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교민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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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시작됨에 따라 중국 당국이 우한 봉쇄를 발표하여, 봉쇄 전에 탈출하지 못한 한국 교민들을 한국으로 이송하였다.
당시에는 코로나19의 감염을 검사할 방법이 존재하지 않았다. 따라서 무증상자만 잠복기간동안 일정한 시설에 격리하는 방식을 택했다. 일부 지역의 반대로 다른 지역의 시설로 옮겨서 진행하였다. 우한 교민을 국내로 수용하는 과정에서 집단이기주의와 인간미를 동시에 엿볼 수 있었다. #
2. 과정[편집]
- 2020년 1월 24일 정부는 우한에 고립된 교민들을 이송시키는 것을 검토했다. #
- 1월 31일 우한으로 대한항공 전세기편을 띄워 우한 교민 368명을 데려왔다. 전세기는 김포공항[1] 에 착륙하여 추가 검역을 했고 검역 무증상자는 각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옮겼다. #
- 2월 1일 우한으로 대한항공 전세기편을 한번 더 띄워 우한 교민 333명을 데려왔다. 1차 우한교민 이송 때 발열로 탑승하지 못한 사람 1명도 동승했다. 전세기는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
3. 이후[편집]
아산 경제인재개발원에서 우한 교민 2명이 확진되었다. # 다행히 2명 모두 퇴원하였다.
4. 비슷한 사례[편집]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의 국가들도 전세기를 띄워 우한에 있는 교민들을 탈출시켰다. 또한 일본 크루즈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도 대한민국 등의 국가들이 전세기로 크루즈에 고립된 자국민들을 탈출시켰으며 대한민국은 이란, 이라크, 이탈리아, 사우디, 인도, 중앙아메리카, 아프리카, 중유럽 등의 지역에 여러 차례 전세기로 해외에 있는 수많은 교민들을 귀국시켰다.
5. 관련문서[편집]
- 미라클 작전
- 비상선언/평가 및 사건 사고 - 우한 교민 이송과 후반부 착륙반대 장면이 비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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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터미널을 사용하지 않고 전용기 전용터미널인 SIBAC로 들어왔다.