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엄(전량)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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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십육국시대 전량의 인물.

자는 자완(子完)이었으며, 농서(隴西) 적도현(狄道縣)[1] 사람으로 전한의 명장 이광의 14세손이자, 이유(李柔)의 아들이었다. 본명은 이양(李良)이었고 양씨(梁氏)와 결혼하여 이창을 낳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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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엄은 전량의 시조였던 장궤의 수하에서 무위장군(武衛將軍), 안세정후(安世亭侯)에 임명되었고 5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제4대 세조 문왕 장준은 이양에게 그의 이름이 양, 아내의 성씨도 양이라 부부가 같은 호칭이니, 자손들이 외삼촌을 칭하기 어렵다고 농담을 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양은 공을 세워 엄(弇)으로 개명했다. 이후 이엄의 손자인 이고가 서량을 건국하자 이엄은 경왕(景王)으로 추존되었다.

이엄은 세계제국이었던 당나라 황실의 직계 조상으로, 후에 당나라를 건국한 당고조 이연의 비조(鼻祖)였다.

3. 참고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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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