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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의 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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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비늘살이 전쟁


1. 개요[편집]


<길을 열다> 시네마틱에서의 폴리모프 모습[1][2]

Primal Incarnate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에 등장하는 세력인 원시술사의 지도자들로, 용의 위상들과 대척점에 서 있다.


2. 상세[편집]


이름명칭비고
라자게스폭풍포식자현신의 금고에서 용사들을 상대하며 다른 형제자매들을 해방시키려다 사망.
비라노스얼어붙은
심장
피락과의 충돌로 인해 원시술사를 떠남, 현재 활동 중.
피락불타는 자이리디크론의 명령으로 자랄레크 동굴의 암흑불길을 흡수해 강해졌으나 뒤틀리고 있는 상태, 현재 활동 중.
이리디크론돌비늘무한의 여명에서 유물에 공허를 채운 뒤 어디론가 사라짐.

3. 작중 행적[편집]



3.1. 비늘살이 전쟁[편집]


(인벤) 비늘살이 전쟁에서 공개된 위상과 현신들의 과거

용의 여왕과 용군단들은 아제로스 재편에 나섰다. 하지만 용족이라고 꼭 질서의 마법을 선물로 여기는 건 아니었다. 티탄의 간섭에 반발하는 원시용 무리가 있었다. 이들은 행성의 정기를 깊이 받아들여 현신으로 재탄생했다. 이리디크론을 필두로 한 현신들은 용족은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여선 안 된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현신은 위상의 정체성과 기치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며 반란을 일으켰다.

단편 소설: 비늘살이 전쟁 中

이들은 본디 평범한 원시 용 무리였으나 행성의 정기를 흡수하여 현신으로 재탄생[3]했고, 강력한 힘을 얻었다.

가장 먼저 현신이 된 피락은 티탄의 질서를 맹렬히 거부하며 전쟁을 선포했다. 그 뒤 이리디크론 또한 현신이 되어 피락의 전쟁에 동참했다. 이후 이리디크론이 피락 몰래 라자게스를 현신으로 만들지 피락은 이를 따지는 동시에 자신이 최초의 현신이니 원시술사의 수장이 되어야 하는 건 본인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리디크론은 피락을 반죽음 상태로 만들어서 제압했고, 수장 자리를 차지했다. 비라노스도 알렉스트라자가 약속[4]을 깨자 실망하여 원시술사 측으로 돌아선다.

이후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오랜 전투 끝에 현신들은 패배하여 라자게스는 서리석 금고에, 나머지는 현신의 금고에 수천 년간 봉인되었다.

3.2. 용군단[편집]


수 천년간 서리석 금고에 봉인되었던 라자게스가 쿠로그 그림토템에 의해 풀려났다. 풀려난 라자게스는 금지된 해안 전체에 자신의 영향력을 퍼트리고, 원시술사를 이끌며 온아라 평야에 있는 켄타우로스 부족 중 하나인 노쿠드 부족을 회유해 동맹으로 포섭하고 이들이 평야 전체를 차지하는 걸 돕고, 하늘빛 평원에서는 바크스로스를 무너뜨려 평원 전체를 몰락시키려 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현신의 금고 관문을 돌파하는 것만은 성공했고, 나머지 현신들을 금고의 감옥에서 탈옥시키려 했으나 그 전에 용사들에 의해 처치되고 만다. 그렇게 모두 끝났다 싶던 찰나... 감옥이 입은 손상이 너무 컸던 탓에 현신들을 가둔 감옥이 모두 파괴되었고, 라자게스를 제외한 세 현신들은 전부 풀려나게 된다.

그 후 현신들은 금지된 해안의 요람으로 향해 아베루스의 비밀이 담긴 유물을 얻고, 비라노스가 이것에 담긴 지식을 해독하기로 한다. 그런데 피락은 넬타리온의 뒤틀린 실험 따위 무슨 소용이냐고 코웃음치자, 이리디크론은 그곳의 동력원인 암흑불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한다.

이후 유물 해독을 마친 비라노스는 온아라 평야와 발드라켄 사이의 골짜기에 아베루스가 있다고 말하고, 이리디크론은 피락에게 저 아래의 힘을 흡수하라고 명령한다. 그러자 피락은 기다렸다는 듯 용으로 변해 날아올라 골짜기에 급강하하여 큰 균열을 남긴다. 그리고 비라노스와 이리디크론은 다시 어딘가로 향한다.[5]

이 때 현신들은 개별적으로 행동했다. 피락은 자랄레크 동굴의 암흑불길을 전부 흡수하고는 광적으로 날뛰었고, 이리디크론은 시간이 좀 지난 후 무한의 여명에 등장해 금지된 해안에서 얻은 유물에 공허를 채운 뒤 차원문을 통해 어디론가 빠져나갔다.

그 후 용의 섬에 남은 피락과 비라노스는 아미드랏실을 노려 병력을 준비하지만, 암흑불길의 타락에 삼켜져 원시술사의 본래 목적을 망각하자 이에 실망한 비라노스는 발드라켄으로 가서 피락의 뒤틀린 계획을 알려준다. 그런 뒤 떠나려 했으나 알렉스트라자가 자신과 함께하라고 부탁하자, 이에 비라노스는 꿈의 감독관에 합류하기로 결정한다.

결국 피락과 그의 병력만이 아미드랏실 공격에 참여하고, 비라노스의 배신을 알아챈 피락은 비라노스의 원시 용들을 방패막이로 투입하며 희생시키기에 이른다. 그 와중 피락에게 붙은 레스카는 용사에게 처치되고, 나머지 용들은 성공적으로 비라노스와 함께할 수 있었다.

용사와 꿈의 주민들은 계속 피락의 병력을 막아내고 있지만 여전히 피락이 에메랄드의 꿈에 총공세를 퍼붓는 상황이고 수원지 사원도 공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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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게임 모습[2] 라자게스는 폴리모프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다.[3] 피락이 가장 먼저 현신이 되었고, 그 다음은 이리디크론이, 그 다음은 라자게스가, 마지막은 비라노스가 되었다.[4] 용들에게 티탄의 의지를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이었으나, 알렉스트라자는 이 약속을 깨고 원시 용들의 알에 질서 마력을 주입해 강제로 포섭했다.[5] 이 때 이리디크론은 사카레스와 그 휘하 드랙티르들의 미행을 알고 있었다는 듯 '넬타리온의 자식들이 천부의 권리를 되찾으리라.'라는 대사를 읆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