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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더 리포트(죠죠의 기묘한 모험)
덤프버전 :
"너는... 자기 자신이 '악'인 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가장 시커먼 '악'이다..."
お前は……… 自分が『悪』だと気づいていない… もっともドス黒い『悪』だ…
1. 개요[편집]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명칭 유래는 미국의 재즈밴드인 웨더 리포트. 북미판에서는 웨더 포어캐스트(Weather Forecast)로 로컬라이징되었다.
2. 상세[편집]
기억 상실증에 걸린 사나이로서 신상명세는 불명. 자신이 형무소에 들어온 이유조차 모른다. 이는 기억 DISC를 화이트스네이크에게 빼앗겼기 때문으로, 기억 DISC를 되찾아 자신의 정체를 알기 위해 새비지 가든 작전에서 엠포리오의 소개로 쿠죠 죠린을 자진해서 돕는다.
5부의 리조토 네로처럼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 작품 초반엔 말소리조차 적었기 때문에 이러한 특징이 강조되었으나 작품이 전개되면서 감정을 표출하는 일이 많아져 희박해졌다.
영국 왕실 근위대의 모자에 뿔 모양의 돌기를 붙여놓은 듯한 모자를 쓰고 있다. 모티브는 자미로콰이의 보컬 제이 케이가 공연 때 쓰는 모자인 것으로 추정. 이는 키시베 로한의
키는 상당히 큰 편. 발뒤꿈치를 들고 조용히 다니거나 말을 걸 때 콧김이 닿을 정도로 가까이서 속삭이는 버릇이 있는 등 상당히 기묘한 캐릭터. 취미는 TV 방영표를 읽는 것이지만 TV는 보지 않는다고 한다. 선천적 스탠드 유저로 소개되었으나, 후술할 과거를 보면 실제로는 아니다. 방 유령의 동료인 나르시소 안나수이와는 동료이자 친구.
3. 작중 행적[편집]
3.1. 등장[편집]
- 이 때문인지 EoH에서 에르메스와의 VS 특수 등장 대사 중 에르메스가 "너, 넌! 그때 음악실에 있던 유령?!"이라고 하는 대사가 나온다.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 이때의 웨더는 작게 등장하는 인물은 얼굴을 흑백으로 칠하거나 점 또는 선 등으로 표현하는 특유의 표현 때문인지, 그림체가 확립되지 않은 등장 초기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매우 젊게 그려져 청소년인 죠린의 또래로 보이기까지 한다. 그도 그럴것이 이후의 뭉툭한 코와 두툼한 입술을 가진 외모와는 달리 콧선도 한쪽만 그려지고 입술도 두툼하지 않았기 때문.
3.2. vs 점핑 잭 플래시[편집]
자기가 누군지 알고 싶어해. 그리고 누나네 아빠가 DISC를 빼앗긴 이유도 알고 싶어하고.새비지 가든 작전을 위해 계획을 짜던 죠린과 음악실에서 첫 대면, 기억에 대한 실마리가 있을까 싶어 죠린에게 협력한다. 갖가지 악기들을 주변에 두고 드럼 앞에 있는 와중에 옷차림까지 아티스트와도 같으니 어째 드러머같이 보이기도.
이후 스탠드를 소개하고자 정밀동작성이 E인 스탠드로 펜을 여럿 조종해 특정 흰 건반과 검은 건반을 정확히 치는 묘기[10] 를 선보이는데, 의도인지 우연인지 이때 바닥에 쏟아진 물이 랭 랭글러를 비춤으로써 추격당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곧바로 추격해오는 랭 랭글러를 복도 한복판에 걸어진 수감자 옷에 숨음으로써 따돌린다. 복도 한복판에 옷이 걸려있는데 의아해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건 깨알같은 재미.
이후 남자 수감동을 통해 빠져나감과 동시에 죠린을 돕고자 간수의 콜라를 웨더 리포트(스탠드)로 무중력이 된 것과 같은 상태로 만들며 홀로 공장 입구로 간다.
그 시각 죠린이 점핑 잭 플래시로 인해 무중력 상태가 되어 디스크를 도둑맞을 위기에 처하자 도움을 요청했을 때 재빠르게 등장. 구름을 불러와 나사를 튕겨내고 날리는 주먹에 불을 지르는 등 다채로운 전투 방식을 보이며 활약하나 불을 끄기 위해 랭 랭글러가 무중력을 헤제한 탓에 떠있던 가구에 직격으로 맞아 위험에 쳐하는데 다행히 디스크를 회수하는 게 우선이였던 랭 랭글러가 경보가 울리자 도망쳐서, 죠린을 만져 무중력 상태가 된 뒤 구름을 타고 날아가듯 그를 쫒아 공장에 도착한다. 무중력에 적응하는 몸때문에 갑자기 소변이 마렵다는(...) 죠린에게 너도 저쪽에서 누라고 개그씬을 보여주는 것은 덤. 본인은 이미 구석에서 쌌기 때문에 평온한 것이었다.
싸움에서 입은 부상에 기진맥진하여 드럼통 뒤에 숨은 채 죠린을 보내준 웨더는 그녀가 푸치에게 명령받은 간수에게 총을 맞는 광경을 목격하여 죠린을 구하고자 독화살개구리 비를 내린다.[11] 자칫 죠린마저 죽일 수 있는 도박이었으나 죠린은 스톤 프리를 이용해 실을 그물망처럼 만들고 뒤집어썼고, 화이트스네이크와의 짧은 대치 끝에 재단에서 보낸 비둘기 '새비지 가든'에게 디스크를 건네는 데에 성공한다.(중략)
1887년부터 1974년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만
50건 이상의 물고기·개구리·뱀·양 떼가
하늘에서 비처럼 내렸다는 보고가 존재한다···
원인은 토네이도··· 회오리바람설이 유력하다.
- 복도 한복판에 옷이 걸려있는데 의아해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장면과 유사 사례로 나란차 길가가 클래시 & 토킹 헤드戰 중 거리 한복판에서 혀를 뽑았음에도 시민들 중 아무도 놀라지 않았던 적이 있다.
마피아가 판치는 사회라 멘탈이 단련된 시민들
- 이후 다른 등장인물들과 달리 한동안 출연하지 않게 된다. 입었던 부상이 컸던 탓이라고 하기에는 부상에 대한 묘사가 워낙 가벼운 작품 특징상 말이 되지 않았기에, 웨더 리포트의 사기성을 고려해 출연 횟수를 줄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조치는 3부의 무함마드 압둘과 5부의 판나코타 푸고를 연상케하는 부분.
