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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일상, 청년,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잘못된 애를 마법소녀로 만들어버렸다의 Souryuu(双龍).
친구이자 욕구를 해소 해주는 관계에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 줄거리[편집]
노 모어 여친. 굿바이 남친.
속박하는 여친에 가스라이팅 남친. 과거의 연애에 신물이 난 무라타♂ 토모카♀는 온라인 게임 번개 모임에것 의기투합, 그대로 러브호텔로 향한다. 하룻밤만의 관계도 아닌, 여유롭고 홀가분하고, 게다가 에로한―.
자유로운 남녀가 만들어가는 어른의 일상 이야기, 스타트.
2.1. 1권[편집]
1화 연인
무라타, 토모 각자 애인과 전화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 둘 다 애인에게 애정표현 부족 문제로 잔소리를 들으며 피곤해하면서도 맞춰준다. 애인과 잠자리를 가진 뒤 필로토크를 귀찮아하면서도 대꾸해준다. 무라타 여친은 자신의 어디가 좋은지, 어디가 바뀌었는지 집착적으로 확인하고 토모카의 남친은 토모카의 말투, 행동을 정숙하게 교정시키려고 한다. 둘 다 지친 표정을 지으며 "귀찮아 죽겠네"라는 독백이 나온다. "노모어 여친. 굿바이 남친"
2화 해방
같은 카페에서 무라타, 토모카는 각자 애인과 헤어진다. 무라타의 전 여친은 "역시 날 갖고 논 것이냐"며 음료수를 뿌리고, 토모카의 전 남친은 헤어지기 싫어서 매달리다 실망이라는 말을 남긴다.
약 1년 뒤[1] 둘은 함께 길드원과 대화를 하며 게임을 하고 있다. 길드원들과 번개 모임을 갖기로 한다. 막상 번개 모임에 나가니 단체 미팅 같은 분위기였고 두 주인공만 게임 이야기를 한다. 둘이 빠져나와 연애에는 지쳤다는 이야기를 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그러다 성인가게를 발견하고 토모카가 흥미를 보이자 무라타가 들어가자고 한다. 토모카가 "여자가 이런 말 하는 거 별로라고 생각하지 않냐"고 하자 무라타는 "성별은 상관없지 않아?"라고 하여 토모카에게 크게 호감을 사게 된다. 신나게 성인용품 쇼핑을 하고 나와서 구속당하는 연애를 해온 과정을 얘기하며 서로 동질감을 느끼고 한 잔 더 하러 가게 된다.[2]
3화 친구
4화 복숭아색
5화 우연
6화 홀가분
7화 자유
8화 휴식
3. 발매 현황[편집]
슈에이샤의 만화잡지 주간 영 점프 2020년 17호에 단편이 게재된 뒤, 동사의 웹코믹 플랫폼 이웃집 영 점프에서 2020년 10월 16일부터 매주 연재중이다. 2023년 기준 갱신일은 매주 금요일이다.
단행본은 영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중이다.
한국에서는 2022년 7월부터 학산문화사에서 정식 발간중이다.
2023년 10월 기준 공식 집계된 발행부수는 150만부로, 드라마화 발표 이후 급상승중이다.
4. 특징[편집]
- 원래는 작가가 2018년부터 간간히 트위터에 업로드했던 단편성 에로만화다. 그러다 영 점프 40주년 기념 기획으로 이 만화의 내용을 기반으로 수정하여 그려보지 않겠냐는 제의가 온다. 그렇게 2020년 주간 영 점프 17호에 32p짜리 단편 하나를 연재했는데, 앙케이트에서 엄청난 표를 얻어 이웃집 영 점프에서 정식 연재를 하게 되었다. 작가는 이걸 정식으로 연재하게 되리라고 상상도 못 했다고 한다. 해당 단편과 이에 대한 작가의 말은 단행본 2권에 수록되어있다.[3]
- 원작은 딱히 내용이랄게 없이 계속 섹스하는 것만 나오는 성인지였다. 그에 비해 정식 연재에서는 원작에서의
막장이었던등장인물 성격과 설정, 전개 등이 대폭 수정되었으며, 섹스만을 중심으로 전개되지 않고 잔잔한 일상이 더 자주 나온다. 그래서 마치 원작에서 생략된 장면들을 보는 느낌이라는 평도 있다.야한 건 원작에서 일상은 정식연재분에서다만 현재로선 원작에서 "섹스하는 친구"라는 설정과 캐릭터들의 외관만 따왔다고 해도 될 정도로 원작과 정식 연재가 많이 다르다. 둘의 FWB 관계도 트위터판에서는 원래 아무나와 섹스하는 두 사람이 오랜기간 FWB로 지내온 모습을 보여준다면, 정식연재는 구속 받는 연애에 질려버린 두 사람이 만나 서로 편하게 FWB로 지내는 전개라서 맥락이 완전히 다르다. 하단의 차이점 문단 참조.
