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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어드벤처: 운명적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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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3월 6일 개봉한 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의 첫 번째 극장판이자, 디지몬 어드벤처의 프롤로그.
2000년대 초반 투니버스에서 '디지몬의 탄생'이라는 부제를 붙여 더빙해 방영하였다. 하지만 원제는 별도 부제가 없다. 이는 애당초 이 영화가 TV판 제작이 확정적이지 않았을 때부터 기획되어, 이 작품만으로도 완결성을 지을 수 있도록 제작됐기 때문. 이후 TV시리즈가 방영되면서 결국 결과적으로 TV판 홍보애니가 되었고 이에 따라 인터넷 커뮤니티 초창기 시절 일부 팬들은 팬픽에서 만든 '운명적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호칭했는데, 20여년 이후 얼리버드픽쳐스에서 진짜 '운명적 만남'이라는 부제를 달고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과 동시에 개봉하면서 공식이 되어버렸다.
동시상영작은 유희왕(극장판), 닥터 슬럼프: 아라레의 깜짝 부웅 2가지이다. DVD와 BD는 우리들의 워 게임!과 합본 출시. 2016년에 토에이 측에서 1999년부터 2006년까지의 디지몬 극장판을 합본으로 출시한 바 있다.
작중 시점은 1995년 3월.[2] 디지몬 어드벤처의 주인공인 야가미 타이치(신태일)와 그의 여동생인 야가미 히카리(신나리)가 어렸을 때[3] 코로몬을 만났을 때의 이야기.
디지몬 어드벤처가 TV에서 방영하기 하루 전에 처음 상영됐다. 호소다 마모루가 연출.[4]
한국에선 KBS에서 디지몬 어드벤처 본편을 첫 방영. 후에 투니버스에서 더빙해 방영했다.
스토리는 매우 간단하다. 현실세계에 떨어진 디지타마에서 부화한 깜몬이 코로몬이 되어서 두 남매와 코로몬이 함께 지내다가 그 코로몬이 아구몬, 그레이몬으로 진화해 현실에 나타난 다른 디지몬과 싸우고 사라진다는 내용이다.[5]
이 부분은 디지몬 어드벤처의 선택받은 아이들이 선택받게 된 계기가 된 사건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극장판을 보지 않고 디지몬 어드벤처를 곧바로 보게 된다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생기는데, 대표적으로 아이들이 현실로 돌아간 직후 빛의 언덕에서 4년 전 폭탄 테러 사건의 진실을 떠올리는 장면. 그리고 21화에서 신나리가 현실세계로 온 코로몬을 어색해 하지 않는 장면도 있다.[6] 어드벤쳐 TVA 본편 29화에서 다뤄진다.
다만 분위기와 작품 묘사가 TV판과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TVA와는 다른 맛이 느껴진다.[7] 같은 감독이 맡은 21화에서도 크기는 작지만, 아구몬의 공격 묘사가 기존의 소년물이 아닌, 이 극장판에서와 같은 괴수와 같은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장기 디지몬인 아구몬이 격렬하게 싸우는 것을 볼 수 있다. 성장기 디지몬이 이렇게 화끈하게 싸우는건 디지몬 세이버즈 극장판과 본 작이 전부다.[8] 단, 디지몬 세이버즈와는 다르게 어드벤쳐 극장판은 아구몬이 덩치가 커져서 성장기라는 느낌이 안든다.
덧붙여 본편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이 때의 코로몬은 원시종이다. 당시 디지털 월드와 현실의 시간 차이[9] 을 생각해 보면 이 코로몬과 그 진화체들이 괴상하리만치 크기가 커다랬던 것도 이해가 될 듯 하다.[10]
나리의 호루라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로 쓰러진 코로몬(그레이몬)이 다시 눈을 뜨게끔 한 것이다. 그 외에도 나리는 호루라기 소리로 의사 표시를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짧게 삑! 하면 긍정, 길게 삐이익 하면 부정의 뜻.
이 극장판에서 나리가 보여준 진화의 힘이 선택받은 아이들 시스템의 초석이 되었다. 한편 태일은 본질적으로 가진 성향인 용기로 아구몬을 그레이몬으로 진화시켰는데[11] , 이 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 문장이다.
애니메이터로는 이소 미츠오, 하마스 히데키, 아라이 코이치, 타케우치 노부유키, 이시하마 마사시, 사이 후미히데, 마스나가 케이스케 등이 참여했다. 작화로도 좋은 평을 받는 작품이다.