3.3. vs 화이트스네이크[편집]
화이트스네이크와의 싸움에서 치명상을 입어 소멸하려던 F.F의 무선을 받고 비를 내려 F.F의 신체를 일부 복구하는데에 성공하고 안개까지 만들어 화이트스네이크에게서 도주하는 걸 돕는다."응답해. '푸 파이터즈'. 내 말이 들리지 않는 건가? 응답해. '푸 파이터즈'.
알았다... 'F.F'. 그런 거군... 대답조차 불가능한 사태라는 거지? 지금 막... 의료실에서 나왔다..."
갑자기 일행들을 공격한다. F.F가 데려온 사람은 환각을 이용해 웨더로 변장한 화이트스네이크였던 것. 즉시 일행 전원을 순식간에 리타이어시키고 이 과정에서 F.F가 사망하여 스톤 오션 주인공 일행 최초의 사망자가 발생한다."천만에, 양해 따위 할 수 없다. 죽는 건 너니까."
결국 F.F는 성불, 무전기 속 웨더의 목소리가 이미 이 세상엔 없는 그녀를 찾는 장면은 F.F의 죽음을 더욱 비극적으로 만들어주었다."응답해, F.F. 널 놓쳤어. F.F... 지금 어디 있지?
응답해! F.F."
이후 웨더 리포트를 찾아간 엠포리오의 말에 따르면 자기 방에 틀어박혀서 대화조차 나누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 F.F.를 구하지 못하고 되려 자신의 환각이 죠린 일행을 위기에 빠뜨린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 듯하다.
3.4. vs 보헤미안 랩소디[편집]
그렇게 목적지로 가던 도중 보헤미안 랩소디로 현실화된 피노키오를 만난다. 피노키오를 알았기에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어 실종되어버린 안나수이와 달리 기억을 빼앗긴 영향으로 피노키오를 몰랐던 웨더는 그저 사라진 안나수이의 이름을 외칠 뿐.
이후 피노키오를 죽여 원래대로 돌아온 안나수이와 함께 버스에 탑승하지만 이번엔 아까의 노인이 변한 늑대인간에게 공격받은 안나수이. 다시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버리고, 결국 혼자서 목적지로 향한다.
기억을 잃었어도 고흐만큼은 알았는지, 웨더 역시 고흐(의 자화상)를 보자 보헤미안 랩소디로 인해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고 실제의 고흐가 맞았던 최후대로 머리에 총을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하고만다. 이에 본체인 웅가로를 잡기 위해 집중호우를 내려 30km 전방 고속도로를 차단시키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보여주지만 거리가 너무 벌어진 탓에 끙끙댈 뿐. 웅가로가 탄 비행기의 안내방송에 따르면 천둥번개까지 내리쳤다고."전 『고흐의 자화상』입니다. 어제 면도칼로 귀를 잘라버렸죠."
여기서 웨더는 "비행기를 추적할 수 있는 기상 현상은 없어!"라며 비행기를 높이 평가하는데, 작품에서 등장하는 비행기들이 죠셉 죠스타나 노토리어스 B.I.G. 등 때문에 취급이 최악임을 고려하면 참 아이러니한 말이었다.
설상가상 경찰차에서 떨어진 안나수이와 몸이 부딪쳐 늑대와 7마리 아기염소의 결말대로 물에 빠지듯이 몸이 땅에 가라앉던 도중...
모든 캐릭터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히어로 '풋 백(Put Back)'을 만들어내어 사건을 순식간에 종결시키고 마침내 죠린 일행과 신부 일행이 있는 곳에 도착한다."여기 이 고흐에게 방금...
히어로를 그려내라고 했어... 난 진지해...
'히어로'가 현실이 된다고 했겠다...
또 '스토리'도 만들었지!
이 '히어로'에겐 능력이 있어!
모든 '판타지 히어로'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능력...!
그리고 이 히어로의 능력도 현실화해 완결 짓는거야!"
작중에선 모든 '캐릭터'가 아닌 모든 '판타지 히어로'라고 서술하였는데, 이대로라면 이전에 등장했던 피노키오와 '늑대와 7마리 아기염소'의 염소들과 같은 캐릭터들은 사라지지 않아야 정상이다. 설정 오류가 빈번한 작품 특징 때문인 것도 같지만, 작중 뉴스에서도 갑자기 나타난 캐릭터들을 '판타지 히어로'라고 소개했으니 그냥 캐릭터 자체를 판타지 히어로로 설정한 것일 수 있다.[12]
그 시각 병원 지하, 죠린 일행은 베르사스를 궁지에 몰아넣고 그를 끝장내려 한다. 이에 베르사스는 최후의 수단으로 푸치가 지닌 웨더의 기억 디스크를 빼돌리고 언더 월드를 통해 웨더에게 기억 디스크를 삽입한다."악마의 무지개... 헤비 웨더다!"
그러자...
"웨더? 너 왜 그래?"
무지개와 구름이 나타남과 동시에 삽입당한 베르사스가 날린 자신의 기억 디스크로 인해 웨더는 모든 것의 시작점이자 모르는 게 나았을 끔찍한 진실을 떠올리게 되고 만다.
애니메이션에서 웨더에게 기억 디스크가 삽입되자 노토리어스 B.I.G.의 테마곡이 흘러나온다. 저 스탠드가 국가 하나를 파멸시킬 수 있는 통제불능의 대재앙에 가까운 존재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후 저거 못지않게 위험한 재앙에 가까운 스탠드의 출현을 예고한 셈이다.
3.5. 헤비 웨더(과거)[편집]
지금부터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독자 여러분 스스로 판단하기 바란다.
이 결말은 대체 누구의 죄로 인한 것이란 말인가?
아이를 바꿔친 어머니의 죄? 부모님? 푸치 신부?
사랑에 빠진 여동생? 아무것도 모르는 웨더 리포트?
식당 아르바이트생, 웨스 블루마린은 엔리코 푸치의 여동생 페를라 푸치가 소매치기를 당하자 유리창에 캔을 던져서 이를 잡는다.[13] 이전부터 웨스에게 호감을 보이던 페를라는 마음씨조차 훌륭한 웨스에게 감동받아 유리창 값을 걱정하는 그에게 유리창 건은 자신이 어떻게든 해보겠다며 웨스를 달래고 이에 웨스는 고맙다며 자신을 별명인 웨더로 불러달라고 한다. 즉 여태 불렸던 웨더 리포트란 이름은 별명이었던 것. 웨스 블루마린을 어떻게 줄여야 웨더가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14]'웨더 리포트'의 본명은 웨스 블루마린―
당시 나이 16세.
한없이 순수하고도 한없이 정의로웠다.