- 원작이든 만화든 섹스할 때의 컷 구도가 정적이고 묘사가 상세하지 않아서 안 꼴린다는 반응도 있다. 음지작 출신이라 몸매를 예쁘게 잘 그려서 노출씬 평가는 대체로 좋다.
- 두 주인공이 서로와만 섹스를 하고 서로 명백히 호감을 보이며 오래된 연인처럼 편하게 지낸다. 그래서 (비록 본인들은 그렇게 여기지 않지만) 사실상 구속 없는 연애 관계에 더 가까워 보이기도 한다. 두 주인공의 연애방식이 부럽다거나 워너비라는 반응도 있다. # #
- 큰 갈등이 없고 잔잔한 일상 중심이라 힐링물로 보기도 한다.
5. 등장인물[편집]
5.1. 무라타 모토키(村田元気)[편집]
파일:무라타 모토키.jpg
- 성우: 카와니시 켄고[V] / 배우: 니시야마 준
남자 주인공.
- 재택근무를 주로 하는 IT업계 엔지니어이며 일이 생기면 급히 불려갈 때가 잦다. 유능하다고 자주 언급되며 혼자 사는 맨션에 엘리베이터까지 구비되있는 등 꽤 좋은 것을 보면 돈도 꽤 버는 듯. 자신이 하는 일을 진심으로 좋아하며, 일 중독 기질이 있다. 집에서 집중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밤을 새버리기도 하고, 토모카 집에 가서도 새벽까지 일하다 잠든다.
- 이전에 2년 간 사귀던 여친[4]은 집착이 심하고 예민했다. 업무 중에도 바로 답장할 것을 요구하고, 무라타의 집에 갈 때마다 여기저기 뒤져댔으며, 자신의 어디를 좋아하는지, 무엇이 바뀌었는지 시시콜콜 물어댔다. 명품에 무관심하고 허례허식이 없는 무라타와 달리 여친은 명품을 매우 밝히는 등 서로 취향도 맞지 않는 사이였다는 것을 짐작 가능하다. 그래도 상사인 이마시타에게 조언을 받는 등 맞춰주려 노력하다 결국 견디다못해 이별을 통보하고
음료수도 맞고헤어졌다. 헤어진 뒤에 토모카의 집에 가면서 문득 전 여친 집에는 가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신뢰받지 못한걸까"라고 생각한다.
- 1년 후 게임 길드의 오프모임에서 만나게 된 토모카와는 프리프렌 관계로 지낸다. 토모카에게 불리는 애칭은 무라땅. 게임 닉네임이기도 하다.
- 성격이 무던한 편으로, 밴드하던 시절 항상 1등으로 도착했지만 지각하는 팀원들한테 뭐라한 적이 한 번도 없다. 항상 미리 도착해서 웹사이트 관리를 했는데 오히려 일에 너무 빠져서 다른 팀원들이 기다리는 일도 있었다.
- 편견이 적은 편이다. 첫 만남에 토모카가 자신은 여자지만 어른의 장난감을 좋아한다며 "싫지 않냐"고 묻자 "성별이 무슨 상관이냐"고 대꾸하고 후에 무라타가 토모카의 가디건을 빌려입게 되는데, "여자 가디건이라 불편하지 않았냐"고 하자 "여자 가디건이든 남자 가디건이든 무슨 상관이냐"고 한다. 무라타의 이런 면모는 토모카의 전 남친과 대비되어 토모카가 무라타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큰 이유가 된다.
- 눈치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며 배려심도 있는 편이다. 토모카가 생리 중이라 기분이 안 좋은 것을 눈치채기도 하고 이요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도 금방 눈치챈다. 27화에서 토쿠코의 뱃속에서 소리가 났는데 하이지마가 무라타의 배에서 소리가 난 것으로 오해하고 배고프냐고 하자 자신의 배에서 소리가 난 게 맞는 척 하며 대꾸한다.
