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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마코토(앙상블 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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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1.1. 앙상블 스타즈![편집]
1.2. 앙상블 스타즈!![편집]
2. 캐릭터 상세[편집]
2.1. 개요[편집]
저는 유닛 "트릭스타"의 멤버 중 한명인 유우키 마코토 군을 굉장히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연예인으로 활동했고, 그래서 여러가지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그런 아이돌의 갈등을 엿볼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본편에서는 "트릭스타"의 동료들과 고민에 맞서가는 모습이 빛나고 있습니다. 외형도 행동도 밝게만 보이는 캐릭터입니다만 사실 꽤 순진무구해요.
-<앙상블 스타즈!> 기획, 메인 일러스트레이터 K 씨
앙상블 스타즈!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Trickstar의 멤버이다.
클래스는 2-A → 3-A반. 동아리는 테니스부, 방송부. 서클 크래프트 몬스터와 신비부에 속해 있다.
2.2. 특징[편집]
첫 등장은 메인 스토리 1장 1화.
아이돌로서 여러모로 서투르다는 설정에다 노래를 잘 부른다는 언급도 없으나 이와 다르게 상당한 가창력을 자랑한다. 가창력과 함께 모리쿠보 쇼타로의 높은 톤의 미성을 맘껏 들을 수 있는 캐릭터. 본인 말로는 이 역이 마지막 고등학생 역이 될 거라 생각했고, 게임 내에서 목소리를 자주 낼 일이 없다고 생각해 마코토의 목소리를 높은 톤으로 연기했는데, 게임이 도통 끝나질 않아 지금도 꽤나 고생하면서 연기를 한다고 한다. 특히 애니메이션 녹음은 아침이어서 스바루 성우와 함께 아침마다 목을 풀었는데, 다른 트릭스타 성우들 말에 따르면 동물원 같았다고...
공식에서는 어린이 모델(Kids model) 출신이라고 하지만, 세나 이즈미의 말에 의하면 그라비아 모델[4] 출신이기도 한 듯하다. 모델로서의 재능은 천부적이라는 듯. 이바라가 말하길 ‘키즈 모델계에 군림했던 절세의 미소년’. 과거 모델 일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에 대한 언급을 꺼린다. 또 귀신의 집을 무서워하는 등 겁도 상당히 많지만, 이런 점을 극복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어째선지 이즈미에게 미친 듯이 사랑받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매우 부담스러워한다. 다만 마코토가 이즈미를 싫어한다기보단 과거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서 자신이 이즈미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서 피해다니는 것에 가깝다. 물론 이즈미의 사랑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무거운 탓도 없진 않은 듯. 할로윈 사건 이전까지만 해도 마코토가 이즈미에게 민폐라는 소리를 할 정도였다...
앙스타 등장인물 중에서 과거가 밝혀지지 않은 베일에 쌓인 인물 중 하나로 손꼽힌다. 과거 키즈모델 시절에 어떤 일을 겪고, 그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긴 뒤로는 아이돌에 전념했다고 하는데, 그 일이 무엇인지는 여전히 밝혀진 바가 없다.[5] 지금까지 나온 정보로 추측해보면 이즈미가 키즈모델 시절 때 무명인 마코토를 도와준 일이 있었고, 이것을 계기로 모델계에서 크게 성공한 마코토가 모종의 이유로 카메라 앞에서 사고를 일으켰고, 이후 이 때문에 모델 일을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에는 카메라 트라우마가 많이 나아져서 스스로 카메라 앞에서 셀카도 찍는 등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스미 케이토, 아오바 츠무기와 함께 유닛을 짜면 '지적안경' 이라는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다. 학교의 정보통이고 스마트폰 등 기계를 다루는 게 특기지만 의외로 트릭스타 4인방 중 공부를 가장 못한다. 묘사를 보면 하위권이지만 노트필기는 잘한다고 한다. 하지만 성장한 즈!! 시점에서는 스타프로의 정보부를 장악한 두뇌로 취급되는 듯.
정보를 모으고 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방송부 소속이기도 해서 궁금한 것이 있다면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했다. 시험 성적부터 선생님들의 월급 정보까지 알고 있는 듯하다.
작중에서는 출중한 외모 이외에는 Trickstar에서 가장 재능이 없고 실력도 부족하다고 묘사되는데
또한 이즈미의 '재능도 실력도 없으니까 어서 아이돌 같은 것 그만두고 다시 모델로 복귀하라'는 조언 아닌 조언에도 단순한 인형이 아닌 아이돌이 되고 싶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자친구가 가장 빨리 생길 거 같다는 사람에선 아무도 자신을 지목해주지 않았다. 그러나 동성인 세나 이즈미와 텐쇼인 에이치에게는 두 번이나 결혼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모델 시절의 영향인지, 의외로 연기도 잘한다고 한다. 즈!!시점에서는 영화도 많이 찍는 듯.
도원향 우상권, 한밤의 버틀러 외의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극장판 로드 투 쇼는 두 작품이 IFF라는 해외 영화제에 출품되어 뉴욕에 초청받는 내용이다.