이를 계기로 둘의 사이는 애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그 시각, 그녀의 오빠 엔리코는 신학생 신분으로 교회에 머물다 그곳에 병으로 인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아 고해성사를 하러 온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신부님이 없던 탓에 대신 들어주게 된다.
여인의 정체는 웨더의 어머니. 그녀가 말하길 16년 전 아이를 출산하였는데 그 아이는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죽었고, 죽은 자신의 아이와 병실에 있는 쌍둥이 아기들 중 한 명과 바꾸었다고 한다. 그녀는 데려온 아이에게 웨스 블루마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고, 이 아이가 바로 웨더 리포트.저는 16년 전 6월 5일
죽은 지 얼마 안 된 제 아이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남의 아이를···
참고로 그 아이는 쌍둥이였는데
병원에서 아무도 보지 않는 틈에 몰래 바꿔쳤습니다.
자매님은 상대 쪽 부모님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푸치 씨 부부입니다.
즉 웨더는 푸치의 쌍둥이 동생이자 페를라의 친오빠로, 어린 시절의 푸치와 페를라가 웨더의 묘가 누구의 묘냐고 묻자 답한 부모의 언급에 따르면 이름은 도메니코 푸치. 따라서 페를라와 웨더의 교제는 의도치않은 근친상간이 되는 것이었다.
둘의 교제까지는 몰랐던 푸치는 이후 페를라 본인의 언급을 통해 교제 사실을 알게 되고, 교리에 따라 고해성사로 알게 된 진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릴 수도 없었던 푸치는 고뇌하다 둘의 관계를 끊으려[15] 사립 탐정을 동원한다. 하지만 그는 사립 탐정이란 이름의 깡패이자 쓰레기같은 인종차별주의자였다. 탐정은 웨더에 대해 조사하던 중 웨더의 양어머니가 과거에 흑인 남성과 결혼했음을 알게 된다. 이에 탐정은 웨더를 백인인 척 하는 흑인[16] 이라 여기고 KKK로 추정되는 동료들을 불러 웨더에게 찾아간다.
다음 날 아침, 다행히 의식이 없는 상태로 생존하게 된다. 하지만 이를 본 페를라는 당연히 웨더가 죽었다고 생각, 묶여있던 웨더를 바닥에 내려주고는
웨더의 맥박이 있단 걸 모른 채 자살해버린다. 그렇게 두 사람의 사랑은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비극으로 끝났다."내 마음속에는 더이상···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아."
페를라의 죽음에 좌절한 푸치는 며칠 전 만난 사내 DIO를 떠올렸고, 그러자 DIO가 주었던 화살이 목에 박히게 된다. 이로 인해 푸치는 스탠드 화이트스네이크를 얻게 되었으며, 그와 피가 이어져있는 웨더도 스탠드를 발현한다.
하루아침에 여자친구와 어머니를 잃은 웨더는 분노에 미쳐버리고, 이런 웨더의 마음이 반영되어 스탠드 역시 폭주하여 마을 전체가 달팽이로 뒤덮여 사람들이 달팽이로 변하는 대재앙이 일어난다. 이것이 그가 무의식 중에 바란 진정한 스탠드 능력 헤비 웨더. 그렇게 마을에 달팽이 최면이 발동하면서 아수라장이 된 마을을 거닐던 웨더는 곧장 사립 탐정을 찾아가 달팽이 최면을 이용해 사립 탐정이 스스로 머리에 총을 쏘게 하여 죽여버렸고, 그 후에 마을에 나타난 달팽이가 번지는 것을 방치하여 마을의 모든 인원이 달팽이가 되어 벌레에게 잡아먹혀 몰살당하는 대학살이 발생해 아무도 남지 않는 폐촌이 되버린다.
그러나 웨더는 죽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증오와 절망에 몸부림 쳤는데, 사실 스탠드가 발현된 채 깨어났던 웨더는 고통뿐인 현실에 분노와 절망에 몸부림치면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기 전에 자살하려 했으나 절벽에서 떨어지면 돌풍이 불어 절벽 중간에 처박혀 어깨가 골절되는 정도로 그치고, 호수에 뛰어들면 파도가 일어 물 밖으로 밀려났고, 권총 자살을 시도했더니 화약이 물에 젖어 발포할 수 없는 등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스탠드에 의해 자살은 실패한다.
그 시각, 푸치는 웨더가 자신의 혈육인 점을 통해 눈앞에 나타난 달팽이가 웨더가 저지른 일임을 알고 이를 멈추기 위해 그를 찾아간다.
만족하냐? 네 여동생 페를라는 네 의뢰 때문에 그렇게 된 거다. 그리고 이제 화가 치밀어올라 미칠 것 같다. 끝장을 내주마.
푸치: 천만에. 내가 네 '형'이라 이렇게 된 거다. 하지만 그것도 여기까지다. 여기서 끝장을 내주마!
대면한 두 사람. 분노한 웨더는 너 때문이라며 일갈하지만 푸치는 말도 안 되는 핑계[17] 만 댈 뿐이었다.
모든 일의 원흉이 자신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죄책감도 못 느끼는 푸치가 화이트스네이크를 꺼내들고 덤비자 분노가 폭발하여 자신도 덤벼들지만 역으로 패배한 뒤 도리어 기억 디스크를 뽑혀버린다.
푸치: 웨더, 넌 방해물에 불과하다. 무지개와 함께 사라져라. 페를라와 네 모든 기억도 마찬가지로. 기억을 잃은 인간은 죽은 것이나 다름 없으니, 산채로 죽어가도록 해라. 감옥 안에 갇힌 채.
(ウェザー、お前は邪魔な人間だ。消え失せろ、虹と共に! ペルラと、全ての記憶と共に。思い出のない人間は死人と同じだ。生きたまま死ぬがいい……檻の中で。)
그렇게 기억을 잃은 채로 자신을 가족이 아닌 방해물 취급을 하며 감옥에 산 채로 갇힌 채 죽으라는 푸치의 조롱이 담긴 저주를 들은 채 그린 돌핀 스트리트 교도소에 유폐된 것. 기억을 잃음으로 인해 복수심이 기반이 되었던 헤비 웨더가 사라지고 대신 그 베이스가 되는 기후 조종 능력, 웨더 리포트만이 남아 지금의 웨더 리포트가 된 것이다.
- 간접적으로라도 죽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 없어 양어머니의 생사는 불분명하지만, 작중 병마에 시달렸다고 하니 정황상 집에 불이 난 후 빠져나오지 못하고 불에 타 죽은 것으로 보인다.
