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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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구의 대부분은 인구 상한선을 돌파하거나 하한선에 미달되어 인근의 지자체와 선거구를 묶은 후 선거구를 분할하여 편성하다보니 특정 선거구에는 특정 지자체가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1. 주의사항[편집]
-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례만 등재 가능.
- 예) @@공산당은 공산주의 정당이 아니다, ##좌파당은 우파 성향이다 등.
- 비하성 예시는 등재 불가능함.
- 정치인은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인물 및 단체 문서에 작성.
2. 정당 관련[편집]
2.1. 정당의 이름과 정치 성향이 다른 것[편집]
- 갱신당은 중도 성향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공화당 '갱신'이지만 공화주의 성향이 아니다.
-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은 사회주의 정당 & 노동자당이 아닌 나치즘 성향의 정당이다.[1]
- 국민의당(2016년)은 민주당계 정당이다. 이후 바른정당과 합당하여 바른미래당이 되었다. 국민의당(2020년)은 대한민국의 보수정당 또는 제3지대 정당이다. 이후 국민의힘에 흡수합당되었다.
- 국민의 힘(2012년)은 제3지대 정당으로 국민의힘과 관련없다.
- 그리스의 신민주주의당은 마오쩌둥의 신민주주의를 따르는 극좌 정당이 아니라 중도우파 정당이다.
- 일본의 공화당은 천황제 폐지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그래도 공화주의를 이념으로 하므로 완전 틀린 이름은 아니다.
- '개혁 운동'이라는 벨기에의 자유주의 보수정당이 존재한다. 현지인의 반응은 이름에 신경쓰면 지는 것 정도. 이 정당은 예전에 자유진보당이라는 자유주의 보수정당이었고 이후 언어권에 따라 자유진보당과 자유주의 개혁당으로 갈라졌고 전자는 Open VLD로 후자는 개혁 운동으로 당명이 바뀌었다. 예전에 쓰였던 자유진보당이라는 이름은 벨기에 독일어 공동체의 개혁 운동의 제휴정당으로 존재한다. 당명에 있는 개혁 혹은 진보는 예전에 한국에 존재했던 가칭인 개혁보수신당을 연상하게 한다.
- 개혁 UK는 브렉시트를 목적으로 하는 원 이슈 정당이다.
- 급진좌파연합은 급진좌파 성향이 아니다.
- 공산당
- 민주계는 민주당계 정당이 아니라 국민의힘의 계파이다. 다만 국민의힘 내 민주당계 출신 계파를 의미하기에 민주당에서 유래한 것은 맞다.
- 민주당파는 민주당이 아니라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를 이념으로 하는 구색정당이다.
- 중국 민주당은 민주당파가 아니라 진짜로 민주주의를 목적으로 한다.
- 민주자유당은 민주당계 정당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이다.
- 민주정의당은 전두환이 쿠데타 이후 만든 독재 정당으로 민주적이지도, 정의롭지도 않았다.
- 덴마크의 정당인 벤스터(직역하면 좌파당)는 좌파가 아닌 우파 성향 정당이다. 원래는 진짜 좌파였으나 1970년대에 분당으로 인해 우경화되었다.
- 급진좌파당은 급진좌파는 커녕 자유주의 성향이다.
- 사회자유당(브라질)은 사회자유주의 정당이 아니다.
- 영국의 역대 사회민주당들은 사회민주주의 정당이 아니라 사회자유주의 정당에 가까웠다고 평가 받기도 한다.[2]
- 포르투갈의 사회민주당은 좌파가 아니라 우파이다.
- 자유민주당(일본)은 통상적인 의미의 자유주의 정당이 아닌 보수주의 우익 정당이다. 여기서 말하는 자유주의는 공산주의에 반대한다는 의미를 지니는 것에 가깝다.[3]
- 자유민주당(2021년)은 민주당계 정당이 아니라 극우정당 또는 우익대중주의 정당이다.
- 자유민주연합은 민주당계 정당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이다.
- 제3당은 제3의 길이 아니라 자유주의 또는 중간파, 비건제파 정당이다.