]]1. 개요[편집]
1999년 3월 6일 개봉한 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의 첫 번째 극장판이자, 디지몬 어드벤처의 프롤로그.
2000년대 초반 투니버스에서 '디지몬의 탄생'이라는 부제를 붙여 더빙해 방영하였다. 하지만 원제는 별도 부제가 없다. 이는 애당초 이 영화가 TV판 제작이 확정적이지 않았을 때부터 기획되어, 이 작품만으로도 완결성을 지을 수 있도록 제작됐기 때문. 이후 TV시리즈가 방영되면서 결국 결과적으로 TV판 홍보애니가 되었고 이에 따라 인터넷 커뮤니티 초창기 시절 일부 팬들은 팬픽에서 만든 '운명적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호칭했는데, 20여년 이후 얼리버드픽쳐스에서 진짜 '운명적 만남'이라는 부제를 달고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과 동시에 개봉하면서 공식이 되어버렸다.
동시상영작은 유희왕(극장판), 닥터 슬럼프: 아라레의 깜짝 부웅 2가지이다. DVD와 BD는 우리들의 워 게임!과 합본 출시. 2016년에 토에이 측에서 1999년부터 2006년까지의 디지몬 극장판을 합본으로 출시한 바 있다.
2. 상세[편집]
작중 시점은 1995년 3월.[2] 디지몬 어드벤처의 주인공인 야가미 타이치(신태일)와 그의 여동생인 야가미 히카리(신나리)가 어렸을 때[3] 코로몬을 만났을 때의 이야기.
디지몬 어드벤처가 TV에서 방영하기 하루 전에 처음 상영됐다. 호소다 마모루가 연출.[4]
한국에선 KBS에서 디지몬 어드벤처 본편을 첫 방영. 후에 투니버스에서 더빙해 방영했다.
스토리는 매우 간단하다. 현실세계에 떨어진 디지타마에서 부화한 깜몬이 코로몬이 되어서 두 남매와 코로몬이 함께 지내다가 그 코로몬이 아구몬, 그레이몬으로 진화해 현실에 나타난 다른 디지몬과 싸우고 사라진다는 내용이다.[5]
이 부분은 디지몬 어드벤처의 선택받은 아이들이 선택받게 된 계기가 된 사건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극장판을 보지 않고 디지몬 어드벤처를 곧바로 보게 된다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생기는데, 대표적으로 아이들이 현실로 돌아간 직후 빛의 언덕에서 4년 전 폭탄 테러 사건의 진실을 떠올리는 장면. 그리고 21화에서 신나리가 현실세계로 온 코로몬을 어색해 하지 않는 장면도 있다.[6] 어드벤쳐 TVA 본편 29화에서 다뤄진다.
다만 분위기와 작품 묘사가 TV판과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TVA와는 다른 맛이 느껴진다.[7] 같은 감독이 맡은 21화에서도 크기는 작지만, 아구몬의 공격 묘사가 기존의 소년물이 아닌, 이 극장판에서와 같은 괴수와 같은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장기 디지몬인 아구몬이 격렬하게 싸우는 것을 볼 수 있다. 성장기 디지몬이 이렇게 화끈하게 싸우는건 디지몬 세이버즈 극장판과 본 작이 전부다.[8] 단, 디지몬 세이버즈와는 다르게 어드벤쳐 극장판은 아구몬이 덩치가 커져서 성장기라는 느낌이 안든다.
덧붙여 본편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이 때의 코로몬은 원시종이다. 당시 디지털 월드와 현실의 시간 차이[9] 을 생각해 보면 이 코로몬과 그 진화체들이 괴상하리만치 크기가 커다랬던 것도 이해가 될 듯 하다.[10]
나리의 호루라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로 쓰러진 코로몬(그레이몬)이 다시 눈을 뜨게끔 한 것이다. 그 외에도 나리는 호루라기 소리로 의사 표시를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짧게 삑! 하면 긍정, 길게 삐이익 하면 부정의 뜻.
이 극장판에서 나리가 보여준 진화의 힘이 선택받은 아이들 시스템의 초석이 되었다. 한편 태일은 본질적으로 가진 성향인 용기로 아구몬을 그레이몬으로 진화시켰는데[11] , 이 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 문장이다.
애니메이터로는 이소 미츠오, 하마스 히데키, 아라이 코이치, 타케우치 노부유키, 이시하마 마사시, 사이 후미히데, 마스나가 케이스케 등이 참여했다. 작화로도 좋은 평을 받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