게임을 정말 좋아한다, 1학년때는 나츠메와 함께 게임연구부였는데, 학생회에서 게임연구부를 폐부한다는 결정을 내리자 마오와 함께 부를 살리려 노력했다. 그러나 부원들이 죄다 불량해서(...) 게임연구부를 개판으로 만들자 결국 게임연구부를 나와버렸다고.[6] 그 영향인지, 현재에도 여전히 게임을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다.
제일 좋아하는 게임류는 격투 게임류, 그리고 레트로 게임. 인형 뽑기도 좋아하기 때문에 종종 게임장에 가서 많이 뽑아오는 듯하다. 게임 내에서 이벤트 격으로 걸려오는 전화에서는 인형 뽑기를 너무 많이 해 버린 탓에, 인형들을 몇 개 받아줄 수 있냐는 대사를 한다.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여러가지의 선택을 해도 괜찮다는 이유라고 한다. 인생에서는 목숨이 하나밖에 없어서 신중을 기울여 선택에 선택을 해야 하는 반면, 게임에서는 순간적인 판단의 연속에 실패해도 몇 번이든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특징에 푹 빠졌다고.
여담으로 동사 게임인 라스트 피리어드의 애니메이션 10화에서 다른 Trickstar 멤버들과 함께 깜짝 등장한다.
한스타의 룸에 들여보내고 싶으면 전자기기, 게임, 스마트폰 혹은 트릭스타 멤버들의 이름을 언급하면 된다. 나가게 하고 싶으면 생선이나 새우를 언급하면 된다.
2.2.1. 비주얼[편집]
웬만한 미남 캐릭터 중에서도 외모 찬사를 꾸준히 받는 캐릭터.[7] 까다로운 그 세나 이즈미가 아름답다며 주접을 펼치고 있으며, 니토 나즈나도 마코토의 외모를 칭찬했다. 또한 어텀 라이브에서 사에구사 이바라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단정한 이목구비의 절세미인이라며 마코토의 미모를 인정하였다. 이바라가 칭하길, '키즈 모델계에 군림했던 절세의 미소년'. 이렇게 Trickstar는 물론, 외모 묘사가 유독 많은데도 정작 본인은 유닛 내에서 가장 평범한 외모라고 생각하는게 포인트.
가장 큰 특징은 게임 내 몇 안 되는 안경을 착용한 캐릭터라는 것. 안경의 유무에 따른 인상차가 굉장히 커서 안경을 쓰고 있다가 벗자 스바루가 못 알아봤다. 또한 작중 묘사에 따르면 안경을 쓴 모습도 준수한 외모지만 안경을 벗은 모습에는 비하지 못할 정도인 듯. 안즈는 마코토의 안경 벗은 얼굴을 보고 그에게 기만당했다고 생각했고, 오오가미 코가는 마코토의 안경 벗은 얼굴을 넋놓고 바라보다가 마코토가 안경을 쓰자 화를 냈다. 1학년 때 사카사키 나츠메는 마코토에게 안경 좀 벗으라는 조언을 돌려 했으나, 알아듣지 못한 마코토는 검정색 뿔테의 안경을 파란색 뿔테로 바꾸기만 했다.
신장은 174cm로, 귀엽게 생긴 외모와는 의외로 유닛 Trickstar 최장신을 담당하고 있다. 본작의 등장인물들이 전체적으로 단신인 편이라[8] 170을 못 넘는 캐릭터들이 무려 12명[9] 다 보니 전체 등장인물 중에서는 중간 정도로 크다.
2.2.2. 성격[편집]
기본적으로 겁은 많아도, 적극적이고 상냥한 성격. 겁이 많다는 건 Trickstar의 멤버들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마냥 겁쟁이인 것은 아니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멘탈이 점점 강해지는 인물이다. 오히려 여려보일지 몰라도 지금까지 한번도 멘탈이 무너진 적이 없고, 심지어는 운 적도 없다.
자신의 실력에 대해 항상 물음표를 던지며 자신 없어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자신의 개성은 어중간하다고 얘기를 한 적도 있으며, 모델일도, 연기도 어중간한 실력에다 자신의 개성이 없다며 풀죽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스토리가 점차 진행되어 가며 점점 자신감 넘치는 성격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본인 피쳐 스토리에서는 어중간하다고 한 개성들을 전부 갖춘 것이 자신이며, 그것이 바로 누구에게도 없는 자신만의 개성이라고 자신감 넘치게 말했을 정도. 정말이지 장족의 발전이 따로 없다.
의외로 Trickstar 멤버들 중 가장 냉철하고 이지적이다. Eve와의 서머 라이브 때도 그들의 전략을 이미 일찌감치 깨닫고 있었으며, 그것을 장점으로 승화시켰던 것이 대표적 예시. 어텀 라이브에서는 멤버들조차 헷갈릴 정도의 연기로 정보수집을 하고 다녔고, 그 후 SS에서는 아케호시 스바루의 멘탈붕괴가 일어난 동시에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멘탈을 계속 붙잡고 있었다.