- 진보당
- 진보당(아이슬란드)는 진보 정당이 아니다.
- 진보당(노르웨이)도 진보 정당이 아니다.
- 진보당(브라질)도 진보 정당이 아니다.
- 세르비아 진보당은 보수주의 정당이다.
- 인민당이라는 이름을 가진 정당은 통념과 다르게 대다수가 우파 성향이다. 사실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존재가 딱 붙어있어서 인민이라는 표현을 좌파적 표현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본래는 정치적 성향과는 무관한 단어였다. 따라서 '인민당'이라는 이름을 쓰면서도 우파 성향인 정당이 충분히 존재할 수 있는 것.
- 인생과 평화를 위한 연단은 친유럽주의 정당이고 인생을 위한 야권연단은 친러 정당이다.
- 사회자유당(브라질)은 사회자유주의정당이 아닌 극우정당이다.
- 러시아 자유민주당은 자유민주주의 정당이 아닌 네오 파시즘 정당이다.
- 통합 러시아의 이념은 푸틴주의인데 블라디미르 푸틴은 무소속이다. 그리고 푸틴주의는 러시아의 보수주의 분파이지만 통합 러시아의 스펙트럼은 빅 텐트[4] 이다.
- 투르크메니스탄의 주요 세 정당인 투르크메니스탄 민주당, 투르크메니스탄 농민당, 투르크메니스탄 상공업자기업가당 모두 이름에 상관없이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를 지지한다.
- 폴란드 신좌파는 신좌파가 아니라 중도좌파 정당이다. 신좌파가 아니라 새로운 좌파로 해석되기도 한다.
- 청년민주동맹은 1998년 이후 청년 정치 정당이 아니며, 2010년대 이후 기독교 민주주의 정당이 아니며, 민주적이지 않고 사실상 독재정당이다.
- 홍콩본토는 본토파가 아니라 민주파다.
- 노르웨이의 좌파당(노르웨이)도 위의 덴마크의 사례처럼 좌익정당이 아닌 중도주의 정당이다.
- 인민을 위하여는 좌파는 커녕 중도~중도 보수 정당이다.
- 아울 인민민주애국당은 인민민주주의 성향의 정당이 아니라 중도좌파, 사회민주주의 정당이다.
2.2. 정당의 이름이 무소속인 것[편집]
- 무당단결연맹은 무소속이 아니라 정당이다.
- 시장과 무소속은 체코의 정당이다.
- 아일랜드의 변화를 위한 무소속(아일랜드어: Neamhspleáigh ar son an Athraithe, 영어: Independents 4 Change·I4C)도 무소속이 아니라 정당 이름이다.
- 유럽의회의 무소속#은 아무 교섭단체에 속하지 않는 것으로 당적이 없는 무소속과는 다르다.
- 지지정당 없음#은 일본의 정당이다.
- 프랑스 상원 교섭단체 무소속 그룹-공화국과 국토은 무소속 그룹과 다르다.
2.3. 정당의 이름과 '의미'가 다른 것[편집]
- 도네츠크 공화국은 국가가 아니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정당이다.
- 독일 해적당은 독일 연방의회에 없고 유럽의회에만 있다.
- 루간스크에 평화를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당헌에서 민주적 법치국가의 평화적 건설을 추구한다는 내용을 삭제했다.
- 친박연대는 한나라당 공천 탈락 친박 세력이 대거 입당해 만든 정당으로, 이름과 달리 정작 박근혜 본인은 친박연대에 소속된 적이 없다.[5] 물론 입당만 안 했을 뿐, 한나라당 소속임에도 친박연대 인사들에게 "살아서 돌아오시라"라는 격려를 했다.
- 아이티 민두당은 민주당의 오역이 아니다. 국내 언론이 대머리를 초월번역한 것이다.
- 중국 국민당은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이 아닌 대만의 정당이다. 중화민국이 중국 대륙을 집권하던 시절부터 쓰던 이름을 국부천대 이후에도 바꾸지 않고 현재까지 계속 이어서 쓰고 있는 것이다.
