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루프

  관련 문서: 롯데월드 어드벤처/시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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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자이언트 루프 슝슈숭슝슝슝슈슝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어드벤처에 위치해 있었던 거대한 원형 형태로 360도 회전하는 어트랙션. 지금은 노후화로 인해 매직서클로 개조되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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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으로 된 원형 궤도를 뱅글뱅글 도는 소규모 어트랙션. 밖에서 보면 별로 무섭지 않을 것처럼 보이지만 직접 타보면 느린 속도감 때문에 더욱 스릴이 있다. 2분 동안 6번동안 회전한다. 간단한 어트랙션임에도 불구하고 은근 스릴있는 편이다. 안전레버가 헐렁한 편이라 몸이 고정이 안되어 천장 부분에선 몸이 뜬다. 이로 인해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계속 드는데 이게 또 스릴을 배가시켜 주는 요소이다. 후기를 보면 이 때문에 계속 배에 힘을 주다가 끝나게 되고 이 때문에 두번다시는 안 탄다는 사람들도 많다. 가운데 자리보다는 양쪽 가장자리일수록 스릴이 넘친다.

회전율이 가장 낮았으며, 시설 바로 앞에 있는 계단을 입구로 착각하고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입구는 그 밑 통로로 들어가서 유모차 보관소 왼쪽으로 가면 나왔었다. 자리마다 소지품 보관함이 있었으며, 주머니에 있는 것까지 탈탈 털어서 다 여기에다 넣어야 했고, 머리가 긴 사람은 회전하다 머리카락이 뒤집어진 경우도 있다.

과거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에서 '환상곡예열차'란 이름으로 운행하다가 스카이프라자 폐장 후 어드벤처로 옮겨왔다. 하지만 여기서도 2019년 4월 22일 노후화에 따른 리뉴얼 관계로 운행을 종료하였고, 약간 개조되어 그 해 8월부터 '매직서클'이란 이름으로 남아있다. 자세한 건 아래문단 참고.

키 제한과 나이 제한은 과거 122cm, 60세 미만이었지만 현재는 120cm, 65세 미만으로 변경되었다.

3. 운영 종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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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2일부로 자이언트 루프는 리뉴얼로 인해 운영이 종료되었다. 허나 인기 어트랙션은 아니였기에 사라진지 모르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7월부로 신규 미디어 어트랙션이 들어올 것이라고 했다.

이후 2019년 8월 15일, 롯데월드 개장 30주년을 맞아 자이언트 루프를 개조한 매직서클이라는 발광다이오드 미디어 어트랙션이 오픈했다. 기존 자이언트 루프의 골격은 유지하고 원 안을 스크린으로 메워서 다양한 영상들을 송출하고 있는데 에버랜드의 우주관람차처럼 운행이 종료된 놀이기구를 대형 스크린으로 리뉴얼한 셈이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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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자리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한 것 같다는 평이 많다.

대부분 자이언트 루프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경우도 많지만, 운영 당시 입구에는 자이안트 루프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또 운영 종료 안내문에는 띄어쓰기 없이 자이언트루프라고 표기되어 있다.

정대철에 따르면 이 놀이기구를 캐스트들만의 은어로 ‘소닉’이라고 부르는데, 이 놀이기구에서 동전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마치 소닉이 보스에게 닿였을 때 링을 뿌리는 것과 같다는 점에서 생긴 은어이다. 이 놀이기구 근처에 크리닝 캐스트들의 휴게실이 있다. 에버랜드의 크레이지 리모도 같은 이유로 소닉이라는 별명이 있다.

의자가 큰 편이라 사람들의 뒤집어진 머리카락을 보고 사람이 탑승하고 있다는 걸 눈치챈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렛츠 드림 나이트 퍼레이드가 진행될 경우 운행을 멈췄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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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