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정치인)

李相武
1919년 9월 29일 ~ 1987년 2월 12일

대한민국의 전 군인, 정치인이다.

1919년 경상북도 경주군에서 태어났다. 만주 목단강성립중학교, 육군사관학교(8기)를 졸업하였다.

8.15 광복 후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복무하였다. 5.16 군사정변 이후 국가재건최고회의 자문위원, 경향신문사 논설위원, 중앙정보부 안보국장을 역임하였다. 1963년 1월 전재덕, 김상년 등과 육군 대령으로 예편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경상북도 경주시-월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73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9년부터 1971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내무위원회(현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같은 시기 민주공화당 원내부총무도 역임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민당 심봉섭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