여성과 단둘이 이야기할 때 낯을 가리는 면이 있다. 트릭스타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는 안즈와 말을 유창하게 잘 하나 단 둘이 있을 때는 말을 쉽게 꺼내질 못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안즈에게 단둘이 함께 놀러가 줄 수 있겠냐고 부탁하기도 했다. 또한 쇼코페스 때 마오가 안즈의 집에서 종종 밥을 얻어먹는다는 말을 하자 자기는 그런 적이 없다며 부러워하는데, 자신은 안즈를 집에 바래다주자마자 도망가기 때문이다.[10] 즈!! 새틀라이트 이벤트에서도 트릭스타 중 안즈의 웃는 얼굴을 보고 무언가를 감추고 있다는 것을 유일하게 꿰뚫어 본 멤버기도 하다.
2.2.3. 과거 행적[편집]
오랜만이었어. 이런 느낌. 아케호시 군은 아마 내 본성을 전혀 모르니까 평범하게 다가와준 거겠지. 어쨌든 좋은 상태야. 이 상태로 모두에게 스며들자. 이걸로 된거야. 살고 있지만 살지 않은 것 처럼. 조금 허무하지만...... 모델 일을 할때는 매일매일, 죽을 각오로 힘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었는데
어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인 유우군만이....... 나를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봐줬어. 칭찬해줬어. 대단하다며, 이즈미 씨처럼 되고 싶다고 순진하게. 기뻤어. 유우군.
하지만 나처럼 되어버리면, 유우군은 분명 나처럼 실패하고 말아. 알고 있었을텐데도, 흥분하고 들떠서....... 나는 유우군이 피지옥에 목까지 잠기는 걸 간과했어.
그거에 대해 웃키가 자세히 얘기해주지 않아서 아직도 잘 모르겠어. 웃키가 꼬맹이었을 때, 키즈 모델을 했을 때, 뭔가 있었던 것 같은데. 앗, 별로 말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해도 돼. 아마 즐거운 얘기는 아닐 테니까.
나, 또 모델때처럼 너무 참아서 부서지고 싶지 않고. 나도, 개인적인 감정 같은 걸 죽이며 일하는 건 익숙하고.
이불에서 일어날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거야. 죽은 것 처럼. 다시 그런 시체같은 나로 돌아가는 건 싫어.
다만 이즈미와 그리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다는 본인의 주장과 달리 어린 마코토는 이즈미를 상당히 따랐으며, 이즈미 또한 마코토의 컨디션을 살피고 망설임없이 케어하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관계가 상당히 깊었음이 드러났다.
또한 이즈미의 경우 부모에게 과한 간섭을 받고 있었으며 마코토의 경우 정 반대로 심하게 방치되었던 상태임이 밝혀졌다. 부모에게조차 아이에게 걸맞은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두 사람은 서로만을 의지하며 키즈모델계에서 버텨왔던 것으로 보인다.
심야의 백화점에서 마코토와 영원히 살고자 하는 '동화' 같은 꿈을 품었던 이즈미는 갑작스러운 인형옷 괴한의 습격에 쿠누기와 함께 도망친다. 이때 쿠누기를 따라온 아라시와, 이즈미의 요청으로 숨어있던 마코토도 등장한다. 아라시와의 대화에서 마코토는 몇번이고 함께 일했던 그의 이름조차 인지하지 못하며 일 때문에 머리가 꽉차 그런 것이라며 미안하다 말한다. 그런 마코토에게 아라시는 동갑일텐데도 저보다 어리고 붕 떠있는 인물이라는 인상을 받는다.
마코토가 숨어있는 옷장 쪽으로 괴한이 다가가자 이즈미는 제가 마코토를 지켜야 한다며 뛰쳐나가려 하고, 아이가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없던 쿠누기가 괴한을 제압하며 당시의 사건은 마무리 지어진다.
다만 아직 마코토가 모델계를 떠난 이유가 드러나지 않은 점, 마코토의 과거라 보기엔 쿠누기와 이즈미의 서술이 다수였던 점, 이번 스토리는 그저 모델조가 어린 시절 겪었던 단편적인 이야기일 뿐이었던 점, 또한 마코토의 아버지와 이즈미의 부모에 대한 떡밥이 뿌려진 점 등에 비추어 볼 때 이벤트 등으로 후속 스토리가 그려지지 않을까 전망된다.
2.3. 인물 관계[편집]
파일:FhXfObJacAMeanb.jpg
2.3.1. Trickstar[편집]
서로 죽이 잘 맞아 호쿠토에게 바보콤비라고 불려가며 츳코미가 걸리기도 한다. 메인 스토리에서 이즈미에게 납치감금당한 마코토를 구해주었고, 자신의 모습에 자신없어하는 마코토에게 "너는 굉장히 아름다우니까"라고 격려해주었다, 덤으로 맨날 마코토의 안경을 뺏거나 옷을 벗기려고 한다. 벚꽃 페스티벌에서 '웃키-가 벗은 몸이 끝내주거든!'이라고 평하기도.
더 자신을 내보여줘. 말하고 싶은 걸 말해줘. 참지 않아도 돼. 아프면 아프다고. 괴로우면 괴롭다고 제대로 말해. 우리들이, 네가 실력 부족이니까 트릭스타에는 필요없어......같은 말을 할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매정하게 비즈니스적으로 잘라버릴거라고?메인스토리에서 트윙크와 코가에게 격한 훈련을 받으며 잠시 같이 흑화할 뻔하기도 한다(...). 마코토가 자신의 키즈모델 시절을 얘기할 때마다 너는 인형이 아니라며 마코토를 이끌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있다. 그리고 스바루와 함께 자주 츳코미를 걸리는 상대. 바보콤비라 해도 묘하게 마코토한테는 무르다. 종종 하는 말은 "나는 너를 사랑하니까."
