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야 자바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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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우크라이나 국적의 축구선수이자 AFC 본머스의 센터백이다.
비탈리 미콜렌코, 데니스 포포우와 더불어 디나모 키이우가 자랑하는 유망주 중 한명이었으며, 만 18세의 나이때부터 일찌감치 클럽팀과 대표팀에서 자리를 잡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FC 디나모 키이우[편집]
디나모 키이우의 로컬유스 출신으로 2019년 만 17세의 나이에 퍼스트 팀으로 승격됐다.
2020년 9월 11일, FC 데스나 체르니히우와의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이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실력을 발휘하며 자국 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단숨에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21년 여름에는 SSC 나폴리와 링크가 떴었고 2022년 여름에는 토트넘 홋스퍼 FC와도 링크가 떴었다.
2023년 겨울 이적시장 막판에 수비 보강이 절실한 EPL의 AFC 본머스와 링크가 뜨고 있다.
2.2. AFC 본머스[편집]
2023년 1월 31일, AFC 본머스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0년 10월 7일, A매치를 앞두고 코로나 19로 인해 주전들이 대거 제외되면서 어린 나이의 자바르니는 갑작스럽게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근데 문제는 상대가 월드컵 위너라는 점이었다.. 결국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팀은 시종일관 내내 얻어터졌고 7실점이나 내준 자바르니는 혹독한 데뷔전을 치러야만 했다.
이후 단숨에 대표팀 주전으로 도약했으며 UEFA 유로 2020 최종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본선에서 미콜라 마트비옌코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자국의 유로 역사상 최고성적인 8강 진출을 이끄는데 기여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180대 후반의 좋은 피지컬을 보유 중이지만, 꽤나 빠른 발을 보유하고 있고 코어 힘이 좋은 선수라 상대 공격수와의 경합 상황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다. 수비 시에는 좋은 전진성을 바탕으로 하는 리커버리와 태클링을 통한 수비를 즐겨하며, 공격 시에도 전진패스를 통해 빌드업을 풀어나가는데, 23-24시즌에서는 자바르니의 정확한 롱패스를 통해 역습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경험이 부족한 만큼 상황 판단 면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꽤나 큰 키임에도 불구하고 공중볼 경합 능력이 좋지 않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5. 같이 보기[편집]
[1] 2022년 6월 1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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