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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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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만화 D.Gray-man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노아의 일족 제 10사도. 계승한 메모리는 '유대'. 설정상 데이빗과는 쌍둥이다.
진한 눈화장과 패션을 보아 펑키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듯. 노아 상태일 때도 금발[1] 인데 사실 이건 공식 설정상 가발이다. 입은 실로 엉성하게 꿰매져 있고, 머리에는 더듬이와 그 끝에는 발광체가 달려 있다. 덤으로 복장을 잘 뜯어보면 묘하게 내의실종으로 보인다(...)
17살 청소년인 점을 감안해도 다소 유치한 언행을 보여준다. 매사에 단순한 경향이 있어서 싸울 때나 노아로서의 사명도 어째 반 장난으로 즐기면서 하고 있다. 웃을 때 "히힛!" 하고 웃는다. 노아의 일족답게 잔혹한 면도 상당하다.
성격이 급한 데이빗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태평하다.
3. 작중 행적[편집]
천년백작의 명을 받아 크로스 마리안을 암살하기 위해 추적하지만 실패하고 빚 100기니만 떠안는다.
방주 안으로 끌려온 알렌 워커 일행 앞에 스킨 볼릭 다음 순서로 나타난다. 방주의 다음 방으로 가는 열쇠를 숨긴 채 알렌 일행에게 여러 폭탄을 발사하다가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3세와 알렌의 더블 펀치에 열받아서 데이빗과 합체한다. 결과물이 저스데비.
합체한 후 신체능력이 더 강화한 상태에서 크로울리와 1대1로 맞붙는다. '실현'으로 실체화한 아이언 메이든에 크로울리를 가두지만, 크로울리의 반격에 리타이어 당한다. 다만 다시 저스데로와 데이빗으로 분리된 후 어딘가로 떨어지는 모습만 나와 죽지는 않았음을 암시했다.
알마 카르마 편에서 짧게 재등장. AKMA화한 키레도리를 보고 혼란스러워하는 크로울리와 미란다 롯트 일행을 지켜본다.
이후, 백작의 명으로 아포크리포스를 포획해서 끌고 간다.
4. 능력[편집]
능력은 '실현'으로, 데이빗과 둘이서 동시에 동일한 상상을 했을 때 상상한 내용을 현실에서 실체화시킬 수 있다. 그래서 실탄도 들어있지 않은 빈 총에서 폭탄을 발사해 '블루 밤'(냉기 폭탄), '레드 밤'(화염 폭탄), '퍼플 밤'(눈가리개 안경) 효과 등으로 알렌 일행을 성가시게 했다.
5. 기타[편집]
- 바지의 생김새 때문에 노팬티 의혹이 제기되었었다.[2] 근데 진짜 노팬티라고 한다.(!) 데이빗도 마찬가지. 이후 등장할 때 입은 노아의 일족 유니폼 하의는 내의실종은 아니다.
- 187화에서 다시 나왔을 때는 입 부분의 실밥을 풀었고 원래는 없었던 복근이 생겼다.[3] 또한 입부분의 실밥만 풀었을 뿐인데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고 게다가 눈매까지 바뀌었다.
애초에 그림체부터 달라졌잖아..어쨌든 과거에 비하면 확실히 외모가 상향되었다.[4]
[1] 노아의 일족이 노아 상태일때의 머리색은 대체적으로 흑발이다. 그러나 이들 이후에 나온 와이즈리 등도 흑발이 아닌 다른 컬러의 헤어를 선보여서 아주 특이하진 않게 되었다.[2] 바지가 앞트임 처리되어 있는데, 그 앞트임된 부분 안쪽에 팬티가 안 보인다.[3] 그 전에는 애니 작화에서처럼 남자 치고는 가녀려보일 수준으로 얄쌍한 몸매였다.[4] 과거엔 입을 꿰맨 데다 은근 멍청한 표정을 자주 지어서 외모가 잘 부각이 안 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