우리들이 한번이라도, 유우키가 도움이 안된다고........ 필요 없다고 말한 적 있던가? 잘난 척 하지마, 유우키. 우리를 바보취급하지 마. 우리도 너를 아주 좋아해.
유우키, 나는, 우리들만은, 예전 너를 상처 준 패거리처럼....... 너에게, 참는 것 만은 시키고 싶지 않았어.
즈!! 초기 연기에 재능을 나타내게 된 마코토에게 다소 복잡한 감정을 품었다. 도원향 우상권의 주인공 자리를 마코토가 얻어낸 후 그에게 연기 선배랍시고 조언을 주었던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과, 태어나 최초로 느끼는 열등감을 마주한다. 다만 그런 감정을 품은 자기 자신을 탓할 정도로 올곧은 성격이기에 이 부분은 갈등 요소조차 되지 못했고, 순식간에 감정을 풀어낸 뒤 서로를 라이벌로 인정하고 절차탁마하는 관계로 나아갔다. 반대로 마코토의 특기 분야였던 게임에서는 실황을 통해 그를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스스로 당황하기도 한다. 즈!! 시점에서는 이렇게 서로를 통해 긍정적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주로 보여주고 있다.
나, 납득하고 받아들이지 말아줄래? 이사라 군? 그런 게 있잖아! 네가 제어를 포기하면 누가 이 폭주 기관차를 멈추냔 말이야?즈!! 시점 트릭스타에 완전히 동화되어 그 또한 브레이크 없는 폭주 기관차가 되어버린 탓에 마코토가 팔자에도 없는 트릭스타의 고삐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다.
2.3.2. 테니스부[편집]
졸업 이벤트에서는 테니스부의 연례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트릭스타를 위해 자기 자신은 물론 그게 뭐든 희생할 수 있다는 마코토의 마음가짐에 앞서, 그는 마코토를 오만한 사람이라 평한다. 별개로 성장한 자신은 이제 마코토를 멸칭으로 부르지 않는다며 뿌듯해하는 귀여운 모습도 볼 수 있다.
2.3.3. 세나 이즈미[편집]
Q. 이즈미는 복도 같은 곳에서 마코토를 만나면 어떻게 하나요?
A. 주인을 만난 애교쟁이 고양이처럼 됩니다.-
<앙상블 스타즈!> 시나리오 라이터 아키라
악역이라고 해도 괜찮으니까, 곁에 있고 싶었어...... 유우 군.
즈!에서 마코토의 이야기는 트릭스타와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대다수 세나 이즈미와 연관되어있다. 비약하자면 즈!의 마코토 서사는 그의 과잉 행동과 집착에서 벗어나고자하는 인정투쟁의 과정이라 해도 될 정도다. 아직까지 베일로 싸여있는 마코토의 과거사를 누구보다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바로 이즈미이기에,[12] 그는 마코토의 깊은 마음과 상처를 건드릴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다만 앙스타의 스토리는 한가지 이벤트나 캐릭터들의 단면을 보고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직접 읽어야만 느낄 수 있는 감동도 있다. 해당 문단은 그저 참고정도의 가치가 있을 뿐임을 미리 일러둔다. 지난 7년간은 물론 지금 이 순간에도 실시간으로 이어지고 있는 관계이기에 그 긴 이야기를 단순히 정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 1. 메인 스토리 1부
난 이제 아이돌을 그만둬야 할지도 모르지만, 이즈미 씨도 비슷한 처지로 만들어 주겠어! 죽을 때까지 보상금을 물고, 노후 생활까지 책임져야 할 거야!당황하는 모습도 잠시, 마코토가 다칠지 모른다는 말에 이즈미는 문을 연다. 하지만 이는 마코토의 연극이었고, 자신이 속아넘어간 것에 격분하는 이즈미에게 마코토는 웃으며 거짓말 정도야 납치 감금보다 훨씬 가벼운 죄이니 넘어가달라 말한다.
그, 그건 또 그거대로 이상적인 생활이긴 한데...?
- 2. 봄바람*아이코닉한 북페어
이때 자신을 고를것이냐, 아오바 츠무기를 고를것이냐는 이즈미의 질문에 마코토는 단호히 아오바 선배 쪽을 고른다.
유우 군도 유우 군이야, 나한테는 인사 안 해놓고 아오바한테는 했지…? 저기, 나와 아오바 어느 쪽이 더 좋아? 3초 이내로 대답해!
엣…...? 그렇다면 아오바 선배인데요?
어째서! 이런 시원찮은 남자의 어디가 좋은거야 유우 군! 바람둥이~!
이즈미는 이 일로 인해 마코토가 자신과의 과거를 지우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라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깨닫는다.
- 3. 스카우트! 런웨이
유우군 밖에 없었어. 적어도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까지는.마코토는 안즈의 부탁으로 패션쇼에 사용하는 의상을 리폼하여 봄 음악제 의상으로 사용해도 되는지 이즈미에게 허락을 구한다. 이즈미는 봄 음악제 연습을 자신 앞에서 할것이라는 조건 하에 허락한다. 이즈미의 과잉 행동과 폭언들이 그 행위 자체는 잘못되었을 지언정 딴에는 마코토의 발전을 도모한 것이었다는 점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아무것도 못하는 가련한 나의 유우 군!
