하고, 지금은 회사원으로서 일상생활에 충실하고 있는 배승열 감독의 말에 따르면 50명 정도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회원들이 골고루 화합하고 있어서 팀 분위기가 최상이라고 한다.
- 피닉스 FC를 다룬 대한축구협회 기사
- 뭉쳐야 찬다 2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 김천 상무의 엠블럼에도 들어가 있는 국군체육부대의 부대마크를 약간 수정해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해당 축구단은 군경구단이 아닌데 한마디로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셈, 다만 아마추어 축구단이다 보니 국군체육부대에서 별 다른 입장은 내놓고 있진 않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