- 중화민국 공산당은 공산주의 정당은 맞지만 중국공산당과 관련이 없으며 마오주의를 이념으로 하지 않는다. 그리고 설립도 2009년 대만에서 했다.
- 중화민국 대륙시대의 정당인 진보당은 진보주의가 아닌 보수주의를 표방하였다.
- 중국범람연맹 역시 범람연맹이 아니라 중국의 정당이다.
- 청년백신은 백신 관련 단체가 아니라 청년조직이다.
- 거지당은 거지를 위한 정당이 아니라, 큰 지혜(巨智)를 의미하는 정당이다.
- 우리당은 'Our Party'가 아닌 '宇理黨', 즉 우주의 이치를 의미하는 'Cosmic Logic Party'이다.
- 홍콩공산당은 중국공산당을 비판한다. 그리고 공산주의 정당도 아니다. 아직까지 페이스북 페이지만 존재하며 창당이 되지 않았다.#
- 홍콩 민주건항협진연맹(집권여당)은 막상 민주적이지도 않고 홍콩을 건설하지도 않고 협동과 진보조차 없다. 사실상 중국공산당의 꼭두각시 정당이다.
- KORWiN의 이름에는 공화국이 들어가지만 실제로는 군주주의를 이념으로 한다.
- 대영제국 보수당은 영국이 아닌 뉴질랜드와 호주의 정당이다.
- 에스토니아 왕당파당은 왕정복고를 표방했으나 실제로는 공화국 건국에 적극적이었다.
3. 국회의원 선거구 관련[편집]
국회의원 선거구의 대부분은 인구 상한선을 돌파하거나 하한선에 미달되어 인근의 지자체와 선거구를 묶은 후 선거구를 분할하여 편성하다보니 특정 선거구에는 특정 지자체가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서울특별시
- 부산광역시
- 인천광역시
- 동구·미추홀구 을에는 동구가 속해있지 않고, 동구 전체가 동구·미추홀구 갑에 들어가 있다. 20대 총선에는 남구 갑(현 미추홀구)/을,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후자 인구가 상한선을 초과해 동구 전체를 남구 갑에 붙여서 나오게 되었다.
- 광주광역시
- 강원도
-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에는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이 속해 있지 않다. 이 지역 전체가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에 들어가 있다. 21대 총선 시기 춘천시의 인구가 상한선을 돌파해 분구가 예상되었으나, 이렇게 되는 경우 강원도 타 선거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어서[6] 결국 춘천시 북부 지역과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이 붙어서 분구가 되었다.
- 경상북도
- 전라남도
-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에는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이 속해 있지 않다. 이 지역 전체가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을에 들어가 있다. 위의 춘천시,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순천시의 인구가 상한선을 돌파했기에 분구를 하려 했으나, 이렇게 되면 전라남도의 다른 선거구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순천시에서 해룡면을 떼서 광양시·곡성군·구례군에 붙여서 현재의 선거구가 출범하게 되었다.
4. 기타[편집]
- 제3의 길과 제3의 위치, 제3의 진영, 제3세력(제3지대), 대만의 제3세력, 제3세계는 기존의 양 진영을 비판하고 새로운 노선을 가리키는 것은 맞지만, 서로가 의미하는 바가 유사한 이름과 다르게 매우 상이하다.
-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노유진'(盧柳陳)은 얼핏 들으면 한 명의 프로그램 진행자를 말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과거 정의당 당원이었던 노회찬,(작고), 유시민,(탈당) 진중권,(탈당 후 복당),,, 3명이 좌담하는 팟캐스트 방송이었다.
- 2002년과 2006년, 2010년,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는 상반기가 아닌 하반기에 실시되었는데 각각 2002년 8월 8일과 2006년 7월 26일, 2010년 7월 28일, 2014년 7월 30일에 실시되었다.