이후 마코토는 이즈미의 패션쇼를, 이즈미는 마코토의 봄 음악제 공연을 관객석에서 지켜본다. 두 사람은 다정히 대화하며 함께 돌아간다.
손을 잡고 함께 돌아가자. 어릴때처럼.막말과 괴성이 오가는 가운데서도 이즈미와 마코토의 관계의 근간엔 유년시절 쌓인 굳건한 신뢰가 자리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싶어한다. 앙상블 스타즈!가 유년 시절의 소중함과, 그 단절로 인한 상실감, 때문에 괴팍하게 변해버린 관계를 조금씩 진척하며 본래의 신뢰를 회복함과 동시에 더 나은 형태로 완성시키고자 세나 이즈미와 유우키 마코토의 서사를 구상하였음을 명백히 알 수 있는 스토리이다.
- 4. 심판! 흑과 백의 듀얼
만약 그렇다면 전학생부터 옥상에서 밀어버리고 다음은 유우군, 마지막으로 나도 뛰어내릴거야.
유우 군이 내 의상을 입었어. 즉 유우 군과 난 하나가 된 거야. 후후후후후후.
- 5. 쨍쨍! 웃는 얼굴의 선플라워 라이브
"형아라고 불러줘"라던가 "날 사랑한다고 말해" 같은 걸 요구하지 않을거야?그간 마코토가 그의 기이한 애정 행각에 어찌나 시달렸는지 잘 보여주는 대사이다.
이후 트릭스타는 바닷가에서 행사 관련 구상을 진행하는데, 나이츠가 마침 촬영을 위해 바다에 오게 된다. 사실 이즈미는 마코토의 통화를 엿들어 그가 공원에 올 줄 알고 기다렸으나, 마코토가 공원에 오질 않자 바다로 이동한 것인데 그곳에서 진짜 마코토를 만나게 된 것.
마코토의 굿즈를 손에 넣은 그는 "매일 밤 꿈속에서 유우 군을 만날 수 있도록 베개 밑에 넣어두겠다"고 말한다. 해당 이벤트에서 3성카드로 등장한 이즈미는 마코토의 굿즈를 양 손에 든 모습이다.
귀여운 유우군을 위해서라면, 아무리 바빠도 만나러 올게.즈!! 시점 피렌체에서도 무슨 일만 있으면 마코토를 보러 오는 그의 행동을 보면 진심이 담뿍 담긴 발언이었다.
- 6. 리멤버 한여름 밤의 꿈 (스타마인)
유우 군이 웃으며 내게 말을 걸 때마다... 칼로 창자를 후벼 파는 것처럼 아파. 사랑하지도 않는 주제에.
난 또 이즈미 씨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델 일을 내가 멋대로 포기해서... 마음에 안 드는구나, 화났구나, 싫어진 거구나 했는데. 그랬으면 차라리 이해라도 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사랑한단 말을 하잖아
허나 스타마인은 이즈미와 마코토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마코토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했다. 그는 여전히 모델 시절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아이돌로서 제 능력치가 부족하다는 자기 비하적인 판단에 크게 괴로워한다.
그렇게 서로 솔직한 심정은 털어놓지 못한 채, 서로를 향한 마음이 갈등으로 번져가는 와중 마코토는 이즈미에게 제 미소에 대해 묻는다.
있잖아. 이즈미 씨. 내 미소는 가식적인 걸까?
이즈미 씨도 나랑 얘기할 때는... 꽤 귀여운 미소를 지어.
뭐어어...?!
아차. 잡담하면 안 되지. 집중해야 해. 그렇지, 이즈미 씨?
그, 그건 그렇지만! 웬일이야, 유우 군!
되도록 참견하지 말고 지켜봐 줘. 너무 성가시게 굴면 싫어할 거야.
어, 어? 그럼 지금까지는 안 싫어했어?!
위험하고 기형적이지만... 모두가 올곧게만 살아갈 수 있는 건 아니야. 비뚤어진 사람에게도 숨 쉴 권리 정도는 있으니까. 그 호흡을 노랫소리로 바꿔서 더 들려줘! 유우 군...! 형도 같이 노래할게. 설령 단 하룻밤의 꿈이더라도!
시나리오 라이터 아키라는 해당 이벤트에 대해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꿈'의 에센스를 채용했다고 코멘트했다. 이벤트의 모티브인 '한 여름 밤의 꿈' 이 마코토의 생일인 4월 30일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 등으로 미루어볼 때, 캐릭터 메이킹 시점부터 여러 외적인 이유로 엇갈리게 된 두 사람의 마음이 다시금 봉합되기 위한 과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짜여진 이야기로 보인다.
- 7. 대항! 유메노사키 학원 체육제2
잠깐, 볼 비비지 말아줘! 너무 귀찮게 굴면 진짜로 싫어할거야?
계속 촌스러운 안경이네. 유우 군의 매력을 해치네. 라는 생각만 했는데 설마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오늘만큼은 고마워할게. 안경.