- 트위터 연재판과 영 점프 단편 게재판에서는 꽁지머리였으나 정식 연재판에서는 평범한 머리이다. 전 여친을 만날 땐 단정했다가 토모카를 처음 만날 때 쯤엔 약간 긴 덥수룩한 머리였는데, 토모카와 첫 밤을 보내고 다시 단정하게 자른다.
- 토모카의 말에 의하면 정력도 좋은 편이고 크기도 제법 크다.
- 일 할 때나 게임을 할 때나 주기적으로 담배를 피는 흡연자다.
- 정리정돈을 잘 하는 편이라 집이 깨끗하며 토모카 집에 이사 정리를 도와주러 가기도 한다. 본래 트위터판에서는 집이 어수선했는데 그 설정을 이어가려다 바꾼 것인지 극초반에 이사가기 전 집은 약간 어수선하게 나온다. 다만 이 때는 정신 없이 일을 하는데 여자친구까지 닦달을 해서 치울 시간이 없었던 것일 수도 있다.
- 21-2화에서 토모카가 장난으로 "명품백이 갖고 싶다"고 하자 바로 고려해보겠다고 하여 토모가가 식겁한다. 전 여친에게는 이것저것 다 사준 것으로 보인다.
- 과거 밴드 활동을 했던 경험이 있다. 그러나 밴드보단 혼자 연주하는 걸 더 좋아한다.[5].
- 살짝 통통한 체형을 좋아한다.
이마시타 부장 눈물...살이 찐 토모카의 뱃살을 보고 최고라고 하거나, 헬스를 가지 말라고 하거나, (살을 빼겠다고 하니) 기간한정이라고 생각하면 아쉽다는 등의 말을 여러 번 한다.
5.2. 에구치 토모카(江口友香)[편집]
파일:에구치 토모카.jpg
- 성우: 이가라시 히로미[V] / 배우: 타나카 미레이
여자 주인공.
- 매우 보수적인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개방적이고 엉뚱한데다 남자와 비슷할 정도로 털털한 성격인 토모카에게 계속하여 정숙함과 청초함을 요구하는 식으로 통제하고 구속하여 헤어졌다.[6] 첫 화에서도 줄곧 시무룩한 표정이었던 것도 그렇고 후에 언니와 대화할 때 모습을 보아도 남친이랑 사귈 때 상당히 갑갑하고 우울했던 것으로 보인다.
- 이후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된 무라타와 오프모임에서 만나는데 입장이 비슷하고 죽이 잘 맞는 둘은 곧장 러브호텔로 가서 섹스를 하고 서로 연인관계는 아니지만 성관계까지는 할 수 있는 남사친 여사친이라고 동의하면서 FWB 사이로 발전한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점원 아르바이트일[7]을 하고 있으며, 무라타도 이 레스토랑에 자주 오고 있다. 그 외에 부업으로 게임 방송을 하고 있다.
- 복숭아가 트레이드 마크다. 본래 향수도 복숭아 향이며 무라타와 첫 밤을 보낸 모텔의 샴푸에서 복숭아 냄새가 나자 무라타에게 "복숭아를 좋아하냐"고 묻는데 무라타가 "향긋해서 좋아하며 토모카가 연상된다"고 대꾸한다. 그렇게 헤어진 직후 곧바로 미용실에 들어가 본래 길고 까맸던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복숭아처럼 분홍색으로 염색한다. 이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호의적으로 봐주는 사람을 만나서 원하는 대로 하고 다닐 자신감이 생긴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후에 나오는 것을 보면 섬유유연제도 아로마 피치향을 쓴다.
- 무라타가 "(가슴이) 제법 크다", "(가슴 크기가) 충분하지 않냐"고 하는 것으로 보아 그림상으로뿐 아니라 설정상으로도 큰 편이다.
- 매우 쉽게 젖고, 쉽게 느끼며, 무한히 갈 수 있다고 한다.
남자였음 영락없이 조루다
- 솔직하며 내숭이 없다. 처음 만난 날 문도 열어놓은 채로 볼 일을 보려고 하고 심지어 같이 보자고(?)하여 무라타를 당황시켰다. 섹드립도 엄청나게 좋아하며 경박하게 말한다.[8] 여태껏 사귄 남친들은 다 여자가 경박하게 말하는 것을 싫어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살아온 것인지 신기한 수준.