- 사립 탐정 일행들은 정작 진짜 흑인(또는 흑백 혼혈)인 푸치는 건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설정 구멍으로 보는 이들이 있으나, 애초에 푸치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라 이집트인인 무함마드 압둘처럼 피부색이 어두운 라틴계 백인일 가능성이 높다.#[18] 또한 푸치가 설령 흑인(또는 흑백 혼혈)이 맞다 하더라도 돈을 쥐어준 의뢰인이며 무엇보다도 마을의 부유한 집안 사람이라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고 가난하고 만만한 웨더만 건드린 것이라고 보면 납득이 가는 이야기다.
- 페를라의 죽음은 작품에 등장하는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의미심장하게 묘사되었다. 주인공 파티의 일원이 아닌 일반인의 죽음에 대한 묘사는 굉장히 순식간에 지나가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일반인의 죽음이 엄숙하게 다뤄졌음과 동시에 작품 최초로 사인이 자살로 나왔다.[19]
- 푸치가 악인임은 사실이나 이러한 방식으로 웨더를 막은 것만큼은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헤비 웨더 문서만 봐도 폭주 형태로 각성한 순간부터 대재앙급의 위력을 선보이는데다 그대로 냅뒀다간 통제불능의 웨더가 돌이킬 수 없는 수준까지 선을 넘으려드는 상태였기에 기억 디스크를 탈취하는 게 당시 상황 상 어쩔 수 없는 판단이었을 것이다. 웨더도 기억을 되찾은 현재의 자신을 죽여달라고 안나수이에게 부탁까지 할 정도로 자신의 상태를 자각할 정도였으니. 물론 푸치가 웨더와 페를라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지만 않았어도 헤비 웨더가 발현될 일은 없었기 때문에 푸치가 칭찬받을 이유는 없다, 오히려 더 욕먹어야 할 상황.
3.6. 헤비 웨더(현재)[편집]
곧장 푸치의 인기척이 다가오자 웨더 리포트로 공기를 읽어 전투 준비를 하지만 순식간에 다리가 잘려 치명상을 입어 당황하는 와중 푸치는 달팽이 속에서 나오고 있었다.
사실 헤비 웨더의 달팽이 변이 능력은 어디까지나 환상에 불과하였기에 시력이 없는 자에겐 아무런 효과가 없었고, 그것을 파악한 푸치는 화이트스네이크로 시력을 뽑아내 변이 능력을 무효화시킴으로써 기습할 수 있었던 것. 웨더의 반대쪽 다리도 잘라내 완전히 제압한 푸치는 헤비 웨더로 신월 전에 죠린 일행을 몰살시키기 위해 웨더를 남겨두고 자리를 떠나려 한다.
그러나 웨더는 웨더 리포트의 힘으로 바닥에 깔린 자신의 피를 바람으로 말아올린 뒤 냉기로 굳혀 피의 창을 만들어 위기를 극복, 역으로 푸치에게 피해를 입힌다. 이에 푸치는 안나수이를 붙잡아 조종하여 눈이 안보이는 것을 커버하여 웨더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자신의 어깨에 안나수이도 보지 못한 피 창이 자라났음을 인지하자 극심한 고통을 느끼며 죽기 직전까지 간다.
궁지에 몰린 푸치는 바닥의 창을 날려서 웨더가 회피하는 사이 풍압의 축을 바꿀 생각을 하지만, 죽을 각오를 한 웨더는 오히려 그 공격을 전부 받아내고 뿜어진 피로 푸치를 완전히 구속한다. 절망하며 떠는 푸치에게 풍압의 펀치를 날려 마무리를 짓는 웨더."... 잡았다. 드디어 널 말이야."
안나수이는 웨더 리포트의 스탠드 디스크를 죠린에게 넘기며 "웨더는 이미 구원받았다"고 말하고, 죠린은 디스크를 끌어안으며 웨더를 그리워한다.죠린...... 바람은 그쳤어.
에르메스
그녀가 무릎을 꿇고 웨더를 그리워하는 이 장면은 6부에서 손에 꼽는 명장면. 더욱이 카메라가 차 뒤에 숨어 참듯이 눈물 흘리는 에르메스를 비추는 장면은 떠나간 웨더의 슬픔을 부각시켰다."웨더. 다시 한번...
다시 한번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당신과.
산들바람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애니메이션에서는 압둘이 죽었을 때 나온 브금이 다시 나온다.[스포일러]
- 자신의 어깨에 피 창이 자라났음을 인지한 푸치가 극심한 고통을 느끼던 장면에서 옥에 티가 하나 발견되는데, 푸치가 피 창으로 목이 찔린 뒤에는 웨더의 등 뒤까지 접근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다음 화에 거리가 한참 떨어져있다는 것.
3.7. 이후[편집]
"웨더가 네게 죽으면서 DISC화 해 추출해낸 웨더 리포트의 능력! 죠린 누나가 나한테 가지고 있으라고 맡겨둔 DISC를 말이야!!!"
웨더의 희생이 무색하게도 엠포리오를 제외한 모든 일행이 사망하고 세계조차 개변되었지만, DISC 만은 그대로 남아 푸치의 주먹질에 엠포리오의 머리에 삽입되어 스탠드만이 발현되었다. 푸치는 웨더 리포트라 할 지어도 사용자가 엠포리오인 이상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 판단하고, 거기에 시간 가속까지 걸어 완벽한 체크메이트를 노리지만.. 갑자기 온 몸에서 피가 분출되며 마비되는 사태에 놓인다."모르겠어? 너는 '운명'에 진 거야! 나 혼자가 아냐, 나를 여기까지 옮겨준 죠린 누나의 의지야! 웨더도, F.F도, 에르메스, 안나수이, 그리고 죠타로 씨도! 모두 미래같은 건 몰랐지만 각오가 되어있었어! 각오를 하지 않은 건 너다, 푸치! '정의의 길'을 걷는 것이야말로 '운명'이라고!"
이유는 웨더 리포트 자신이 방의 산소를 100%로 바꾸어 놓아 푸치를 산소 중독에 걸리게 한 것. 푸치는 메이드 인 헤븐으로 시간을 가속시켜 엠포리오보다 더 빨리 산소 중독이 되어버린 것이였다. 엠포리오는 자신이 컨트롤하지 않아도 잠재 능력을 발휘한 웨더를 "정의의 길을 걷는 운명의 승리"라 말하며, 웨더는 곧바로 러시로 푸치를 산산조각내어 그 인연의 끝을 맺었다.[20]
엠포리오는 제 3의 세계가 탄생하여 시대는 일순 후의 세계, 사망한 인물들은 그 인물의 격 인물로 대체되었을 뿐 별개의 인물이 되어버린 세계에 도착하고 만다. 얼마 안 가 버스 정류장에서 에르메스 같은 사람인 에르디스를 만나고, 곧바로 안나수이 같은 사람인 아나키스와 죠린 같은 사람인 아이린의 차를 얻어타게 된다.