그러나 마코토는 이미 마오에게 안경을 빌려준 후였다. 결국 케이토에게 안경을 빌린 이즈미의 분해하는 얼굴을 3성 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귀찮게 굴면 미움받을 거라고 몇 번이고 나를 타이르다가, 도무지 참을 수가 없어서 만나러 갔더니 정작 유우군이 없을 때, 내가 얼마나 상심했는지 모르니까.
- 8. 스카우트! 의사선생님
유우 군을 만나고 싶긴 하지만, 서로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사랑을 키워주는 법이니까.
- 9. 세나 이즈미 개인 스토리 승부는 전력
유우 군이 누군가와 사이좋게 지내면 짜증나고,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 장이 부글부글 끓어오를 것 같고.
- 10. 소음◆혼란스러운 호러 나이트 할로윈
단, 유우 군은 내가 보호할거야. 이번에야말로 지킨다.
정말 좋아하는 그 아이에게 미움받아도, 나를 싫어하게 되어도.... 그 아이는 깨끗한 채로 지켜낼거야.
당신이 계속 나를 깎아내려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아이처럼 말해서…… 나도 자신을 갖지 못하고 있었어, 계속 다른 애들보다 뒤처진다고 믿고 있었어.
라이브의 종지부, 이즈미는 마코토에게 자신이 그토록 마코토에게 과잉된 행동을 벌여왔던 이유를 털어놓는다. 레오와의 사건이 마음에 남아 그는 범죄에 가까운 행위라 해도 소중한 이를 지킬 수 있다면 행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소중한 존재인 마코토가 다칠까 납치, 감금 등의 무리한 행위를 벌였으며 그 근간에는 지난날에 대한 후회와 회한이 존재했다.
열심히 했네, 이즈미 씨. 장하네, 훌륭하네…… 괴로웠지, 힘들었지. 그래도, 이제 안심해. 이번엔 내가, 이즈미 씨에게 지켜진 만큼, 지킬 테니까.
이즈미 씨에게 단련된 덕분에,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조금은 강해졌으니까. 이즈미 씨는 내가 아니라, 이즈미 씨 안에서 지금도 울고 있는 작은 아이를 안아줘.
당신이 누구보다 타인을 지키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건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어.
이즈미는 마코토를 지켜야 하는 존재로 대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이후에는 마코토를 자신과 동등한 존재이자 소중한 동생으로 지켜봐 주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 11. 스카우트! 호접지몽
스카우트! 호접지몽은 호러나이트 할로윈에서 이즈미의 인정이 그간 마코토에게 벌였던 애정을 빙자한 과잉 행동(필요 이상의 끈적한 간섭)에 대한 것임을 다시금 확인한다.
유우키 선배는, 세나 선배가 필요 이상으로 끈적하게 간섭하는 것이 싫다고 하셨습니다. 할로윈 때 똑바로 마음을 전했는데도, 태도가 개선되지 않아 불만인 듯합니다.
- 12. 기적☆결승전의 윈터 라이브
포트레이트 스토리의 등장 후 두 사람의 추억에 의문을 품는 경우가 생겼다.
포트레이트에서 세나 이즈미의 부모는 고작 4살의 아이인 마코토를 아들에게 직접 험담하며 나쁜 소문을 뿌려대었다. 마코토를 욕하지 말라는 이즈미의 말에 엉엉 울며 그에게 동정을 사려는, 가스라이팅 기질까지 보인다. 이러한 부모의 성정을 성인이 된 이즈미는 철저히 깨달았으며 제 부모가 형편없는 인간임을 인지하고 있다.(넥스트도어)
그의 부모는 아들이 마코토를 챙기는 것을 매우 불쾌하게 여기며 둘을 떼어놓기 위해 이즈미의 소속사를 옮겼고, 이 때문에 이즈미는 마코토와 영원히 살기 위해 백화점에 숨어들었다. 이 일로 일어난 백화점 난동으로 마코토의 아버지가 투옥까지 되는 것이 포트레이트 스토리의 주요 골자이다.
때문에 이즈미의 부모가 마코토에게 긍정적일지 모른다는 예측은 완전히 틀어졌다. 다만 윈터라이브에서 표현된 세나이즈미의 부모의 행동은'마코토를 활용해 이즈미에게 일을 시키려 했다'는 것이 전부이며, 이것이 긍정적인 뉘앙스인지 부정적인 뉘앙스인지는 알 수 없다. 마코토와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용기를 내었던 이즈미의 시점에서 긍정적인 일이었을 뿐, 그 부모가 어떤 마음을 품고 그러한 행동을 했는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마코토를 싫어하는 것과는 별개로, 표현 그대로 마코토를 이즈미를 컨트롤하는 도구로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둘의 페어는 평가도 좋으니 일하는 과정에서 계속 마주쳐야 했을 테고 나름 타협 지점을 찾은 것이라면, 이즈미의 바람대로 마코토와 함께하게 할 마음은 없지만 이즈미를 안정시키는 그런 용도로 두는 것쯤은 참아주는 정도였다면 이해가 어렵지 않다.
화장품 광고 일도 캐릭터들의 추억으로 보니 아름답지만 어른 입장에선 어디까지나 마코토를 빌미 삼아 이즈미가 일을 하게 시킨 것이다. 본인은 울 정도로 싫어했던 일인데도 말이다.