- 독특하고 엉뚱하며 취향에 솔직한 면이 있어서 그렇지 나름 사회생활은 상식적으로 한다. 비록 알바지만 일도 성실하게 잘 한다.
- 남에게 신세지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 독립적인 성향이다. 무라타가 짐을 들겠다고 하는 것을 거절하거나 돈을 내겠다는 것을 거절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무엇이든 다 해주려고 하던 전 남친과 이런 부분도 맞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 가능하다.
- 이미지만 보면 타인을 신경쓰지 않고 둔감한 마이웨이 성격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꼰대스럽게 이것저것 요구하는 남친에게도 비위를 내내 맞춰줬으며, 헤어진 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남친 때문에 겨드랑이와 음모를 매번 다 미는 습관이 남아있다. 알바 동료가 자신에게 관심 있다는 것도 금방 눈치 채고 심지어 그 동료를 다른 동료가 좋아한다는 것도 금방 눈치챈다.
- 무라타와 게임에서 만났다고 했는데 그 게임은 Apex 레전드로 보이는데 UI와 화면은 Apex 레전드와 유사하지만 장비를 만들거나 몹을 잡거나 특정 렙이 되어야 신맵에 들어간다는 등을 보면 RPG게임으로도 보이며 토모카가 더 잘 한다. 초반에 함께 하던 길드원들이랑은 더 이상 안 만나는지 무라타와만 플레이한다. 그 외 게임 방송에서는 몬스터 헌터로 보이는 게임을 하기도 한다.
- 요리를 꽤 하는 모양. 무라타네 집에서 즉석으로 규동을 만들었는데 무라타가 맛있다고 놀란다.
- 살이 쪘다는 사실을 자각한 뒤 헬스장에 등록해서 다니게 되는데, 여기서 이마시타와 처음 만나 친해지게 된다. 이때문에 친누나인 에구치 토쿠코는 이마시타가 토모카랑 지인이라는 것에 놀랐지만 0.2초만에 폭탄이나 그지없는 삼각관계[9]임을 알게되자 어떻게든 무라타 관련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끓는 중이다.
5.3. 기타 인물[편집]
- 이마시타 이요(今下伊好) - 배우: 키시 아스카
무라타가 근무하는 회사의 부장이며 무라타의 직속 상사. 무라타가 연애중일 때 종종 연애 상담을 해줬다. 어려보이고 체구도 아담하다. 무라타에게 이성으로써 호감을 가지고 있어 식사를 사주겠다며 불러내어 접점을 만들어 가는중. 무라타 역시 부장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눈치 챘으나 부담스러워 한다. 무라타가 야근에 지쳐 라운지에서 잠시 눈을 붙히고 있을 동안에 그를 덮치는 상상을 한다.
헬스장에 다니고 있으며 운동 관련 지식도 풍부하다. 다니는 헬스장에 처음 온 토모카에게 이런저런 걸 알려주면서 친해지게 된다.
헬스장에 다니고 있으며 운동 관련 지식도 풍부하다. 다니는 헬스장에 처음 온 토모카에게 이런저런 걸 알려주면서 친해지게 된다.
- 이토 토시야(伊藤寿哉) - 배우: 아오야마 료타
패밀리 레스토랑의 남자 알바생. 선배인 토모카를 좋아한다. 그러나 눈치가 지나치게 없는데다 자기 주관을 지나치게 강요하는 성향[10] 때문에 토모카는 오히려 귀찮다고 여기고 있어, 실제 연애로서의 진전은 거의 없는 수준. 게다가 토모카가 모토키랑 가까운 사이임을 알면서도 빼앗겠다면서 꾸역꾸역 과할 정도로 들이대서 독자들에게도 왜 솔로인지 알 것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
- 카와세 아이(川瀬愛) - 배우: 오오타니 린카
패밀리 레스토랑의 여자 알바생. 이쪽은 이토를 좋아해 선배인 토모카를 의식하고 있다. 그러나 이토는 이미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다 안 좋은 눈치까지 겹쳐서 카와세의 호의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 에구치 토쿠코(江口徳子) - 배우: 토미테 아미
토모카의 언니. 무라타네 회사에 신입 여성 엔지니어로 실력이 뛰어나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촉망받는 유망주로써 입사했다. 무라타에 따르면 회사의 급무를 대신 맡겨도 될 정도로 우수하다고. 첫 출근 당시 무라타랑 아직 안면 트기 이전에 무라타가 식사중인 라멘집에서 볶음밥과 교자를 곱배기로 시켜먹었고 무라타도 엄청난 대식가에 놀란 모양이다. 여동생이라면 전부 긍정하는 시스콘이다. 아무리봐도 섹파로 보이는 무라타와의 관계를 알고 몰래 걱정하며 지켜보다, 결국 무라타의 배려심 있어보이는 모습과 행복해보이는 토모카의 얼굴을 보고 걱정을 내려놓지만 토모카와 이마시타가 헬스장서 지인관계임을 알게되자 폭탄이나 다름없는 이 3명의 삼각관계가 들킬까봐 새로운 걱정을 하게된다. 본인 피셜 먹은 영양분이 가슴으로 간다고 말 하는데 작중 가슴이 폭유수준으로 크다.