아이린: 어, 저기 히치하이커다!
아나키스: 더는 못 태워. 2명 태웠으면 됐잖아.
아이린: 폭풍우 올 거라고 자기가 말했으면서! 세워, 불쌍하잖아!
때마침 내리는 비 속에서 그들은 히치하이킹하는 한 남자를 발견하고 그를 태워주냐 마느냐로 옥신각신하다 결국 차를 세운다. 세워진 차를 향해 달려가는 히치하이커의 뒷모습이 웨더와 꼭 닮았다.
- 웨더 리포트(스탠드)가 푸치를 쓰러뜨릴 때의 자세는 스톤 오션 16권 신월의 중력 ② 표지에서 죠린이 취했던 포즈이기도 하다. 그만큼 엠포리오라는 한 명의 인간을 모두의 희망으로써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 상단의 바로 다음 장면이 주인공 일행의 단체 씬이자, 스톤 오션의 마지막 장면이다. 마지막 바로 전에 혼자서만 등장한 점, 그리고 카메라가 웨더의 얼굴을 찍지 않고 뒷모습만을 찍는 구도가 아련함을 더하는 점 때문에 마치 웨더가 스톤 오션의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게 된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엠포리오와 웨더 리포트(스탠드)가 작품의 결말을 맺었음을 고려하면 굉장히 의미심장한 연출이다.
4. 대사집[편집]
"웨더 리포트는 날씨를 조종하는 능력..."
"들러붙을 여자애랑 그렇지 않을 여자애를 구별하는 법은 알아? 저 '나무'보다 머리가 나쁠 것 같은 애한테만 말을 거는 거야."
기억을 되찾은 후 여자들을 꼬실 때 여자들이 웨더에게 설마 살인마 같은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자 안나수이를 가리키면서 한 말. 그러나 웨더 역시 헤비 웨더가 발현한 뒤 사립 탐정을 추적해 살해했고, 그 뒤로는 의도인지 아닌지는 불명이지만 헤비 웨더로 인해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므로 본의 아니게 자신을 디스하게 되었다. 혹자는 웨더가 이후 안나수이에게 자신을 죽여달라는 말을 했으므로 정신 자체는 원래부터 차린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이때 했던 말은 자기 혐오의 의미를 담은 것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아니, 살인마는 저 놈이지."
푸치가 어떤 인물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사. 웨더가 ASB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웨더의 대사로 등장하지 않고, 대신 죠린이 푸치에게 승리했을 때의 대사로 나오며 이는 EoH에서도 이어진다. 이후 웨더 본인도 EoH에 참전하면서 본인의 PV 대사, 안나수이와 태그 시 푸치에게 승리했을 때의 대사로 나온다. 즉 웨더의 대사가 죠린에게도, 본인에게도 사용된 것. 그러나 ASBR에서는 이 말을 웨더 본인만 사용한다."너는... 자기 자신이 '악'인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가장 시커먼 '악'이다."
5. 기타[편집]
- 8부 죠죠리온의 연재가 끝난 지금까지도 현재로써 유일한 죠스타 가문이 아님에도 스토리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인물.[21] 푸치가 녹색의 아기를 흡수하면서 죠스타 가문의 별 반점이 생겼으니 죠스타 가문과 아예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최종보스와 혈족이라는 점을 시작으로 다른 조연들처럼 '힘든 삶을 살아왔다'에 그치는 게 아니라 본인과 최종보스의 갈등, 최종보스가 능력을 얻은 계기가 과거사에서 드러났으며 스탠드 헤비 웨더가 과거에서만 다뤄지는 게 아니라 작품의 한 에피소드를 담당한 것, 결정적으로 본인의 스탠드가 최종보스를 처리함을 통해 죠스타 가문만이 마무리를 장식하는 것이 아님을 증명하는 등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등장하는 조연이 이 정도 푸시를 받은 것은 정말 이례적이다.[22]
이러한 중요도 못지않게 웨더 리포트의 무력 또한 역대 죠죠 동료들 중 최강이다. 다른 부에서의 강한 동료들은 강하다 해도 결국은 대인전에서 강할 뿐인데 비해, 웨더의 능력은 최종보스로 나와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광범위에 파괴적인 위력의 공격이 가능하다. 그래서 웨더가 처음 등장할 때는 실내공간+무중력으로 인한 진공이라는 2중 핸디캡을 먹인 뒤 병원신세를 지게 만들었고 퇴장할 때는 양다리가 잘려 과다출혈로 인한 시한부 상태가 되어 스탠드 능력을 남발하지 못해[23] 작중 보여준 다양한 능력은 못쓰고 피의 창만 만들며 싸우다 지는 등 이런 강력한 무력을 작품 외적으로 조절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 또한 재밌는 점은 웨더가 푸치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상황에 놓이면 푸치가 소수를 세는 버릇이 나오게 하는 유일한 인물이란 점도 특이하다. 실제로 푸치가 소수를 셀 땐 웨더 리포트의 독개구리 비, 물을 가열하는 스탠드로 F.F를 죽이려다 웨더가 F.F의 위기를 눈치채고 비를 뿌려준 덕에 역으로 안개가 발생한 건 물론 웨더의 지원을 받은 F.F가 모스부호로 푸치의 정체를 까발리고 도망칠 때, 마지막으로 헤비 웨더 상태의 웨더와 건곤일척과도 같은 최후의 대결에서 웨더에게 죽임을 당할 뻔할 때처럼 총 3번의 소수를 세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마지막엔 기어이 웨더의 유품인 스탠드 웨더 리포트 DISC 때문에 소수조차 못 세고 죽임을 당함으로서 엠포리오가 말한 "사람의 인연이 중력이면 넌 혈연이란 숙연을 끊지 못했다."와 같이 푸치의 운명을 죽어서까지도 결정지은 하드 카운터의 모습을 보여준다.
- 초기에는 검은 눈이었으나 죠죠 특유의 자주 바뀌는 설정(ex: 골드 익스피리언스 등) 때문인지 이후 현재의 푸른 눈으로 바뀌었다. TVA에서는 첫 등장부터 푸른 눈으로 등장. 이는 엠포리오도 마찬가지다. 다만 애초에 죠죠에서 컬러링은 하나로 지정되어있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할듯.
- 초반부에 언급되기를, 싸이코 끼가 있는 안나수이를 웨더가 억누르고 있다고 하는데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 반대. 웨더가 기억을 되찾고 과격해진 뒤에는 안나수이가 상식인 포지션이 되어 태클을 걸기까지.