- 머튼이 주창한 아노미 이론의 '혁신형(Innovation)'에서 말하는 '혁신'이라는 단어의 '좋은 이미지'는 사실 혁신형이 아니라 '반역형(Rebellion)'이 가지고 있다. 반역형은 기존의 문화적 목표와 수단을 모두 거부하고 새로운 수단과 목표를 설정하려는 타입인데, 이는 '혁명군'처럼 긍정적인 변화일 수도, '반란군'처럼 부정적인 변화일 수도 있다. 그래서 항상 부정적인 타입은 아니기에 '혁명형'이라 번역하기도 한다. 그러나 '혁신형'은 '문화적 목표'는 긍정하나 그 '수단'이 불법적이기 때문에 항상 부정적이다.[7] 이는 '혁신형'의 '혁신'이 '사회' 자체에 대한 혁신이 아니라 '문화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적인 것이기 때문.
- 탈레반 집권 이후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유엔 내에서는 정부 지위가 아니다. 현재 중국만 아프가니스탄 정부를 승인했다. 유엔 사이트에서는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의 기를 사용중이다.
- 일본의 지방자치단체 선거인 통일지방선거는 한국의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해당하는 선거인데 이름과는 달리 모든 지자체에서 치러지는 것이 아니다. 처음 도입됐을 땐 정말로 모든 지자체에서 동시에 치러졌지만 일본은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지자체장도 4년 임기가 보장되고 지방의회도 해산규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선거를 따로따로 치르는 지자체들이 생겨나면서 그렇게 됐다.
- 캄보디아 국왕은 세습되지 않으며 총리, 상하원 의장, 부의장 등으로 구성된 국왕선출위원회가 왕족 중에서 선출한다. 노로돔 시아모니 현 국왕은 노로돔 시아누크 전 국왕 퇴위 이후 훈 센 총리가 선출했다.
- 국명에 민주주의를 자처하는 국가들은 비교적 신생국인 아홉 나라밖에 없으며 북한이나 민주콩고처럼 대부분 민주주의 지수가 낮은 편이다. 이는 대부분의 민주주의 국가는 스스로 공화국이라고만 부르고(이들도 이름만 공화국인 경우가 많긴 하다), 민주공화국은 인민공화국의 의미로 자주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지수가 높은 편인 나라는 스리랑카와 동티모르 정도.
- 독재관은 독재자의 어원이 된 관직이지만 원래는 독재자가 맡는 직책이 아니었다. 로마 공화국에서 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국가원수급 상설 관직인 집정관 이상의 권한을 부여해준 비상설 임시직이다.[8]
[1] 복잡하게 따지면 파시즘의 원류는 사회주의의 원류이기도 한 생디칼리슴에서 나왔고 나치 정권도 노동자 복지에 신경을 꽤 쓰긴 했다. 또한 슈트라서, 괴벨스, 무솔리니 등 파시즘 유명인사 중에선 사회주의에 몸 담았던 인물도 많다.[2] 실제 사민주의 정당은 노동당.[3] 다만 소수 리버럴 계파도 존재한다.[4] 평가가 엇갈려서 그냥 평가하기에는 논란이 있다.[5] 다만 박근혜는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직전에 잠시 한나라당을 탈당해 한국미래연합을 창당했다가 지선에서 참패하자 제16대 대통령 선거 직전에 다시 한나라당에 복귀한 적이 있는데, 이때 쓰인 미래라는 이름이 이 당과 여기서 갈라진 미래연합, 그리고 박근혜 정부 당시 출범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사용되기도 했다.[6] 특히 6개 기초자치단체를 엮은 선거구(속초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이 나오게 되면서 큰 논란이 발생했다.[7] 달리기로 치면, 혁신형이 이기기 위해 상대 다리를 거는 등의 반칙도 서슴치 않는 타입이라면, 반역형은 '꼭 1명만 1등 해야 돼? 같이 골인하자'(긍정적인 경우) 또는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 외치면서 판을 깨 버리는 타입(부정적인 경우)이라 볼 수 있다.[8] 하지만 점차 로마의 군벌 실력자들이 권력 장악을 위해 차지하는 자리로 변질되었다.
[ 출처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3 14:34:02에 나무위키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정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