- 하이지마 리쿠오(拝島陸夫) - 배우: 호시노디스코
무라타네 회사의 직원으로 무라타의 상사. 이마시타와 입사 동기로 계속해서 같은 부서 소속이었지만 일을 너무 적당히 하는 성향[11]이라 이마시타보다 승진이 늦는 상태. 무라타가 회사에 불려나가는 일의 상당수를 제공하는 원흉. 유부남이라 항상 아내가 기다린다며 퇴근하는게 주 퇴장 패턴이다
- 시모츠키
무라타네 회사의 여성 직원. 이른 아침 출근해서 라운지에서 커피를 음미하는 루틴이 있다. 그러나 무라타가 야근을 끝내고 라운지에서 그대로 잠든 바람에 시모츠키의 루틴을 방해해버려 그녀를 분노케 했다. 안 그래도 이마시타 부장을 존경하고 좋아하는데 부장이 무라타를 좋아한단 사실을 납득하지 못하는 모양인지라 무라타에게 대놓고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인물.
6. 트위터 연재판과의 차이점[편집]
처음 연재한 성인지 "트위터판", 주간 영 점프에 게시한 "단편", 이후 이웃집 영 점프에서 연재 중인 "정식연재"로 표시.
- 철저히 섹스 중심인 트위터판에 비하면 수위가 많이 조절됐다. 섹스신이 그렇게 자주 나오지 않고 일상 위주로 흘러간다.
- 트위터판에서 두 주인공은 부랄친구 수준의 소꿉친구로 나온다. 특히 트위터판 토모카가 무라타에게 훨씬 편하게 대하고 무라타는 토모카에게 계속 츳코미를 넣는 패턴이다. 단편에서도 정확히 나오지는 않지만 오래 알고 지낸 사이처럼 나온다. 그에 비해 정식 연재에서는 알고 지낸지 얼마 되지않아 서로에게 친밀감을 싹틔우기 시작하는 러브코미디 느낌으로 진행되며 서로 훨씬 정중하게 대한다.
- 트위터판에서는 명백히 범상치않게 변태 수준이었던 캐릭터들의 정조 관념이나 상식 수준이 정식연재에서는 일반적인 수준으로 나온다.
- 트위터판에서 무라타는 토모카 외에도 직장 상사인 이마시타, 토모카의 언니인 토쿠코와 섹스를 하는 등 하렘을 즐긴다. 정식연재에서 이마시타는 무라타를 일방적으로 짝사랑하며 들이대지만 무라타가 밀어낸다. 토쿠코는 그냥 직장 동료로 나온다.
- 트위터판에서는 무라타나 토모카나 아무나랑 자는 수준이었으나, 정식연재판에서는 둘 다 직장 동료와 잠자리를 갖는 것에 대해 질색하는 모습을 보인다. 토모카가 "난 아무한테나 다리 벌리지 않는다"라는 대사를 치기도 한다.
- 트위터판에서 무라타는 야외물 AV를 즐겨보는 취향이 있고 토모카와도 야외섹스를 즐기지만 정식 연재에서는 부각되지 않는다. 20화에서 AV 시청기록을 확인해보니 야외물이 많다는걸 새삼 깨닫는 것으로 나온다. 베란다에서도 토모카가 장난을 치지만 옆에서 사람 기척이 들리자 질겁하며 바로 방으로 들어간다.