- 피부가 짙은 색에 키가 큰 듯 하다. 그러나 지나가는 여성을 그 자리에서 헌팅하는 데 성공했던 지금과는 달리 웨스 블루마린 시절에는 가난한 이미지가 강했던 탓인지, 페를라의 친구 한 명이 가게에서 일하던 웨스를 보고 '일 때문에 햇볕에 그을린 피부' / '멀대같다.' / '비리비리하다.'라며 뒷담화를 했었다. 사립 탐정도 웨더를 보고 백인인 것 같다고 한 걸 보면 그렇게까지 어둡지는 않은 듯. 그래도 다리가 긴 것은 사실인지 현재는 174cm의 장신인 죠린도 포근히 감싸줄 수 있을 정도로 키가 우월하다. 못해도 185cm 정도로 추정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92cm로 설정되었다.
- 이란성 쌍둥이라고는 하지만 쌍둥이인 푸치와는 전혀 닮지 않았다. 피부색 / 외모 / 성격 /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다 다른 와중 오히려 남남인 베르사스와 푸치는 심장 맥박조차 동일한지라 반 농담으로 베르사스와 푸치가 형제가 아니냐고 이야기해도 괜찮을 정도.
이러한 이유는 아라키 작가가 웨더를 그릴 때 피부에 톤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에 따라 컬러판이나 기타 미디어 믹스에서는 푸치 신부와 인종이 달라 보일 정도로 피부색이 달라 보이긴 해도 설정상으로는 그 정도까지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고 봐야 한다.
- 죠죠메논에서 언급된 공식 미남 중 한 사람이다.
- '2. 상세' 항목에서 상술하였듯 웨더의 모자와 자미로콰이의 보컬 제이 케이가 공연 때 쓰는 모자가 서로 비슷하게 생겼다. 이 때문에 한 팬이 웨더가 자미로콰이와 연관성이 있다고 여긴 것인지, 자미로콰이의 곡 'Virtual Insanity'에 웨더를 중심으로 한 죠린 일행을 입힌 2차 창작 MV를 만들었다.
- 말수가 적고 신중한 성격, 복수를 위해 움직이는 행적, 다리가 잘리는 위기를 겪지만 최종보스를 상대로 승리할 뻔했다는 점,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능력으로 인한 자승자박으로 제삼자에 의해 수포로 돌아간다는 점 등 5부의 리조토 네로와 비슷한 점이 많다.
- 사람들마다 취급이 천차만별인데, 어떤건 킹 크림슨이랑 스타 플래티나랑 더 월드보단 약하다 취급하거나, 또 어떤거는 이 셋보다 강캐 취급 되는등, 상당히 제각각이다. 그러나 메이드 인 헤븐 보단 아래에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6. 게임[편집]
6.1. 디아볼로의 대모험[편집]
- 일반 웨더
- 기억이 돌아온 웨더
어느 버전에서는 기억이 돌아온 웨더가 인 어 사일런트 웨이의 대미지 함정을 밟을 시 게임이 튕기는 버그가 있다.
0.15 버전 이후 바뀐 엔딩에서 안나수이와 함께 등장한다.
키시베 로한의 말대로 보헤미안 랩소디의 디스크를 가져온 디아볼로는 로한에게 영원한 제왕이 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로한은 만화를 그려 보헤미안 랩소디로 이를 현실에 구현시켜주고, 갑자기 호텔의 밖에서 등장한 루돌 폰 슈트로하임이 만화의 이름을 디아볼로의 대모험으로 지어준다. 그렇게 디아볼로는 영원히 제왕이 되었다는 해피 엔딩.
하지만 이 엔딩은 디아볼로의 시련 클리어 후 보헤미안 랩소디의 디스크를 소지한 채로 로한에게 말을 걸면 몇 번이고 볼 수 있으며, 엔딩을 봤다고 해서 게임이 끝나는 것이 아니므로 진정한 엔딩이 아닌 재미로 보는 실질적인 엔딩일 뿐이다.
6.2.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편집]
원작에서처럼 독화살개구리 비를 뿌리며, 이 기믹에 맞게 되면 ASB에서의 판나코타 푸고의 '살인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처럼 체력바가 보라색으로 변한 뒤 일정량의 체력이 감소된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
- 살인 바이러스: 보라색 연기 / 물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감소
- 독화살개구리 비: 초록색 연기 + 비눗방울 / 뚝 뚝 끊기듯이 감소 / 살인 바이러스보다 약간 낮은 대미지
6.3.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편집]
おまえは......... 自分が「悪」だと気付いていない... もっともドス黒い「悪」だ...
너는.......... 스스로가 「악」이란 것도 깨닫지 못한... 더욱 더 사악한「악」이다...
『돌의 바다에서 빛나는 별』
웨더 리포트!
> 난 내 인생을 저주하고 있다.
기후를 조종하는 능력. 구름에 번개, 개구리까지! 이 무지개는...
> 달팽이는 되도록 만지지 마라.
뭐야?! 느...려...지...잖...
> 자신이 『악』이란 걸 모르고 있는... 아주 썩어빠진 『악』이다!
3차 PV, 쿠죠 죠린 / 에르메스 코스텔로와의 동시 소개
─키시베 로한─
6.3.1. 스킨 종류[편집]
6.3.2. 기술 일람[편집]
우연찮게도 썸네일이 본인이다."웨더 리포트. 웨더 리포트는 기후를 조종하는 능력... (이후) 됐다, 끝났다...!"
스톤─ 프리! 바람이 널 내 쪽으로 밀어주고있다!!!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오라!!!
웨더 리포트! 타죽어라...
(이후)
휴, 살았다!
신경 쓰지 마...
6.3.3. 게임 내 성능[편집]
원작에서 아군을 도와주는 모습이 자주 등장해서인지 서포팅에 특출난 능력을 보여준다. 플레이 난이도도 낮아 게임을 배우는 과정이라면 쓰기에도 좋다.
딜레이가 거의 없고 상당히 빠른 대시와 넒은 범위의 공격기를 통해 적을 방해하거나 아군을 순간 맞고있는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줄 수 있다. 상대가 함부로 아군을 건드릴 수 없다는 점도 장점.
하지만 본캐릭터로써 딜러,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행할시 단점이 크게 두드러져 답답하고 혈압이 오르는 플레이를 보인다. 딜레이가 거의 없는 대시를 쓸 수 있지만 중간에 끊을 수 없다는 점, 제대로 된 공격기는 최악의 선딜레이를 가져 상대가 가드할 시간을 벌어주는 상황을 보이고 결정적으로 딜링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때문에 상당히 긴 콤보를 썼어도 피 한줄을 겨우 깎는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플레이할 경우 서포트를 위해 아군 옆에 있게 되는데, 상대방의 아군이 이를 가만둘 리 없으므로 저절로 2vs2를 유발하는 캐릭터. 태그 배틀이라는 EoH의 특징에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지만 반대로 말하면 깽판 제조기.
