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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바시라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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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히토바시라 앨리스(人柱アリス)'는 유가미P가 2008년 4월 30일에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MEIKO, KAITO, 하츠네 미쿠, 카가미네 린·렌의 VOCALOID 합창 곡이다.첫 투고 KAITO, MEIKO, 미쿠, 린렌 전원이 불러주었습니다. 고마워 너희들. 반성은 하고 있어. 후회도 하고 있어. 그러나 자중은 안했다... 뭔가 죄송합니다.
해석 힌트: 보컬로이드들의 경위 그것만으론 나아갈 수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잊혀지고 싶지 않았던 작은 꿈이 5명의 VOCALOID(보컬로이드)들을 차례로 자신의 세계에 초청해 그 세계를 열심히 이어가고 꾸미기 위해 그들을 제물로 삼는다는 내용.
'EXIT TUNES PRESENTS Vocaloanthems feat. 하츠네 미쿠'에 수록되었다.
이 곡의 한국어로 조교된 버전도 있다. 그것도 원곡의 보컬로이드로 조교되었다. 조교는 대체적으로 잘된 편.
2. 상세[편집]
전체적으로 동화의 분위기를 내며 공포스러운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러한 성격을 띠는 곡을 각각 VOCALOID 공상 동화곡, VOCALOID 환상광기곡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이 곡의 이름이 '인주 앨리스'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한자 人柱를 그대로 한국어 독음으로 읽은 것. 원래는 '히토바시라'라고 읽으며 이 단어는 인신공양, 혹은 그 대상이 되는 사람을 뜻하지만 어떤 목적을 위해 희생된 사람을 뜻하는 말이기도 한다. 즉, 원래의미까지 살려서 제목을 번역하면 '인신공양 앨리스'.
2011년 4월 30일에 VOCALOID 전설입성을 달성하였다.
3. 영상[편집]
- 니코니코 동화
4. 가사[편집]
5. 해석[편집]
기본적으로 동화임에도 불구하며 가사의 호러함과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는 곡이다.
일반적인 해석은 메이코가 검으로 모든 것을 베어 갈라 길을 만들었지만, 더 이상 메이코가 필요 없어진 꿈은 메이코를 숲속에 가둬 버린다[1] . 카이토는 노래로 여러 가지 음을 흘러넘치게 하여 미쳐버린 세계를 만들어낸 뒤 총에 맞아 죽었으며, 하츠네 미쿠는 수많은 사람을 유혹[2] 하여 나라를 만들었다. 그 후, 그 나라의 여왕이 되지만 자신의 썩어가는 육체를 두려워하며 살게 된다. 한편, 마지막 앨리스인 린과 렌은 그 세계를 방문한 인물들 중 '앨리스'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었으나 둘은 꿈에서 나오지 못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는 것. 또는 렌이 모두를 죽이고 동화의 구성이 된 길, 세계, 나라가 사라져 나갈 수 없다는 것.
다만 이쪽은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해석으로, 영어권에서는 동인 PV에 근원을 두어, 린과 렌이 갇혀 있던 메이코를 풀어주는 바람에 끔살당해 나가지 못했다는 해석이 유명하다.
또 다른 해석으로, 당시의 VOCALOID 사회를 풍자했다는 해석이 있다. 꿈 = 크립톤 퓨처 미디어이고, MEIKO가 보컬로이드 시장의 길을 닦지만 결국 후대에는 알려지지 못하고,[3] KAITO는 사장에게 실패작(...)[4] 이라는 등 초반에는 푸대접을 받지만 하츠네 미쿠 발매 이후 다시 재조명된 점,[5] 하츠네 미쿠는 니코니코 동화의 여왕이 되지만 언젠가는 그 인기가 끝날 거라는 암시, 카가미네 린·렌은 두 사람이라는 실험적이면서도 훌륭한 시도를 했지만, 결국은 하츠네 미쿠의 인기를 뛰어넘지도 못하고 (act2가 나오기 전까지) 판매량도 저조했던 것을 풍자한 것이라는 해석.