- 트위터판에서 토모카는 색정증+노출증 수준이다. 여사친과도 가위치기를 하며, 친언니와도 자주 했다고 나온다.(양성애자거나 성별에 관계없이 그냥 섹스를 좋아하는 걸로 보인다.) 야외노출 + 야외섹스 중독자로 한밤중에 길거리에서 전라로 섹스를 하고 친언니를 불러 무라타와 쓰리썸을 주도하기도 한다. 심지어 친언니의 의붓아들과도 섹스를 한다. 낮에도 밖에서 수시로 밖에서 주요부위를 노출한다. 단편에서도 이런 모습이 남아있어서 패스트푸드점, 지하철역에서 가슴을 내놓은 채 서있고, 에스컬레이터에서 엉덩이를 노출한다. 그에 비해 정식 연재분에서는 사람이 없는 패스트푸드점에서 맨가슴을 잠깐 보여주는 장난을 한 번 치고 밤에 둘이 공원을 나갈 때 노브라로 나가는 정도에서 그친다.
- 트위터판에서 토모카는 남자친구 또한 매우 가볍게 여기며 섹스 몇 번 하면 질리고 헤어지는 대상으로 여긴다. 그에 비해 정식 연재에서는 무라타나 토모카나 애인에게 나름 헌신하고 맞춰주려 노력한다.
- 트위터판과 설정과 전개가 꽤 다르게 가고 있지만 트위터판의 셀프 오마주라고 할 법한 장면들이 종종 나온다. 예를 들어 19-5화에서 야외에서 노브라 상태인 토모카를 보고 무라타가 흥분해서 집에 가자마자 현관에서 덥치듯 하는 장면은 트위터판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다. 토모카가 그 상황을 즐기는 것도 똑같다.
- 트위터판에서 무라타는 지저분한 꽁지머리에 이목구비도 제대로 그려져있지 않았다. 단편에서도 꽁지머리는 그대로고 그나마 이목구비가 생겼다. 정식연재에서는 꽁지머리도 없어지고 비교적 단정하고 준수한 외양으로 탈바꿈하여 작화 변화의 큰 수혜를 입었다.
- 정식연재 전까지 트위터판에서는 토모카, 무라타 둘 다 이름도 나오지 않았다.
- 트위터판 토모카는 정식연재에 비하면 제멋대로에 대책없는 성격으로 나온다. 무라타의 면도기를 본인의 겨드랑이, 음모 털을 미는데 쓰려고 하고, 무라타의 집에 짐을 잔뜩 쌓아놓고, 뭔가를 사달라고 하기도 한다. 부업도 없고 알바도 설렁설렁해서 돈도 부족하다. 단편에서도 돈이 없다는 대사가 나오며, 무라타가 옷을 잔뜩 사주는 것이 나온다. 정식연재에서는 유튜버로 부업도 하고 있고 독립적이고 남에게 신세지려 하지 않는 성격이다. 단순히 트위터판은 친한 친구 설정이라서라기엔 무라타가 토모카를 막 대하는 장면은 딱히 없다.
- 트위터판 연재로 '배덕의 일가' 라는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 있다. 토쿠코와 아스무의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 토쿠코는 토모카의 언니라는 설정은 동일하나 유부녀로 나온다. 남편은 재혼이며 토쿠코는 전업주부 상태.
- 하이지마는 얼마 전 부장이 되었으며 풀네임은 '하이지마 야스오'. 아들 아스무가 있다. 무타라의 직장상사인 이마시타와 지금도 섹프사이이며 지금의 부인인 토쿠코도 이 사실을 알면서도 결혼한 상태. 토쿠코가 말하길 조루라고...
- 의붓엄마인 토쿠코는 밤중에 아스무의 방을 본 계기로 섹스를 한다.
- 아스무 역시 토쿠코와 언니집에 놀러온 토모카와도 3P...
- 아스무는 18살이며 경음부 소속. 토모카 말로는 무라타보다 크다고 한다. 아빠와 마찬가지로 조루지만 아빠와 다르게 회복력이 좋다고...
18살인걸
7. 미디어 믹스[편집]
7.1. 보이스 코믹스[편집]
2화, 3화, 5화, 6화, 7화
7.2. 드라마[편집]
파일:actors.jpg
홈페이지
2023년 9월 16일, 원작 기반의 실사 드라마가 발표되었다. 2023년 10월부터 아사히 방송 테레비와 DMM에서 일요일 심야 0시 55분에 방송된다.
주연은 니시야마 준과 타나카 미레이.