- △: 건조시켜서 굳혀져있어!
- △ + R2: ?
- □: 풍속시속 280km!
- ○: 꼭 도움될 거야
- ×: 『악마의 무지개』! 『헤비 웨더』
난 내 인생을 저주하고 있다.
발동 대사
다만 그만큼 흉악한 성능 때문에 쿨타임이 상당히 길어서 사용할 즈음이면 이미 거의 한 판이 끝날 시기라 시간을 끌어야 쓸 수 있는 최종병기. 피격시 전용 대사가 출력되는데 설정을 반영해 말조차도 느려진 성우들의 연기가 압권.
눈이 먼 자에겐 통하지 않는다는 원작 설정에 따라 '이제부턴 이 뿔로 빛 없이 바람으로 사물을 보겠다'가 발동된 와무우, 애초에 눈이 먼 은두르, 화이트스네이크 버전 푸치[25] 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 L2: EX 건조시켜서 굳혀져있어!
- R2: EX 풍속시속 280km!
- R1: 『웨더 리포트는 기후를 조종하는 능력...』
- 1단계: 구름 보호막 생성.
- 2단계: 번개구름 보호막 생성. 번개를 떨굴 수 있다.
- 3단계: 독화살개구리 + 번개구름 보호막 생성. 네편 내편 상관없이 독화살개구리에 맞으면 중독 피해를 입는다.
6.3.4. 스토리 모드[편집]
"당신은 푸치랑 싸우면서 죽었을텐데...!"
"내 능력은 세상을 조져버리기 전까진 못 멈춘다!"
원작에서도 비중이 컸던 인물인데다가 웨더의 대치점인 푸치는 아예 EoH의 중간 보스가 되었기 때문에 활약도 어느 정도 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죠죠들이 메인인 게임이기 때문인지 원작의 비중이 무색하게 그대로 퇴장한다. 오히려 스피드왜건이
쿠키 영상에선 주인공 일행과 6부 죠타로 모두 살아남아 모여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푸 파이터즈는 없다.(...)
6.3.5. 등장 대사[편집]
하술된 푸치와 관련된 모든 대사들은 DISC 푸치이건, 신월 푸치이건 무관하게 적용된다.
6.3.5.1. VS 특수 등장 대사[편집]
6.3.5.1.1. 일반[편집]
6.3.5.1.2. 스페셜 A[편집]
6.3.5.2. TAG 특수 등장 대사[편집]
6.3.5.2.1. 일반[편집]
푸치와의 TAG 특수 등장 대사는 일반 스킨이든 스페셜 A 스킨이든 상관없이 똑같이 적용된다.
6.3.5.2.2. 스페셜 A[편집]
6.3.5.3. 3인 특수 등장 대사[편집]
6.4. 죠죠의 기묘한 모험 라스트 서바이버[편집]
2022년 9월 7일, 9번째 신규 캐릭터로 참전했다.
상단의 ASB, EoH와는 다르게 애니메이션이 방영된 이후의 등장이라서 기존의 오오카와 토오루가 아닌, 애니메이션에서 웨더 리포트를 연기한 우메하라 유이치로로 성우가 교체되었다. 참전 당시 기준 애니메이션의 진행 상황을 고려한 듯 헤비 웨더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
6.5.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편집]
オレの唯一の生きる希望は、ヤツとの決着をつけることだ
내가 살아가는 유일한 희망은 놈과 결판을 짓는 것이다.
발매 당시에는 참전하지 못하고 스테이지 기믹과 푸 파이터즈의 HHA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로 간접적인 등장만 하였다. 이후 스탠드 일러스트와 헤비 웨더의 대사 텍스트가 유출되었다. 2022년 12월 2일, 엔리코 푸치(최종)과 함께 업데이트가 발표되었다.
HHA는 헤비 웨더. 상대를 달팽이로 만들어 일정 시간 행동 불능으로 만든다.난 내 인생을 저주하거든.
GHA는 EoH의 DHA에서, 임시 우주복을 만들어 입는 장면을 덧붙인 것.『웨더 리포트』! 『구름 슈트』다. 『웨더 리포트』는 날씨를 조종하는 능력. 좋아, 제대로 들어갔군!
6.5.1. 기술 일람[편집]
6.5.1.1. 『악마의 무지개』! 『헤비 웨더』다![편집]
- 죠나단 죠스타: "이, 이거어어어어언?!"
- 윌 A. 체펠리: "이거어어언 대체에에에에에에...?"
-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뭐야아아아아 이거어어어어어언?"
- 디오 브란도: "이거어어어언 무스으은 일이냐아아아아아아아?"
- 죠셉 죠스타: "움직이이이일 수우 없어어어어어어..."
-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 "몸이이이 굼떠졌어어어어어어..."
- 리사리사: "이건 대체에에에..."
- 루돌 폰 슈트로하임: "뭐야아아아아?! 이거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언?!"
- 와무우: "다아알패애앵이라고오오오오?!"
- 에시디시: "뭐어어어어어냐아아아아아아아아?!"
- 카즈: "움직임이이이이 느려져어어어어어..." (기둥 속 사내) / "쓸데없느으으으으은 짓으으으으으으을...!" (완전생물)
- 쿠죠 죠타로: "아니이이? 이거어어어어어어언...?"
- 노년의 죠셉 죠스타: "뭐어어어어어어지이이이이이이이? 다리가아아아... 움직이지 않아아아아아..."
- 무함마드 압둘: "몸으으을 움직일 수 없어어...!"
- 카쿄인 노리아키: "움직임이이이이이 느려져어어어어어..."
- 장 피에르 폴나레프: "으으으으으... 몸이이이이이이..."
- 이기: (짖는다.)
- 홀 호스: "어떻게 된 거야아아아아아아... 몸이이이이이이..."
- 머라이어: "몸이이이이이이 무거워어어어어어..."
- 펫 숍: .....
- 바닐라 아이스: "네노오오오옴! 무슨 짓을 한 거냐아아아아?!"
- DIO: "다아아아아아아알패애애앵이라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
- 히가시카타 죠스케: "뭐야아아아아 이게에에에에에에?!"
- 제4부 쿠죠 죠타로: "아니이이? 이거어어어어어어언...?"
- 히로세 코이치: "왜애애애애 몸이이이이이 가아압자기이이이이이이이?"
- 니지무라 오쿠야스: "나까지이이이이이이 달팽이처러어어어어어어엄...."
- 야마기시 유카코: "으아아아아아, 나한테에에에에에에 무슨 짓으으으으으으으을?!"
