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오아예 (Um Oh Ah Y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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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걸그룹 마마무의 2015년 발매된 미니 2집 Pink Funky의 타이틀곡이다.
2. 음원 및 가사[편집]
2.1. 음오아예 (Um Oh Ah Yeh)[편집]
2.2. 음오아예 2021 (Um Oh Ah Yeh 2021)[편집]
- 마마무가 콘서트마다 엔딩곡으로 이 곡을 부를 때 애드립 파트에서 하는 '마마무는, 계속된다' 파트가 정식으로 음원에 수록되었다.
3. 뮤직비디오[편집]
4. 관련 영상[편집]
4.1. 공식 채널[편집]
4.2. 외부 컨텐츠[편집]
5. 무대 영상[편집]
5.1. 음악 방송[편집]
자세한 내용은 Pink Funky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예능 및 라디오[편집]
5.3. 기타[편집]
6. 여담[편집]
- 지금의 마마무를 있게 한 노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노래. 걸그룹 대전이라고 불렸던 2015년 여름, 치열한 경쟁 속에서 비글미 넘치는 콘셉트, 뛰어난 실력, 무대마다 다른 애드리브 등의 여러 요소로 많은 팬들을 유입시키며 마마무의 이름과 인기를 크게 알린 곡이다.
- 워낙 곡 자체가 신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곡이다보니 행사를 하면 엔딩곡으로 항상 이 곡을 부른다.
- 이제는 거의 불문율이 되었다. 정식으로 하는 콘서트나 팬미팅을 포함하여, 심지어 대학 축제나 합동콘 등의 각종 행사에서도 엔딩곡은 항상 음오아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아예 국오아예라고 부른지 오래.
심지어 멤버들도 알고 있다
- 이제는 거의 불문율이 되었다. 정식으로 하는 콘서트나 팬미팅을 포함하여, 심지어 대학 축제나 합동콘 등의 각종 행사에서도 엔딩곡은 항상 음오아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아예 국오아예라고 부른지 오래.
-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홍준표 후보의 선거로고송으로 사용된 바 있다.영상 그 후 차기 대선에도 마마무의 HIP이 선거송으로 사용되었다.[1]
- 음악 업계 전문가 35인이 선정한 멜론 케이팝 명곡 100선 중 83위에 랭크되었다. # 다음은 해당 평가 전문.
히트곡을 상당히 많이 지니고 있는 마마무는 데뷔 1년차에 ‘음오아예’를 발표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 곡을 발표하기 이전에는 일렉트로 스윙 스타일의 곡을 고수했다면, 이 곡 이후로는 스펙트럼을 넓히며 마마무만의 색을 다듬어갔다. 다양한 분위기를 소화할 수 있게끔 문을 잘 열어준 곡이자 ‘실력파’라는 오묘한 이름 붙이기를 떼고 개성 있고 멋진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게 발판이 되어준 곡이기도 하다. 실제로 곡의 공식 소개에도 ‘어려졌다’는 표현이 있을 만큼, ‘음오아예’에서는 좀 더 발랄하고 경쾌한 스타일의 곡을 펼친다. 곡은 2015년 <가온 연간 차트> 27위, <멜론 연간 차트> 30위를 기록하였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7위까지 기록했다.
동시대 등장했던 걸그룹과는 시작점부터 확연한 차이를 보인 것이 나름의 승부수였고 성공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데뷔 초부터 작사, 작곡 능력과 가창력을 자신 있게 내세웠고, 역량이 요구되는 곡을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기대와 찬사를 받았다. 여기에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이면서도 걸그룹에게 사회가 요구했던, 혹은 기대하는 이미지와 다르게 자유분방하고 거침없는 모습을 선보이며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멤버 간의 호흡은 물론, 음색의 균형이나 역할 분담도 잘 이루어졌으며 그 덕에 좋은 평가를 꾸준히 받아왔다.
곡의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이 남성으로 분장하여 연기를 펼치기도 하며, 그렇게 분장한 멤버와 다른 멤버가 눈이 맞는 등 흥미로운 전개와 비주얼을 담았다. 그러면서도 마마무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섹시함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곡 역시 공을 들였다고 공공연히 드러내 온 만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매끄럽게 흐른다. 라이브에서는 중간 나레이션 부분을 공연 때마다 다르게 애드립으로 풀어내며 이들의 여유와 예능감, 실력을 모두 입증할 수 있었다. 여러모로 1년차 걸그룹이라고 하기엔 믿기지 않는, 다른 1년차 그룹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이후 마마무는 팀 활동도, 솔로 활동도 멋지게 이어 나가며, 오히려 더 성장해가며 커리어 초반에 보여줬던 것들이 잠깐의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from 박준우
- 문별은 '음오아예'의 성공을 예측 못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 전에 Mr.애매모호, Piano Man 이런 레트로 장르로 음향감 빵빵하게 나왔는데, '음오아예'는 가벼워서 "이게 잘 될까?" 이런 고민을 처음엔 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