이외의 해석에는 트럼프 카드를 만지면 이상한 나라로 가는 것인데, 린과 렌 중 린이 하트를 만져 결국 하트는 린이 다 가지게 된 거고 렌은 린을 제외한 앨리스들을 죽이고 그들의 피로 자신의 손에 하트를 새긴 것이고, 더는 자신들을 죽일 사람이 없으니 꿈에서 깨어나지 않는다는 해석.
이것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해석일 뿐이니 참고만 하자.
6. 2차 창작[편집]
6.1. 커버[편집]
6.2. 밈화[편집]
해당 밈의 음원으로 주로 쓰이는 설레임 에디션 ♬의 커버 영상.
흔히 두번째 앨리스 뭐하노로 불린다. 가사에 맞춰 컨셉이 변하는 게 특징.
곡 자체가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7] 보컬로이드 곡에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심오한 해석으로 아는 사람만 안다는 곡이였지만, 2022년 8월 쯤을 기점으로 틱톡에서 실패작 소녀와 함께 폭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원본은 유명 틱톡커 4명을 짜깁기하여 노래에 맞춰 영상을 제작했는데, 두 번째 앨리스 부분에서 뜬금없이 가슴을 끌어올리고 제로투 댄스를 추는 장면이 나온다. 이러한 황당한 전개와 어느 트위터 유저가 해당 틱톡 영상을 올리며 쓴 "두번째 앨리스 뭐하노"라는 내용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밈이 되었다. 원본에는 세 번째와 네 번째까지 있으나 보통 두 번째 앨리스까지만 하는 경우가 많다.
한 트위터 유저가 이 밈에 편승하여 침착맨으로 패러디 영상을 제작하였는데, 이에 위의 커버 영상에서 KAITO 파트에 게스트로 참여한 창영이 보인 반응으로 보아 틱톡 밈들이 그러하듯 불펌으로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선바가 자신으로 패러디한 틱톡 영상을 보고 방송에서 이 밈에 대해 다루었다.#
6.2.1. 챌린지/패러디[편집]
- 구기동 #
- 근환TV #
- 김재원의 즐거운 세상 #
- 르말린 #
- 에라이! 얘네 웃겨서 곧 뜨겠네 #
- 으스스 #
- 이승재 #
- 지하철 빌런들
# - 정치인 #
- 팥쥐 #
- 히키킹 #
- Wall Su #[8]
- 퉁퉁구구 #
[1] "숲속에 난 붉은 색의 길 외에는 그 기사의 생사를 알 수 없다."라는 말로 보아 메이코가 죽으면 길, 즉 입구가 사라진다는 해석도 있다.[2] 여기서 유혹이 성관계로 해석되기도 한다. 밑의 '썩어가는 몸'이 HIV로 해석되는 것도 위 해석에서 나온 것.[3] 감옥에 갇혔다는 것은 상당한 양의 재고가 창고에 남아있다는 것. 다만 메이코가 카이토의 판매량에 6배 차였다는 것을 보면 사람들에게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못한 것일 뿐으로 볼 수도 있다. MEIKO 항목에서도 나오지만 보컬로이드는 대략 1000장 이상 팔리면 성공이고, 메이코는 미쿠가 나오기 이전에도 3000장 팔렸으니 흑자면 흑자이지 적자는 아니다.[4] 카이토를 살해한 남자는 크립톤 사장.[5] 모두에게 칭찬받는다는 것은 전성기를 묘사. 문제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가 미쿠의 성공 이후 재조명되며 생긴 전성기란 점[6] 주로 밈에 쓰이는 음원. 자세한 것은 하단을 참고.[7] 초기 보컬로이드 호러곡 중 하나로써 인기 있었지만 어쨌건 알 사람만 아는 곡이기도 했고 원곡 자체는 2008년에 나왔으며, 커버 영상도 2017년에 나왔다.[8] 첫 번째 앨리스는 M자 집게사장, 두 번째 앨리스는 눈물의 요징, 세 번째 앨리스는 재배맨, 네 번째 앨리스는 기린근육 두마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