어쨌든 두 사람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남은 이야기를 나눈 뒤, 이즈미는 이렇게 편하게 마코토의 곁에 있을 수 있게 되어 전부 괜찮다고 말한다. 마코토는 아직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자신을 지켜봐달라 한다. 마코토에게 보답을 받은 상황에 무척 감격한 그의 기성을 게임은 물론 애니메이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리츠는 이즈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이즈미의 현 상태에 대해 마코토에게 전한다. 이즈미는 레오가 돌아온 탓으로 선택지가 늘어나 무엇을 우선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상태인 것이라고. 포기했던 나이츠의 성공이 레오의 복귀로 눈 안에 들어오자, 마코토라는 소중한 존재를 우선해야 할지, 나이츠로서의 성공을 우선해야 할지 망설이게 되었다는 것. 이는 다분히 호러나이트 할로윈에서의 이즈미의 혼란과 그 진의를 암시한 서술일 것이다.
이후 이바라의 계책으로 마오, 마코토 단둘이 무대에 서게 될 위기에 처하자 이즈미는 리츠와 함께 원군으로 등장해 마코토에게 '부탁이니 너를 지킬 수 있게 해달라' 말한다. 상황이나 주변이 변하더라도 이즈미의 근본은 언제나 마코토를 사랑하고 지키고자 하는 마음에 있다.
애니메이션에선 무대에 선 마코토의 성장에 감탄하는 이즈미의 모습을, 게임에선 3성일러로 등장해 상기된 얼굴로 마코토를 응원하는 이즈미의 카드를 볼 수 있다.
- 13. 스카우트 포트레이트
이즈미는 일이 없을 때에도 마코토를 쫓아다니며 그의 컨디션을 관리하며, 마코토는 그가 찾아오라 말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두운 밤을 헤맨다.
쿠누기는 자기들 좋자고 이토록 사이가 좋은 이즈미와 마코토를 떨어트려 놓으려 하는 사람들(세나 이즈미의 부모)이 너무하다고 생각하며 이와 비슷한 서술은 스토리 내내 세기 어려울 만큼 반복된다.
하지만, 정말 진심으로 서로를 원하고 사랑하는 그 아이들을 갈라놓을 권리가 우리에게 있을까요?
이즈미는 집에는 돌아가지 않고 심야의 백화점에 남는다. 쿠누기에게 이즈미는 마코토를 나쁘게 말하는 부모와는 의절하고 마코토와 영원히 함께 살겠다고 말한다. 일러스트에서 립스틱을 바르고 있는 이유 또한 '마코토와 영원히 함께 살려면 아름다워야 하기 때문'이다.
유우군은, 내가 없으면 안 돼. 나도, 유우군이 없으면 안 돼. 유우군의 곁에 있고 싶어. 계속 함께 있고 싶어. 나, 그런 거 태어나서 처음이야.
아버지로 추정되는 인물이 떠난 뒤 마코토와 쿠누기는 단둘이 남는다. 그새를 못 참고 이즈미는 마코토에게 자신이 있는데 바람을 피우냐며 불만을 표한다.
평소 '비장의 유우 군 앨범'을 지니고 다니며 (룸메이트 대사 - 이사라 마오) 본인의 생일에는 나루카미 아라시가 준비한 생일 선물이 마코토라는 사실에 퉁명스럽던 태도를 고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22 세나 이즈미 생일 이벤트) 크리스마스 날에는 마코토가 동료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제 것이라며 뺏으려 든다. 기계를 고쳐 일을 도와준 마코토에게 축복을 내리려는 타츠미를 향해 '유우 군에겐 내 축복이 있으니 필요없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스카우트 핫 윈터)
마코토와 웨딩 이벤트의 페어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획서 상의 '가능성' 만으로 피렌체에서부터 몇시간 걸려 교토에 도달하고, 결국 웨딩 이벤트에 참여해 유우 군을 위해서라면 몇번이고 기요미즈데라의 무대에서 뛰어내리겠다[20] 는 둥의 발언을 했다.(신랑수행? 웨딩 마치!)
2.3.4. 그 외[편집]
프리즌 브레이커스라는 예능에 같은 팀으로 출현하고, 스바루와 함께 물범 인형을 보며 마코토를 닮았다고 말하는 등 이러니 저러니해도 사이가 좋다. 졸업 이벤트에서 마코토는 코가에게 그가 자신의 스승이며, 그의 삶의 방식은 자신에게 있어 존경할만한 것이라 말한다. 코가는 어찌되었든 칭찬은 기분이 나쁘지 않다며 그답게 마코토의 감사를 받아준다.
저 아이는 해야 할 일을 결정하고 나서의 집중력은 월등히 뛰어나니까. 그건 재능이야, 우리들 오기인에 필적할 정도의 타고난 재능. 물론, 천재에 걸물, 괴물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즈!! 시점에서는 신비부라는 서클에 함께 소속되어 꽃 구경을 다니거나 바닷가의 쓰레기를 줍거나 신비로운 스폿을 탐구하러 마실을 다니며 미스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한다.
