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차징 탑스피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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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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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의 명령이라서 말야. 미안하지만 제대로 상대해주지.”

차징 탑스피너의 등장 악역.

늘 기묘한 가면을 착용하고 있는 이세계의 악의 조직 블랙포커의 대원으로, 일종의 돌격대장 역할을 담당한다. 시종일관 능청스러운 언행을 보여주나, 두뇌회전이 빠르고 상대를 도발하는 것에 능하다. 이세계에서 부릴 솔져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종종 신 일행이 사는 세계에 나타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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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2화.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패배한 도일 앞에 나타나 느닷없이 배틀을 신청하고 그가 지자 정신체를 뺏어간다.

한동안 안 나온다 싶다가 9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이번에는 로건에게 도전을 신청하여 로건을 패배시키고 그의 의식을 뺏으려고 한다. 로건에게 도일의 일로 도발하여 로건과 배틀을 벌였지만 실력차이로 패배한다.

파일:아 내눈! 네가 도대체 뭘 본것지.jpg

이번에는 12화에서 다시 등장. 상관인 조커의 부탁으로 신 일행을 노리기 위해 탑스피너 월드 챔피언십에 참여했으며, 참가신청을 하는 도중 처음으로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13화에서는 재이를 제치고 신과 대결하여 신의 의식을 빼앗으려고 시도. 그러나 위기의 순간 신이 코어 스킬인 화이트 팽으로 자신을 꺾어버린다. 게다가 이후에 이를 갈던 와중에 로건에게 정체를 들켜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 그런데 마지막 순간 로건이 잭을 찾지 못 한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어떻게든 도주한 듯.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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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카드 중 하트의 잭을 상징하는지 하트 모양 가면을 썼으며 소매에도 하트 무늬가 있다. 하트의 잭은 카드에 측면 얼굴만 나와서 한쪽 눈이 안 보인다고 '원 아이드 잭'으로 불리는데, 한쪽 눈만 가린 잭의 가면 모양도 이걸 의식한 걸로 보인다.

조커를 제일 신뢰하며 가족처럼 의지하고 그의 뜻을 위해서 타인의 생명을 해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심복이란 점에서는 바이트초이카 하이퍼의 엔초 비쇼네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