- 키시베 로한: "왜애애애애 팔이이이이이 움직이지 않지이이이이이이이이?"
- 얀구 시게키요: "으아아아아아, 몸이이이이이 무겁다구우우우우..."
- 훈가미 유야: "야아아아아아, 이게에에 뭐야아아아아아?!"
- 니지무라 케이초: "네노오오오오오오옴, 어줍잖은 짓으으으으으으으으을....!"
- 오토이시 아키라: "몸이이이이이이 이렇게에에에에에에에..."
- 키라 요시카게: "뭐가아 어떻게에에 되는 거지이이이이?"
- 카와지리 코사쿠: "내애애 몸까지이이이 느려졌어어어어어어어..."
- 죠르노 죠바나: "말도 안 돼애애! 갑자기이 내 몸이이이이!?"
- 브루노 부차라티: "달팽이이이라고오오오오?! 설마아아아, 내 몸이이이이이...!"
- 귀도 미스타: "내 몸이이이이이이이, 어떻게 된 거야아아아아아아?"
- 나란차 길가: "으아아아아악, 무슨 지거리냐아아아아아?!"
- 판나코타 푸고: "뭐야아아아아아아? 몸이이이이이이이이이!?"
- 트리시 우나: "움직이이이이일 수우우우 없어어어어어어어...! 대체에에 왜애애애애애애?!"
- 레오네 아바키오: "네노오오오오오옴, 무스은 짓이냐아아아아아아?!"
- 프로슈토 & 페시: "뭐가아아아 어떻게에에 되먹으은 거냐아아아아아아?!"
- 기아초: "같잖으으으으으은 짓이나아아아 하기느으으으으으은...!"
- 리조토 네로: "대체에에에에에에 어떻게에에에에에 된 거지이이이이이이?!"
- 디아볼로: "네노오오오오옴...! 나한테에에에에 무슨 짓이냐아아아아아?!"
- 쿠죠 죠린: "이이이이이 다아아알패애앵이느으으으으은?!"
- 에르메스 코스텔로: "몸이이이이이이 느려져어어어어어어어..."
- F・F: "무스으으으으으으으은 일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
- 나르시소 안나수이: "네가 한 짓이냐아아? 웨더어어어어어!?"
- 웨더 리포트(미러전): "이이이이 달팽이느으으으으으으으은?!"
- 엔리코 푸치: "뭐어어어어어라아아아아아고오오오오오오오오? 마아아아알도 아아안 돼애애애애애..."
- 엔리코 푸치(최종): "뭐어어어어어라아아아아아고오오오오오오오오? 마아아아알도 아아안 돼애애애애애..."
- 죠니 죠스타: "뭐야아아아아아아? 이거어어어어어어언?"
- 자이로 체펠리: "나느으으으으으으은 대체에에에에에에에?!"
- 디에고 브란도: "달팽이이이이이이라고오오오오오오오?!"
- 디에고 브란도(평행세계): "도로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 어떻게 된 거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
- 퍼니 밸런타인: "뭐가아아아아 어찌된 거지이이이이이이?!"
- 제8부 히가시카타 죠스케: "뭐야아아아아아아아 이거어어어어어어어언?!"
- 원더 오브 U (토오루): "이 현상으으으으으으으은, 뭐어어어지이이이이이이이이?!"
- 하시자와 이쿠로: "바아아아아아루우바아아아아루우바아아아아루우우..."
6.5.2. 게임 내 성능[편집]
6.5.2.1. 시즌 1[편집]
6.5.2.1.1. 1.40[33] ~ 1.41[34] ver.[편집]
전작 EoH에서는 서포팅 능력을 빼면 플레이할 때 하자가 많은 성능이였으나, 출시 당일에는 강캐라인에 들만큼 강력한 성능을 보였다.
'이대로 돌진한다!'가 지상 공중에서 계속해서 쓸 수 있어 손만 빠르다면 이 기술 하나로만 끊김없이 콤보를 넣을 수 있다. 그리고 돌진을 일단 방어했어도 이후 연계기인 '긴급정지'에 피격되어 경직을 크게 먹을 수 있어 돌진으로 들러붙으면 피곤해진다. 일단 선타만 잡는다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제발 실수 한 번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콤보 후 HHA가 확정으로 들어가 상대방을 달팽이로 만들어 무력화할 수 있고, 콤보가 길어질수록 GHA를 3게이지로 쓰는 콤보보다 HHA를 맞추고서 GHA를 2게이지로 쓰는 게 더 높은 딜량을 뽑아내기에 보정깨기로 쓰기도 한다.
6.5.2.1.2. 1.50[35] ~ 1.60[36] ver.[편집]
- 1.50 패치 내역
'완전히 잡았어!' 가드 불능 삭제, 딜레이를 감소하여 상대를 가드시키고도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조정
1.50 패치에서 이를 콤보로 사용할 시 3회 타격 제한이 강도의 변화로 인해 제대로 들어가지 않던 현상이 수정되는 큰 너프를 받았다.
1.60 패치에서는 웨더 본인은 별다른 패치를 받지 않았지만, 슈퍼 아머가 발동 중에 공격당하면 대미지를 반으로 줄이도록 변경되는 바람에 HHA가 무용지물이 되어 시스템적으로 너무 큰 피해를 보고 말았다.
6.5.2.2. 시즌 2[편집]
6.5.2.2.1. 2.00[37] ver. ~[편집]
- 2.00 패치 내역
'완전히 잡았어!' 다운된 상대도 끌어들이도록 조정
'이대로 돌진한다!'
돌진 중에 상대방이 상대방 쪽으로 웨더를 끌어들이는 기술을 쓸 때 역방향으로 발동되던 현상 수정
공중 중, 공중 강으로 발동 시에 바운드 중에 앉아강을 맞추면 강제 다운이 되었는데, 이 앉아강의 피격 모션을 바꾸어 바운드 상태가 계속되도록 조정
'감히 누굴 건드려! 죽여버린다!' 발동 직후 상반신에 가드 포인트가 발생하도록 조정
HHA 달팽이 상태에서 발생하는 슈퍼 아머는 대미지 반감 효과를 받지 않도록 조정
- 2.20 패치 내역
- 2.30(2.31) 패치 내역
다행히 시즌 2가 개막되면서 달팽이 상태에 부여되는 슈퍼 아머 한정으로 대미지 반감 효과를 받지 않도록 조정되고 그 외로도 소소한 상향을 받아 구원받게 되었다.
그러다가 2.10 버전에서 기묘한 버그가 하나 터졌는데, '웨더 리포트' 상태에서 장풍이 분명 먹구름에 닿았는데도 반사가 되지 않는 현상이 생겼다. 이후 2.20 패치에서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