공식적으로 최신화가 방영된 직후 1주일 동안 해당 회차를 무료로 다시볼 수 있다. 이후 회차가 갱신되면 더 이상 보지 못하고, 다시 최신화만 볼 수 있다. 일본 지역으로 된 VPN을 사용하여링크에서 볼 수 있다.
8. 기타[편집]
-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잘못된 애를 마법소녀로 만들어버렸다의 마지바 카요가 까메오로 간간히 등장한다. (보기)[12]
- 남녀 주인공의 전 남친, 전 여친끼리 사귀면 되겠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둘 다 허례허식을 중시하는 점이나 애인을 피곤하게 하는 집착적인 성격 등 비슷한 계열이다. 반대로 토모카와 무라타는 소박하고 허례허식과 구속을 귀찮아하는 성격이다.
둘 다 두 주인공을 지치게 만든 존재이기는 하지만 마냥 전 남친, 전 여친만 이상했다고 볼 수는 없다. 무라타, 토모카도 전 애인을 그냥 안 맞았다고 표현하지 마냥 나쁘게 얘기하지는 않는다. 토모카의 경우 전 남친과 연애할 때 모습이 한창 연애가 불탈 때인 6개월 쯤이었는데, 토모카에게 자주 애정표현을 하고 자주 만나고 싶어하는 건 전 남친 쪽이 오히려 보편적인 반응이다. 토모카나 무라타나 일반적으로는 연애나 부부관계에서 권장되는 필로 토크를 심하게 귀찮아하는 것을 보면 그냥 성향이 맞지 않는 것이다. 또한 무라타의 전 여친은 무라타와 애정표현 문제로 갈등했는데 무라타의 일 중독 성향을 보면 일반적인 기준으로도 무라타가 소홀한 편이었을 수 있다. (여자친구가 이미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시계를 선물하는 장면도 있다.) 게다가 토모카, 무라타 둘 다 야경을 보러가거나 드라이브라든지 고급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 식사하는 것을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다 일반적인 데이트코스다.
9. 외부 링크[편집]
[3] 어찌보면 에로만화에서 양지로 나온 작품으로 누이 되는 자와 같은 케이스다.[V] A B VOMIC 기준[4] 작중에서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가 드라마판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이름은 '타나베 유코(田辺優子)'.[5] 여담으로 기타 연주는 작가인 소류의 취미 중 하나로, 과거 니코니코 동화에서 기타 연주 영상을 올리는 업로더로 활동한 적이 있다.[6] 무라타의 전 여친은 돈 많고 무던한 성격인 무라타에게 끌렸을법한 인물이다. 하지만 토모카의 전 남친은 왜 이상형에서도 거리가 먼 토모카를 굳이 만나서 성격을 교정시키려하는지 의문인 수준인데, 토모카의 언행을 지적할 때마다 "귀엽다"는 이야기를 빼놓지 않고 하는 것으로 보아서 귀여운 외모가 취향이어서 사귄 모양. 학산 줄거리 소개문에 전 남친이 가스라이팅을 했다고 써있지만 엄밀히 말해 가스라이팅을 한다고까지 볼 수는 없다.[7] 고등학교 시절부터 같은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오고 있으며, 정직원 채용 제의도 받고 있지만 본인은 관리 등 정직원이 되었을 때 생길 일을 부담스러워 하는 듯. 무엇보다 페이도 괜찮은 편이라 더더욱 정직원이 될 필요를 못 느끼고 게임 유튜버로써 나름 팬층과 조회수 덕에 돈을 더 벌고 있는 상황이다..[8] "여자는 조숙해야 한다"는 성차별적인 관념을 떠나서도 심한 편인데, 몇 장면을 보면 중학생 수준의 느낌이다.[9] 무라타<-(섹프관계)->토모카-(지인관계)->이마시타-(짝사랑 중)->무라타[10] 토모카를 짝사랑하는 상황임에도 토모카의 취향이나 관심사를 알아내고 맞춰주기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토모카가 좋아해주기를 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1] 이게 순화된 표현이지 IT업계에서 오래된 소스하고 무라타가 만든 소스를 백업하지도 않은채 다 합쳐버려서 일정을 크게 꼬이게 만든적이 있고 기세에 올라서 일을 크게 만들기도 한다.[12] 다만 토모카가 일하는 레스토랑이 마법소녀 본편에서도 등장했던 바 있고, 작가의 또다른 작품인 '블랙학교에 근무하게 된 선생님'과 함께 하나하나 건너 3작품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만 않을 뿐,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