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정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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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이발관에 이능룡과 같은 2002년부터 합류한 드러머. 시기상으로는 전대정이 근소하게 빠르다. 국내 최초의 블랙 메탈밴드 Kalpa[1]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데 메탈을 연주했음에도 팝 터치가 곱게 나온다고 이석원이 의아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빠른 79여서 79가 까불면 미쳐버린다고. 3D영화를 2D로 두번씩 본다고 한다.

유튜브 계정에 언니네 이발관 6집 작업기를 올린 적이 있다. 본래 2편까지 있었는데, 2편은 어째선지 삭제되었다.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서 이석원이 밝힌 바로는 밴드 지원 요건이 군필이라서 몇 번 써먹다가 정식멤버로 합류시키려 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워낙 드럼이 출중해서 함께 가기로 했다고.

블랙메탈 밴드 출신에, 민머리에 큰 풍채를 갖고 있지만 성격은 상당히 내성적이고 세심한 듯 하다. 방송에 나와 말을 할 때 상당히 부끄러움을 타는 모습을 보였고, 심지어는 자기한테 질문이 안왔으면 한다고 얘기했다. 또한 온순한 성격인 듯 하다. 언니네이발관의 갈등은 보통 히스테릭한 성격의 이석원과 본인 주장이 세고 반골기질이 있는 이능룡의 갈등이 대부분이고 전대정은 이 상황을 옆에서 지켜보는 역할이었다.(이석원의 일기 내용들을 종합해보면) 하지만 순한 전대정도 하루는 이석원과 합주중 다투다가 버럭 화를 내며 합주실을 뛰쳐나간 적이 있다고 이석원이 일기에서 밝힌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