스카우트 여름의 꽃에서는 마코토에게 자신들이 제작중인 VR기기의 제작에 도움을 구한다. 실패를 거듭하며 고군분투하던 마코토에게 그는
너의 능력을, 재능을, 마음껏 피우도록 해. 너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처럼,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아이'가 아니야. 너는 피지 못한 꽃 따위가 아니야.라며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 따듯함과 동시에 의미심장한 이러한 발언과, 금성배에서의 의미심장한 태도로 인 나츠메가 마코토의 과거를 아는 것이 아니냐 하는 추측이 있다.
소라는 자신이 클리어하지 못하는 레벨로 게임 기록을 남겨놓은 마코토에게 존경을 담아 유우키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마코토는 둔감하다는 나츠메의 말에 그것이 유우키 선생님의 귀여운 점이라고 말하거나, 쓰레기 게임을 발견하면 유우키 선생님께 부탁한다고 말하는 등 스스럼없는 장난을 칠 정도로 친하다. 마코토와 함께 치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기도 하며, 승리를 위해 마코토의 안경을 벗겨 이즈미를 흥분시키는 계책을 짜내기도 했다. 마코토 또한 스트레스를 받았을때는 겜연부로 피신을 가곤 할 정도로 허물 없는 사이다.
새로 발표된 관계도에서 소라는 마코토를 존경하는 게이머로, 마코토는 소라를 게임 동료로 칭했다.
에이치는 트릭스타와 피네의 관계가 적대에서 우호로 돌아선 이후에는 마찬가지로 트릭스타의 일원인 마코토에게 매우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마코토를 부르는 호칭을 유우키 군에서 마코토 군으로 바꾸면서, 장난삼아 마코토에게 청혼(...)을 시전했다. 일본에서는 결혼 뒤 아내가 자신의 성을 남편의 성으로 변경하고,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
마코토 군. 너에게는 멋지게 속았어. 자료를 읽고 어느 정도는 너를 이해했지만... 모델 업계의 신동은 건재한가. 넌 모든 걸 버리지 않고 자신의 양식으로 삼아 팽창해 나가는 거성의 알이구나.
이후에는 그를 마오로 헷갈린 마코토에게 끌어안기거나 (도원향 우상권) 마코토를 신뢰하고 일을 맡기는 등 소소하고 귀여운 친목을 쌓아가고 있다.
히나타 군은 훌륭한, 대단한 아이야. 피우지도 못한 채 말라버리고, 짓밟혀서 햇빛을 보지 못하는 꽃도 있겠지만.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나는 그 꽃을 피워주고 싶어.결국 두 사람이 함께 해바라기 씨를 심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이 이야기 이후, 즈!! 시점에서도 히나타와 마코토는 함께 꽃을 돌보고 있다.
유우키 씨는 예상을 뒤엎어버렸군요. 변함없이 귀여운 얼굴을 해선, 상당한 책략가 입니다. 어디까지가 계산이고 어디까지가 천연일까요? 그 사람.허나 이바라 쪽은 마코토를 상당히 고평가한다. 트릭스타를 상대함에 있어 자신의 적은 마코토라 판단할 정도이다.
그는 마코토를 자신의 첫 친구라 말한다. 후일 밝혀진 사실이지만, 두 사람은 부모로 인해 험난한 유년시절을 견뎠고 그것에 연관된 선배 캐릭터를 두었다. 게임 취미 뿐 아니라 이와 같이 상당부분 인생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즈!!에서는 모바일 게임으로도 함께 취미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쥰은 마코토의 게임 실력에 순수하게 감탄하며 프로 게이머가 될 것을 권유하기도 한다. 그가 열어준 '프로 게이머 아이돌'이라는 방향성에 마코토는 취미 또한 강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아이돌이 다양화된 시대이니, 마코토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방향으로 도전하라는 쥰의 조언으로 미루어 볼 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은 상태로 보인다. 이러한 다채로운 방향성에 대한 탐구와 마코토 본인이 좋아하는 것, 특기 분야인 게임을 활용한 아이돌 활동이라는 컨셉은 마코토의 첫 센터 이벤트 Attack! 고군분투의 VS GAME 으로 이어진다.
2.4. 호칭[편집]
3. 게임 공략 및 정보[편집]
3.1. 앙상블 스타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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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앙상블 스타즈!! Basi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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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앙상블 스타즈!! Musi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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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여곡[편집]
5. 여담[편집]
- 유일한 가족인 어머니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마오의 말에 따르면 아들과 닮은 차가운 냉미녀라고. 쿵푸 스토리에서 자신이 모델 일을 그만 둔 이후로 집안 사정이 그리 좋지 않아 어머니가 고생한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며, 메인 스토리에서는 부모와 사이가 안 좋아서 집에 돌아가는 것보다 학교 연습실에서 자고가는 편이 더 편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앙상블 스타즈!! 시점에서는 그나마 개선되었다고. 후에 밝혀지길, 몸이 안 좋은 듯.
- 아버지는 전직 모델 출신의 범죄자이며 성형 등의 이슈로 몰락했다는 언급이 등장했다. 마코토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인물은, 백화점에서 인형탈을 쓰고 마코토를 돕기 위해 난동을 부렸던 사건으로 가석방 상태에서 다시금 구금되었다. 아들과 아내를 힘겨운 상황에 처하게 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마코토에게 자신이 아버지라는 사실조차 알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